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52개 발견

30초 이야기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3.03.08

    나노마케팅(Nano marketing)이 무엇입니까??

  2. 미리보기 2011.11.08

    SNS가 진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생각이 보수를 지게 만들었습니다.

  3. 미리보기 2011.07.29

    네이트, 싸이월드 해킹으로 국내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4. 미리보기 2011.01.07

    SNS를 이해 못하는 한나라당 진성호의원 - 100분 토론

  5. 미리보기 2011.01.03

    싸이월드 미국 재진출로 보는 국내 웹서비스 해외 진출시 풀어야할 과제

  6. 미리보기 2010.06.04

    6.2선거-트위터 때문이 아니라 소셜 때문입니다.

  7. 미리보기 2010.03.11

    모바일과 웹의 미래전략 난상토론회-Html5 vs 플래시 논란

  8. 미리보기 2010.02.16

    슈퍼앱스토어(WAC)에 대한 개인적 단상.

  9. 미리보기 2010.02.16

    Window Phone 7 출시와 국내 스마트폰의 우선과제.

  10. 미리보기 2009.12.23

    금강원의 보안 기준, 스마트폰 뱅킹 위기를 맞는가?

  11. 미리보기 2009.12.23

    아이폰으로 모바일 명함 주고 받기.

  12. 미리보기 2009.12.21

    이제 개발자들도 Open Project를... GTUG 발표 정리

  13. 미리보기 2009.12.18

    구글, MS 누가 한국에서 살아 남을 것인가?

  14. 미리보기 2009.12.10

    아이폰용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무료앱 앱스토어 정식 등록

  15. 미리보기 2009.11.28

    국내 최초 아이폰 광고와 아이폰에 대한 뜨거웠던 3인의 토론

  16. 미리보기 2009.11.24

    아이폰 답답하던 한국웹에 새바람을?!

  17. 미리보기 2009.11.17

    2009년 추격당하는 네이버

  18. 미리보기 2009.09.22

    괴물이 되어가는 ‘웹2.0’… 아직도 믿으시나요? - 기사를 보고...

  19. 미리보기 2009.08.25

    정부의 포털규제로 구글이 성장 되었다고??

  20. 미리보기 2009.08.20

    프로사진작가 고양이 쿠페 - 고양이가 찍은 사진을 판매하는 사이트

  21. 미리보기 2009.07.31

    블로그 시민저널리즘 자격 운운하기 전에...

  22. 미리보기 2009.06.29

    컴퓨터가 고장 났어요.- 국내 웹에이전시의 오해와 편견 [편견타파]

  23. 미리보기 2009.06.16

    규모의 경제 시대에서 찾은 희망

  24. 미리보기 2009.05.25

    ▶◀ 진심이 없어 보이는 네이버, 그러니깐 사용자들이 떠나는 겁니다.

  25. 미리보기 2009.05.25

    ▶◀ 과연 뇌물수수 혐의가 그분을 죽게 했을까?

  26. 미리보기 2009.05.23

    ▶◀ 추모인들과 국민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27. 미리보기 2009.05.23

    ▶◀[애도]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 포털사이트의 움직임.

  28. 미리보기 2009.05.23

    ▶◀[애도] 노무현은 분명 실망을 시켰습니다... "애도의 운동"을 건의 드립니다.

  29. 미리보기 2009.05.21

    블로깅보다 재미있는 프로필 위젯

  30. 미리보기 2009.05.12

    컨셉 만들기

2013.03.08 18:30 - 강학주 강팀장

나노마케팅(Nano marketing)이 무엇입니까??

몇일전 인터뷰 요청을 받으며.... 새로운 단어(Nano Marketing)를 접하고는 이런저런 고민을 했습니다. 


'음... 최근 내가 공부에 너무 소홀히 하고 있는건 아닌가???'

그런데... 열심히 자료를 찾고 있는데 쉽질 않군요. 

'이거... 어디서 나온 신조어 일까??'

라는 생각까지....


