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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Social의 진정한 가치 그리고 Social Big Data 그 가능성은? 개인적으로 Social의 가장 큰 가치는 Collaboration(협업), Collective intelligence (집단지성) 그리고... Big Data 이 3가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별개가 아니라 상호 연계되어 있는 동일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협업이 이뤄져야 집단지성이 발생되고 이를 통해서... 소셜빅데이터 형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2011년까지... 국내에 Social 은 대부분이 마케팅에 집중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과연 국내 IT 전망이 어떻게 될지... 전.... 2012년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Social이 이제는 더 큰 가치를 이루고 온라인, Web의 트랜드가 아니라 생활의 가치를 대변하는 변화로 다가 올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IT 컨설팅 .. 더보기
페덱스,도미노피자,탐앤탐스 사례로 보는 SNS 이슈확산에 기업 우선해야하는 것. 기업 내부의 직원들의 실수가 기업의 부정적 이슈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마케팅, PR외에 고객대응 및 커머스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과 기업이 원하는 메세지를 전파, 확산시킬 수 있다는 특징에만 너무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이 최근에 접어든 Social 시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홍보팀이나 마케팅, 혹은 전략팀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에 집중하는 것만 능사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던 안하던 SNS를 이용하던 안하던 기업 내부의 마인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를 위해 기업 내부의 소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는 소양 함양에 관심을 가질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페덱스(Fedex)는 전세계 .. 더보기
SNS가 진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생각이 보수를 지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한나라당을 보고 있으면... 왠지 안타까운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동안 국민들에게 너무 신뢰를 잃어 버린듯 해서... (사실 전 한나라당과는 관계가 없습니다만...) 최근 10.26 재보선 때 SNS 에서의 한나라당 활동을 보면서... 정말 저들에게는 없는 것이 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자칭 우익, 보수 로 칭하시는 분들의 SNS 움직임은 정말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배우셨길래... 싶었습니다. 오늘 클레이 셔키 교수의 인터뷰 글을 보면서... 저의 답답함을 풀어주시는 것 같아서.... 재 생각을 올려 봅니다. [오마이뉴스] "오바마처럼 승리 한 박원순 놀랍다 SNS 아닌 외부보수파, 한나라당의 위험은..." - 중략 지난달 26일 한국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있었다.. 더보기
Social 가치와 Social Business의 가능성(미래)는? 최근 국내에 '소셜 열풍이 한풀 꺽였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의 칼럼이나 기사를 보면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팀장 개인적으로는 "소셜의 열풍이 식었다" 혹은 "꺽였다" 라는 입장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한국의 소셜열풍은 대부분이 소셜미디어(Social Media-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입장에서만 집중되어 정작 사회적관계(Social Network)라는 근본적인 의미를 놓쳐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에도 여러번 개인적 입장을 밝혔지만 트위터 같은 서비스는 결코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관련 사업의 주기도 빨라지고 간격이 줄어드는 만큼 사회적 환경과 사용자들의 요구(Needs) 또한 빠르게 변하고 .. 더보기
소셜미디어 정말 믿을 수 있는가? - 소셜미디어의 역기능에 대한 고찰 Social 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면 소셜은 결코 최근 몇년사이에 형성되었던 것이 아니라 오래전 부터 문화적으로 사회적 현상으로 모든 분야에서 조금씩 성장해 오던 것이 최근 10년이내에 급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앨빈토플러의 프로슈머 경제에 나온 미래의 부(富)에서도 있고, 롤프 옌센의 드림 소사이어티 에도 있고, 다니엘 핑크의 하이컨셉/하이터치에도,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의 사이버 나우에도 Social은 그대로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있어 왔는데... 최근에 들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기에 우리는 그 동안 Social 성장에만 주목하고 있었고 이면에 모습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꼭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 이제는 빛 뿐만 아니라 그.. 더보기
