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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이야기

아내, 애인에게 사랑 받는 방법, 블로그 위젯 달기 - D-day 카운트를 달자.

강팀장이 머리가 덜 떨어져서 그럴까요? (바쁘다는 핑계로.. ^^ 정말입니다~~~) 항상 주위의 사람에 대해서 제대로 챙기질 못합니다. ㅡ.ㅜ 부끄.. 부끄..

제대로 못 챙긴다는 것을 다른 분들이 이해를 못하려나???


쩝.... 저의 머리가 덜 떨어지는 문제점....


1. 상대방 이름을 잘 못 외운다. ㅡ.ㅡ;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 특성상 전 낙점 점수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방을 만나서 서로의 명함이나, 이름을 교환하고 난뒤에 다음에 만날때 "죄송합니다. 제가 이름을...." 말한다는 자체에 부끄럽다는 생각이..

2. 절대로 전화번호를 못 외운다... ㅡ.ㅡ;
휴대전화에 전화번호 저장갯수가 모잘라 결국엔 전화 이용에 불편한 PDA로 대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걸 오해해서... "와... 팀장님은 그렇게 많은 분들의 전화번호를 저장되어 있습니까? 대단하십니다" 한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전화번호를 못 외우기 때문에... 한번 통화하더라도 무조건 저장하는 버릇이 생겨... 전화번호가 많아 졌다는 것...

3. 생일 못 외운다. ㅠ.ㅠ
오늘 포스팅의 주제이기도 한데요. 상대방과의 기념일을 못 외워 간혹 미움 아닌 미움을 받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나 기념일이나, 특정 약속을 했을때 날짜를 기억 못하는 것 때문에 변명을 둘러댈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면.. 항상 어려운 시험에 컨닝을 하듯 힘든 테스트를 거치는 듯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깐....
저에게 특정한 기회나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아웃룩과 Gmail 의 일정관리 프로그램 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아웃룩을 띄우지 않거나, Gmail에 접속하지 않으면..ㅡ.ㅡ;

블로거들의 특징일까요? 다른 건 까먹어도 블로그는 꼭 들어온다.!!
블로그 포스팅을 한번이라도 올려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포스팅을 한뒤에 혹시나 누군가 댓글을 달지 않았을까? 트래백은 달리지 않았을까? 오늘 올린 포스팅 때문에 방문자는 늘진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에 하루에 한번은 꼭 블로그를 들어 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블로거에... 원하는 날짜를 기억해 놓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지 않을가 싶었습니다.

게다가 얼마전부터 블로거 출판2.0에 참여하신 분들을 만나 좋은 이야기도 듣고, 정보를 나누고... 그리고... 책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길 원했기에....

출판2.0 프로젝트 D-day를 블로거에 달아 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저 같이 날짜 건망증이 짙은 분이나, 

특히 애인과의 기념일, 아내와의 약속 등을 잘 잊어 미움받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 포스팅을 합니다. ^^

(제 블로그에도 기념일 D-day 위젯을 오른쪽에 붙여 놓았습니다. ^^)


방법은 저 같이 잘 모른다... 블로그에 서툴다 싶은 분들의 기준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D-day 기능이 블로그 자체에 있으면 좋겠지만, 보통 서비스되고 있는 대부분은 D-day에 대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부족한 부분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작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특정한 기능을 제공하는 작은 프로그램을 위젯이라고 합니다. 

위젯은 PC에 설치하는 Desk 위젯과 Web에서 작동하는 웹위젯으로 나누게 됩니다. 오늘은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작은 프로그램은 웹위젯으로 분류됩니다.

위젯에 대한 명칭은 다양합니다. 위젯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버젯, 가젯 이라고도 불려 집니다.(한때 플러그인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작은 프로그램을 만든 회사에 따라 불려지기도 하고, 기술적 배경에서 다르게 불려지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로는 위젯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가젯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구글도 포함되어 있으니... 가젯이라는 단어도 사용할 것입니다.)




1. D-day 위젯은 어디에 있나요?
현재 국내에서 위젯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는 손에 꼽을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위젯에 대한 연구가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 Daum 위젯뱅크
위젯의 시작성과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에 포털중에서는 공용 위젯 제공으로 다음이 제일 처음 시작했습니다. 다음 위젯 뱅크는 128종 정도의 기능을 지닌 위젯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다음 위젯 뱅크
다음 위젯 뱅크 : http://widgetbank.daum.net/


나. Google 가젯
구글의 가젯은 가장 많은 가젯(위젯)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구글의 개인화 페이지를 위한 가젯 중심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졌었고, 지금은 홈페이지, 블로그를 위한 가젯에 대한 개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공갯수는..ㅡ.ㅡ; 너무 많아서.. 저도 잘.. 밤새어 새어볼까요? ^^ ㅎㅎㅎ

