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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 이야기

SNS 서비스 기획시 댓글은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부제 : 새로운 SNS 마이픽업의 댓글 구성을 고민하며... 초기에 웹은 대부분이 특정 정보를 사용자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에 집중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웹은 서비스라는 개념보다는 정보제공의 성격이 강해 기업 입장에서는 웹을 통해 제품&서비스에 대한 전자 브로셔라는 개념으로 많이 접근되었고, 그렇다보니 당연히 사용자들 눈에 잘 보여질 수 있는 요소가 더 강조 되었습니다. 이후 웹은 제공 중심의(정보를 획득하고 소비하는) 공간만 아니라 사용자 사이에 인터렉션도 중요하게 되고, 사용자들의 활발한 활동에 의해 경제논리가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전자 브로셔라는 개념에서 차츰 서비스라는 큰 그림을 그려지게 됩니다. 지금은 웹 서비스를 기획할때 정보를 어떻게 잘 보여줄 것인가 뿐만 아니라 어.. 더보기
SNS 같은 소셜웹 기획할때 이것 만큼은 꼭... SNS 열풍이 어쩌면 1990년 말에 불었던 닷컴 열풍처럼 한국 IT 산업에 또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그도 그럴 것이 최근 국내에서도 SNS 관련 서비스가 계속 나오고 있고 삼성, LG, KT 같은 대기업에서도 Social 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기사로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취업 보다는 1인 기업 또는 소기업 중심의 벤처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보면 이런 전망과 기대가 이유 없는 것은 아닙니다.제 주변에도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고, 희망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 보면 한편으로는 혹시나 닷컴붕괴같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때와는 다른.. 더보기
트위터 어플 기획할때 무엇이 필요한가요? 어제 UX를 하는 후배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강팀장님. 질문이 있는데요.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용 트위터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나요? 강팀장님이 만들다면 꼭 들어가야 하는 기능이 필요한가요? 사실 전.... 아직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을 한번도 기획해 보거나 추진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딱히 이것이 맞다 틀렸다 라는 말을 하긴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사용자이고, 트위터에 중독자라고 말할순 있지만... 뜬금없는 질문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경험과 연구를 해 본적이 없다는 것 때문에....그 친구의 질문에 단순한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난.... 3가지 정도 아이폰 어플을 사용하고 있어. 모두 각각의 다른 기능들이 있는데.... 더보기
웹기획자들를 위한 유용한 도구 - Balsamiq 서비스 기획을 하다 보면 간단히 Prototype 이나 StoryBoard 를 그려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웹기획 일을 할때는 주로 파워포인터로 상세하게 그림을 그려가며 일일히 설명을 붙이는 작업을 했지만, 상위 단계에서는 상세하게 스토리보드를 만들때 보다 간단하게 그려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깐... 연습장과 종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서비스 화면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할때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설명도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팅과 회의를 병행해서 진행할때는 같이 보며 진행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화면을 그릴 수 있는 도구가 없을까? 하는 고민은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객도 고객이지만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에게 제가 원하는 서비스는 .. 더보기
전공을 해야만 웹기획 일을 할 수 있나요? 몇일전.... 누군가 웹기획자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경영학과를 전공하기는 했지만 기획쪽으로는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지원하고 싶은 회사는 웹 또는 IT서비스(?) 관련 회사 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강팀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1. 서비스 기획이란 것이 어떤 것이며 주된 업무는 어떤 것이 있는지요? 2. 제 전공으로 서비스기획이란 일에 뛰어들 수 있을지 하는 것입니다. 제가 조금 똑똑하다면.... "넵~~ 웹기획은 말이죠??" 시작해서... 이론과 현실은 어떻고.... 줄기차게 애기해 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 제가 몇년 전만 하더라도 말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습니다. 하고 딱 부러지게 답변을 드릴.. 더보기
