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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Social의 진정한 가치 그리고 Social Big Data 그 가능성은? 개인적으로 Social의 가장 큰 가치는 Collaboration(협업), Collective intelligence (집단지성) 그리고... Big Data 이 3가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별개가 아니라 상호 연계되어 있는 동일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협업이 이뤄져야 집단지성이 발생되고 이를 통해서... 소셜빅데이터 형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2011년까지... 국내에 Social 은 대부분이 마케팅에 집중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과연 국내 IT 전망이 어떻게 될지... 전.... 2012년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Social이 이제는 더 큰 가치를 이루고 온라인, Web의 트랜드가 아니라 생활의 가치를 대변하는 변화로 다가 올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IT 컨설팅 .. 더보기
페덱스,도미노피자,탐앤탐스 사례로 보는 SNS 이슈확산에 기업 우선해야하는 것. 기업 내부의 직원들의 실수가 기업의 부정적 이슈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마케팅, PR외에 고객대응 및 커머스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과 기업이 원하는 메세지를 전파, 확산시킬 수 있다는 특징에만 너무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이 최근에 접어든 Social 시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홍보팀이나 마케팅, 혹은 전략팀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에 집중하는 것만 능사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던 안하던 SNS를 이용하던 안하던 기업 내부의 마인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를 위해 기업 내부의 소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는 소양 함양에 관심을 가질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페덱스(Fedex)는 전세계 .. 더보기
Social Collaboration(소셜 협업)이 무엇인가요?-기관,기업,NGO 보고 배우셨으면... 아직도 Social 이라고 하면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에만 집중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최근에는 트위터 마케팅이라는 말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만...) 처음에 소셜미디어 전문가, 트위터 전문가 들이 트위터의 정보의 빠른 흐름만 보고는 전파 특징을 이용하면 마케팅이나 홍보성 글이 확산 할 수 있다고 말하곤 했는데... (Dell 사례를 많이 이야기 했었지요.) 한편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단편적 기능이나, 서비스만으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Social 은 온라인 즉 Web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산업,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는 변화의 물결입니다. 2000년 초반에 불었던 Web2.0 이 3.0 시대로 들어서는 과도기.. 더보기
SNS가 연 소셜빅데이터(Social Big Data)시대 전략은? 빅데이터(Big Data)라는 개념은 오래전 부터 연구되어 왔었습니다. 이전에는 빅데이터라는 단어보다는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이라는 포괄적 단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첫 데이터 마이닝에 대한 이야기는 1995년도에 지식발견 및 데이터마이닝(KDD:Knowledge Discovery and Data Mining) 국제학술대회가 처음 개최되면서 시작되었으니 역사적으로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Data 라는 관점 즉 DB라는 관점에서 풀이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정보(Knowledge - information)이 포함된 정의는 뒤에 나왔습니다. “대량의 데이터 집합으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 Hand et al., 2001.. 더보기
왜 해외 기업들이 소셜엔터프라이즈(Social Enterprise)에 관심을 둘까요? 몇일전 재미 있는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아이뉴스24] 오라클, 비즈니스 사용자용 협업 툴 '소셜네트워크' 발표 회사 내 모든 부서에서 활용 가능 [김관용기자] 한국 오라클이 기업 협업과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 네트워킹 툴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Oracle Social Network)'를 발표했다. 26일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사내에서 혹은 고객 및 협력사에서 협업할 사람을 찾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개인 프로파일, 그룹, 액티비티 피드, 상태 업데이트, 토론 포럼, 문서 공유, 공동 브라우징, 편집, 메신저, 이메일, 웹 컨퍼런스 등을 같은 협업 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비즈니스 프로.. 더보기
공무원, 소셜미디어 얼마나 사용할까? 저희 연구소의 연구보고서의 일부 내용을 발췌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공유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어느정도 공개선을 가지고 있기에... ^^ 저희만 알고 있는 DATA로 잡아 두기가 아깝군요. ^^ (2개월 동안 트위터/페이스북의 200만개(트위터 약 170만개 대상, 페이스북 약 20만개 계정 대상) 가량을 계정을 일일히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작업된 데이터이기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크~)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본 포스팅은 지난 2011년 4월 이스토리랩에서 작성한 연구보고서 의 일부 내용 및 조사데이터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나 공무원 조직 내에서의 소셜미디어 활용 가이드라인이나 운영전략 등을 내부적으로 구축하려는 의지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고 가이드 구.. 더보기