그러다.... 프래그머티스트 강연중에 2010.7월에 강연 리뷰에서 나노마케팅를 찾았습니다. 

"CRM은 시장을 세분화하는 레벨에서 진일보하여, 

시장을 구성하는 개별 고객에게 집중하는 나노마케팅이라고 하고 싶다."

라고 올렸더군요. Source : http://cafe.naver.com/pragmatist/12824




그렇다면.... CRM에서 발전의 개념으로 보면 되는것인가?  여전히 의구심이 풀리지 않더군요.



반갑게 찾은 이미지 하나... 그런데...

Source : http://nano-marketing.viabloga.com/news/nano-marketing-at-the-web-3


위 그림을 더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Maslow의 고객의 욕구모델을 접목한 것 같은데.... ㅡ.ㅡ;;
고객은 갈수록 자아 실현(중심)의 욕구로 느끼기 때문에... 나노마케팅이 맞다는 것인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림 한가운데... "Traditional Theories not Sufficient anymore!!" 이라고 붙여 놓았나 봅니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Beau Blackwell이 올린 포스팅에는 나노마케팅을 니치마케팅으로 풀어 놓은 MarketingSherpa의 기사를 인용하며(Nano-Niche Marketing)하며... 

광범위한 네트워크망에서 연결 수많은 수요자를 대상으로 '초집중 마케팅'으로 이야기를 풀어 놓았더군요.




어째튼 이런저런 것들을 나름대로 종합, 정리를 해보니.... 너무나 생소한 나노마케팅이란....

롱테일 이론의 니치마케팅에서 시작되어 개별 고객에서 접근하는 마케팅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 

스스로 나름대로 정의를 했지요. ㅡ.ㅡ;; (거의 억지스러운...)



그런데... 

http://secondwindconsultants.com/blog/2012/04/17/nano-marketing-the-newest-trend-brought-to-you-from-our-politicians/

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나노 마케팅을 소개 하고 있는데....


읽고 난뒤에 머리가 더 복잡해지더군요.




하지만... 

한편으론 질문을 주셨던 기자님이 왜... 나노마케팅을 거론했는가? 라는 것에 대해 의문도 풀리고, 

빅데이터와 무슨관계가 있길래... 의도를 어느정도 알겠더군요..


결국 나노마케팅이란 디지털을 사용하는 사용자 개개인을 파악하고 여론이나, 분위기를 파악하는 의미에서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고객의 성향, 의미, 활동, 습관, 의도를 분석하여 접근하는 고객 개별 마케팅이라고 해석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왠지 화장실에서 뒷처리를 못하고 나온듯... 왠지 기분이 이상하군요.



어찌되었던.... 

오늘 최종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나름대로 이해한 나노마케팅에 대해서 인터뷰한 내용은...





왠만하면 나노마케팅이란 단어를 안쓰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못 이해를 하면 빅데이터나, 소셜미디어 분석이 개인의 성향이나 프라이버시를 염탐하는 듯 잘못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단지 소셜미디어, 디지털 정보들이 갈수록 개인적 성향에 기반된 데이터로 쌓이는 비정형적 데이터이긴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요.


만약 나노마케팅이 소셜미디나 빅데이터에서 파생된 단어같이 인식하면... 

빅데이터의 개념이 너무 협소하고 단편적인 모습으로만 비춰질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인터뷰 일부...- 4월에 KDI 월간지에 전체 내용이 나오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대체 나노마케팅을 어떻게 풀이해야 될까요?

몇몇 기업들이 보여주기식 신조어 같다는 느낌도 들고... 혹시 나노마케팅을 아시는 분 계시면 지식공유를 부탁 드려도 될까요???





