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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이야기

파워블로그가 되고 싶습니까? 네이버를 공략하십시오.

부제 : 방문자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것! 과 초보 블로그가 가장 쉽게 네이버 이용자를 모으는 방법


파워블로그가 된다는 것은 저도 소망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면 할수록 파워블로그가 무엇인지 파워블로그가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요즘들어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런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파워블로그가 아니니깐.....

일단 파워블로그가 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duke_raoul/2262882022/


왜?!! 파워블로그가 되고 싶습니까?

1. 블로그 수익이 많아진다.
2. 나를 과시 할 수 있다.

답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럼... 조금만 더 뒤로 물러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나. 나를 PR 할 수 있다.
다. 다른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고 싶다.

여전히 답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위의 1, 2번 보다는 왠지 듣기도 좋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제 아주 가깝게 접근해 보겠습니다.

A.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면 홍보를 할 수 있다.
B. 사람들을 많이 들어오면 돈을 벌수 있다.

그래도 답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왜 블로그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도 그렇것이 블로그를 이용하는 이유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분명한 것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dharmasphere/55576463/



사람이 많이 방문하도록 하고 싶다!!!  or  사람이 많이 방문하도록 해야 한다!!!

위의 1~B까지 답보다 조금 더 접근된 것 같습니다.

방문자가 많으면 당연히 돈을 벌 수 있겠죠, 과시도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고, PR도 당연히 될 것입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교감의 기회도 많이 질 것입니다.


어느 능력이 비슷한 두사람이 각각 자신이 만든 물건을 팔려고 합니다. 

한 사람은 사람이 많이 보이는 시장으로 향했고, 한 사람은 외딴 시골로 길을 향했습니다. 
하루가 지나 그들은 자신들이 팔고 남은 물건과 수익을 가지고 술집에서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씨 : 오늘 시장에 장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 물건을 내 놓았더니 후다다닥 팔리는 거야. 그래서.. 금방 다 팔았어. 많이 팔았지만 어휴... 정신이 없더라구... 돈 버는 것도 좋지만 낭만이 있어야지... 어휴..

김씨 : 난 말이야 오늘 몇개 팔지를 못했어... 사람이 지나가야 잡아서라도 팔지... 그래도 여유로웠어 간혹 지나가는 할매가 옆에 앉아서 심심했는지 나랑 농담 따먹기 하다가 가더군. 갈때 하나 사가지..... 많이 팔지는 못했지만, 할매의 농담속에 세월의 추억과 사람의 향기가 나더라구. 향기가 좋긴한데... 물건을 팔아야 딸래미 맛나는거 사주지... 어휴..


강씨와 김씨의 대화는 자연스럽고 오늘 팔았던 경험에서 만족을 하고 있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한가지씩 만족을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강씨가 외딴 시골로 갔다면... 김씨가 시장으로 갔더라면.... 

아주 간단한 경제원칙에 물건을 팔아 돈을 벌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을 찾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원칙은 정확한 타켓층의 분석과 니즈에 맞는 제품을 확보했을 때 필요한 것입니다만...)

100명의 사람이 모여있더라도, 모여있는 사람들 중에 자신이 팔고자 하는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다면? 이번엔 1000명의 사람이 모여 있는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게를 오픈할때 상권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물건을 많이 팔려면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라.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moriza/2495565681/


오프라인의 이런 기본적인 경제원칙이 웹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요즘 블루오션, 롱테일 같은 새로운 개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 또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제가 지금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메타블로그에 보면 여전히 파워블로그에 대한 글들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인기가 높습니다. 몇몇 사용자들은 파워블로그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파워블로그에 대한 다른 시선도 보입니다. 

각각의 주제는 조금씩 다르지만, 크게 1. 파워블로그 되자 2. 파워블로그 문제있다 식의 애기가 가장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강연이나 세미나를 가면 간혹 들어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강팀장님 가장 빨리 파워블로그 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streetart/3256618059/

이런 질문은 항상 저에게 윤리적인 측면과 강연자로써 책임이라는 측면으로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그렇다보니 대답도 2가지가 됩니다.

"제가 파워블로그가 아니라서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빨리 파워블로그가 되려면 많은 포스팅을 하시고.... 많은 태그를 다시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하시고.... 메타블로그에 가입하셔서 친구를 만드시고.... 이웃 블로그를 자주 찾아보시고....."



하지만... 이런 답변들이 너무나 뻔한 답변이기에 그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첫번째 답변은 파워블로그도 아니면서 블로그 관련 강의를 하는가? 라는 스스로 반성을 하게 됩니다.ㅡ.ㅡ;;; )

얼마전에 V-core에서 "블로그의 가장 강력한 도구 소통"이라는 주제로 블로그 특강을 진행한적이 있습니다. 그날 제 강의는 블로그에 대한 부분은 극히 짧았고 주로 검색포털의 정책과 검색이라는 기능에 대해서 애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답변했던 것들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용서를 빌고 싶은 마음에서 조금 더 접근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가 검색포털에서 일반 웹사이트보다 더 노출이 잘된다는 이유 때문이였습니다. 

정확히 본다면 블로그가 강력하다고 하는 것은 검색포털의 노출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의 80%가 넘는 사용자들이 검색포털을 주로 이용한다는 통계에 기준한다면, 검색포털에서 노출이 많이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도구를 그래서 소통이라고 도구를 주제로 잡은거죠.)

만약 블로그가 Web1.0 시대의 웹사이트 처럼 검색 노출이 잘 안된다면... 마케팅 도구로써, PR 도구로써 지금과 같이 높은 관심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국내의 독창적인 블로그 시스템인 미니홈이 사용자가 갈수록 줄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이기도 합니다.)