Social 가치와 Social Business의 가능성(미래)는? 최근 국내에 '소셜 열풍이 한풀 꺽였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의 칼럼이나 기사를 보면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팀장 개인적으로는 "소셜의 열풍이 식었다" 혹은 "꺽였다" 라는 입장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한국의 소셜열풍은 대부분이 소셜미디어(Social Media-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입장에서만 집중되어 정작 사회적관계(Social Network)라는 근본적인 의미를 놓쳐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에도 여러번 개인적 입장을 밝혔지만 트위터 같은 서비스는 결코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관련 사업의 주기도 빨라지고 간격이 줄어드는 만큼 사회적 환경과 사용자들의 요구(Needs) 또한 빠르게 변하고 .. 더보기
조직내 교육(HRD)에 Social 도입 무엇이 필요할까? (소셜러닝의 이해) 최근 Social은 Social Media등 IT 기술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는 키워드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2000년 초반에 불었던 web2.0이 이노베이션 의미를 가진 개념적 의미로 확장되고 있는 성장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ocial 이 다방면에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이 더 많이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얼마전 EPS포럼에서 개최한 "웹3.0시대의 소셜러닝 : 우리 기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서 소셜러닝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전 e-Learning에 대해서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근에 그에 관련한 연구도 진행적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공부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 Social 을 각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 더보기
소셜미디어 정말 믿을 수 있는가? - 소셜미디어의 역기능에 대한 고찰 Social 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면 소셜은 결코 최근 몇년사이에 형성되었던 것이 아니라 오래전 부터 문화적으로 사회적 현상으로 모든 분야에서 조금씩 성장해 오던 것이 최근 10년이내에 급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앨빈토플러의 프로슈머 경제에 나온 미래의 부(富)에서도 있고, 롤프 옌센의 드림 소사이어티 에도 있고, 다니엘 핑크의 하이컨셉/하이터치에도,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의 사이버 나우에도 Social은 그대로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있어 왔는데... 최근에 들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기에 우리는 그 동안 Social 성장에만 주목하고 있었고 이면에 모습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꼭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 이제는 빛 뿐만 아니라 그.. 더보기
SNS서포터즈, 소셜서포터즈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시기가 그래서 그런지 부쩍 SNS서포터즈, 소셜서포터즈 모집이 많아 졌습니다. (최근에 대부분의 온라인 카페나 Social Media 에서 서포터즈를 뽑는다는 광고를 많이 보게 됩니다.) 얼마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소셜사이버단 대학생 인턴모집 이라는 광고를 접하면서 개인적으로 소셜서포터즈 현상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이러저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배님 한분께서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의 고민은 더 깊이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서포터즈라고 하면 "남을 돕는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 입니다. 최근 Web2.0이 발달되고 UCC, Blog 등 사용자들의 참여가 많아지면서 온라인에서.. 더보기
소셜 친구 610명 모여라~! 어처구니 없는 번개를 제안합니다. 왜 하려고 하나요? 작년 말부터 제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왜? 국내에는 해외 같은 재미있는 소셜 이벤트가 없는걸까? 왜? 국내에는 해외 같은 재미있는 실험이 없는걸까? 찾아보면 국내에서도 작은 이벤트는 꽤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실험들도 있었습니다. 트위터에서 있었던 '10원의 행복'도 있었고, 트위터 파티도 전국 곳곳에서 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몇몇기업들의 의미있는 행사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들이 대부분이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거나 또는 트위터, 포스퀘어 같은 단일 서비스로 모였습니다. 소셜전문가도 많고, 이제 기업도 소셜미디어에 많이 진입되어 있는데 불구하고 해외 같이 이렇다할 재미있는 사례들이 없다는 것은.... 소셜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지난 시간을.. 더보기
조직에서 왜? 소셜미디어를 도입해야 하나요? 소셜미디어를 도입한다는 것이 꼭 마케팅 뿐일까요? SNS이라는 자체는 마케팅 외에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계속 소셜미디어는 마케팅이다! 고객과의 접근이다! 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소셜을 배우기 위해 시간도 투자하고 비용도 투자하고 이곳 저곳 강좌도 듣고 세미나, 컨퍼런스까지...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저에게 이런 질문을 계속 던집니다.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도입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나요?" "도입 효과를 높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분들의 이런 질문에 이해도 가고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더보기