덧붙임말 :

요즘 넘어나는 새로운 용어때문에...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래도.. 나노마케팅... 재미있는 단어 같다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댓글을 입력하세요

2011.11.08 16:56 - 강학주 강팀장

SNS가 진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생각이 보수를 지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한나라당을 보고 있으면... 왠지 안타까운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동안 국민들에게 너무 신뢰를 잃어 버린듯 해서... (사실 전 한나라당과는 관계가 없습니다만...)
최근 10.26 재보선 때 SNS 에서의 한나라당 활동을 보면서... 정말 저들에게는 없는 것이 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자칭 우익, 보수 로 칭하시는 분들의 SNS 움직임은 정말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배우셨길래... 싶었습니다.


오늘 클레이 셔키 교수의 인터뷰 글을 보면서... 저의 답답함을  풀어주시는 것 같아서.... 재 생각을 올려 봅니다.
 

 


[오마이뉴스] "오바마처럼 승리

한 박원순 놀랍다  SNS 아닌 외부보수파, 한나라당의 위험은..."


- 중략

 지난달 26일 한국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있었다.

"알고 있다. 놀라운 이야기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트위터 등 SNS를 적극 활용해 젊은층의 투표율을 높였고, 지지층도 확산시켰다. 내년에 한국과 미국에서 치러지는 선거에서 SNS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나 될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예를 보자면, 일단 사람들이 이러한 도구들(SNS)을 사용해 예측할 수 없었던 변화를 정무직(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이끌어내면, 다른 모든 사람들도 관심을 갖게 된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를 보자면, 서울시장이라는 자리가 보다 높은 자리로 가는 시금석이지만…. 그래서 내년에는 모든 정당이 SNS를 활용한 선거참여 캠페인을 열심히 할 것이다. 그리고 투표소에서 유명인사들처럼 인증샷 사진을 찍는 일도 많아질 것이다. 금년에 그런 일이 모든 정치권을 놀라게 했고, 내년에도 그럴 것이다."

 

-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한 한나라당 내부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SNS를 이용하는 젊은층은 대부분 진보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 같다. 보수당인 한나라당에서 어떻게 하면 SNS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많은 SNS 사용자가 진보적이라는 말은) 믿지 마라. 이러한 도구는 보수파에 대한 진보파에게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집권세력에 반대하여 일어서는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

 

보수당(한나라당)의 가장 큰 위험은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실패하기 때문에 오지 않는다. 장담하건데, 지금 보수당은 도대체 SNS가 무엇인지 파악하느라 절치부심 할 것이다. (그러나) 가장 큰 위험은 그들이 '외부(outsider)' 보수파들이 밀어댈 예기치 못한 도전에 직면했을 때 올 것이다. 서울시장 선거 당시 좌파 진영에서 벌어진 박원순 시장의 도전처럼 말이다."   




- 중략


기사 전체보기 : http://2u.lc/3UPN

위의 기사 내용을 꼭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클레이 셔키 교수의 말에 공감을 합니다. 
 
작년에 모언론 기자분과 인터뷰를 했을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질문 : 트위터에서는 진보가 너무 많습니다. 보수측에서 트위터를 진입할려고 하면 이런 것이 장벽이 됩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 트위터가 진보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진보라고 믿고 싶을 걸까요? 트위터가 왜 진보라고 생각할까요? 트위터를 진보, 보수로 나누기 전에 먼저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봐야 합니다. 
트위터에는 진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수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진보가 많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먼저 그들의 활동을 보고... 그들이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하는지 먼저 배워야 합니다.
이는 트위터 뿐만 아니라. 모든 SNS도 마찬가지 입니다. 보수언론 뿐만 아니라 보수라고 하시는 분들의 활동과 진보 측에서 하는 활동이 어떤 차이가 있고 만약 그들의 활동이 우수하다면 보고 배워야 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SNS에서 진보다, 보수다, 우익이다... 이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SNS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평등하고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진보라서 트위터에서 사용료를 안 받고 보수라서 트위터에서 사용료를 받고가 아닙니다. 

그속에 담겨진 콘텐츠, 그리고 그속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진실성...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부분에서 공감하느냐, 이해하느냐, 신뢰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진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이해하지 않고, 공감하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면 퍼질 수 없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SNS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써 이해하지 못할 카툰 하나를 봤습니다. 