개발 모르는 기획자 아이디어는 기발해? 무식해? 깐깐해? "기발해" 와 "깐깐해" KS는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 시장개발부서의 중간관리자다. 그가 하는 일은 시장 분석과 신제품 개발이며, 그의 주특기는 아이디어 발상이다. 그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잘 낸다. 틈새시장을 뚫고 성공한 리모콘 기능의 무선전화기와 반찬냉장고는 그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제품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극복하기 힘든 장애가 있다. 바로 제품개발부의 JS가 사사건건 그의 앞을 가로막는 것이다. 이공계 출신 기술자인 JS는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말만 반복한다. 그래서 KS의 머리에서 나오는 수많은 아이디어들은 대부분 JS의 반대와 의견 묵살로 인해 휴지통으로 사라져 버린다. 기술적 능력을 갖고 있다면 직접 만들어 보이고 싶지만 KS에게는 설계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이 없다. 아는 것이라고는 마케팅.. 더보기
기획자를 뽑습니까? PM을 뽑습니까? The Project Cartoon.com에 업그레이드된 카툰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projectcartoon.com 강팀장 블로그에서 보기 :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 입장 차이 - 쓴웃음이 나오는 군요. 이력서 오픈한 이후 PM관련 메일 또는 전화를 받으면서 아직도 그들이 원하는 사람이 PM 인지, 기획인지, 제안서를 만들 사람이 필요한건지 애매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크건 작던 간에 PM과 기획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의미적인 차이를 본다면 PM보다 기획이 더 넓은 의미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기획은 다시 세부적인 Part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분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 이전 관련글 : 웹기획자란? (기능자, 기술자, 기획자의 차이).. 더보기
디워 재미있는 일본 Open 이벤트 동영상 온라인 이벤트도 기획 아이디어 힘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이벤트가 거의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와 일반 서비스 사이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하나의 서비스가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우리는 많은 이벤트를 볼 수 있는데요. 온라인 가입 이벤트 친구추천 이벤트 경품 응모 이벤트 등등등.... 이런 이벤트를 많이 보다 보니깐... 흔히 이벤트 자체에 재미를 지니지 못한 일반화된 형태의 이벤트로 많이 치우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 서핑 중..... 재미난 이벤트가 있어 소개 합니다. 이벤트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일본의 영화개봉 이벤트 (심형래 감독의 디워) 입니다. 일본 전국을 대표하는 6명을 선정해 (전문 배우나, 성우가 아닙니다. 단지 TV에 소개되어나, 전문직 사람들 - 그래도 일본에서는 얼.. 더보기
最新(최신)정보 Vs 最近(최근) 정보 最新(최신)정보 Vs 最近(최근) 정보 메인을 기획할때 각 Section에 대한 네이밍을 정하는 것도 어려운 고민중 하나 입니다. "자자... 각자 메인 기획안을 잡아봅시다~!!" 그런데.. 어느 틈엔가.. 메인에 대한 구성. Section은 거의 표준화 된듯 비슷하게 구성되는 경향이 짙어져 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더 애기하겠습니다. - 본론과 거리가 멀어지니..) 그중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Section 이 공지사항 & 이벤트 등의 정보 일 것입니다. 일반 기업이라면 News 나 채용정보 등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깐... 기획자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하는 한탄이 나옵니다. ㅜ.ㅜ - 기획이 일반화 되는 듯...- 이것도 본론과 거리가 멀어지니....다음에.... 더보기
기획자가 화면설계서(스토리보드)를 만든다구요? 기획자가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회사 1층 매점에서 담배와 피로회복제 한병을 사고 나오다. 어떤 아주머니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보아하니, 매점 아주머니와 친구사이인 것 같은데.... 강팀장에게 대뜸 건넨 말 한마디가 줄을 이어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 : OOO은 뭐하는 회사 입니까? 강팀장 : 네.... 인터넷의 각종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 입니다. 아주머니 : 시스템이 뭐죠? 강팀장 : 네.... 홈페이지라는 것 들어 보셨죠? 간단하게 작은 홈페이지에서 부터 (옆의 은행을 가르키면서.... 참고로 강팀장네 회사 1층에는 신한은행이 있습니다.) 은행 직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있죠? 그런 것들까지... 인터넷과 컴퓨터로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기반들을 말합니다. 저희 회사는 그런 것을 만드는 회사 .. 더보기
