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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이야기/비즈니스2.0과 블로그

비즈니스2.0과 블로그 - 주제를 찾기위한 노력... 힘들어요..ㅡ.ㅜ

e-Business

그림 : e-Business 라는 것이 넓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johannahobbs/2329848647/



e-Business 라는 개념자체는 아직 이렇다 할만한 정의가 내려진 것이 없습니다. 그 만큼 넓은 의미를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비즈니스라는 것 자체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활동으로 큰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e-Business 라는 것은 전자적인 흐름을 이용하는 비즈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적인 흐름은 네트워크 즉 인터넷이라는 틀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e-Business 는 인터넷속에서 존재하는 비즈니스라고 보면 정확합니다.

Lou Gerstner 전 IBM 회장

그림 : 루 거스너

e-Business의 개념은 전 IBM CEO였던 루 거스너(Lou Gerstner) 회장이 처음 애기했습니다.
그는 온라인 판매를 포함한 마케팅, 유통을 의미하는 e-Commerce보다 더 넓고 다양한 비즈니스 구성원 사이의 모든 교류를 안전하게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라고 e-Commerce보다 홥장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정의 했습니다.

루 거스너 관련 자료 : http://hbswk.hbs.edu/archive/3209.html


이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e-Business는 기술적이 부분에 더 많은 비중을 둔 것처럼 인식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비즈니스 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과 거래를 수행하기 위해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네트워크 기술을 강조 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IBM 이라는 기술 기반 회사에서 개념을 먼저 애기했기 때문이 아닐까 판단합니다.)

인터넷의 범용성과 발전으로 Web과 IT를 통합한 개념으로 발전하게 되고, 지금은 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 시키는 것으로 개념자체가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e-Business의 대표 모델인 인터넷 쇼핑몰과 일반 시장과 비교를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념자체가 다시 넓어지다 보니, 이제는 단순 기술적인 접근보다는 생활속의 다양한 분야, 수익활동, 비즈니스 활동이 포함되어 있는 모든 기술적 인프라, 서비스, 사용자의 패턴까지 모두 포섭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은 인터넷의 대부분이 e-Business의 개념속에 포함되어 애기하고 있습니다.



초기 주제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접근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넓은 의미의 e-Business인데... 여기서 다시 2.0 을 붙이고, 다시 블로그를 붙여야 한다는 부담 때문인지.... 참 어렵습니다. ^^

결국 개념적인 접근보다, BM 모델에 대한 접근으로 풀어나가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특히 Blog와 Web2.0을 기반으로 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야 겠다는 판단을 해 봅니다.


Web2.0은 관계입니다.

그림 : 사람이 살아가는 관계의 모습을 인터넷을 옮겨 놓은 것이 e-Business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aguirocca/356458282/


아직 정확히 어디로 맥을 잡을지... 중심을 잡진 못했지만.... 일단.. 역시 사람이라는 것을 빼놓고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오늘 출판2.0 모임이 있습니다. 참석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루 거스너 회장의 이야기가 담긴 블로그 입니다. 
글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연결해 놓습니다. ^^


[세계의 기업] 신념에 찬 IBM : http://www.kmonline.biz/journal.php?pl=23&PHPSESSID=aaa84efd3f84944cdd8a43428e6e2b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