페이스북에서 늘어나는 스팸?? - 잘못된 이해로 인한 2가지 잘못된 모습. 얼마전부터 인터넷 언론에서 트위터 실패사례 기사가 하나씩 올라와 눈에 자꾸 띕니다. 트위터에 대해서 "과대 평가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조심스러운 글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기사들은 뒤로 한체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이 트위터에 진출하면 팔로워를 모으기 위한 활동을 먼저 시작합니다. 이런 기업들을 대상으로 팔로워를 모아주는 사업까지 생겨나고 있으니... 결국 무조건적인 팔로워, 이벤트성 진행으로 인해 트위터에서 마케팅 또는 브랜딩 효과를 얻지 못하고 운영에 대한 문제점으로 돌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0.05.23일짜 파이낸셜뉴스에 기업 트위터 마케팅이 이제는 스팸으로 인식되는 수준이 되었다는 기사를 올라 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사 내용이 모두 맞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개.. 더보기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 - 클라우드혁명 10년도 훨씬 넘은 기억입니다. 프로젝트는 정확히 생각이 나지 않는데... 제가 있었던 연구소 교수님께서 어느날 오셔서는 연구생들을 모아 놓고 보여주신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Open Office 같은 시스템이였는데... 128kbps 느린 전용선으로 어렵게 TCP/IP 셋팅하고 시프레트시트(엑셀)같은 프로그램을 띄웠습니다. 당시에 Window95가 막 나오던 시점이고 인터넷은 넷스케이프을 통해서 하던 때라 그때 그 화면은 거의 꿈과 같은 화면이였습니다. 사실 제가 한때 Linux에 빠져 살전 계기가 되기도 했던 일이였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서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네트워크가 1.4Mbps 전용회선이 나오긴 했어도 이용료가 거의 몇백만원이 들었기에.... 더보기
Social Monitoring 이란? 강원도와 분당 낙선자를 알아맞히기 요즘 Social Media 성과분석과 효과측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강연이나 특강 등에서도 성과분석과이나 효과측정에 대해 강의를 해달라는 말씀이 많아지고 있네요. 근데 몇일 전 성과측정을 강의하며 반 점쟁이가 되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4.27 재보선 전날 강의를 진행하던 중 성과측정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셔서 재보선을 예로 들어 설명을 드렸습니다. '성과측정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를 후보자들을 예로 들었던 거죠^^ 강팀장 : "그럼 간단히 Social Media 모니터링 해보겠습니다. 지금 주목받고 있는 강원도와 분당 출마자들을 한번 모니터링해 볼까요?" - 후보자들 뉴스검색, 트위터 검색, 블로그 검색, 연관 검색.. 더보기
어느 홍보 실무자의 소셜마케팅에 대한 고민...사례 얼마전 작년에 있었던 제 강의를 들으셨던 분께서 (시간이 참 많이 흘렀는데도.. ^^) 기억해 주시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 문의 메일을 보내 주셨습니다. 메일을 읽어보면서... 많은 분들이 그동안 소셜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단 이 분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비슷한 질문을 많이 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답변을 드리는 것도 좋지만... 강팀장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읽어 보고 함께 고민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메일 내용을 공개(편집해서..)하고 저의 생각도 올려 봅니다. 메일 내용은 아래와 같이 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회사와 내부 사항을 알수 없게 편집된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OOOO 홍보담당 OOO라고 합니다. 지난.. 더보기
소셜시대의 새로운 타켓층의 성장에 대한 분석 소셜마케팅과 전략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확실히 지금 사용자 세대들의 성향이 많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 동안 왜 소셜마케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참 많은 자료와 씨름을 했지만 통합적 근거가 될 수있는 근거를 찾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IT쟁이라서, Web쟁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전혀 다른 인구학, 사회학, 경제학 쪽의 책들과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근거의 큰 맥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년전부터 Web의 큰 흐름을 바꿔 놓은 웹2.0, 지금의 소셜미디어, 앞으로 나올 웹3.0, Smart Life(Web Life),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키워드(가치)는 사용자에게 Horizontal 참여와 공유를 제공한다는 것.. 더보기
