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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장

나노마케팅(Nano marketing)이 무엇입니까?? 몇일전 인터뷰 요청을 받으며.... 새로운 단어(Nano Marketing)를 접하고는 이런저런 고민을 했습니다. '음... 최근 내가 공부에 너무 소홀히 하고 있는건 아닌가???'그런데... 열심히 자료를 찾고 있는데 쉽질 않군요. '이거... 어디서 나온 신조어 일까??'라는 생각까지.... 그러다.... 프래그머티스트 강연중에 2010.7월에 강연 리뷰에서 나노마케팅를 찾았습니다. "CRM은 시장을 세분화하는 레벨에서 진일보하여, 시장을 구성하는 개별 고객에게 집중하는 나노마케팅이라고 하고 싶다."라고 올렸더군요. Source : http://cafe.naver.com/pragmatist/12824 그렇다면.... CRM에서 발전의 개념으로 보면 되는것인가? 여전히 의구심이 풀리지 않더군요. 반갑게.. 더보기
SNS 같은 소셜웹 기획할때 이것 만큼은 꼭... SNS 열풍이 어쩌면 1990년 말에 불었던 닷컴 열풍처럼 한국 IT 산업에 또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그도 그럴 것이 최근 국내에서도 SNS 관련 서비스가 계속 나오고 있고 삼성, LG, KT 같은 대기업에서도 Social 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기사로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취업 보다는 1인 기업 또는 소기업 중심의 벤처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보면 이런 전망과 기대가 이유 없는 것은 아닙니다.제 주변에도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고, 희망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 보면 한편으로는 혹시나 닷컴붕괴같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때와는 다른.. 더보기
관계만으로 부족한 SNS의 진화 - 3세대 SNS #1/3편 연재 - 3세대 SNS Wiki Media 1편 관계만으로 부족한 SNS의 진화2편 큐레이션의 또 다른 과제 Media로 성장 필요성.3편 3세대 SNS Wiki Media 이제는 대부분의 웹서비스들이 SNS라는 큰 흐름을 타고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 1세대, 2세대 SNS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니 벌써 3세대 SNS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이런 SNS 성장은 아마도 Web 이라는 On-Line 공간도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를 대변하는 공간이고 그속에서 이뤄지는 관계의 중요성과 그렇게 이뤄진 관계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조금씩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관계라는 것은 분명 큰 힘을 발휘합니다. 특히 마케팅에서는 더욱... 1994년 로버트 엠 모르곤.. 더보기
디지털 포퓰리즘과 SNS의 부작용의 가능성 부제 : 2012년 SNS/Social Media 총선? 대선? 에 대한 걱정 오늘 나눌 이야기는 굉장히 어려운 주제인것 같습니다. 최근 한달 동안 Social 과 포퓰리즘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오랫동안의 고민의 결과는... "한명의 IT쟁이가 결론을 도출하기 힘들다." 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무책임한... 뻔한 이야기 하나를 툭 건드리고는 결론이 안나니깐... 툭하고 던져 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고민의 시작은 한기관에서 던진 연구과제에서 제가 담당한 한 꼭지에서 시작이였습니다. 연구과제의 주제는 "SNS와 부작용&역기능" 입니다. 이중에서 제가 담당한 아젠더는 포퓰리즘 부분이였습니다. 담당한 것에 대한 스스로의 가장 큰 문제는 과연 "포퓰리즘(Po.. 더보기
Social Collaboration(소셜 협업)이 무엇인가요?-기관,기업,NGO 보고 배우셨으면... 아직도 Social 이라고 하면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에만 집중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최근에는 트위터 마케팅이라는 말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만...) 처음에 소셜미디어 전문가, 트위터 전문가 들이 트위터의 정보의 빠른 흐름만 보고는 전파 특징을 이용하면 마케팅이나 홍보성 글이 확산 할 수 있다고 말하곤 했는데... (Dell 사례를 많이 이야기 했었지요.) 한편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단편적 기능이나, 서비스만으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Social 은 온라인 즉 Web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산업,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는 변화의 물결입니다. 2000년 초반에 불었던 Web2.0 이 3.0 시대로 들어서는 과도기.. 더보기
