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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장과 프로젝트

"워크넷(www.work.go.kr)"을 아십니까?

우리나라의 구인 및 구직에 관한 인터넷 사이트는 수백여 개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점유율이 10% 이상인 5개 사이트는 '잡코리아', ' 커리어', '워크넷', '인크루트', '사람인' 등이다. 노동부의 '워크넷'을 제외한 구인.구직 인터넷 사이트는 모두 민간의 취업알선 정보망이다.

민간 취업알선 정보망들은 사이트마다 특성이 있으나 '잡넷'에서 구직자들에게는 업종별, 직종별, 지역별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정보를 제공하여 양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민간 취업알선 정보망은 사이트를 이용하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취업알선 정보망으로 대표적인 것은'워크넷(http://www.work.go.kr. )'이다. '워크넷'은 인터넷으로 구인 기업에게 인재정보를, 구직에게는 일자리 정보를 알려주고 취업과 고용, 직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종합서비스이다. 워크넷은 인트라넷 서비스와 인터넷 서비스로 대별된다.

워크넷의 내부 취업알선시스템은 고용지원센터의 상담원, 시군구의 지방자치단체 취업알선 담당자등 2,171명의 취업 알선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개인들이 업종별, 직종별, 지역별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 구직신청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업은 직종별, 지역별로 다양한 인재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구인신청을 하고 채용관리를 할 수 있다.

워크넷의 1일 평균 접속자 수는, 약 20만명이며, 1일 평균 조회 수는 800만 건이다. 워크넷에 등록되어 취업을 기다리는 구직자는 약 35만 명이고, 구직자를 기다리는 일자리 수는 5만 5,000여 기업의 약 10만 자리다. 워크넷에 등록된 회원은 개인 회원 170만명, 기업회원이 25만명이다.(2006년 10월).

최근 민간과 정부에서 운영하는 각종 취업알선 정보망의 구인정보를 모아 하나의 사이트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인정보 통합검색서비스를 구축했는데 이것이 '잡넷(www.jobnet.go.kr)이다.
잡넷은 구직자들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자기에게 맞는 채용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잡넷에는 워크넷, 스카우트, 헬로잡, 커리어, 잡링크, 사람인, 리크루트, 인크루트, 잡코리아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잡넷에는 18만 3,132건의 구인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잡넷에서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업종별, 직종별, 지역별, 학력별, 근무형태별로 검색할 수 있다. 고용 형태 항목에서는 구직자들이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인턴, 병역특례, 일용직, 아르바이트, 기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2007 국가정보화백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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