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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이야기

악플도 소통인가? - 소통이란 상대방에 배려에서 시작됩니다.

요즘 계속 소통... 소통... 하니깐.. 어느 분이 그러더군요.

작은통... 작은통... 하지말고... 큰통.... 큰통 해라~~~!

^^ 썰렁한 농담 한마디에.... 그래... 오늘은 소통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겠다...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요즘 애기꺼리가 없으니깐.. 별 애기 답지도 않은 것까지 글을 올리게 됩니다. ㅎㅎㅎ )


그동안 제가 애기하던 소통이라는 말부터 정확히 알아야 겠기에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소통  

소통되다 --되-/--뒈-
[동사]
1 ⇒소통. 2 『(…) …』 {‘…’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소통.
소통하다
[동사
1 ⇒소통. 2 『(…) …』{‘…’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소통.


서로의 뜻이 통하여 오해가 없음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더군요. 

뜻 풀이 그대로 한다면... 서로 뜻이 통해야 하고, 서로 오해가 없어야 하는 건데(서로 이해해야 하는 건데).... 
악플은 뜻이 통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의 이해를 전제로 하지 않기에 소통이라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이해라고 함은 먼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입장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들어 주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자 이해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로그에서의) 소통을 본다면 블로그에 접속해 포스팅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 다는 것들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련의 일들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 즉 이해를 전제 되어야 하지만 우리는 간혹 그렇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간혹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는 감이다 배다 말하고... 자신의 글 여러개를 주입을 시키듯 트랙백을 보내면서 정작 자신의 블로그에는 댓글도 트랙백도 걸지 못하게 막아 놓은 블로그를 봅니다.


물론 그런 블로거들이 한편으로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얼마나 많은 악플과 의견이 충돌이 있었으면 하는.... 막아 놓았겠는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블로그들은 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불신. ② 자기 자신만 옳다는 생각. ③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마음가짐 등에 빠져 있지 않은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악플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기에 이해심을 가지지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결국엔 갈등으로 치닫고 결국 누구 하나는 폐쇄적인 입장으로 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련의 흐름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논란으로 빠질 순 있지만 중요한 것은 어느 한쪽만이라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작은 포스팅을 올린 블로거 입니다. 먼저 그들이 남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읽는 사람의 마음가짐도 시작에 이어 두번째로 중요한 것 요소 인것 같습니다.

한쪽의 이해가 상대방에게 전해 진다면... 악플이 달릴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악플은 스스로 상대방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볼때 배려하는 마음, 이해를 가지면.... 진정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소통에 대해서 한가지 더~! ^0^

소통에 대해서는 앞번에 여러번 애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소통의 시작은 누군가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소통은 내가 먼저 찾아가는 것입니다.
소통을 추천을 클릭하면 시작됩니다~ ^0^

(이것들도 말이 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