SNS가 연 소셜빅데이터(Social Big Data)시대 전략은? 빅데이터(Big Data)라는 개념은 오래전 부터 연구되어 왔었습니다. 이전에는 빅데이터라는 단어보다는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이라는 포괄적 단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첫 데이터 마이닝에 대한 이야기는 1995년도에 지식발견 및 데이터마이닝(KDD:Knowledge Discovery and Data Mining) 국제학술대회가 처음 개최되면서 시작되었으니 역사적으로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Data 라는 관점 즉 DB라는 관점에서 풀이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정보(Knowledge - information)이 포함된 정의는 뒤에 나왔습니다. “대량의 데이터 집합으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 Hand et al., 2001.. 더보기
SNS가 진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생각이 보수를 지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한나라당을 보고 있으면... 왠지 안타까운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동안 국민들에게 너무 신뢰를 잃어 버린듯 해서... (사실 전 한나라당과는 관계가 없습니다만...) 최근 10.26 재보선 때 SNS 에서의 한나라당 활동을 보면서... 정말 저들에게는 없는 것이 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자칭 우익, 보수 로 칭하시는 분들의 SNS 움직임은 정말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배우셨길래... 싶었습니다. 오늘 클레이 셔키 교수의 인터뷰 글을 보면서... 저의 답답함을 풀어주시는 것 같아서.... 재 생각을 올려 봅니다. [오마이뉴스] "오바마처럼 승리 한 박원순 놀랍다 SNS 아닌 외부보수파, 한나라당의 위험은..." - 중략 지난달 26일 한국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있었다.. 더보기
왜 해외 기업들이 소셜엔터프라이즈(Social Enterprise)에 관심을 둘까요? 몇일전 재미 있는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아이뉴스24] 오라클, 비즈니스 사용자용 협업 툴 '소셜네트워크' 발표 회사 내 모든 부서에서 활용 가능 [김관용기자] 한국 오라클이 기업 협업과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 네트워킹 툴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Oracle Social Network)'를 발표했다. 26일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사내에서 혹은 고객 및 협력사에서 협업할 사람을 찾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개인 프로파일, 그룹, 액티비티 피드, 상태 업데이트, 토론 포럼, 문서 공유, 공동 브라우징, 편집, 메신저, 이메일, 웹 컨퍼런스 등을 같은 협업 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비즈니스 프로.. 더보기
공무원, 소셜미디어 얼마나 사용할까? 저희 연구소의 연구보고서의 일부 내용을 발췌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공유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어느정도 공개선을 가지고 있기에... ^^ 저희만 알고 있는 DATA로 잡아 두기가 아깝군요. ^^ (2개월 동안 트위터/페이스북의 200만개(트위터 약 170만개 대상, 페이스북 약 20만개 계정 대상) 가량을 계정을 일일히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작업된 데이터이기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크~)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본 포스팅은 지난 2011년 4월 이스토리랩에서 작성한 연구보고서 의 일부 내용 및 조사데이터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나 공무원 조직 내에서의 소셜미디어 활용 가이드라인이나 운영전략 등을 내부적으로 구축하려는 의지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고 가이드 구.. 더보기
Social 가치와 Social Business의 가능성(미래)는? 최근 국내에 '소셜 열풍이 한풀 꺽였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의 칼럼이나 기사를 보면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팀장 개인적으로는 "소셜의 열풍이 식었다" 혹은 "꺽였다" 라는 입장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한국의 소셜열풍은 대부분이 소셜미디어(Social Media-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입장에서만 집중되어 정작 사회적관계(Social Network)라는 근본적인 의미를 놓쳐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에도 여러번 개인적 입장을 밝혔지만 트위터 같은 서비스는 결코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관련 사업의 주기도 빨라지고 간격이 줄어드는 만큼 사회적 환경과 사용자들의 요구(Needs) 또한 빠르게 변하고 .. 더보기
