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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SNS 마케팅만 고민하는가? 위기관리에 대한 인식이 필요할 때. SNS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국내에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SNS를 이용하는 패턴이 해외에서는 다양화 되어 있었다면 아직 국내에서는 다양한 활동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전략적 시각을 가지지 못하는 기업들은 SNS를 단순히 마케팅이라는 좁은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대해서 이런 저런 여러가지 평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영세기업들이 SNS에 빠르게 접근하는 이유는 리소스나 예산이 없는 상태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라는 유혹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정은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SNS 기업 활용이 제한적이다'라고 말씀하시며 국내 환경의 문제를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도 국.. 더보기
페덱스,도미노피자,탐앤탐스 사례로 보는 SNS 이슈확산에 기업 우선해야하는 것. 기업 내부의 직원들의 실수가 기업의 부정적 이슈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마케팅, PR외에 고객대응 및 커머스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과 기업이 원하는 메세지를 전파, 확산시킬 수 있다는 특징에만 너무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이 최근에 접어든 Social 시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홍보팀이나 마케팅, 혹은 전략팀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에 집중하는 것만 능사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던 안하던 SNS를 이용하던 안하던 기업 내부의 마인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를 위해 기업 내부의 소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는 소양 함양에 관심을 가질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페덱스(Fedex)는 전세계 .. 더보기
탐앤탐스를 보면서 진정성 있는 기업 트위터 위기 대응을 배워라. 어제는 정말 깜짝 놀라는 사건 사고의 연속이였습니다. 그중에서 김정일 사망 뉴스보다 관심이 가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SNS에 대해서 연구하는 입장이다 보니깐.. 그런것 같습니다. 저에게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건은 탐앤탐스라는 커피 전문점의 트위터 활동이 저에겐 또 하나의 주목할 사건이였습니다. 시간별로 탐앤탐스의 사건으로 보면서 그 동안 생각하면서 진행되지 않았던 몇가지 것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2010년 초였습니다. 그때 한 커피전문회사 N기업에서 담당자가 자문을 요청을 했습니다. "다른 기업들은 다 하는데... 정말 트위터를 해야 할까요?", "트위터에서 잘못된 이야기가 올라오면 어떻게 하죠?" 그 당시 던졌던 제 답변은 이것이 였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시면 평생 간장은 못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