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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네이트, 싸이월드 해킹으로 국내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이번 SK컴즈의 서비스인 네이트와 싸이월드 사용자 중 약 3500만 사용자 정보가 해킹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008년 2월 옥션 1,081만명,2008년 9월 1,125만건, 2010년 3월 신세계 2,000만건 등 국내 대규모 개인정보 노출 해킹 사건 중 가장 큰 규모의 정보유출 해킹 사건입니다. (이쯤되면 이제는 정말 한나라의 국민 전체 개인정보는 다 유출되었다고 봐도... 크.... 환장할 노릇입니다.) KISA의 ISIS(한국인터넷 진흥원 - 인터넷통계정보검색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사용자는 2010년 3700만명 정도인데... 이번 해킹규모를 본다면 거의 대부분의 국민 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벌써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벌써.. 더보기
Social Friends DAY 2011 _ 610 소셜친구 모여라! 소셜 친구들과의 엉뚱한 상상이 현실로! "왜 우리는 온라인에서만 얘기할까?"라는 엉뚱한 의문이 "그래! 우리도 오프라인에서 만나보자!" 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싸이월드, 카카오톡, 아임인, 포스퀘어, 블로그, 마이피플 등등~ 소셜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소셜 프렌즈 데이를 개최합니다~ Social Friends DAY 2011 이 6월 10일 오후 5시부터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진행되구요 (집회신고, 장소답사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돌담길 끝 정동광장에서 참가접수 및 생각 티셔츠를 받으시면 되구요 소셜 친구들과의 수다도 즐기시고 미션도 함께 수행하세요~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소셜프렌즈데이의 취지 보러가기 : http://2.. 더보기
소셜 친구 610명 모여라~! 어처구니 없는 번개를 제안합니다. 왜 하려고 하나요? 작년 말부터 제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왜? 국내에는 해외 같은 재미있는 소셜 이벤트가 없는걸까? 왜? 국내에는 해외 같은 재미있는 실험이 없는걸까? 찾아보면 국내에서도 작은 이벤트는 꽤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실험들도 있었습니다. 트위터에서 있었던 '10원의 행복'도 있었고, 트위터 파티도 전국 곳곳에서 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몇몇기업들의 의미있는 행사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들이 대부분이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거나 또는 트위터, 포스퀘어 같은 단일 서비스로 모였습니다. 소셜전문가도 많고, 이제 기업도 소셜미디어에 많이 진입되어 있는데 불구하고 해외 같이 이렇다할 재미있는 사례들이 없다는 것은.... 소셜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지난 시간을.. 더보기
싸이월드 미국 재진출로 보는 국내 웹서비스 해외 진출시 풀어야할 과제 2008년말 SK컴즈가 미국법인을 철수한다는 소식이 전해 왔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중반 국내에서 2천만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면서 각종 Trend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주도하기로 했던 싸이월드의 미국 진출 실패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였습니다. 굳히 SK컴즈의 싸이월드가 아니더라도 네이버외 많은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진행하였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성공하지 못하고 철수해야 하는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2009년후반 2010년으로 넘어오면서 오히려 국내에 진출했던 해외서비스들의 급성장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입니다. 해외 진출의 실패와 국내 웹서비스(특히 SNS)들의 경쟁에서 이전과 다르게 국내 사용자들의 큰 반응을 얻지 못하는 것에 대.. 더보기
2010년 SNS 대중화 가능성의 전망. 2009년 Web에서 SNS는 가장 큰 이슈중 하나 였습니다. SNS 중에 가장 돋보인 서비스로 해외의 트위터, 국내에서는 미투데이였습니다. 이 2가지 서비스는 2009년 가장 빠른 성장을 거둔 SNS 서비스로 기억될 것입니다. 하지만 트위터나 미투데이가 성공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감이 있습니다. 아직 트위터, 미투데이 뿐만 아니라 SNS 서비스가 대중화로 가야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2009년은 SNS가 본격적인 고개를 든 해였다면 2010년은 대중화로 일반 사용자에게 접근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SNS를 전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네이버를 제외하고 나면 나며지 SNS가 중소기업 벤처 기업중심으로 성장을 하고 있었기에 대중화로 가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없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SK컴즈의 이상한 움직임에... 과연... 혼란스럽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이하 SK컴즈로 줄이겠습니다. ^^ )는 다른 포털 회사가 다르게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검색포털 서비스의 1위는 당연히 네이버이지만, SK컴즈는 네이버, 다음이 가지지 못한 국내에 대표 국민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네이트온과 싸이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가지만 성공해도 값어치는 대단할터인데... 정작 SK컴즈의 2009년은 고단하기만 합니다. 국내 3위 포털이라고 하지만, 영업이익과 많은 부분에서 적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2008년도를 겪었습니다. 한편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SK컴즈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 SK컴즈가 올해 초에 엠파스와 네이트를 전격 통합을 했지만..... 처음 SK에서 말했던 그런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블로그 기능들. 부제 : SNS 서비스가 강화되는 블로그 블로그를 사용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서 좋습니다. 간혹 하는 어설픈 저의 강연(블로그 관련 강연)을 듣고 마음에 안 내키셨는지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꼭 계십니다. ^^; ㅎㅎㅎ 딴지아저씨 : 강팀장님 블로그가 무엇입니까? 강팀장 : ㅡ.ㅜ 제가 강연을 못해서 제가 블로그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못해 드려서 그렇군요.ㅡ.ㅜ 블로그란 1996년도에.... 어쩌고... 저쩌고.... 딴지아저씨 : 아니 그건 아까 들었구요. 그러니깐.. 강팀장님이 생각하시는 블로그가 무엇입니까? 강팀장 : 아하~ 네.. ^^ 전.. 블로그를 소통이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소통에는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당신(상대방) 입니다. 당신.. 더보기
엠파스+네이트온 Vs 빅3(네이버,다음,야후) 상대가 되긴 할려나?? 올초는 포털사이트들의 변화에 굉장히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 네이버 메인 개편 : 그동안 개편중 가장 획기적인 변화이지만, 초기 비판과는 달리 Cast의 위력에 대해서 네이버에 호의적인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2. 다음의 변화 : 다음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블로그뉴스의 강화 소식에 아고라까지.... 3. 네이트 + 엠파스 : 네이버가 올해 초(네이버 개편 때문에..) 다음에게 잠시 포털 1위자리를 내 주었을때 잠잠하던 하위층 네이트, 엠파스의 통합 뉴스가 터졌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소식 만큼이나 큰 이슈가 나오진 않았지만, 후위 포털들의 도약으로 평가 받는 뉴스입니다. + 네이트 엠파스 통합 안내 보기 : http://events.nate.com/notice/view.js.. 더보기
싸이월드는 블로그이다!!!???-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읽고 얼마전에 국내에는 다양한 블로그가 없을까?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이리저리 찾아보고 재미난 블로그를 많이 찾았습니다. 특히 설치형 블로그보다, 다음, 야후, 네이버등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블로그에서 다양한 블로그가 나왔지만, 아직 20~30대가, 성별은 남성이 다른 연령대보다, 여성보다 많았습니다. 그리고 외국의 사례같이 기업형 블로그는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서초구청 같은 관공서형 블로그도 있었습니다. 국내에 다양한 블로그가 있지만 아직은.... 국내에는 다양한 블로그가 없는 이유를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책에서 약간 다른 방향의 시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글귀가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기술은 하나의 요인이고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