피츠의 법칙 T 는 동작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평균 시간이다. 전통적으로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MT(Movement Time)이라고도 한다. a 와 b 는 실험 상수로서 데이타를 측정하기 위해 직선을 측정하여 얻어진 실험치로 결정한다. D 는 대상 물체의 중심으로 부터 측정한 거리이다. 전통적으로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A (Amplitude)라고도 한다. W 는 움직이는 방향을 축으로 하였을때 측정되는 목표물의 폭이다. 또한 W는 최종 목표치에 다다를때 허용되는 오차치이기도 하다. 그래서 목표중심의 ± W/2 이다. 목표물의 크기가 작을 수록 목표에 도달하는데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고, 거리가 멀수록 시간이 오래 걸린다. 라는 법칙입니다. 피츠 법칙은 웹개발(특히 기획, UI, 웹디자인)에서 중요한 법칙입니다. (폴 피.. 더보기
사이트에 검색엔진이 필요 없는 것일까? 지금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즘에 부쩍 검색에 관련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기 시작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Main Navigation 에 존재하고 있는 통합검색 바를 사용자가 그곳에 무엇을 검색할 것인가에 대해 명확히 인식을 하지 못하더라" "그래서 통합검색 바를 본 서비스에서 제외 시켜야 옳다" 한편으로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로 참~!!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사용자가 통합검색 바에 대해서 인식도가 낮을까? 본 프로젝트에서 통합검색이 사용성이 떨어질까? 그렇게 시작한 고민이 이런저런 고민과 연구를 해 보게 하더군요. 먼저.... 사용성에 관련한 책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재미 있는 부분을 보았습니다. 사용자 실패의 5가지 주요원인.. 더보기
평균 27초 - 웹 기획자의 고민 "평균 27초" 요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웹사이트의 이용자.... 한편으로 참 쉬운 단어 같은데, 항상 머리속에 중심으로 잡아 놓고 서비스 기획을 해야 합니다. ● 27초의 의미 위의 "평균 27초"는 웹사이트 이용자가 평균 하나의 웹사이트에 머무는 평균 시간입니다. 물론 자주가는 사이트나 특정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는 평균 27초 라는 수치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지금 강팀장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벌써 27초를 넘었으니...) 27초란 목적에 도착후 사이트 이용에 대한 시간이 아니라,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서핑을 통한 검색과, 각종 리스트를 통합 접근을 시도할때 거쳐가는 많은 사이트중 하나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시간 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에 강팀장이 한참 관심.. 더보기
Search(검색)과 User Test(사용자테스트) 얼마전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한가지 논점에서의 생각이였는데.... 아무래도 정리가 되질 않아... 이곳저곳 자료도 찾아보고 짧은 지식에 이렇게 저렇게 맞춰 볼려고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고민은 몇일을 머리속에서 핑핑 돌더니 이렇다 할만한 결론은 근처도 못가로 스스로의 딜레마에 빠져 버리게 만들더군요. 그건 Search(검색), UT(사용자테스트), Usability(유저빌리티), Findability (파인빌리티)와의 관계 입니다. 전 이 4개의 관계가 비슷한 선상에 있는 이론들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Findability 를 위해, Search를... 이는 Usability를 위해 결국 UT에서의 높은 효율도를 위해... 어느 것이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 더보기
검색이 필요한 이유 강팀장은 지금 바다위(인터넷)에 작은섬(정보, 홈페이지, 블로그, 쇼핑몰, 상품)위에 서 있습니다. 처음에 작은섬을 가졌을땐 스스로도 커 보였고, 섬도 큰 영역이였습니다. 섬 위에서 깡충깡충 뛸수도 있었죠..... 시간이 지날수록 바다위의 강팀장의 작은섬이 얼마나 작은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넓은 바다에서 다른 친구들이 강팀장을 어떻게 찾아오지?? 넓고 넓은 바다에 콩알만한 섬인데...... 강팀장의 고민은 그 폭을 넘어 이 넓은 바다에 콩알만한 섬이 그 수를 다 셀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입니다. 그 많은 섬들위의 사람들 소리를 고래고래 "나야~!! 나~!!" 질러봐도 도통 똑같은 모습에 똑같은 섬을 가지고 있으니.... 친구들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뭔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보가 .. 더보기
