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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행복한 사람들

50일 후에 폐업 할 것입니다.!! - 따뜻한 노점상, 멋진 노점상 둔하고 미련한 저를 이제껏 길러주신 현명하신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 덕에 어릴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그중 하나가 어머니 가게 앞에서 장사를 하는 것이 였습니다 . 그때가 국민학교(초등학교) 5학년 이였데 속칭 "뽑기"라는 달고나 장사였습니다 방과후 연탄화로와 국자 몇개 내놓고 시작했는데 재미가 솔솔했었습니다. 철없던 나이 였지만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신나던지^^ (지금 생각하면 어린애 코 뭍은 잔돈이였지만) 이걸로 큰 돈을 벌수있을거란 생각도 할정도 였습니다 처음에는 설탕만 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 쫄쫄이 등도 같이 팔았습니다(제가 어린 애였으니 아이들 취향은 당연히…) 처음엔 옆동네 조금 큰 슈퍼에서 재료를 사오다 버스타고 1시간 거리에.. 더보기
웹평 세미나 아직 전문적인 웹컨설턴트가 없는 시점에..... 열의로 배워가 나가시는 동지(?)를 만났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웹평은 SERI 포럼으로 웹기획에서 평가까지 지식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기분 좋게 참석한 세미나에.... 왠지 모를 정이 느껴집니다. 더보기
강팀장이 만난 프로그래머-기회란... 정모군을 만난것은 대학때였다. 진취적이고 열정이 있는 모습은 모든지 이룰 있을 정렬적인 남자임을 보여 주었다. 당시 인터넷에 대한 정보가 대학가 연구실을 통해서 조금씩 퍼졌고 신문에서는 간혹 어디 언론사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다는 기사 실리기도 했다. 아직까지 인터넷은 하나의 보기 좋은 서비스중 하나로 인식되어 있었고 PC통신의 winsock을 통해 접속되는 인터넷 화면을 PC잡지에서 소개하는 페이지가 매달 연재되고 있는 시점이였다. 한줌인 C로 BBS를 개발하는데 열중하고 있었던 터 였고 단지 TEXT화면의 ANSI를 통해 겨우 보여 줄수 있는 Color patten이 조금 더 다양해진 화면으로 약간 보완된 형태로 보여주는 수준이였다. 웹브라우저도 Mosaic 선보인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네스케이프의 첫선에.. 더보기
강팀장이 만난 프로그래머.- 지금 난 못한다. #1 지금은 못한다. 하지만 내일은 나 자신도 모른다. 강팀장이 그친구를 만난 것은 더 오래전 이였다. 어느날 찾아온 그 친구는 단지 프로그램 짜는 것을 가르쳐 달라는 말 보다 사무실에 같이 있게만 해 달라고만 했다. 아무리 봐도 초보일 수 밖에 없었던 그 친구를 어찌 할 수 없었을까 하는 마음에 한줌이가 처음 C 를 배우기 위해 공부했던 책을 하나 던지곤 프로그램을 이해할려고 하지 말고 그져 책에 따라 코딩만 열심히 하라는 말 뿐이였다. 시간이 지나도 좀 처럼 포기할 줄 모르는던 친구는 그렇게 한줌이의 구박을 받으며 1년 가까이 한줌이의 사무실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LG 창원 연구실에 면접을 본다고 말했고.... 강팀장이 그저 그곳에 가면 무엇이든 짤수 있다고만 대답하라고 했다. .. 더보기
강팀장이 만난 프로그래머 강팀장이 만난 프로그래머 난 프로그래머가 아니다. 강팀장이 처음 프로그램을 잤을때가 국민학교 5학년때 였으니... 약 21년전 이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이 GW-BASIC으로 셈을 하는 몇 라인의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했던 것인데..... 그뒤 Q-BASIC 뱀게임의 소스를 분석한답시고.. 몇달을 끙끙 거렸고 나름대로 수정하고 간단한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었을때가 중학교 1학년 넘어갈때 였다. 그로 부터 20년이란 세월..... 지금 한줌인 프로그래머라고 하기도에 무언가 어쭙잖고, 디자이너라고 하기에도 어딘가 어쭙잖고.... 그동안 한줌이의 손을 거쳐간 프로그램 언어가 수어개..... 이제와서 한줌이는 뒤를 돌아보며 지난날 꿈꾸던 것들을 비추어 아직도 스스로 찾지 못한 프로그래머는 과연 누구인가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