출처 : http://www.twipl.net/bSEg

 

이 카툰을 보면서 가장 답답한 것이 이 분들이 보수이고 우익이고 한나라당을 지지 한다면... 차라리 이런 카툰을 올리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SNS 사용자 대부분을 머리 없는 몇몇 종북세력에 의해 꼭두각시가 되어 버렸다는 의미 밖에 되질 않았다는 내용이니....

이런 카툰을 본 국민들은 아니... SNS 사용자들 만이라도... 한나라당을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출처 : 민중의 소리 - http://www.vop.co.kr/A00000420164.html


희망버스가 문제가 있다고 목검을 들고 국민들을 위협하시는 분이 SNS 전문가로 사람들에게 트위터를 가르치는 사람이면 국민들은 아니... SNS 사용자들만이라도...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얼마전에 한나라당 지지하시는 분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몇가지 꼼수(맞팔, RT, 소문내기, 태그 달기)로 자신들의 정보를 확산 시킬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잘못 사용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오지랖이 넓게 조언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정말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리고... 더 논란이 되기 싫어서 사과를 했더니.. 말씀 하시더군요.

이분은 저와 나름 친분이 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리고... SNS전문강사로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사업자 등록증 이름만 이렇게 사용하고 있지 실제로 공공기관도 아니고 기관 승인도 없는 회사입니다.-오해 없으시길..)에서 교육을 받고 강의를 다니시는 분 입니다.
참고로 중간에 6.10 소셜데이건은 올해 6.10 소셜프렌즈데이라는 행사를 했었습니다. "왜 꼭 SNS에서만 친구를 만나느냐 오프라인에서도 얼굴을 보면서 만나자" 라는 취지의 행사였습니다. 
http://ebizstory.com/674
그런데 이 분이 모이는 취지가 의심스럽다. 그리고는 자신의 페이지에 공유했는데... 욕을 제대로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이 분에게 생각하는 그런 행사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사과 한번 없이 계속 공유하면서 두고 보겠다고 하시더군요. 모르고 그랬거니... 하고는 넘어갔는데... 휴~~~ 



강팀장은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거론 했지만..) 정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Social 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이기에 SNS 를 옳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SNS 는 진보도 보수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더 많은 사람(국민)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누기 위한 도구 입니다. 이 도구를 무엇을 담을 것인가에 따라,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유용할수도 있고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들어 뻔히 욕을 먹을 것을 알면서도 보수, 우익이라고 하시면서 SNS을 단순히 자신들의 주장을 퍼트리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문제점을 이야기 해 드립니다. (그동안 10여차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말씀을 드렸지요.) 하지만 대부분 돌아오는 말은 욕이나 비난입니다. 그리고 주제넘는다고 합니다. 또 알면서도 다시 말하고 싶고 알려 드리고 싶어집니다.
(어떤 분을 잘 이해를 못하시길래... 답답한 마음에 개인 교습 무료로 시켜 드린다고 했더니. 휴~~ 마음이 정말 아프더군요. 내가 왜... 이런 욕을 먹어야 하나.....ㅡ.ㅡ;;)

SNS에서는 특히 페이스북에서는 무턱대고 퍼나른다고 정보가 많이 퍼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의 게시판하고는 다르겠지요. 결국 아무리 퍼날라도 자신들과 관계 맺어진 사람들만 보는 정보가 되겠지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관계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담벼락에 똑 같은 내용이 올라오고 똑 같은 이야기만 올라온다면...
이제 막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국민들(첫 사용자들)이 보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페이스북에서는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을 얘기하는 곳이라고 해 놓고는....




혹시 이 포스트를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도 SNS에는 진보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SNS는 말 그대로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그 속에서 지지층을 모으고 소통을 하고 국민과 나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방적 정보 전달을 가지고 마케팅이다. 지지층확보 라는 명분으로 한쪽으로 치우치는 전략과 방법을 구사한다면 답은 뻔할 것입니다. 

