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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의 진정한 가치 그리고 Social Big Data 그 가능성은?

개인적으로 Social의 가장 큰 가치는 Collaboration(협업), Collective intelligence (집단지성) 그리고... Big Data 이 3가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별개가 아니라 상호 연계되어 있는 동일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협업이 이뤄져야 집단지성이 발생되고 이를 통해서... 소셜빅데이터 형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2011년까지... 국내에 Social 은 대부분이 마케팅에 집중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과연 국내 IT 전망이 어떻게 될지... 

전.... 2012년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Social이 이제는 더 큰 가치를 이루고 온라인, Web의 트랜드가 아니라 생활의 가치를 대변하는 변화로 다가 올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IT 컨설팅 업체의 2012년에 대한 IT전망 (ICT전망, Web전망-웹전망, 인터넷전망)을 보면서... 개인적 생각이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것에 조금은 안도를 쉽니다.(내 생각이 크게 틀리지 않았구나~~~ ^^)

몇일전 NIA(한국정보진흥원)에서 2012 IT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내 놓았습니다. "2012년 주목할 만한 IT기술 트렌드" 출간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이 보고서에서 발췌 한 것입니다. 다운로드는 아래에서 할 수 있습니다.






Social Big Data에 대한 전망은 해외에서 작년에 2011년 전망으로 내 놓았던 키워드였고(물론 국내에서는 이렇다할 접근은 작았습니다.) 지금 입장에서 돌이켜 보면... 해외 IT 공룡기업들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오라클, 시스코, Adobe, IBM 등 기업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것 같습니다. 이중에서 IBM의 변화가 크게 눈에 띕니다.
IBM는 중대형 프레임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들어 소셜빅데이터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이며 다른 기업들에 비해 관련 솔류션과 플랫폼을 빠르게 개발 및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IT 공룡기업들의 움직임은 Big Data에 대한 앞으로 벌어질 시장을 예측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소셜빅데이터에 대한 연구도 더 진행되어야 하고 보완되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Big Data를 정작 어디에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해결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올해 국내에서는 Social 분석관련해서 Social Big Data가 정치와 선거에서(정확히 말하면 여론분석) 많이 인용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정치, 선거에서 활용되고 Big Data에 대한 단편적인 모습만 보지는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기업과 다양한 방향의 연구가 더뎌 지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동영상은 IBM에서 내 놓은 Social Big Data 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동영상 입니다.





아직까지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많습니다. 가장 큰 이슈가 개인정보 보호라는 입장도 있습니다만... 그런 논점은 한번에 다 풀수는 없겠지만... 어찌되었던 앞으로의 가능성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Social이 Web의 중심에 서 있는 시점에서 Social Big Data가 구현될 수 있는 여지는 더 넓어진것 같습니다. 

한번 진중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