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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

위젯

출처 : flickr http://www.flickr.com/photos/ambermac/12540241/


앞으로의 Web은 Contents에 있다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전의 웹서비스를 개설 할때 가장 많은 부분에서 고민해 왔던 것이 Contents 구축 (정보 구축) 부분이였습니다.

다른 사이트에 없는 정보를 얼마나 구축할 수 있느냐?
다른 사이트에 없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느냐?

Web2.0 이후 이런 고민들이 조금씩 줄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Contents의 제한적인 구축 개념에서 열린 구축 개념으로, Off Cast => Open Cast 로...

정보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구축 참여자들의 손을 통해 더 발전하고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위키피아를 둘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사이트(Blog)에도 TrackBack 기능을 통해 정보가 연결되고 강화되고 있습니다.

정보가 연결되고 서로 보완 강화되고 있는 환경은 정보의 수단에서 기능의 수단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컴퓨터들의 연결에서, 모바일까지 연결되고 강화되고 있습니다.

정보의 연동, 기능의 강화, Network Link 등등을 가능하게 해 주는 많은 기술적 요소가 있지만, 현재 가장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고 있는 기술이 위젯 입니다.

위젯을 잘 이용하면, 사이트에 기능을 높일 수 있고,
위젯을 잘 이용하면, 사이트에 정보를 강화 시킬 수 있고,
위젯을 잘 이용하면, 사이트의 가장 중요한 사용자 유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

각종 매체들의 원활한 연결이 가능해지고, Ipod 같은 단말기(모바일등등)에서 인터넷 기능이 보편화되면 가장 많이 이용될 기술이 위젯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국내에 아직 위젯에 대한 전문책이 없어 안타깝지만, 위젯을 소개하는 좋은 책이 있어 추천해 드립니다.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  노주환 지음
위젯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위젯의 교과서'. 위젯의 개념, 종류, 특징, 전략적 가치, 디자인, 제작 과정을 통해 초기 시장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위젯과 관련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마케터,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에게 위젯에 대해 표준적이고 정확한 이해를 심어주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