보수, 우익, 한나라당이 이번 10.26 재보선 SNS 효과를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지만 절대로 SNS에는 진보만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번 10.26에 가장 많은 트윗을 한 사람도 한나라당 지지하시는 분이고 가장 많은 RT를 받은 사람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분이였습니다. (그분은 여전히 맞팔을 이용해서... 관계를 많이 가져라고 SNS 양병설을 떠들더군요.. 안타깝습니다. ㅡ.ㅡ;;)

이제 이분들도 제대로 SNS를 배우고 제대로된 전략으로 접근하셨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그 속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어떻게 정보를 공유하고 어떻게 생각을 모으는지... 








휴.... 2012년.... 내년이 걱정입니다.
그때 제가 트위터를 계속하게 될지... 
트친들과 저녁에 이거 먹었다.. 저것 먹었다. 개인적 자랑질은 할 수 있을지...
관계 맺은 분들과 잼나는 일상 얘기를 계속 나눌 수 있을지...
행여나 "어느당 의원이 하는 말에 공감한다"라고 글 올렸다가... 봉변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참 걱정 많은 인생입니다. ㅡ.ㅡ;;










 
  1. Favicon of http://blog.kma.go.kr/ BlogIcon 생기발랄 2011.11.09 10:24

    아닌걸 알면서도 의견을 내세우기위해서
    단정짓거나 성급하게 일반화 시켜 버리는 꼴이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11.14 13:40 신고

      네.... 솔직히 조금만 마음을 더 열면... 충분히 이런 성급한 단정을 짖지 않을껀데 싶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에 합류하지 못하면 결국... 그 분들은....

  2. Favicon of http://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 2011.11.10 00:49

    절대 넓게 보려고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현실일 뿐이죠. 스스로 보수라 칭하는 양반들 생각의 한계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새로운 것이 나오면 꼭 별거 아닌 것 가지고 혹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모르는 분들에게 사기치고 다니는 분들도 계시죠...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11.14 13:42 신고

      휴.... 올바른 민주주의는 건전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의 소리를 더 경청하고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데... SNS를 차츰 단속의 눈으로 몰라가는 오류를 범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 분들 생각이 언제쯤이나... 바뀔까요? 에공..

댓글을 입력하세요

2011.07.29 19:51 - 강학주 강팀장

네이트, 싸이월드 해킹으로 국내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이번 SK컴즈의 서비스인 네이트와 싸이월드 사용자 중 약 3500만 사용자 정보가 해킹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008년 2월 옥션 1,081만명,2008년 9월 1,125만건, 2010년 3월 신세계 2,000만건 등 국내 대규모 개인정보 노출 해킹 사건 중 가장 큰 규모의 정보유출 해킹 사건입니다. 
(이쯤되면 이제는 정말 한나라의 국민 전체 개인정보는 다 유출되었다고 봐도... 크.... 환장할 노릇입니다.)



KISA의 ISIS(한국인터넷 진흥원 - 인터넷통계정보검색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사용자는 2010년 3700만명 정도인데... 이번 해킹규모를 본다면 거의 대부분의 국민 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벌써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벌써 다음 아고라에서는 이번 해킹 문제의 배상에 대한 서명이 단 하루만에 12,000건이 넘었습니다. (기타 서명까지 본다면 24시간이 안돼 2만건이 훌쩍 넘고 있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0046



뿐만 아니라 네이버카페 네해카(네이트 해킹 피해자 공식카페) 회원이 벌써 11,000여명이 넘은 상태이고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명운동도 벌써 1만건이 넘은 상태 입니다.  http://cafe.naver.com/hacknate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이 이렇게 분노하는 것은 3가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1. 국내 서비스 중 단일 서비스로 가장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사랑했던 싸이월드라는 서비스가 해킹되었다는 점
2. 국내 최대 SNS인 싸이월드가 개인적 성격이 강하다는 특성
3. 이전 ID와 비밀번호가 주축이 되었던 옥션과 달리 주민등록번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개인정보가 모두 유출되었다는 점 

범인을 잡아야 겠지만 인터넷 사이버 범죄의 가장 큰 위험성은 이런 정보가 한번 노출되고 나면 범인을 잡더라도 유출된 정보를 원상복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우려가 됩니다. 2008년 옥션 해킹 사건에 대한 사용자의 분노로 피해 소송을 진행되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네이트 해킹에 대해서도 비관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번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의 진상도 밝혀져야 하지만... 먼저 다른 몇가지 이슈들도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강팀장 개인적으로 이번 여파에 의해 정치적, 사회적 그리고... Web 환경에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 됩니다.



