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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헤드헌팅 영입 1순위는?

- ‘정보통신 분야의 경력 3~5년차’
- 어학 능력자 수요 늘어
연봉협상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이 술렁이고 있다. 이직을 통해 경력 개발 기회를 넓히거나 몸값을 올려 받기를 희망하기 때문. 그렇다면 기업들이 돈을 들여서라도 뽑고 싶어하는 인재는 누굴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 (Incruit Corporation,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자사 헤드헌팅몰(http://chief.incruit.com)에 지난달(2006년 2월)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는 ‘정보통신 분야의 경력 3~5년차’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에서 가장 많이 찾는 경력연수는 3~5년차 대리급과 5~10년차의 과장급 등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헤드헌팅 채용공고 중 경력 3~5년차 비중이 39.3%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경력 5~10년차(38.5%)였다. 헤드헌팅 채용공고 10건 중 약 8건(77.8 %)이 경력 3~10년차인 셈.

특히 경력 5~10년차의 전문가 집단에 대한 수요가 전년 동월에 비해 가장 많이(10.9%P) 증가한 반면, 경력 3년 미만자는 2.5%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영입하고 싶어하는 인재인 만큼, 입사와 동시에 바로 실적을 낼 수 있는 사람을 원하고 있는 것.




직종별로는 정보통신직(17.7%)의 수요가 가장 많았다. 이는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려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정보통신 직종 가운데서도 회계관리, 메일발송시스템, 통계처리 등과 같이 기업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각종 관리 솔루션(시스템)을 개발하는 ‘응용프로그래머’(23.8%)의 인기가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시스템분석·컨설팅(13.7%), 모바일·통신 분야(13.0%) 등에 대한 인력 수요도 많았다.

또한 매출신장과 연결되는 영업직(12.5%)도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구개발(11.5%), 경영/기획/전략 분야(11.2%)도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차세대 수익 창출을 위해 기업의 사업 방향과 전략, 향후 사업 아이템 등을 발굴하기 위한 투자로 풀이된다.





또한 학력은 대졸(81.8%)을 요구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헤드헌팅은 현장에서 쌓은 업무 전문성, 경력을 가장 중요시 하기 때문에 연구직 등의 분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졸학력을 선호하는 것.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업이 늘어난 데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이 많아짐에 따라 외국어를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전체 채용공고 중 절반이상(52.8%)이 외국어를 요구했으며 이는 전년동월(41.3%)보다 11.5%P나 늘어난 것이다.

외국어 중 세계 공통어인 영어를 요구하는 곳이 45.7%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어 4.8%, 중국어 2.0% 등의 순이었다.

특히 급성장하는 중국과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현지 공장관리, 해외영업 및 무역 등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어 가능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헤드헌팅을 이용하는 경우 자신의 가치평가도 가늠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이직시에도 보다 유리한 고지에서 면접이나 연봉협상을 할 수 있으므로 전문직 경력자라면 헤드헌팅을 활용해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 대상 : 인크루트 자사의 헤드헌팅몰(http://chief.incruit.com)에 등록된 채용공고
조사 기간 : 2006년 2월 한달, 2005년 2월 한달, 2005년 연간, 2004년 연간
조사 시점 : 2006년 3월 20일


자료출처 : 인크루트 http://people.incruit.com/news/special/?action=r&nid=161377


화창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다시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품을 쯤.... 직장인들에겐 연봉협상이 본격화 되는 설레면서 아픈 시점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자기 반성의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론이나.. 직업소개 전문 사이트들의 이쯤에서 내 놓는 각종 자료나 통계들이 나와 왠지 동 떨어진 차이를 느끼기도 합니다만... 한번 꼼꼼하게 읽어보고 나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한해가 바꼈으니.. 내 연봉은 당연히 올라가야해.... 이직을 하면.. 당연히 올라가야해....

하지만.. 연봉 말고 다른 대책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어떨까요?

스티븐 잡스가 애플에 다시 영입되었을때 전세계가 놀란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연봉으로 단돈 1달러만 원했기 때문입니다.

회장이 단돈 1달러라.....

당시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던 애플에게 다른 제의를 했고.... 지금의 스티븐 잡스는... 연봉 1달러로... 세계 100대 갑부의 자리에 다리 우뚝 설수 있었습니다.

아~자~ 아자~!! 연봉 애기가 나오면 항상 분위기가 암울해 집니다. ^^;; 힘내고.. 올 봄... 희망차게 생활합시다~~~

"다들~~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