Social로 만나야할 새로운 고객(사용자층) N세대 : 사용자분석 #2/2 앞 포스팅에서 소셜 때문에 사용자들이 변화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Social 사용자들의 변화. : 사용자분석 #1/2 [http://2u.lc/1QqE] 오늘은 그에 이어 두번째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사용자(고객)에 대해서 조금 더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21세기로 넘어오면 웹과 생활의 환경 변화중 가장 큰 변화는 개인의 참여, 인터넷 사용자의 지위상승, 노마디즘(Nomadizm : 유목주의) 확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00년 닷컴 붕괴되면서 떠 오른 것이 웹2.0(Web2.0)이라는 가치입니다. 웹2.0은 참여, 공유, 개방, 협업, 집단지성 같은 정신들을 지닌 서비스나 제도, 기술을 이야기 합니다. 웹2.0을 제창한 팀 오라일리(Tim O'Reilly)는 웹2... 더보기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Social 사용자들의 변화. : 사용자 분석 #1/2 얼마전 제가 재미있게 보기 시작한 MBC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제일 먼저 떨어질까... 은근히 기대 아닌 기대를 하다가... 막상 결과를 보고는 "아무도 안 떨어지는구나"라는 이상한 반전에 실망을 하게 되었지요. 솔직히 김건모 노래를 듣는 순간 - 어라.. 오늘은 김건모의 맛깔나는 느낌이 없네.. 혹시 떨어지는 것 아냐? -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방송의 버라이티 프로그램이... 방송이후 일파만파 논란을 가져오는 시작점이 된 것입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사과와 함께 폐지까지 주장하는 사람이 나오고... 반대로 이런 움직임에 미덕와 양보, 그리고 이해를 구하는 모습까지 웹을 온통 떠들썩 하게 만들었습니다. 포털 뿐만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 더보기
소셜네트워크 마케팅의 A부터 Z까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마케팅이 효율적이고, 획기적이라고 하지만 도입부터 목적, 전략, 운영방안 등을 세우고,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는 스킬이 없다면 성공적인 마케팅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실무자 뿐만 아니라 소셜마케팅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짚어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거라 믿습니다^^ 참 좋은 세미나인데, 정말 좋은 내용인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참석하셔서 배움도, 기부도 함께 하세요^^ (본 세미나의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12살 은진이에게 전달됩니다) ■ 세미나 안내 일 시 _ 2011년 2월 17일(목) 오후 2시~6시  장 소 _ 한양대학교(2호선) 박물관 세미나실 찾아오시는 길 참가인원 _ 1.. 더보기
강팀장의 소셜(Social)관련 추천 책 리스트 맵(MAP) 올해 들어와 그나마 다행인 것이... 강의가 조금 뜸하긴 합니다. ^^ (다행히 책 쓸 시간이 많아서 좋습니다. ^^ ) 강의를 하다 보면... 제일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책을 추천해 달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 재미있게 읽었는데... 과연 상대방에게는 좋은지를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간혹 나름대로 좋은 책이라고 추천 했는데... 나중에 오히려 욕(?)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갈수록 책을 소개 시켜주는 것이... 사람 소개 시켜주는 것 만큼 조심스럽게 됩니다. 그래서 잘 추천을 안 드리게 됩니다. 요즘 부쩍 책 추천 문의/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근래에 직접 읽은 책중에 그리고.. 지금 책상위에 있는 책으로 추천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강팀장이 추천해 드리는 책들이 다 좋은지는 .. 더보기
Coca-Cola를 보면서 배우는 소셜마케팅 소셜 미디어 마케팅과 소셜마케팅에 대해서 강연이나 컨설팅을 해 드리면.. 간혹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소셜마케팅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소셜마케팅을 같은 개념으로 접근한다던가... 무엇보다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홍보하는 것만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홍보와 마케팅도 차이가 있지요.) 소셜마케팅 (Social Marketing)을 잘하는 기업으로 요즘 가장 많이 거론되는 기업으로 코카콜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카콜라의 소셜미디어 활용을 보면 국내 기업이 거의 집중하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이벤트식 활동을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펜들에게 맡겨버리고, 대표 트위터는 고객들에게 열심히 답변(멘션)만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모습은 지금 소.. 더보기
Social Web을 흐름을 알수 있는 책요? 부제 : 이제서야 다시 서평을 쓰고 싶은 책.... 소셜이라는 단어가 이제 익숙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Web2.0 때 처럼... 그런데 소셜(Social) 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IT는 무슨 신규 단어가 왜 이렇게 나오는거야? 한편으로 불평하시는 분들도 없질 않습니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소셜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소셜(Social)이라는 말 자체는 너무나 큰 의미를 포함되어 있기에 적당한 책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만약 조금 더 의미를 세부적으로 쪼갤 수 있다면... 또 모를까.... 작년 8월쯤이였습니다. 인연이 있어 알고 지내서 21세기북스 팀장님께 전화가 왔었습니다. "강팀장님... 괜찮은 책 한권이 .. 더보기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새로운 사용자 참여형 온라인 프로모션 1991년 리눅스가 탄생되었을때 사실 이게 뭐하는 거여? 싶었습니다. ^^ 93년 대학 진학할때 연구소에서 리눅스를 직접 접하게 되었죠. 어린 나이였지만... 솔라리스 같은 유닉스 시스템을 386 컴퓨터급에서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멋지게 보였습니다. (그때부터 리눅즈토발즈의 팬이 되었더랬습니다. ^^) 리눅스를 크게 성장 시켜 놓은 것은 Open Source 운동이였습니다. 1997년 에릭 레이먼드가 GPL을 이끌며 발표한 성당과 시장 이론은... 강팀장에게 신세계를 줄 것만 같았습니다.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할 때가 그쯤이였습니다. ^^ - 속칭 쫄딱 망했지만.. ^^) Open Source 운동은 IT 성장 특히 Web 성장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벤처 열풍의 핵심에 있었으니.. 하.. 더보기