SNS서포터즈, 소셜서포터즈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시기가 그래서 그런지 부쩍 SNS서포터즈, 소셜서포터즈 모집이 많아 졌습니다. (최근에 대부분의 온라인 카페나 Social Media 에서 서포터즈를 뽑는다는 광고를 많이 보게 됩니다.) 얼마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소셜사이버단 대학생 인턴모집 이라는 광고를 접하면서 개인적으로 소셜서포터즈 현상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이러저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배님 한분께서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의 고민은 더 깊이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서포터즈라고 하면 "남을 돕는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 입니다. 최근 Web2.0이 발달되고 UCC, Blog 등 사용자들의 참여가 많아지면서 온라인에서.. 더보기
소셜 친구 610명 모여라~! 어처구니 없는 번개를 제안합니다. 왜 하려고 하나요? 작년 말부터 제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왜? 국내에는 해외 같은 재미있는 소셜 이벤트가 없는걸까? 왜? 국내에는 해외 같은 재미있는 실험이 없는걸까? 찾아보면 국내에서도 작은 이벤트는 꽤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실험들도 있었습니다. 트위터에서 있었던 '10원의 행복'도 있었고, 트위터 파티도 전국 곳곳에서 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몇몇기업들의 의미있는 행사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들이 대부분이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거나 또는 트위터, 포스퀘어 같은 단일 서비스로 모였습니다. 소셜전문가도 많고, 이제 기업도 소셜미디어에 많이 진입되어 있는데 불구하고 해외 같이 이렇다할 재미있는 사례들이 없다는 것은.... 소셜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지난 시간을.. 더보기
조직에서 왜? 소셜미디어를 도입해야 하나요? 소셜미디어를 도입한다는 것이 꼭 마케팅 뿐일까요? SNS이라는 자체는 마케팅 외에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계속 소셜미디어는 마케팅이다! 고객과의 접근이다! 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소셜을 배우기 위해 시간도 투자하고 비용도 투자하고 이곳 저곳 강좌도 듣고 세미나, 컨퍼런스까지...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저에게 이런 질문을 계속 던집니다.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도입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나요?" "도입 효과를 높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분들의 이런 질문에 이해도 가고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더보기
IT쟁이의 지난날의 생각 - 우리가 모르는 미디어의 모든진실:스마트혁명 저는 제 연령대에 비해 재수가 참 좋은 사람이였습니다. 국민학때 컴퓨터를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고... 그게 인연인지 악연인지 지금까지 IT쪽 밥을 먹고 있습니다. 경력이 아니라 인연을 치면... 거의 30년을 겪은 샘이 됩니다. IT쪽에서 살아온 경력도 참 화려합니다. ^^ 대학가기 전에는 아르바이트로 컴퓨터 A/S 기사를 대학교 때는 컴퓨터 학원 강사, 졸업 후 프로그래머, 벤처창업, 창업 실패 후 네트워크 기사 이후 D일보 개발팀을 거쳐 기획, 컨설턴트로... 이런 경험들을 하면서 나름대로 IT분야의 국내 역사를 줄줄히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배경도 잘 알고... 현실도 잘 알고... 얼마전 Social 연구 모임에 발표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막차를 놓쳐 회원 3분과 .. 더보기
페이스북에서 늘어나는 스팸?? - 잘못된 이해로 인한 2가지 잘못된 모습. 얼마전부터 인터넷 언론에서 트위터 실패사례 기사가 하나씩 올라와 눈에 자꾸 띕니다. 트위터에 대해서 "과대 평가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조심스러운 글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기사들은 뒤로 한체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이 트위터에 진출하면 팔로워를 모으기 위한 활동을 먼저 시작합니다. 이런 기업들을 대상으로 팔로워를 모아주는 사업까지 생겨나고 있으니... 결국 무조건적인 팔로워, 이벤트성 진행으로 인해 트위터에서 마케팅 또는 브랜딩 효과를 얻지 못하고 운영에 대한 문제점으로 돌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0.05.23일짜 파이낸셜뉴스에 기업 트위터 마케팅이 이제는 스팸으로 인식되는 수준이 되었다는 기사를 올라 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사 내용이 모두 맞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개.. 더보기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 - 클라우드혁명 10년도 훨씬 넘은 기억입니다. 프로젝트는 정확히 생각이 나지 않는데... 제가 있었던 연구소 교수님께서 어느날 오셔서는 연구생들을 모아 놓고 보여주신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Open Office 같은 시스템이였는데... 128kbps 느린 전용선으로 어렵게 TCP/IP 셋팅하고 시프레트시트(엑셀)같은 프로그램을 띄웠습니다. 당시에 Window95가 막 나오던 시점이고 인터넷은 넷스케이프을 통해서 하던 때라 그때 그 화면은 거의 꿈과 같은 화면이였습니다. 사실 제가 한때 Linux에 빠져 살전 계기가 되기도 했던 일이였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서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네트워크가 1.4Mbps 전용회선이 나오긴 했어도 이용료가 거의 몇백만원이 들었기에.... 더보기
