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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24, 아사달에 낚시질 당한 결과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겼습니다. 전 붕어대가리였나 봅니다.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하고자 합니다.
처음 예상보다 절차가 복잡하여.... 결국 원활한 서비스가 제대로 되질 않는군요.
제가 붕어 대가리라 낚시질도 잘 당하고... 돈 없는 거지라.. 울며... 겨자를 먹아야 하는데... 당췌.. 마음이 안 좋군요.
불품없는 제 글을 보기 위해 접속해 주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옛날에 싼게 비지떡이라고 했나요? 현재 Cafe24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 없는 가난한 직장인인지라... 비싼 서비스를 받는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블로그를 개인적인 이유에서 사용하는 것이라 이를 통한 수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알라딘?? 이건 수입이 아니라... 순수 책소개 목적과 읽고자 책 북마크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라딘 수입이라고 해 봤자.. 한달에... 10~500원 정도??) 
기능이나 어떤 서비스에 귀속된다는 생각에서 설치형 블로그를 선택했던 것이 결국 나름(?) 안정성 있는 다음의 티스토리를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티스토리는 다음으로 넘어가기 이전부터, 텍스트큐브 이전 버젼으로 계속 사용했던 것이라. 제게 그나마 조금 익숙하는 것에 기인합니다.


블로그 이전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트래픽 문제 (싼 웹호스팅은 낚시질이 였습니다.)
돈없는 거지가.. 하루에 550원 ~ 3000원씩 트래픽을 풀기위해 돈을 쓴다는 것이 스스로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더군요. (차라리 먹는것에, 입는 것에, 가족에게 써봐... ㅡ.ㅜ)
잔돈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것 때문에... 초기 500M -> 800M 로 업데이트도 시키고.... 했습니다만... 
휴....  처음에 웹호스팅이 저렴하다고 덜컥 서비스 신청하고 난뒤... (초기엔 개인 서버를 운영했습니다. 그것도 PC 서버인지라 불안하고, 메가패스 회선의 문제 때문인지 속도도 느린지라.... 웹호스팅에 눈이 갔습니다.)  간혹 올리는 포스팅 글과 외부링크등으로 인해.... 하루에 한번 이상은 550원씩 더 결재하게 만드는.... 한달에 보이면... 16,500원 간혹 방문자가 600명 이상 넘어가면.. 2번, 3번, 4번...(횟수에 제한이 없습니다.ㅡ.ㅜ)  
 
하루 하루 결재비용이 아까우니... 더 위에 서비스를 신청하라... 는 낚시질인듯...ㅡ.ㅡ; 서비스를 한단계 올리고, 4만원 돈을 결제 했건만... 또 다시 이런 문제가.... 또 상위 서비스를 신청하라??? 

스스로 붕어가 아닐까 하는 깊은 실망감에.... 이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불안정한 웹호스팅 (싼게 비지떡 맞습니다..ㅡ.ㅡ)
지금 Cafe24 호스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보니깐.. 광호스팅, 넓은 대역폭.... 안전한 서버.... 여러가지 현혹될만한 문구에 이어, 저렴한 웹호스팅이라는 붕어 대가리 생각에.... 웹호스팅이 어느날부터 트래픽문제 뿐만 아니라 아예 서버가 죽는 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Cafe24에 문의를 했더니... 오히려... 야단까지 맞고..

Cafe24 : "지금 고객님 사이트 때문에 다른 분들도 피해를 보고 계십니다. 고객님의 사이트쪽으로 갑자기 과부하가 걸려, 서버가 느려지고 다운되는 현상까지 발생했습니다.."

서비스가 제대로 안된다고 따질려던 통화가 (원래는 따지면 꽁짜로 조금 더 좋은..... 하는 은근한 기대감에서...) 스스로 겁을 먹고는....

강팀장 : "헉... 그래요?? 아이구 죄송합니다. 전 블로그만 운영하고 있을 뿐인데.... 서버가 그걸 못 버티나요?? 죄송합니다."
Cafe24 : "일단 고객님 사이트만 다른 서버로 이전해 드리겠습니다."
강팀장 : - 속으로 다른 서버로 이전하면 좋아지는 갑다... 하는 기쁨에...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부탁 드립니다."
Cafe24 : "대신 작업기간 동안 사이트 접속이 불안해 질 수 있습니다."
강팀장 : ㅡ.ㅡ;;; "네.. 어쩔수 없죠...."
Cafe24 : "서버를 이전하고도 계속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서비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
강팀장 : "다른 서비스요?"
Cafe24 : "다른 웹호스팅 상품을...."

전화를 끊고 나서야...ㅡ.ㅡ 그래도 그렇지...  서버가.. 그걸.... (그날 저 사이트에 찍힌 웹통계를 보면... 6000pv 정도 수치였습니다...)