조직내 교육(HRD)에 Social 도입 무엇이 필요할까? (소셜러닝의 이해) 최근 Social은 Social Media등 IT 기술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는 키워드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2000년 초반에 불었던 web2.0이 이노베이션 의미를 가진 개념적 의미로 확장되고 있는 성장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ocial 이 다방면에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이 더 많이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얼마전 EPS포럼에서 개최한 "웹3.0시대의 소셜러닝 : 우리 기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서 소셜러닝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전 e-Learning에 대해서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근에 그에 관련한 연구도 진행적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공부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 Social 을 각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 더보기
소셜미디어 정말 믿을 수 있는가? - 소셜미디어의 역기능에 대한 고찰 Social 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면 소셜은 결코 최근 몇년사이에 형성되었던 것이 아니라 오래전 부터 문화적으로 사회적 현상으로 모든 분야에서 조금씩 성장해 오던 것이 최근 10년이내에 급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앨빈토플러의 프로슈머 경제에 나온 미래의 부(富)에서도 있고, 롤프 옌센의 드림 소사이어티 에도 있고, 다니엘 핑크의 하이컨셉/하이터치에도,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의 사이버 나우에도 Social은 그대로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있어 왔는데... 최근에 들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기에 우리는 그 동안 Social 성장에만 주목하고 있었고 이면에 모습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꼭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 이제는 빛 뿐만 아니라 그.. 더보기
네이트, 싸이월드 해킹으로 국내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이번 SK컴즈의 서비스인 네이트와 싸이월드 사용자 중 약 3500만 사용자 정보가 해킹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008년 2월 옥션 1,081만명,2008년 9월 1,125만건, 2010년 3월 신세계 2,000만건 등 국내 대규모 개인정보 노출 해킹 사건 중 가장 큰 규모의 정보유출 해킹 사건입니다. (이쯤되면 이제는 정말 한나라의 국민 전체 개인정보는 다 유출되었다고 봐도... 크.... 환장할 노릇입니다.) KISA의 ISIS(한국인터넷 진흥원 - 인터넷통계정보검색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사용자는 2010년 3700만명 정도인데... 이번 해킹규모를 본다면 거의 대부분의 국민 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벌써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벌써.. 더보기
SNS서포터즈, 소셜서포터즈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시기가 그래서 그런지 부쩍 SNS서포터즈, 소셜서포터즈 모집이 많아 졌습니다. (최근에 대부분의 온라인 카페나 Social Media 에서 서포터즈를 뽑는다는 광고를 많이 보게 됩니다.) 얼마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소셜사이버단 대학생 인턴모집 이라는 광고를 접하면서 개인적으로 소셜서포터즈 현상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이러저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배님 한분께서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의 고민은 더 깊이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서포터즈라고 하면 "남을 돕는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 입니다. 최근 Web2.0이 발달되고 UCC, Blog 등 사용자들의 참여가 많아지면서 온라인에서.. 더보기
소셜 친구 610명 모여라~! 어처구니 없는 번개를 제안합니다. 왜 하려고 하나요? 작년 말부터 제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왜? 국내에는 해외 같은 재미있는 소셜 이벤트가 없는걸까? 왜? 국내에는 해외 같은 재미있는 실험이 없는걸까? 찾아보면 국내에서도 작은 이벤트는 꽤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실험들도 있었습니다. 트위터에서 있었던 '10원의 행복'도 있었고, 트위터 파티도 전국 곳곳에서 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몇몇기업들의 의미있는 행사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들이 대부분이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거나 또는 트위터, 포스퀘어 같은 단일 서비스로 모였습니다. 소셜전문가도 많고, 이제 기업도 소셜미디어에 많이 진입되어 있는데 불구하고 해외 같이 이렇다할 재미있는 사례들이 없다는 것은.... 소셜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지난 시간을.. 더보기