옥션이 변했습니다. (개편 오픈) 어제 옥션이 대대적인 개편을 하고 새롭게 Open 하였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큰 변화를 보였는데.... 오전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후배 몇명에서 메신저를 띄웠습니다. "옥션의 대대적으로 바꼈어.... 한번 볼래? 내부 시스템 운영되는 부분은 판매, 구매를 해 봐야 변한걸 알거니깐.. 놔두고... 사용성 부분중에 UI 쪽이나 Navigation 부분으로 둘러보고.... 그냥.. 솔직한 의견 좀 줄래?? " 후배들은 너무 믿었을까요... ㅎㅎㅎ 8명에게 부탁을 했건만 정작 대답해 준 후배는 한명뿐이였습니다.ㅡ.ㅡ;; 동료 3명에게 물어봤는데.. 역시나 대답해 준 동료는 한명뿐이였습니다... (이래서 덕을 많이 쌓으라 했나 봅니다.... ) 그래도 2명이 의견을 줬으니... 그들의 대답은 변.. 더보기
UCC가 뜨는 이유는?? UCC 인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문을 보더라도... 심지어 주간 잡지 책자를 보더라도, 라디오, TV 방송까지 UCC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IT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왔을때가 있었나 싶습니다. 강팀장 사이트에 UCC 관련한 글 몇개를 올려 두긴 했습니다만... - UCC, PCC 보물섬을 찾기전에 한번 쯤... - 대선 UCC 에 관련한 생각 관련글을 올릴때마다 UCC를 동영상 서비스로 제한을 한다는 걱정에서 "이런 것도 UCC 입니다." 라고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UCC 는 의미 그대로 사용자가 만들어 가는 컨텐츠를 말합니다. 그럼 게시판의 글도 UCC 인가?? "맞다", "아니다" 판단하기 참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만들다고 해서 무조건 UCC 라고 하기엔.. 더보기
기획하면 생각나는 것들.. 멋찌다 :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아이템을 구현하는... 승부 정점이라는 것때문에 멋졌나?, 노가다 : 자료 수집에... 분석에.. 벤치마킹에... 해야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건 사실이다.., 파워포인터 : 다른 프로그램보다 갈수록 익숙해져 가는 것이.... ㅡ.ㅜ, 놀이 : 즐겁게 생각하자~, PT : 기획을 하면 항상 따르는 것이고 기획의 최종이지 않을까??... , 설계 : 아무래도 IT 분야에 종사하니깐... 기획이 결국 기초 설계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 , 중간자 : 고객과 회사(내 입장에서는 Client)의 고리를 제안하는 경우?? 어려운 표현이군..., 박쥐 : IT 직종 자체가 박쥐가 되어가지만... 기획은 오히려 슈퍼맨이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무지개 : 무지개 .. 더보기
기획 오늘 재미있는 제목의 하나를 얻었습니다. 기획 2달전에 사 놓고 읽지 않은 책이 있었습니다.. 『100억짜리 기획력』 그속에 재미있는 과제가 몇가지 있었는데... 그 과제를 생각해 보기전에 기획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강팀장이 하고 있는 일이 기획과 전략입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도 그런지라.... 몇주동안 기획 이 단어 하나로 차근 차근 생각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 재미있는 주제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언제든지 참여해 주길 바랍니다. 쪽지도 좋고 메일도 좋고, 댓글, 트래백까지 모두 환영합니다. 더보기
정보설계(IA : Information Architecture) 정보 설계란 말 그대로 웹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정보 제공을 하기 위하여 정보 체계를 세우고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정보 설계에는 - 정보 체계 - 정보의 구조화(웹 사이트의 정보 구조와 메뉴 구조) - 네비게이션 - 레이블링 - 정보의 색인과 검색등이 포함된다. 1. 정보의 체계 정보 체계화는 각각의 정보를 하나의 울타리에 묶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 체계화에는 각 정보의 명확한 구분을 가지고 체계화하는 방법과 명확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지 않는 정보들을 체계화하는 방법 등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수 있다. - 명확한 특징에 의한 정보 체계화 ① 알파벳 순 ② 연대와 날짜 순 ③ 지리위치 순 - 명확하지 않는 정보 체계화 ① 주제별 - 공통된 주제, 화제에 의한 체계화 ② 이용자별 - 정보 이용자가 구별.. 더보기
WI(Web Identity) 대한 오해..... 먼저 WI(Web Identity)에 대한 정의를 한번 보겠습니다.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 입니다.) 웹아이덴티티(WI)란 웹상의 CI(Corporate Identity;기업이미지 구축)로 해당 기업의 대부분의 컨텐츠와 디자인을 일관성있게 꾸며 기업 이미지 및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WI는 크게 3가지 요소로 이뤄진다. 메뉴구조와 위치 등의 전체적인 구도결정(Web Grid), 공통된 색상(Web Color), 일정한 글자크기와 형태(Web font)가 바로 그것이다. 이밖에 일정한 컨텐츠와 제작기술(Programing) 등을 확보해야만 실현될 수 있다. WI를 도입하면 이같은 웹 규칙에 따라야 한다. WI는 도입하는 회사 측에선 경비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업 이미지.. 더보기