Social Monitoring 이란? 강원도와 분당 낙선자를 알아맞히기 요즘 Social Media 성과분석과 효과측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강연이나 특강 등에서도 성과분석과이나 효과측정에 대해 강의를 해달라는 말씀이 많아지고 있네요. 근데 몇일 전 성과측정을 강의하며 반 점쟁이가 되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4.27 재보선 전날 강의를 진행하던 중 성과측정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셔서 재보선을 예로 들어 설명을 드렸습니다. '성과측정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를 후보자들을 예로 들었던 거죠^^ 강팀장 : "그럼 간단히 Social Media 모니터링 해보겠습니다. 지금 주목받고 있는 강원도와 분당 출마자들을 한번 모니터링해 볼까요?" - 후보자들 뉴스검색, 트위터 검색, 블로그 검색, 연관 검색.. 더보기
소셜시대의 새로운 타켓층의 성장에 대한 분석 소셜마케팅과 전략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확실히 지금 사용자 세대들의 성향이 많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 동안 왜 소셜마케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참 많은 자료와 씨름을 했지만 통합적 근거가 될 수있는 근거를 찾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IT쟁이라서, Web쟁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전혀 다른 인구학, 사회학, 경제학 쪽의 책들과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근거의 큰 맥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년전부터 Web의 큰 흐름을 바꿔 놓은 웹2.0, 지금의 소셜미디어, 앞으로 나올 웹3.0, Smart Life(Web Life),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키워드(가치)는 사용자에게 Horizontal 참여와 공유를 제공한다는 것.. 더보기
Social로 만나야할 새로운 고객(사용자층) N세대 : 사용자분석 #2/2 앞 포스팅에서 소셜 때문에 사용자들이 변화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Social 사용자들의 변화. : 사용자분석 #1/2 [http://2u.lc/1QqE] 오늘은 그에 이어 두번째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사용자(고객)에 대해서 조금 더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21세기로 넘어오면 웹과 생활의 환경 변화중 가장 큰 변화는 개인의 참여, 인터넷 사용자의 지위상승, 노마디즘(Nomadizm : 유목주의) 확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00년 닷컴 붕괴되면서 떠 오른 것이 웹2.0(Web2.0)이라는 가치입니다. 웹2.0은 참여, 공유, 개방, 협업, 집단지성 같은 정신들을 지닌 서비스나 제도, 기술을 이야기 합니다. 웹2.0을 제창한 팀 오라일리(Tim O'Reilly)는 웹2... 더보기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Social 사용자들의 변화. : 사용자 분석 #1/2 얼마전 제가 재미있게 보기 시작한 MBC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제일 먼저 떨어질까... 은근히 기대 아닌 기대를 하다가... 막상 결과를 보고는 "아무도 안 떨어지는구나"라는 이상한 반전에 실망을 하게 되었지요. 솔직히 김건모 노래를 듣는 순간 - 어라.. 오늘은 김건모의 맛깔나는 느낌이 없네.. 혹시 떨어지는 것 아냐? -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방송의 버라이티 프로그램이... 방송이후 일파만파 논란을 가져오는 시작점이 된 것입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사과와 함께 폐지까지 주장하는 사람이 나오고... 반대로 이런 움직임에 미덕와 양보, 그리고 이해를 구하는 모습까지 웹을 온통 떠들썩 하게 만들었습니다. 포털 뿐만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 더보기
강팀장의 소셜(Social)관련 추천 책 리스트 맵(MAP) 올해 들어와 그나마 다행인 것이... 강의가 조금 뜸하긴 합니다. ^^ (다행히 책 쓸 시간이 많아서 좋습니다. ^^ ) 강의를 하다 보면... 제일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책을 추천해 달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 재미있게 읽었는데... 과연 상대방에게는 좋은지를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간혹 나름대로 좋은 책이라고 추천 했는데... 나중에 오히려 욕(?)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갈수록 책을 소개 시켜주는 것이... 사람 소개 시켜주는 것 만큼 조심스럽게 됩니다. 그래서 잘 추천을 안 드리게 됩니다. 요즘 부쩍 책 추천 문의/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근래에 직접 읽은 책중에 그리고.. 지금 책상위에 있는 책으로 추천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강팀장이 추천해 드리는 책들이 다 좋은지는 .. 더보기
