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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

웹기획자들를 위한 유용한 도구 - Balsamiq 서비스 기획을 하다 보면 간단히 Prototype 이나 StoryBoard 를 그려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웹기획 일을 할때는 주로 파워포인터로 상세하게 그림을 그려가며 일일히 설명을 붙이는 작업을 했지만, 상위 단계에서는 상세하게 스토리보드를 만들때 보다 간단하게 그려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깐... 연습장과 종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서비스 화면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할때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설명도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팅과 회의를 병행해서 진행할때는 같이 보며 진행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화면을 그릴 수 있는 도구가 없을까? 하는 고민은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객도 고객이지만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에게 제가 원하는 서비스는 .. 더보기
전공을 해야만 웹기획 일을 할 수 있나요? 몇일전.... 누군가 웹기획자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경영학과를 전공하기는 했지만 기획쪽으로는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지원하고 싶은 회사는 웹 또는 IT서비스(?) 관련 회사 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강팀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1. 서비스 기획이란 것이 어떤 것이며 주된 업무는 어떤 것이 있는지요? 2. 제 전공으로 서비스기획이란 일에 뛰어들 수 있을지 하는 것입니다. 제가 조금 똑똑하다면.... "넵~~ 웹기획은 말이죠??" 시작해서... 이론과 현실은 어떻고.... 줄기차게 애기해 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 제가 몇년 전만 하더라도 말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습니다. 하고 딱 부러지게 답변을 드릴.. 더보기
웹기획자라면 꼭 알아야 한다. - 웹사이트 벤치마킹의 9가지 패턴.. 저자인 전민수씨는 Seri 의 웹평가포럼을 운영하고 있는 포럼장이십니다. 포럼에서 웹평가 및 사용성에 대한 많은 세미나 및 교육을 포럼 회원들과 진행하고 계셔서, 그런 인연으로 친하다고 할 순 없지만, 약간의 인연이 있습니다.. 전민수씨에 대해서 한마디로 줄이라고 한다면, 정말 열성적인 사람입니다.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습에서 남들보다 먼저 걸어가는 모험적인 모습도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웹평세미나를 간단히 소개한 이전글을 보시면 전민수씨를 볼 수 있습니다. 2006/05/19 - [강팀장이만난사람들] - 웹평 세미나 [이전글 보기] 또 서두가 길었습니다. ^^;; 이 책에서는 현재 웹기획자들 가장 등외시하는 부분을 정확히 말하고 있습니다. 벤치마킹!!! 벤치마킹은 제안서를.. 더보기
뱀의 목을 거머쥔 개구리... 사진은 영국 자연사박물관에서 내년 4월까지 전시되는 ‘올해의 자연 사진들’ 입상작 중에서 "막다른 골목" 이라는 제목의 사진 입니다. 제목을 보고도 한참을 생각하게 합니다. 지금 누가 막다른 골목에 있는거지??? 개구리?? 뱀??? 한편으로 오히려 뱀의 목을 거머쥔 개구리가 애처롭고... 최후의 발악(?)인듯 마음이 싸~ 한 기분이 듭니다. 간혹 웹서비스를 생각하다 보면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용자와 서비스 그리고 이윤..... - 중략 - 영국의 사진작가는 개구리와 뱀의 사투 장면을 촬영해 ‘막다른 골목’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고양이눈 나무 뱀(cat-eyed tree-snake)은 모어렛 청개구리(Morelet treefrog)와 붙어 있다. 개구리는 자신을 공격하는 뱀을 움켜쥐고 .. 더보기
옛날 홈페이지를 돌아보자. - 사용성 개선은... 강팀장이 처음 웹을 위한 프로그램을 짠 것은 96년도 대학 연구소였습니다. 당시 인터넷의 발전도 그렇게 많이 되지 않았고, 웹을 위한 전문 프로그래 언어도 아직 발전 단계에 지나지 않았기에, 초기에는 C 프로그램으로 짜도 .CGI 로 컴파일로 작동해서 운영 테스트를 해가면 했던 때였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화면의 디자인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홈페이지는 거의 없었습니다. 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서비스기획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은 부분이 어떻게 하면 User에게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느냐를 고민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런 어려움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User의 행동패턴의 예측 - 사용자가 생각을 가진 존재이고, 나와 다른 행동을 가질 가.. 더보기
