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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Project 일정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얼마전 M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한 바 있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고 하던데.... 강팀장은 시작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처음 프로그래머로 시작해서 2002년 회사를 운영하고 M&A 할때까지 사장으로 있으면서도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C > CGI > Perl > PHP > JAVA 회사를 M&A 되었을때 회사 선임 팀장을 맡으며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있는데... 지금 강팀장의 명함은 웹기획자가 되어 있다. 이력서를 낸뒤 일주일 정도 지나서 면접이 잡혔고, 면접을 봤다. 면접을 진행했던 담당 차장님의 질문이 지금 강팀장의 상황에서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있다. Q. 수주를 받은 Project의 일정이 왜 지켜지지 않을까요? A. Project의 .. 더보기
IT 산업 인력이 문제다 요즘 IT벤처 사장들의 주요 관심사는 인력 문제다. IT인력 품귀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그 양상은 최근 몇달 사이에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심지어 해결방법을 찾기보다는 체념과 한탄을 하기에 이른 것 같다. 특히 계약 직원이나 프리랜서 인력 수급이 인터넷 시장에서 이루어지면서 본인 능력이나 기여도를 고려하지 않고, 인터넷에 공개되는 경력에 따른 희망 급여를 자신의 계약 단가 기준으로 삼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워낙 사람을 구하기가 어렵다보니 능력 검증 없이 희망급여대로 계약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 반복돼 자질과 관계없이 급여는 계속 상승하고 있고, 예산에 맞는 적정 인력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IT인력 시장의 임금 상승과 인력 부족에는 대기업의 공헌(?)도 무시할 수 없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