Social Web을 흐름을 알수 있는 책요? 부제 : 이제서야 다시 서평을 쓰고 싶은 책.... 소셜이라는 단어가 이제 익숙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Web2.0 때 처럼... 그런데 소셜(Social) 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IT는 무슨 신규 단어가 왜 이렇게 나오는거야? 한편으로 불평하시는 분들도 없질 않습니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소셜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소셜(Social)이라는 말 자체는 너무나 큰 의미를 포함되어 있기에 적당한 책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만약 조금 더 의미를 세부적으로 쪼갤 수 있다면... 또 모를까.... 작년 8월쯤이였습니다. 인연이 있어 알고 지내서 21세기북스 팀장님께 전화가 왔었습니다. "강팀장님... 괜찮은 책 한권이 .. 더보기
다음광고를 보며 - 소셜검색인가? 개인정보 노출인가? 12월초(2010.12.04) 젊은 친구들의 초청으로 포항공대에 강연을 했었습니다. 비록 많은 친구들은 모이지 않았지만 눈들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이... 발표하는 제가 이야기하는 것에 신이 나더군요. 1:30분 하기로 한 발표가 2시간이 훌쩍 넘겨 버려 날이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끝나게 되었습니다. 강팀장은 원래 발표 후 질문을 받질 않습니다. 발표 자체가 소셜미디어 관련 내용이라 질문도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해 달라고 당부하는 편이지요. 그런데 포항공대 학생들의 뜨거운 궁금증(?) ^^ 어째튼... 열망에 질문을 받았더랬습니다. 그때 받은 질문 하나가 지금까지 마음속에 내내 남아 있습니다. "소장님~ 요즘 포털들이 소셜검색을 대부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 개인정보 노출이 아닌가요? 여기.. 더보기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새로운 사용자 참여형 온라인 프로모션 1991년 리눅스가 탄생되었을때 사실 이게 뭐하는 거여? 싶었습니다. ^^ 93년 대학 진학할때 연구소에서 리눅스를 직접 접하게 되었죠. 어린 나이였지만... 솔라리스 같은 유닉스 시스템을 386 컴퓨터급에서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멋지게 보였습니다. (그때부터 리눅즈토발즈의 팬이 되었더랬습니다. ^^) 리눅스를 크게 성장 시켜 놓은 것은 Open Source 운동이였습니다. 1997년 에릭 레이먼드가 GPL을 이끌며 발표한 성당과 시장 이론은... 강팀장에게 신세계를 줄 것만 같았습니다.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할 때가 그쯤이였습니다. ^^ - 속칭 쫄딱 망했지만.. ^^) Open Source 운동은 IT 성장 특히 Web 성장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벤처 열풍의 핵심에 있었으니.. 하.. 더보기
소셜미디어 운영, 효과/성과 측정 평가 어떻게 해야 하나? 2011년 국내는 소셜미디어 도입이 본격화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약간 걱정도 됩니다. 아직 연구해야 할 분야가 너무나 많은데... 한해 동안 계속 twitter나 facebook 같은 서비스 자체에만 관심이 많은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채널이든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미디어적 성격이 더 강화될 수 있기에 부정적인 입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넓은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연구과제들이 남아 있긴 하지만 어째튼 현재 개인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 방안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이 바로 효과/성과 측정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 더보기
정부기관/지자체는 꼭 트위터를 해야 한다? 넓게 보셨으면... 이제는 공공기관도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조금 더 국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로써 지지의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트위터 도입 자체에만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왜 지금 트위터 사용에 대한 고민만 하고 있는지.... 그런데 역으로 묻고 싶습니다. 과연 트위터만 한다고 해서... 굳이 기관입장에서 대국민 정책 홍보와 국민과의 소통의 도구로써 도움이 될까요? 그에 확신이 계신가요? 올해 초기에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는 것 그대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른 점은 기업이야 당장에 수익이라는 절대적 가치가 놓여 있기에 그 기준에 따라 움직수 있는데 정부기관 및 지.. 더보기