웹 색상과 느낌..... 눈으로 인식할 수 있는 색의 종류가 수천만 가지나 되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부여된 색들은 많이 제한이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색깔은 식별이 가능한 것, 눈에 보이는 것, 다양성, 빛의 확증을 상징한다. 빛을 반사하는 색인 오렌지 색이나 노란 색, 빨간 색은 활동적이며 따뜻하고 전진을 나타내는 색인데 반하여 빛을 흡수하는 색인 푸른 색이나, 보라색은 수동적이며 차갑고, 후퇴를 나타내는 색이다. 이 두 가지를 합친 것이 녹색이다. 검은 색과 흰색은 긍정과 부정을 뜻하며, 모든 대립을 나타낸다.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대조는 빛의 물질화를 상징한다. 빛으로서의 신은 색의 근원이다. 검정 검정은 세계가 창조되기 이전의 원초의 암흑,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음, 무(無), 악, 죽음의 어둠, 수치, 절망, 파괴, 부패.. 더보기
[펌] 웹디자인 - 웹디자인 웹디자인 기획시 유의사항 체크리스트 기획 & 컨셉 -사이트의 목적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했나? -예상되는 주요 방문객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했나? -클라이언트의 니드를 충분히 파악했나? -유사, 경쟁 사이트의 디자인 분석은 완료했나? -컨셉에 대한 클라이언트와의 합의는 이루어졌는가?(문서로 합의했는가?) -통일성 확보를 위한 칼라, 톤, 폰트, 레이아웃의 원칙들은 수립되었는가? -표준 브라우저의(3.0 또는 4.0 이상) 결정 -이미지 전달의 우선인가? -정보와 기술 등의 텍스트 전달이 우선인가? 프레임의 사용 여부 결정 -서브 화면에 대한 top 화면의 제작 여부 결정 -신기술(다이나믹, 플래시 등)의 사용 여부 결정 -인트로 화면의 유무 결정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색상과 고유한 차이가 있는가? -모든 홍보물 등에 적용되는 기업(혹은 단체.. 더보기
웹개발 종사자의 직종 분류 ---------------------------------------------------------- 웹 관련 직종은 겹치는 영역이 많고 변화하는 중이라 구분이 쉽지 않다. ---------------------------------------------------------- 웹 관련 직종이 분화되면서 웹 관련 직종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졌다. 흔하게 듣는 직종으로 웹개발자, 웹PD(웹프로듀서), 웹기획자, 웹마스터, 웹매니저, 웹디자이너, 웹엔지니어, 웹프로그래머 등이 있다. 이들 직종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분명 직종 이름은 다르지만 각 직종의 차이를 명확하게 제시하기란 쉽지 않다. 웹기획자, 웹매니저, 웹마스터, 웹개발자가 어떻게 다를까? 웹마스터와 웹엔지니어, 웹프로그.. 더보기
웹기획의 영웅 딜레마 극복하기 "웹 기획자"는 "웹 서비스 기획자"가 아니다. 고의적인 구분일 수 있지만 "웹 기획자"는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UI를 기획하는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웹 서비스 기획자"는 그런 기본적인 자질이 있는 상태에서 비지니스 기획과 사용자 관리 정책 및 운영 정책을 설립하고 실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다시 말해 "웹 기획자"를 웹 사이트의 설계자로 규정한다면 "웹 서비스 기획자"는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웹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피드백을 구현하는 경영자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무엇의 상위 개념이 아니라 "웹 서비스 기획자"라는 개념이 "웹 기획자"를 포괄하고 있으며 보다 일반적인 개념이라는 것이다. "웹 기획자"는 스토리 보드를 통해 평가할 수 있지만 "웹 서비스 기획자"는 그것 이상의 무.. 더보기
웹기획자란? (기능자, 기술자, 기획자의 차이) 얼마전에 팀장과 기획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참조] 팀장은 기획자는 모든것을 알아야 하는가? (한줌이의 30초 칼럼 중 2005/03/24) 그뒤로 두명에게서 메일를 받았다. - 의외였다. 기획자(팀장)라는 능력에 대한 의견이 다른 이들에게 조금 다르게 들렸나 보다. 어찌되었던 한줌이의 블로그를 통해 메일을 받아본 적이 없었으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 한명은 프로그래머 출신이고, 한명은 영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후 바로 팀장이 된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둘의 입장은 달랐지만 - 경력자 팀장, 이론적 팀장(?)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듯 했다.. "팀장은 그래도 자신의 능력을 길러야 하고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팀원들이 알고 있는 것을 자신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