3. 호스트 등록이 안됨.
ebizstory.com 도메인은 아사달을 통해 등록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ebizstory.com 도메인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이전부터 사용하던 도메인이라... 이후에 웹호스팅은 다른 곳을 이용하게 되어 따로 따로 관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 있습니다. 
제 블로그 접속이 http://www.ebizstory.com 으로 되고, http://ebizstory.com 으로 접속이 됩니다. 여기까지 좋은데 문제는 RSS 나 ATOM, 트래백을 사용할 때는 접근된 주소에 의해 별개로 작동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http://www.ebizstory.com 으로 접속하고 왔는데.. 중간에 http://ebizstory.com 으로 변경되고, 그렇다 보니 RSS 주소가 http://www.ebizstory.com/eyg/rss http://ebizstory.com/eyg/rss 로 두개로 나눠지게 되고, 집계도 별도로 되고, 웹로그 분석기에서도 별도로 분리되고... (웹로그 분석기에서는 서로 다른 것으로 집계가 잡힙니다.) ㅡ.ㅡ;
해결 방법은 Name 서버 설정을 수정하는 것인데....
자체 서버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Name conf 파일 정보를 임의대로 수정을 하지 못하죠. 그래서.. 대부분의 도메인제공 회사에서는 호스트관리 메뉴를 두고 있는데.... ebizstory.com 을 기본으로 하고, 앞에 www, ns, dns 등등의 2차 도메인 형태로 호스트 관리를 제공하여 도메인을 관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호스트 관리할 때에는 앞단어가 뒤 도메인에 귀속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글자로 사용해도 제약은 없습니다. 단지 본인이 관리하는 호스트에서는 중복이 되면 안됩니다. (도메인은 고유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호스트를 잘 관리를 하면, 이런 부분에서 해결이 되는데.... 
아사달의 도메인 호스트관리에서는 이 부분에서 약간의 제약을 두고 있었습니다.

호스트를 등록하기 위해 도메인관리로 들어가 
ebizstory.com 은 211.xxx.xxx.xxx IP 서버라는 정보를 입력하고, 저장을 클릭하니,
"호스트명을 입력하셔야 합니다." 메세지 오류가 나오더군요..
그래.. 그래서.. ebizstory.com 을 넣었잖어.... 그래도 여전히... "호스트명을....."
'어라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그래서 네이버, 다음, 구글 각각 검색을 해 보니....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실제로 전 http://www.hanjum.com 이라는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도메인은 hanjum.com 으로 호스트 등록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hanjum.com 은 다른 곳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전화기를 들고... 아사달에 문의를 했습니다.
여러번의 담당자 변경과 여러번의 설명.. (계속 반복해서 설명하는게 한편으로 짜증이...)에 최종 기술 담당자라고 연결이 되었습니다.

강팀장 : "제가 호스트를 앞에 단어 없이 생성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관리하는 사이트에서는 그게 안되더군요. 따로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사달 : "잠시만 기달려 주십시오..... " - 한참 시간이 지나더군요....
아사달 : "아.. 고객님 그건 서버에서 되지 않는 기능입니다."

강팀장 : "네?? 서버에서 설정이 안된다구요? 그럴리가요? 제가 다른 도메인도 사용하고 있고, 서버도 관리 했던 사람인데.... named.conf 파일을 수정해서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리눅스나 유닉스 계열의 웹서버는 named.conf 라는 파일에서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사달 : "잠시만요...... " - 한참 시간이 지나더군요....
아사달 : "저희 웹호스팅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고, 다른 웹호스팅을 받고 계시죠? 그럼 받고 계신 웹호스팅 업체에 연락하셔서 요청해 보십시오"

강팀장 : "아니 그럼.... 가능하다는 말씀이군요?  그럼.. 도메인 관리 사이트에서는 호스트 관리 기능을 넣어 두었습니까?"
아사달 : "저희 서버에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도메인이 접속이 안되시는 건가요?"
강팀장 : "도메인은 접속이 됩니다. 단지 www를 붙이던 안붙이던 무조건 한쪽으로 접속되도록 할려고 하는 겁니다. 그건 주로 도메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 곳에허 호스트관리를 통해서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 블로그 접속까지 확인시키며... 설명을 했습니다..
아사달 : "받고 계시는 호스팅 업체에 요구하시면 됩니다."
강팀장 : "그럼.... 서버에서 설정이 안되서 안되는 것이 아니고, 아사달 내부 정책이 그렇다는 거죠? "
아사달 : 한참 머뭇거리더니....... "네....."
강팀장 : "네 그럼 알겠습니다. 내부 정책이 그러시다니..."


쩝... 자사 호스팅을 받으면 되고... 안 받으면 안되고... cafe24나 아사달이나... 처음에는 다 낚시질??? 

결국 도메인 이전 신청 하고.. (또 이전비가 들어갔군요...ㅡ.ㅡ;; ) 도메인 이전하는 마당에 블로그까지 이전할려고 합니다.

Cafe24, 아사달의 내부 원칙이 그러하니... 돈없고, 모르는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이라곤..ㅡ.ㅡ;;

이런 사연과 내용들로 인해 결국 여기를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화면이 깨지거나, 이미지가 나오지 않으시면,

http://ebizstory.tistory.com

http://www.ebizstory.com

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에서 접속하시는 분들으 http://www.ebizstory.com 으로 접속하시더라도 기본 블로그로 이전하실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에는 캐쉬 삭제하신 뒤에... )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