조직에서 왜? 소셜미디어를 도입해야 하나요? 소셜미디어를 도입한다는 것이 꼭 마케팅 뿐일까요? SNS이라는 자체는 마케팅 외에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계속 소셜미디어는 마케팅이다! 고객과의 접근이다! 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소셜을 배우기 위해 시간도 투자하고 비용도 투자하고 이곳 저곳 강좌도 듣고 세미나, 컨퍼런스까지...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저에게 이런 질문을 계속 던집니다.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도입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나요?" "도입 효과를 높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분들의 이런 질문에 이해도 가고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더보기
IT쟁이의 지난날의 생각 - 우리가 모르는 미디어의 모든진실:스마트혁명 저는 제 연령대에 비해 재수가 참 좋은 사람이였습니다. 국민학때 컴퓨터를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고... 그게 인연인지 악연인지 지금까지 IT쪽 밥을 먹고 있습니다. 경력이 아니라 인연을 치면... 거의 30년을 겪은 샘이 됩니다. IT쪽에서 살아온 경력도 참 화려합니다. ^^ 대학가기 전에는 아르바이트로 컴퓨터 A/S 기사를 대학교 때는 컴퓨터 학원 강사, 졸업 후 프로그래머, 벤처창업, 창업 실패 후 네트워크 기사 이후 D일보 개발팀을 거쳐 기획, 컨설턴트로... 이런 경험들을 하면서 나름대로 IT분야의 국내 역사를 줄줄히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배경도 잘 알고... 현실도 잘 알고... 얼마전 Social 연구 모임에 발표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막차를 놓쳐 회원 3분과 .. 더보기
페이스북에서 늘어나는 스팸?? - 잘못된 이해로 인한 2가지 잘못된 모습. 얼마전부터 인터넷 언론에서 트위터 실패사례 기사가 하나씩 올라와 눈에 자꾸 띕니다. 트위터에 대해서 "과대 평가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조심스러운 글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기사들은 뒤로 한체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이 트위터에 진출하면 팔로워를 모으기 위한 활동을 먼저 시작합니다. 이런 기업들을 대상으로 팔로워를 모아주는 사업까지 생겨나고 있으니... 결국 무조건적인 팔로워, 이벤트성 진행으로 인해 트위터에서 마케팅 또는 브랜딩 효과를 얻지 못하고 운영에 대한 문제점으로 돌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0.05.23일짜 파이낸셜뉴스에 기업 트위터 마케팅이 이제는 스팸으로 인식되는 수준이 되었다는 기사를 올라 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사 내용이 모두 맞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개.. 더보기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 - 클라우드혁명 10년도 훨씬 넘은 기억입니다. 프로젝트는 정확히 생각이 나지 않는데... 제가 있었던 연구소 교수님께서 어느날 오셔서는 연구생들을 모아 놓고 보여주신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Open Office 같은 시스템이였는데... 128kbps 느린 전용선으로 어렵게 TCP/IP 셋팅하고 시프레트시트(엑셀)같은 프로그램을 띄웠습니다. 당시에 Window95가 막 나오던 시점이고 인터넷은 넷스케이프을 통해서 하던 때라 그때 그 화면은 거의 꿈과 같은 화면이였습니다. 사실 제가 한때 Linux에 빠져 살전 계기가 되기도 했던 일이였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서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네트워크가 1.4Mbps 전용회선이 나오긴 했어도 이용료가 거의 몇백만원이 들었기에.... 더보기
Social Monitoring 이란? 강원도와 분당 낙선자를 알아맞히기 요즘 Social Media 성과분석과 효과측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강연이나 특강 등에서도 성과분석과이나 효과측정에 대해 강의를 해달라는 말씀이 많아지고 있네요. 근데 몇일 전 성과측정을 강의하며 반 점쟁이가 되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4.27 재보선 전날 강의를 진행하던 중 성과측정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셔서 재보선을 예로 들어 설명을 드렸습니다. '성과측정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를 후보자들을 예로 들었던 거죠^^ 강팀장 : "그럼 간단히 Social Media 모니터링 해보겠습니다. 지금 주목받고 있는 강원도와 분당 출마자들을 한번 모니터링해 볼까요?" - 후보자들 뉴스검색, 트위터 검색, 블로그 검색, 연관 검색.. 더보기