정부기관/지자체는 꼭 트위터를 해야 한다? 넓게 보셨으면... 이제는 공공기관도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조금 더 국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로써 지지의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트위터 도입 자체에만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왜 지금 트위터 사용에 대한 고민만 하고 있는지.... 그런데 역으로 묻고 싶습니다. 과연 트위터만 한다고 해서... 굳이 기관입장에서 대국민 정책 홍보와 국민과의 소통의 도구로써 도움이 될까요? 그에 확신이 계신가요? 올해 초기에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는 것 그대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른 점은 기업이야 당장에 수익이라는 절대적 가치가 놓여 있기에 그 기준에 따라 움직수 있는데 정부기관 및 지.. 더보기
Social이 주는 또 하나 가능성(가치) 협업/집단지성 소셜을 이야기하면 흔히 참여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하지만 소셜은 더 넓은 가능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트위터와 같은 SMC기반의 서비스에만 관심을 모이다 보니 소셜이 주는 가능성과 가치를 넓게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유튜브, 플리커 같은 서비스들도 소셜미디어 중 하나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있고 현재 대부분의 소셜관련 모임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하나의 서비스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 한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국내에도 좋은 서비스들도 많고.. 소셜미디어는 트위터,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있음에도 그냥 넘겨버리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소셜관련 서비스.. 더보기
기존 웹사이트 소셜미디어화 8단계 로드맵 부제 : 웹서비스 소셜미디어화 8단계 단계적 접근 방법론. 소셜미디어 열풍에 많은 분들이 여쭤보시는 것이 소셜미디어 서비스로 런칭하거나 개편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소셜미디어화 시키기 위해서는 새롭게 사이트를 개설하거나, 이전의 사이트를 대폭 개편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대기업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슈가 커지고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다 보니.. 중소기업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는데.... 문제는 중소기업 중 대부분의 기업들이 웹 사이트를 만드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돈을 들여 웹사이트를 구축했더니 불과 얼마되지 않아 소셜이 이슈화가 되고... 돈을 들여 만들어 놓은 사이트가 제 역활을 못하는 것.. 더보기
기업이 인터넷의 고객에 대한 오해 부제 : 고객은 불만을 표하기 위한 매체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2007년 바자보이스, 켈러페이그룹이 실시한 미국 인터넷 사용자들의 한달간 인터넷에 올린 제품/서비스 리뷰 조사(2007.08~09)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객(사용자)들은 제품/서비스에 불만을 표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터넷의 게시판/댓글시스템/블로그/e-mail/소셜미디어 계정 노출들이 고객들의 불만을 표하는 공간으로 이용할 것이라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자사의 웹사이트의 게시판을 보면 이런 고객들의 불만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인데 이는 정확히 말하면 고객의 성향이라고 하기 보다, 불만을 가진 고객들이 자신들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스마트폰 기반의 공공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도입 전략 방안 참 오래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0^ 이웃분들에게 죄송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게을러진 제 모습이.... ^^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스마트폰과 함께 계속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인터넷 서비스 모델 개발에 일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뜨겁게 관심을 받았던 서비스가 있었나 싶을 정도 입니다. 이제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나아가 공공에서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도입과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다시 고민해야 하는 Needs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도 사용자의 참여의지와 다른 많은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사회적 참여 기회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공공기관들이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더보기
규모의 경제 시대에서 찾은 희망 웹 서비스의 주도권을 잡은 User Ownership as a trend for Web By Hank Mobley 인터넷 서비스 업체는 점점 비대해지고 있습니다. IT업계에도 규모의 경제가 작용한다는 말입니다. IT산업에 있어서 규모의 경제의 특징이라면 IT의 자원 당 가격이 공짜에 가까워지면서 생산자가 주도권을 잡는 시대에서 소비자가 주도권을 잡는 경제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지요. 최근 거대 기업들을 보면 최근의 IT트렌드에 따라 기존의 close 정책을 탈피하여 open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작은 회사들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open된 자원들을 잘 활용하여 사용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뭔지를 찾아내는 서비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