검색포털에 노출이 많이 된다는 것은 블로그로써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길목을 열어 두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국내 검색포털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구글, 파란  이곳 5곳이 대표적인 곳입니다. 

검색사이트 모두에 블로그가 노출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즉 검색포털에 노출된다고 해도 어떤색포털이냐에 따라 유입되는 사용자수가 다릅니다.

출처 : 코리아클릭.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검색포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위라고 해도 나머지 포털과 비슷한 수준에서가 아니라 월등한 차이로 단독 1위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2008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1800만명에 달합니다. 

처음에 제가 제품을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했습니다. 블로그에 방문자를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검색포털에서 네이버 등록은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사항입니다.


이제 조금 더 접근을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메타블로그에서는 내 블로그에 방문자 높이는 글쓰는 법에서 갖가지 방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제시한 방법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문자를 높이기 위해 먼저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초보 블로그가 가장 쉽게 네이버 이용자를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 애기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검색포털 중에 네이버가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고, 사용하고 있다고 애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는 다른 검색포털과 약간 다른 면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폐쇄성입니다.

네이버의 이런 폐쇄성은 일반사용자 뿐만 아니라 많은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비난을 받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적의 약점과 장점을 잘 이용하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손자병법에서...)

네이버의 폐쇄성이라는 단점은 오히려 네이버 내부 서비스 이용자에게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네이버는 외부 컨텐츠나 검색결과보다 우선순위를 높이는 내부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더 쉽게 말씀 드리면... 똑 같은 블로그 내용이더라도 외부 블로그는 블로그등록이라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쉽게 네이버에 등록되고 노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들은 블로그에 매리트 있는 글이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물건을 팔려면, 많은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기전에 먼저 물건을 확보해야 합니다. )



그런데 왜 모두들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고, 티스토리를 사용하게 됩니까?

그것은 네이버 블로그의 단점 때문이기도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강점을 잘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저 같이 파워블로그는 둘째로 두고.. 순수한 블로그로써 사용하기 위한 사용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쪽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와 달리 제한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털사이트에 포함되어 있는 대부분의 블로그도 마찬가지지만...)
예를 들어 네이버 블로그에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네이버 회원이여야 합니다.(자체 설정 기능도 있습니다 - 하지만 기본 값이 로그인을 하도록 설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포털 블로그들은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달게 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는 또 다른 이유는 광고수익을 내기에 적합하지 않는 구조 입니다. 광고를 자유롭게 달기 위해서 입니다. 광고를 자유롭게 달기 위해서는 스킨과 CSS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포털소속의 블로그들은 스킨, CSS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되어 있거나 부분적으로 수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네이버 블로그에 다음애드클릭스 나 구글의 애드센스가 설치된 것을 많이 보지 못한 것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포털에서는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사의 광고가 아닌 타사의 광고를 띄우게 한다면.... )

그런면에서 티스토리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긴글을 이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블로그를 만들고 싶고, 빠르게 파워블로그가 되고 싶으시면 먼저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하지만 왜 블로그가 되길 원하는지는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파워블로그가 되기 위한 전제조건이 많은 방문자에 있다면.... 충분히 네이버 블로그로썬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최소한의 광고수익이라도 얻고 싶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는 것이 더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mrtopf/1541527579/



여전히 파워블로그가 되기 위한 블로그들의 노력과 관련글들을 보면 한편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목적이 없이 파워블로그를 선망의 대상으로 잡고 파생되는 편파적인 관리 방법들이 늘어나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자신의 목적에 맞춰 운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건의를 드려 봅니다. 과연 내가 왜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는 건가? 파워블로그는 왜 될려고 하는 걸까?

그런 기본적인 부분부터 접근한다면.... 어떤 블로그 시스템(설치형을 쓸지, 포털 소속의 블로그를 쓸지, 국내 블로그를 쓸지, 외국 블로그를 쓸지...) 선택에서 부터 블로그 운영 정책까지 많은 부분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느 능력이 비슷한 두사람이 각각 자신이 만든 물건을 팔려고 합니다. 

한 사람은 사람이 많이 보이는 시장으로 향했고, 한 사람은 외딴 시골로 길을 향했습니다. 
하루가 지나 그들은 자신들이 팔고 남은 물건과 수익을 가지고 술집에서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씨 : 오늘 물건을 몇개 못 팔았지만, 순덕이네 어르신과 장기는 진하게 재미있게 두었지.... 장사도하고, 자연의 바람도 쐴 수 있고, 간혹 동네 어르신들과 막거리 한잔하며 장기를 둘수 있는 내 직업이 너무나 좋네.

김씨 : 하하하 그런가? 자네와 나는 똑같은 물건을 팔지만.... 자넨 낭만이 있군. 난 오늘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이 팔아서 기분이 좋네... 내일 우리 딸한테 이쁜 신발하나 아니 두개 사줄정도로 넉넉하게 벌었거든.... 오늘 우리둘다 즐겁게 장사를 했구만~! 내 오늘 자네보다 더 벌었으니 술값은 내가 내지..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mudkat/90060357/





파워블로그가 될려면 먼저 꼭~!!!! 검색포털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각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록 주소 입니다. 블로그를 만드셨다면... 글 몇개 올리시고 다음에는 꼭 블로그 등록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등록 :  http://help.naver.com/service/exMailQuestion.jsp?question_gubn=service&TBID=TBOX20071231000001&sub_tb_id=TBOX20071231000011

네이트 등록 : http://add.nate.com/regi.html

다음 등록 : http://directory.daum.net/search/free_req_url?dirseq=

야후 등록 : https://kr.suggest.yahoo.com/guide/guide_normal.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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