구글 웹용 가젯
구글 웹용 가젯 : http://www.google.com/ig/directory?hl=ko&synd=open


다. 위자드 위젯, 마이젯 공유센터
위자드 닷컴은 개인화페이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Web2.0 서비스를 국내에 많은 부분 소개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국내 다른 회사보다 발빠르게 진행하여 지금은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는 회사중 하나입니다. 회사의 노하우 만큼이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위젯에 대해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도 쉽게 위젯을 사용할 수 있고, 자신의 위젯을 만들수 있는 기능도 쉽게 제공하고 있어 사랑 받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자체 개인화 서비스용 위젯은 56종, 웹용 위젯은 2,596종 정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자드닷컴 마이젯
위자드 마이젯 : http://oz.wzd.com/Myjit/Recent


그외에 위젯을 제공하는 많은 회사들이 있지만.... 아내, 애인에게 사랑받는 카운트에 대한 소개인 만큼 쉽게 달수 있는 3개 회사만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 3개 회사중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위젯을 달수 있는 곳은 구글의 가젯이며, 나머지 2개 회사는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2. 위젯을 설치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소스코드......
컴퓨터를 전공하거나, 공부하지 않고는 소스코를 익힌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소스코드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블로그에 위젯 또는 다른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웹은 HTML 이라는 컴퓨터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HTML은 웹문서를 만들기 위한 규격으로써, 특별한 웹을 빼고는 대부분이 HTML으로 이뤄어져 있습니다. 

이런 HTML 은 <, > 에 명령을 포함고 그 뒤에 내용을 입력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팀장의 웹이야기  (굻게 표시된 글) 같은 형식을 HTML 로 옮기면 <B>강팀장의 웹이야기</B> 형식으로 <B> 글자를 굻게 표현을 시작한다는 명령 코드, 강팀장의 웹이야기 내용, </B> 굻게 표현 끝이라는 명령의 HTML 코드로 작성됩니다

위젯을 설치할때는 HTML 코드를 전부 이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B> 로 시작해서... </B> 로 코드가 끝난다는 것을 아시면 됩니다.

위젯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코드는 Javascript 라는 코드인데.. HTML에서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거나, 실행하고자 할때 사용하는 특수한 코드 입니다.  이 코드의 시작은 <script......> 로 시작해서. .</script> 로 끝납니다.

<...> 시작해서 </...> 끝난다는 정도만 알고 있으면 위젯 설치하기 위한 소스코드 이해는 1차적으로 된 것입니다.


3. 소스 구경하기
위젯을 제공하는 회사들의 소스들은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차이점을 전부 이해하실 필요는 없고.. 단지... 소스의 시작과 끝을 알고... 그것을 그대로 옮겨 놓으면 작동하기 때문에... 원리는 다음에 다시 공부하셔도 위젯은 충분히 달 수 있습니다.


가. 다음 위젯뱅크
다음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분들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외의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위젯 회사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스를 직접 입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script src="http://widgetprovider.daum.net/view?url=http://widgetcfs1.daum.net/xml/19/widget/2008/12/05/13/57/4938b4d4dadd

7.xml&up_start=20090126&up_desc=2009%EB%85%84%20%EC%84%A4%EB%

82%A0&up_theme=candy&&width=166&height=115&widgetId=181&scrap=1" 

type="text/javascript"></script> 

복잡한 코드가 줄줄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배운대로 <script...>로 시작해서 </script>로 끝난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 구글 가젯
구글은 상당히 깨끗한 코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잡성을 최소화 했는데... 반면 최소화 한 만큼 꾸미는 기능을 다른 위젯에 비해 떨어집니다. ^^

<script src="http://www.gmodules.com/ig/ifr?url=http://cale

begg.com/countdown.xml&amp;up_eve=&amp;up_mon=&amp;up_dat=&

amp;up_yer=&amp;synd=open&amp;w=320&amp;h=80&amp;title=__MS

G_countdown__+&amp;lang=ko&amp;country=ALL&amp;border=%23ff

ffff%7C3px%2C1px+solid+%23999999&amp;output=js"></script> 

구글 가젯도 마찬가지로 <script....>로 시작해서 </script> 로 끝납니다.


다. 위자드 마이젯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widget.wzd.com/scripts/myjit.js"></script><script type="text/javascript">var myjit = new WZD.Myjit({ myjitid: 'f87f4705ab743ba4'});myjit.setConfiguration({ skin: 21, width: 160, height: 185, title: '디데이'});myjit.load(); 

</script> 

위자드 닷컴 소스코드는 <script...></script> 가 두번 반복되고 있지만.. 똑같이 <script...>로 시작해서.. </script>로 끝나고 있습니다.