피츠의 법칙 T 는 동작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평균 시간이다. 전통적으로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MT(Movement Time)이라고도 한다. a 와 b 는 실험 상수로서 데이타를 측정하기 위해 직선을 측정하여 얻어진 실험치로 결정한다. D 는 대상 물체의 중심으로 부터 측정한 거리이다. 전통적으로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A (Amplitude)라고도 한다. W 는 움직이는 방향을 축으로 하였을때 측정되는 목표물의 폭이다. 또한 W는 최종 목표치에 다다를때 허용되는 오차치이기도 하다. 그래서 목표중심의 ± W/2 이다. 목표물의 크기가 작을 수록 목표에 도달하는데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고, 거리가 멀수록 시간이 오래 걸린다. 라는 법칙입니다. 피츠 법칙은 웹개발(특히 기획, UI, 웹디자인)에서 중요한 법칙입니다. (폴 피.. 더보기
사이트에 검색엔진이 필요 없는 것일까? 지금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즘에 부쩍 검색에 관련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기 시작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Main Navigation 에 존재하고 있는 통합검색 바를 사용자가 그곳에 무엇을 검색할 것인가에 대해 명확히 인식을 하지 못하더라" "그래서 통합검색 바를 본 서비스에서 제외 시켜야 옳다" 한편으로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로 참~!!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사용자가 통합검색 바에 대해서 인식도가 낮을까? 본 프로젝트에서 통합검색이 사용성이 떨어질까? 그렇게 시작한 고민이 이런저런 고민과 연구를 해 보게 하더군요. 먼저.... 사용성에 관련한 책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재미 있는 부분을 보았습니다. 사용자 실패의 5가지 주요원인.. 더보기
평균 27초 - 웹 기획자의 고민 "평균 27초" 요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웹사이트의 이용자.... 한편으로 참 쉬운 단어 같은데, 항상 머리속에 중심으로 잡아 놓고 서비스 기획을 해야 합니다. ● 27초의 의미 위의 "평균 27초"는 웹사이트 이용자가 평균 하나의 웹사이트에 머무는 평균 시간입니다. 물론 자주가는 사이트나 특정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는 평균 27초 라는 수치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지금 강팀장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벌써 27초를 넘었으니...) 27초란 목적에 도착후 사이트 이용에 대한 시간이 아니라,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서핑을 통한 검색과, 각종 리스트를 통합 접근을 시도할때 거쳐가는 많은 사이트중 하나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시간 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에 강팀장이 한참 관심.. 더보기
정보설계(IA : Information Architecture) 정보 설계란 말 그대로 웹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정보 제공을 하기 위하여 정보 체계를 세우고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정보 설계에는 - 정보 체계 - 정보의 구조화(웹 사이트의 정보 구조와 메뉴 구조) - 네비게이션 - 레이블링 - 정보의 색인과 검색등이 포함된다. 1. 정보의 체계 정보 체계화는 각각의 정보를 하나의 울타리에 묶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 체계화에는 각 정보의 명확한 구분을 가지고 체계화하는 방법과 명확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지 않는 정보들을 체계화하는 방법 등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수 있다. - 명확한 특징에 의한 정보 체계화 ① 알파벳 순 ② 연대와 날짜 순 ③ 지리위치 순 - 명확하지 않는 정보 체계화 ① 주제별 - 공통된 주제, 화제에 의한 체계화 ② 이용자별 - 정보 이용자가 구별.. 더보기
WI(Web Identity) 대한 오해..... 먼저 WI(Web Identity)에 대한 정의를 한번 보겠습니다.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 입니다.) 웹아이덴티티(WI)란 웹상의 CI(Corporate Identity;기업이미지 구축)로 해당 기업의 대부분의 컨텐츠와 디자인을 일관성있게 꾸며 기업 이미지 및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WI는 크게 3가지 요소로 이뤄진다. 메뉴구조와 위치 등의 전체적인 구도결정(Web Grid), 공통된 색상(Web Color), 일정한 글자크기와 형태(Web font)가 바로 그것이다. 이밖에 일정한 컨텐츠와 제작기술(Programing) 등을 확보해야만 실현될 수 있다. WI를 도입하면 이같은 웹 규칙에 따라야 한다. WI는 도입하는 회사 측에선 경비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업 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