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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

왜 해외 기업들이 소셜엔터프라이즈(Social Enterprise)에 관심을 둘까요? 몇일전 재미 있는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아이뉴스24] 오라클, 비즈니스 사용자용 협업 툴 '소셜네트워크' 발표 회사 내 모든 부서에서 활용 가능 [김관용기자] 한국 오라클이 기업 협업과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 네트워킹 툴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Oracle Social Network)'를 발표했다. 26일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사내에서 혹은 고객 및 협력사에서 협업할 사람을 찾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개인 프로파일, 그룹, 액티비티 피드, 상태 업데이트, 토론 포럼, 문서 공유, 공동 브라우징, 편집, 메신저, 이메일, 웹 컨퍼런스 등을 같은 협업 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비즈니스 프로.. 더보기
소셜시대의 새로운 타켓층의 성장에 대한 분석 소셜마케팅과 전략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확실히 지금 사용자 세대들의 성향이 많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 동안 왜 소셜마케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참 많은 자료와 씨름을 했지만 통합적 근거가 될 수있는 근거를 찾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IT쟁이라서, Web쟁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전혀 다른 인구학, 사회학, 경제학 쪽의 책들과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근거의 큰 맥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년전부터 Web의 큰 흐름을 바꿔 놓은 웹2.0, 지금의 소셜미디어, 앞으로 나올 웹3.0, Smart Life(Web Life),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키워드(가치)는 사용자에게 Horizontal 참여와 공유를 제공한다는 것.. 더보기
Social이 주는 또 하나 가능성(가치) 협업/집단지성 소셜을 이야기하면 흔히 참여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하지만 소셜은 더 넓은 가능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트위터와 같은 SMC기반의 서비스에만 관심을 모이다 보니 소셜이 주는 가능성과 가치를 넓게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유튜브, 플리커 같은 서비스들도 소셜미디어 중 하나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있고 현재 대부분의 소셜관련 모임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하나의 서비스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 한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국내에도 좋은 서비스들도 많고.. 소셜미디어는 트위터,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있음에도 그냥 넘겨버리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소셜관련 서비스.. 더보기
Web2.0과 SNS은 어떻게 다른가요? 얼마전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다 제목과 같은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요즘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이 이제는 IT를 포괄하고 사회적 개념으로, 산업적 용어로 같이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현상에 대해서 찬성 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간혹 용어를 혼돈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오해를 하는 경우도 그만큼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질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하신 분은 SNS이라는 단어가 Web2.0과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Web2.0의 기술적, 사상적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서비스로 조금 더 구체화 된 것이 SNS라고 할수 있습니다. Web2.0을 새롭게 대처하는 개념에서가 .. 더보기
기업에서 트위터를 반드시 해야 할 이유 몇일전 인터뷰섭외가 들어와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TopGear 라는 자동차 월간 전문지 인데... IT관련 인터뷰는 몇번 진행한적이 있었기에 그렇게 낯설지가 않았는데... 자동차 관련 월간지에서 인터뷰를 한다니 왠지 어색했습니다. 탑기어는 SK엔크린 서비스전략쪽 일을 한 경험 때문에 운영팀에서 구독해 보던 월간지라 생소하진 않았습니다. 의외로 자동차 계통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월간지라.. 나 같은 IT쟁이가 그런 곳에... 생각도 들더군요. 중간 사정은 어떻게 되었던 SMC 기반의 SNS 들에 대한 인터뷰라 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인터뷰 내용과 제 생각을 올려 봅니다. 1) 트위터와 한국형 트위터의 차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한국형 트위터라고 볼려지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째튼..... 더보기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 앞으로의 Web은 Contents에 있다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전의 웹서비스를 개설 할때 가장 많은 부분에서 고민해 왔던 것이 Contents 구축 (정보 구축) 부분이였습니다. 다른 사이트에 없는 정보를 얼마나 구축할 수 있느냐? 다른 사이트에 없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느냐? Web2.0 이후 이런 고민들이 조금씩 줄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Contents의 제한적인 구축 개념에서 열린 구축 개념으로, Off Cast => Open Cast 로... 정보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구축 참여자들의 손을 통해 더 발전하고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위키피아를 둘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사이트(Blog)에도 TrackB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