어느 홍보 실무자의 소셜마케팅에 대한 고민...사례 얼마전 작년에 있었던 제 강의를 들으셨던 분께서 (시간이 참 많이 흘렀는데도.. ^^) 기억해 주시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 문의 메일을 보내 주셨습니다. 메일을 읽어보면서... 많은 분들이 그동안 소셜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단 이 분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비슷한 질문을 많이 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답변을 드리는 것도 좋지만... 강팀장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읽어 보고 함께 고민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메일 내용을 공개(편집해서..)하고 저의 생각도 올려 봅니다. 메일 내용은 아래와 같이 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회사와 내부 사항을 알수 없게 편집된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OOOO 홍보담당 OOO라고 합니다. 지난.. 더보기
소셜시대의 새로운 타켓층의 성장에 대한 분석 소셜마케팅과 전략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확실히 지금 사용자 세대들의 성향이 많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 동안 왜 소셜마케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참 많은 자료와 씨름을 했지만 통합적 근거가 될 수있는 근거를 찾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IT쟁이라서, Web쟁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전혀 다른 인구학, 사회학, 경제학 쪽의 책들과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근거의 큰 맥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년전부터 Web의 큰 흐름을 바꿔 놓은 웹2.0, 지금의 소셜미디어, 앞으로 나올 웹3.0, Smart Life(Web Life),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키워드(가치)는 사용자에게 Horizontal 참여와 공유를 제공한다는 것.. 더보기
Social로 만나야할 새로운 고객(사용자층) N세대 : 사용자분석 #2/2 앞 포스팅에서 소셜 때문에 사용자들이 변화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Social 사용자들의 변화. : 사용자분석 #1/2 [http://2u.lc/1QqE] 오늘은 그에 이어 두번째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사용자(고객)에 대해서 조금 더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21세기로 넘어오면 웹과 생활의 환경 변화중 가장 큰 변화는 개인의 참여, 인터넷 사용자의 지위상승, 노마디즘(Nomadizm : 유목주의) 확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00년 닷컴 붕괴되면서 떠 오른 것이 웹2.0(Web2.0)이라는 가치입니다. 웹2.0은 참여, 공유, 개방, 협업, 집단지성 같은 정신들을 지닌 서비스나 제도, 기술을 이야기 합니다. 웹2.0을 제창한 팀 오라일리(Tim O'Reilly)는 웹2... 더보기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Social 사용자들의 변화. : 사용자 분석 #1/2 얼마전 제가 재미있게 보기 시작한 MBC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제일 먼저 떨어질까... 은근히 기대 아닌 기대를 하다가... 막상 결과를 보고는 "아무도 안 떨어지는구나"라는 이상한 반전에 실망을 하게 되었지요. 솔직히 김건모 노래를 듣는 순간 - 어라.. 오늘은 김건모의 맛깔나는 느낌이 없네.. 혹시 떨어지는 것 아냐? -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방송의 버라이티 프로그램이... 방송이후 일파만파 논란을 가져오는 시작점이 된 것입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사과와 함께 폐지까지 주장하는 사람이 나오고... 반대로 이런 움직임에 미덕와 양보, 그리고 이해를 구하는 모습까지 웹을 온통 떠들썩 하게 만들었습니다. 포털 뿐만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 더보기
기업 트위터 운영자들을 위한 조언 아래에 국내 기업의 좌충우돌 3가지 웃지 못할 사례는 트위터나 SNS에 대한 오해에서 시작됩니다. 2011년에 들어서 이제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접근하는 방법도 달라졌고, 이전의 고민하던 많은 문제점들에 대해서 조금씩 해결 방법들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Social Media Marketing(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대해서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의 기업들이 그 동안 해오던 On-Line Marketing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깐... Social Media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렇게 진행하면 일에 대한 고민은 많이 할 필요가 없어 부담은 조금이나 줄겠지만 문제는 과연 이전에 비해서 효과가 날 것인가 입니다. 솔직히 .. 더보기