Social이 주는 또 하나 가능성(가치) 협업/집단지성 소셜을 이야기하면 흔히 참여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하지만 소셜은 더 넓은 가능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트위터와 같은 SMC기반의 서비스에만 관심을 모이다 보니 소셜이 주는 가능성과 가치를 넓게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유튜브, 플리커 같은 서비스들도 소셜미디어 중 하나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있고 현재 대부분의 소셜관련 모임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하나의 서비스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 한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국내에도 좋은 서비스들도 많고.. 소셜미디어는 트위터,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있음에도 그냥 넘겨버리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소셜관련 서비스.. 더보기
기존 웹사이트 소셜미디어화 8단계 로드맵 부제 : 웹서비스 소셜미디어화 8단계 단계적 접근 방법론. 소셜미디어 열풍에 많은 분들이 여쭤보시는 것이 소셜미디어 서비스로 런칭하거나 개편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소셜미디어화 시키기 위해서는 새롭게 사이트를 개설하거나, 이전의 사이트를 대폭 개편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대기업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슈가 커지고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다 보니.. 중소기업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는데.... 문제는 중소기업 중 대부분의 기업들이 웹 사이트를 만드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돈을 들여 웹사이트를 구축했더니 불과 얼마되지 않아 소셜이 이슈화가 되고... 돈을 들여 만들어 놓은 사이트가 제 역활을 못하는 것.. 더보기
스마트폰 기반의 공공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도입 전략 방안 참 오래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0^ 이웃분들에게 죄송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게을러진 제 모습이.... ^^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스마트폰과 함께 계속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인터넷 서비스 모델 개발에 일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뜨겁게 관심을 받았던 서비스가 있었나 싶을 정도 입니다. 이제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나아가 공공에서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도입과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다시 고민해야 하는 Needs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도 사용자의 참여의지와 다른 많은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사회적 참여 기회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공공기관들이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더보기
하루만에 책쓰고 출판하기 - 블로그가 있기에 가능한 도전 블로그의 가능성을 믿기에.... 함께 한다는 것을 믿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 블로그가 왜 좋으십니까?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2009/03/22 - [강팀장이 만난사람들] - 블로그가 왜 좋은지 아십니까? 올해초 2009년 블로그로 살아남다 출간 후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현업이 얼마나 강한지 다시 한번 모험을 할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돌하기도 하지만, 그 당돌함속에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게 뿌리 내려 있습니다. 이번주제는 Blogger's Survival 이라는 컨셉으로 블로그가이드 책을 만들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화이팅을 보내며.... 이번 도전도 성공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도 다 차려진 밥상에 슬그머니 숟가락 하나를 얻져 볼까 합니다. ^^ 관심 있으신.. 더보기
소셜(Social)만 붙이면 Web2.0? Web2.0의 이야기가 나온뒤부터 였을까요? 아니면... 그 이전부터 였을까요? 언제부터 그 의미가 사용되었는지 좀 처럼 검색엔진이나, 구글에서 가르쳐 주질 않은 단어들이 눈에 띄게 많아 졌습니다. 책을 읽다.... 도대체 이 개념은 어디서 나온거지?? 어렴풋이 아는 단어이긴 하지만... 의미를 따지다 보니깐...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씩 머리를 복잡하게 합니다. 소셜(Social) social a. 1 사회적인, 사회의, 사회에 관한 social climate 사회적 풍토[기후] the social code[morality] 사회 도의[도덕] social columns[pages] (신문의) 사회면 social lag 사회적 지체 social politics[problems]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