1. 다시 떠 오르게 될 인터넷 실명제

인터넷 실명제는 2008년에 실행되었습니다.(제82조의6) 전세계적으로 없는... OECD 회원국이라고 자부하는 국가로써 IT강국이라고 하는 국가에서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본인 인증을 거쳐야하는 이상한 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정작 이 문제는 단순한 악플, 명예회손 같은 이름으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어 있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이 정치적으로도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 실명제가 사이버 모욕죄, 인터넷 감청과 함께 사이버 통제 3대 악법으로 등록되는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이 한나라당이고 여당이 된지 몇개월도 되지 않고 진행되었던 일들이였습니다.

인터넷 실명제는 악플 근절이라는 큰 뜻이라고 포장이 되어 있지만 정작 그 실효성 보다 부작용이 더 많은 제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했던 것은 국내 Web 기업들의 해외 경쟁력 약화, 시장 형성 장애, 불필요한 인프라비용 발생 등이였습니다. 

[그림 출처 : http://news.pwc.or.kr/news/view.php?board=news&id=4375 기사 한번 꼭 읽어 보시길..]

문제는 그런 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과연 인터넷 실명제가 효과를 거뒀냐는 것입니다. 답은 아니요!! 입니다. 오히려 2차적 사이버범죄를 더 조장했다는 평가가 높습니다.
문제는 Web 환경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처음 우려했던 경쟁력 약화, 시장축소 등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실명제가 2006년부터 부각이 되기 시작해서 대선 시점과 거의 맞물려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네이트 해킹 사건이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위기의 SK컴즈

SK컴즈에 대해 그 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걱정과 우려, 쇄신을 주문 해 왔습니다.
네이트가 지금은 국내 3대 포털이라고 하지만 SK컴즈 자체 개발된 서비스로 3위를 한 것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외부 서비스를 인수시켜며 그 맥을 근근히 이어왔습니다.


문제는 인수후 각 회사의 특징을 살리지 못하는 SK컴즈의 운영 및 경영 능력입니다. 
그나마 SK컴즈의 가장 큰 선택이 싸이월드였으나 이마저 SNS의 중심인 '관계'라는 컨셉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해외 진출 실패와 최근 몇몇 소셜미디어에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소셜미디어에서 나름대로 국가적 자존심을 가지고 있었던 서비스인데.... 벌써 그 동안 미뤘던 싸이월드 탈퇴와 늦었지만 네이트 회원정보 삭제를 위해 움직이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SK가 어렵게 끌고오던 SK컴즈의 최대 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K컴즈가 어렵게 되면 아직 움직이고 있지 않은 많은 사용자들이 움직이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이들은 사용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사용하던 싸이월드와 네이트온 메신저 같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대처하기 위해 다른 서비스로 이동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예측 됩니다.


