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cial 이야기

기업&개인 SNS 활용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일.

SNS은 자사의 제품을 알리거나 자사의 브랜딩을 높있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서비스입니다. 
SNS은 기본적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전의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쉽게 흥미도 느낄 수 있고 사람간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효과에 대한 파워도 체험하게 됩니다.

SNS가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에 가까운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람간 관계선상의 일반적인 경험을 적용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동호회나 모임에서 처음보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전제가 동호회나 모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서로간의 관심사가 비슷한 존재들이고 그로 인해 쉽게 친해일수 있습니다. 
SNS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비스 내에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 만나게 되고, 그들과 대화에 기쁩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사람 사이에서 서로 비슷한 관심대로 만나서 친해지고 서로 이해관계에 의해 멀어지기도 하고... 
사람 사이에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만남"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과의 첫 대면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정감을 느끼기 위해 우리는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자신의 이름 통성명을 합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가까운 관계를 위해 악수도 이뤄지게 됩니다. 바로 관계의 시작은 자신의 통성명과 함께 인사로 부터 시작됩니다. 

그럼 SNS에서는 어떨까요? 

SNS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SNS은 사람이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을 쉽게 느끼고 접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곤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팀장님~ 전.. OOO 이라고 합니다. 강팀장님께 관심이 있어 인사를 드립니다."

만약 기업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개인이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SNS은 웹에서 가지는 관계인 만큼 시간성을 따지게 됩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인사를 하고 그에 나도 인사를 건넸지만... 정작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이 나를 기억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이 또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을 조금만 이해한다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강팀장도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잦다 보니깐.. 항상 명함을 가지고 다니게 됩니다. 그것도 회사명함과 개인명함.... 

명함을 만들때는 항상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이해할까? 나를 그 사람에게 어떻게 인식되게 할까? 어떻게 오래 기억하게 할까? 하는 목적에서 만들게 됩니다. 


비록 손바닥만한 작은 용지이지만 자신의 색깔을 답게 됩니다.

SNS은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공간입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누군인지 궁금하게 되고 그들에게 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블로그나 SNS 서비스 같은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SNS 브랜딩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규칙을 따라 적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서비스에 내(기업) 정보를 위한 프로필을 적극 활용하라.
대부분의 SNS 서비스들은 개인 또는 기업에 대해서 알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에 최대한 자신을 브랜딩 할 수 있는 정보를 채우면 좋습니다.

특히 간단한 인사말 같은 경우는 브랜딩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함같이 작은 영역이지만 개성있는 소개말은 상대방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입니다.

기업의 경우 SNS 전략에 따라 직접적 또는 간접적 문구로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T 기업이라고 하면...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기술, 유비쿼터스 OOO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자사의 주력 키워드를 넣고 일반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구로 기업의 전략적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SNS을 사용하는 목적 또는 일반 취미나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 문구를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팀장 경우
강팀장은 웹서비스전략 전문가, 소셜미디어 전략가, e-Biz 강연가, 이제서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인생의 꿈을 가꾸는 낭만 곰탱이 입니다. ^^ by 강팀장
이라는 문구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블로그를 같이 이용하시는 분이나 기업이라면 개인 소개 문구는 어느정도 일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브랜딩을 구축할때 일괄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가장 좋은 전략중 하나이며 상대방으로 하여금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에는 프로필 위젯 같은 위젯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사진을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
사람과 사람을 만나는 일이기에 첫 인상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명함에도 자신의 얼굴을 올릴 정도로 그 중요성을 높습니다.
프로필 사진은 웃는 얼굴로 이쁘게 나온 사진이 좋습니다. 간혹 사물이나 다른 동물을 넣어둘때도 있지만 브랜딩을 높이기 위해선 별로 권장하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굳히 사진이 어색하다면 가족등 사진이나 개인 커리컬쳐 같은 이미지도 괜찮습니다.  남이 보게 떳떳하게.. 상대방에 나에게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라는 생각으로 올리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기업의 경우 기업의 CI/BI 으로 올려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상대방이 쉽게 어떤 기업이구나 라는 인식을 할 수 있는 이미지가 좋습니다.



3. 소개 공간을 부족할 경우 배경을 이용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정통 SNS가 아닐 경우 (트위터 같은 서비스들...) 소개 공간이 부족할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배경화면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경을 만드는 방법은 포토샵이나 이미지툴을 사용하는 방법도 좋지만, 파워포인터 같은 툴을 이용해 이미지 캡처를 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 3가지를 잘 지킨 샘플입니다. ^^ 트위터 ID @hanjum2 입니다. ^^



4. Mail 프로필에 자신의 정보를 꼭 넣어 두십시오.
SNS는 꼭 트위터나 서비스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SNS가 사람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면 메일도 인맥관계를 구축하는 좋은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과 연동될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가 있습니다.
특히 gmail 경우 자기 계정 주소록에 개인정보를 꼭 포함시켜 놓으면 좋습니다.

환경정보에 기본 프로필은 등록합니다.

주소록에도 자신의 정보를 꼼꼼하게 등록해 놓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gmail 에 기본 정보등을 등록해 놓고 아이폰과 연동시켜 놓았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 메일을 보내거나 교류를 할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5. 블로그에 자신의 프로필을 키워드로 등록해 놓으십시오.
블로그에 자신의 정보를 별도로 포함할 수 있는 키워드나 포스팅을 해 놓고 링크로 연결하면 쉽게 다른 사람들이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어서 포스팅을 별도로 해 놓은 것이 아니라 키워드로 글을 등록해 두었습니다.
등록된 키워드는 상단 메뉴와 오른쪽 이미지와 연결해 두어 언제 어떤 포스팅을 보더라도 쉽게 제 프로필을 볼 수 있도록 연결해 두었습니다. (붉은 박스 부분입니다.)


맺음말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목적은 다들 다를 것입니다. 그중에는 개인의 브랜딩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많은 분들과 즐겁게 즐기기 위해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용도가 어떻게 되었든 상대방에게 나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일관성 있게 관리한다는 것은 굳이 브랜딩의 목적외에도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 예의이고 배려 일 것입니다.

특히나 기업이나 개인 브랜딩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더더욱 자신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축되어야 합니다. 

간단하지만 큰 파워를 가진 개인 소개글(프로필)을 잘 꾸미는 것은 SNS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







덧붙임말 :
댓글에 의견을 주셔서 덧붙임말을 추가합니다. 
전 본 포스트에서 개인의 정보를 사람들이 더 잘 볼 수 있도록 배치하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  단순히 즐기기 위해 SNS 을 사용하거나 다른 목적이 없다면....
개인정보를 모두 노출 시킬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기업이나 개인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면 먼저 나를 쉽게 알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사업을 영위하거나 자신의 이름을 다른 분들에게 더 알리고 싶을때 기억해주길 바랄때 명함을 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 상대방에게 나를 알리고 나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의 연장선상에서 포스팅을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