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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이야기

2008년도 블로그 서비스의 큰 변화와 2009년도...


2008년 가능 큰 변화를 중 하나가 블로그스피어스가 더욱 강화되고(한RSS, 올블로그), 확장 되었으며(다음 블로그뉴스), 사용자 활동도 더욱 활발해 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본 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서비스(야후의 블로그랭킹, 네이버의 오픈캐스트)가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구글의 테터툴즈 인수도 2008년 큰 이슈중 하나 였습니다.


이런 변화는 2008년도에 접어들어 더 빨라졌고, 2009년도에 블로그 관련 서비스의 변화가 많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치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블로그 사용자가 늘어나면, 블로그 관련한 각종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패러다임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반대로 많은 논란이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블로그 힘을 업고 기업들의 블로그 마케팅에 뛰어 들면서, 블로그의 본질을 흐려 놓는다는 비난도 많습니다.
사용자의 참여가 빠르게 늘어나고, 늘어난 사용자 만큼 양적으로 늘어난 포스트의 질적 문제점, 저작권 등등의 문제가 계속 지적되고 있기도 합니다.

2009년도에는 블로그 관련 서비스가 더욱 활발하게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블로그스피어스 서비스는...)
하지만 한가지 불안한 것은 블로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들의 뚜렷한 수익구조를 아직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야후, 다음, 네이버와는 조금 거리가 있고, 프레스블로그(PressBlog) 같은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는 블로그스피어스가 있긴 하지만.....  어째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수익이 늘어나야 질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째튼 2009년에 많은 변화와 즐거운 서비스들이 더욱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