소셜네트워크 마케팅의 A부터 Z까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마케팅이 효율적이고, 획기적이라고 하지만 도입부터 목적, 전략, 운영방안 등을 세우고,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는 스킬이 없다면 성공적인 마케팅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실무자 뿐만 아니라 소셜마케팅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짚어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거라 믿습니다^^ 참 좋은 세미나인데, 정말 좋은 내용인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참석하셔서 배움도, 기부도 함께 하세요^^ (본 세미나의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12살 은진이에게 전달됩니다) ■ 세미나 안내 일 시 _ 2011년 2월 17일(목) 오후 2시~6시  장 소 _ 한양대학교(2호선) 박물관 세미나실 찾아오시는 길 참가인원 _ 1.. 더보기
Coca-Cola를 보면서 배우는 소셜마케팅 소셜 미디어 마케팅과 소셜마케팅에 대해서 강연이나 컨설팅을 해 드리면.. 간혹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소셜마케팅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소셜마케팅을 같은 개념으로 접근한다던가... 무엇보다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홍보하는 것만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홍보와 마케팅도 차이가 있지요.) 소셜마케팅 (Social Marketing)을 잘하는 기업으로 요즘 가장 많이 거론되는 기업으로 코카콜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카콜라의 소셜미디어 활용을 보면 국내 기업이 거의 집중하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이벤트식 활동을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펜들에게 맡겨버리고, 대표 트위터는 고객들에게 열심히 답변(멘션)만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모습은 지금 소.. 더보기
8년만에 책쓴 강팀장의 책 머릿말 입니다. 책을 마지막으로 집필한지가 거의 7~8년이 된 것 같습니다. 워낙에 따분한 이야기를 많이 해서.. 과연 내 책을 누가 사볼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번에 용기내서 다시 한번 책을 집필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페이스북에 관련된 책이라는 것입니다. 원래 이 책 말고 소셜미디어 관련 책을 지금 쓰고 있지만... 정작 페이스북 내용은 너무나 어렵더라는 것입니다. 워낙에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고 페이스북 기능적인 부분을 설명하는 책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들 때문에.... 오랜 통고끝에...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쓰데.. SNS의 근본적인 접근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내용은 산으로 가버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늘 .. 더보기
SNS를 이해 못하는 한나라당 진성호의원 - 100분 토론 부제 : 나는 어디까지 말할 수 있나? - 표현의 자유 오래만에 100분 토론에 재미있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요즘 감기에 시달려 일찍히 약을 먹고 자고 있다가 일어나 100분토론을 시청했었습니다. 그런데... 보면서... 도대체 인터넷 표현의 자유와 규제가 어떤관계가 있는가 고민해 보게 해 주더군요. 1. 주 제 : 나는 어디까지 말할 수 있나 - 표현의 자유 2. 방송일시 : 2011년 1월 6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3. 기획의도 : 지난 해 말, 헌법재판소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에 적용된 전기통신법이 헌법에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결정을 내렸다.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전기통신 설비로 허위사실을 퍼뜨린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다소 모호.. 더보기
Social Web을 흐름을 알수 있는 책요? 부제 : 이제서야 다시 서평을 쓰고 싶은 책.... 소셜이라는 단어가 이제 익숙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Web2.0 때 처럼... 그런데 소셜(Social) 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IT는 무슨 신규 단어가 왜 이렇게 나오는거야? 한편으로 불평하시는 분들도 없질 않습니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소셜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소셜(Social)이라는 말 자체는 너무나 큰 의미를 포함되어 있기에 적당한 책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만약 조금 더 의미를 세부적으로 쪼갤 수 있다면... 또 모를까.... 작년 8월쯤이였습니다. 인연이 있어 알고 지내서 21세기북스 팀장님께 전화가 왔었습니다. "강팀장님... 괜찮은 책 한권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