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S를 응용한 모바일(Mobile) 마케팅 사례 Shopkick

Shopkick 이라는 회사를 알고 있습니까?

국내에서는 그렇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회사 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굉장히 유망한 벤처 기업 중 하나 입니다.BestBuy와 미국 전국 매장에 모바일 앱을 적용시킨 것으로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폰에 앱을 설치하고... 특정 매장을 방문합니다.
그러면.. 아이폰에 있는 위치정보를 인식해서 고객이 어느 매장에 들어갔는지 알게 되고.. (LBS응용이죠.)
해당 매장에서 기획 이벤트하고 있는 제품을 보여 줍니다.

해당 제품의 바코드를 인식하거나 제품을 등록하게 되면 그 만큼 할인 또는 포인터로 돌려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서비스 룰은 다양하게 진행될 수 있겠지요.,)

서비스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앱을 제공하는 회사에 회원가입을 하면 기본적으로 제공받는 서비스가 조금 달라지게 됩니다.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지요.

응용 동영상을 한번 볼까요?

 

이제 이해가 쉽게 되지요?

 

이런 모바일 마케팅은 조금 더 고민만 하면 더 많은 서비스와 효율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국내에서 KT가 올레캐치캐치 라는 앱으로... 마케팅과 접목 시키는 형태가 있긴 합니다.

 

이 서비스가 왜? 마케팅이 되냐구요?? ㅡ.ㅡ;;;
이 기사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 KT '올레 캐치캐치'하고 미스터피자 쿠폰 받자 http://www.ebn.co.kr/news/n_view.html?id=505865

개인적으로는 KT의 캐치캐치 보다 Shopkick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태생이 다르긴 하지만... 소셜의 확장선에서 본다면?? Social DATA 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

 

소셜마케팅에서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있거나....
특히 모바일 마케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사례로 좋은 아이디어를 줄 것 같습니다. ^^

덧붙임말 2011.07.20
국내 LG U+가  Shopkick와 거의 똑같은 서비스를 올해 중반에 내 놓았군요. 기본 틀은 너무 똑 같아서... 헉.... 싶기도 합니다. ^^ (소개 동영상을 보면 정말 똑 같습니다. )
어째거나.. 한번 보시죠.

 

이제 기사를 검색해 보니 LG 딩동의 가맹점이 1만개가 넘었다고 하는군요. ^^ 

이런 흐림이라면 분명 SK가 OK캐쉬백과 자사의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를 준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현재로썬 통신가입자가 가장 많으니... 잠재고객도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전... 이런 광고 모델이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조금 더 창의적 아이디어를 포함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