4. 자신의 블로그에 D-day 위젯 달기.

가. D-day 소스 코드 구하기(받기)
위젯을 제공하는 각 회사마다 위젯을 설정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위젯의 소스를 받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위젯을 닫기전에 앞서 자신의 블로그에 이쁜 위젯을 달기위해 위젯 꾸미기(설정을 해야 합니다.) 
각 회사별로 설정 방법을 보겠습니다.


* 이미지가 작아서 잘 안 보일 경우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다음

다음 위젯 소스 구하기

- 구글

구글 가젯 소스 구하기

- 위자드 닷컴

구글 가젯 소스 구하기



나. 각 블로그별 설치 방법
구해진 코드를 각각의 블로그 특색에 맞게 해당 블로그 관리자로 들어가셔서 붙어 넣으시면 블로그 위젯 설치는 끝납니다.~

위자드 닷컴에서 각 회사 블로그에 위젯 설치법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연결해 드립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 더 잘하시는 글들로.. 설명을 대신하는 것이 더 좋을듯.... ㅡ.ㅡ;; 사실 게을러서 그런게 아닙니다. 흑흑흑 ㅠ.ㅠ 이해를... 너무 졸려요..*.* )



위자드 닷컴 위젯 달기 설명


인사이트 WEZET 위젯 달기 설명 : 


혹시 테터툴즈를 사용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티스토리 위젯 설치하기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이글루스는 외부 위젯기능이 지원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그들 블로그에서도 소스코드 입력을 할 수 있는 기능이 개발되면.... 블로그에 위젯을 달 수 있는 날이 올 것이지만.... 언제쯤이나 가능할지는 아무도... 푸헐.. ^^ (이글루스 경우 그나마 다행히 유디엠 http://www.udiem.com/season2/?Mod=Main 회사의 위젯은 설치가 가능합니다.)




덧붙임 말 :

1. 위젯을 꼭 붙여야 하나?
위젯은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할 때 원하는 기능을 추가해 주거나, 특정 기능을 보강해 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젯은 블로그 뿐만 아니라, 휴대폰,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꾸미거나, 기능을 넣고 싶을때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5 종류의 위젯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소개위젯, D-day위젯, 언어번역위젯, 메타블로그 글소개 위젯, 주식위젯


2. 위젯을 달면 나쁜 점은 없는가요?

한때 위젯을 통한 해킹사고가 종종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보완되어 그런 위험성은 적어졌습니다. 그러나, 위젯을 많이 달면 블로그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위젯을 제공하는 회사의 시스템 문제가 있을때, 다운되는 현상을 보이곤 합니다.

그래서. 위젯을 설치할때는 자신의 블로그의 속도와 안정성을 고려해서.. 

필요한 위젯만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어떤 위젯이 있습니까?

첫번째, 블로그들에게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위젯중 하나가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모델로 회사와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개인에게도 수익을 돌려줄 수 있는 위젯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구글의 광고 위젯이 있으며, 지금은 다음, 테터툴즈, 블로그코리아 등 더 많은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익을 창출하는 위젯중에 쇼핑과 관계된 위젯도 해외에서는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기능성 위젯이 있습니다. 특정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거나, 기능을 추가해 주는 위젯인데, 제 블로그에서 구글 번역기가 이에 속합니다.

세번째는 재미 위젯입니다. 주로 플래쉬 같은 액션이 가미된 위젯으로, 게임이나, 동영상, 음악, 사진등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위젯입니다. 특히 동영상 광고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과 연결시킨 위젯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요즘 유행하고 있는 김연아 위젯, OZ 위젯등이 있습니다.

네번째로 SNS 위젯입니다. 블로그들을 연결하거나, 방문자 정보를 보여주거나, 클럽, 회원등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위젯입니다. 요즘은 주로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회사에서 글추천기능과 함께 추천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계형 블로그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위젯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증권, 은행, 게임, 음악 등등 위젯의 종류는 더 다양해지고 있으며, 활용의 폭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0^ 제가 글 재주가 없어 설명하는 것이 항상 서툽니다. ^^ 너그러이 이해를...



구글의 번역위젯을 달았을 때 관련 포스팅도 같이 연결해 드립니다. (^^ 제 포스팅입니다.)

2009/03/17 - [강팀장 잡다한 이야기] - 영어를 몰라도 영문 블로그 운영 가능합니다. - 외국 사례, 국내사례 : 구글 가젯



마지막으로.... 잼나는 사진 한장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