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의 사랑스런 마음을 전해준 아이폰. 2010년 새해 첫 출근... 아침에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차로 출근하는건 포기하고 전철을 탔습니다. (하긴 전 차로 출근하는 것 보다 전철로 출근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그런데 폭설 때문에 전철이 막히는 초우의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첫 출근이라 일찍 출발해서 연구실에 들어가 있을려고 했는데.... 계속 연착되고 막히고.. 결국 안양->구로까지 (보통 30분 내외면 도착하는 거리인데...) 한시간 반을 넘어서 겨우 도착했습니다. 전철타면 꼭.... 들고타는 책도 오늘은 가져오질 않았고.. 전철에서 계속 서 있으려니.. 다리도 아프고... 지루하고... 이럴땐 아이폰이 참 좋은 친구구나 싶습니다. 아이폰 트위터 속에 다들 지각이라는등등의 각가지 글들을 보면서... 슬그머니 웃기도 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