3. SNS 관점과 시장의 변화

2010년을 대한민국을 뜨겁게 했던 SNS 열풍이 최근들어 조금 잠잠해졌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서비스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입니다. 연일 성장하고 있던 서비스들이 2011년으로 넘어오면서 주춤해지고 이런 현상이 네이버의 미투데이, 다음의 요즘까지 이어졌습니다. (반면 영향을 받지 않는 서비스도 있지요. 카카오톡 같은...)
최근들어 소셜미디어에 대한 사용자 성장이 주춤 해진것에 대해서 몇몇 전문가들은 2가지 원인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거품론 입니다. 
1~2년 사이에 우리는 거의 맹목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을 쫒아 왔습니다. 그리고 예찬론이 연일 이어지고 해외의 성공사례를 부러워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Social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과 소셜미디어는 단순히 온라인 서비스로 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생기면서 무턱대고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 가입이 필요 없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피로감 증가 입니다.
국내에 일반 사용자들에게 소셜미디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단 몇년 사이에 국내에만 하더라도 소셜미디어는 거의 40여종에 이를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이 빠르게 변화와 넘쳐나는 서비스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고 이들을 접근하지 않으면 트랜드에 뒤떨어진다는 우려 때문에 계속적으로 사용해보고 익혀야 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벌써 소셜미디어에 지치고 회의적 시각이 늘어나는 피로감 현상이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그동안 묶여있던 SK컴즈의 회원들이 자신들이 사용했던 서비스를 대처하기 위한 다른 서비스로 이동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됩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ily0128&logNo=70109907401 ]

하지만 초반의 국내 소셜미디어 처럼 무턱대고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접근할 것 입니다. 그러면서 정말 나에게 필요한 SNS를 찾고 바라보는 관점도 많이 달라질 것 같고 무엇보다 현재 주춤하고 있는 SNS 시장 변화에 계기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남의 불행을 너무 좋아해서는 안되겠지만...ㅡ.ㅡ;;;)


4. IT/Web 시장의 변화

오늘 SK컴즈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회원의 주민번호를 저장 안한다는 발표와 함께 개인정보 최소화 하겠다는 정보유출 대책 발표를 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딱이죠.?!!)

정부의 인터넷 실명제라는 악법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의 Web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의 잘못된 인식 중 하나가 최대한 회원정보를 많이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이런 인식은 인터넷 초창기부터 있어 왔습니다. 고객의 정보를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마케팅이든, BM 적용을 통한 수익구조 확보든... 기업에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다고 믿어 왔습니다. 그런 맹신들이 필요없는 주민번호까지 기억하는 어리석음으로 연결되었지요.

현재 대부분의 We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기업들은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회원의 주민번호를 자사의 DB에 취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실명제가 있다고 해도 DB에 저장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 부분은 닭과 달걀의 논리의 오류처럼 논란이 많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고질적인 기업 내부 인식의 문제다. 실명제를 실시하면서도 이런 부분은 신경쓰지 않은 정부 문제다. 인터넷을 잘못 사용한 사용자 문제다.

과정이야 어떻게 되었든 이제라도 기업이 사용자들의 동의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DB에 저장하는 것에 대한 대책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보입니다.
최소한 논의는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서비스 회사, 개발회사, 인프라회사 들이 움직여야겠지요.  물론 국내 전체 IT/Web 시장 규모에 비해 얼마나 큰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해서는 큰 비전은 못 그리겠지만 최소한 국내 환경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는 많은 Web 서비스 벤처 회사들의 개발 방법과 환경에는 큰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마무리

이번 사건은 어처구니 없는 사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SK컴즈가 그동안 국내 최대 IT/Web 기업이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끝없는 노력과 수고를 해 왔다는 것은 분명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원들의 소중한 정보 하나라도 소중하게 다루고 취급해야 함에 당연한 것인데....

이렇게 소홀하게 다루고 있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근례에 있었던 농협 사건 등 해킹 사건이 많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최소한 이런 큰 기업들은 스스로 점검하고 준비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부의 완만한 운영도 지탄을 받아야 됩니다. 2008년 이후 부터 대규모 해킹이 연일 터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업에 대한 처리는 말그대로 솜방망이 처벌밖에 없었습니다. 
영국의 해킹사건으로 정치인들의 생명이 오고가는 것 처럼... 개인정보를 취급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더 강력한 처벌과 엄중한 법을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전에는 Web서비스가 단순히 사용자가 즐기기 위한 대체도구였다면 지금은 경제적 자산과 개인의 생활 즉 삶과 연결된 중요한 매체가 되었습니다. 그 만큼 정부의 책임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번 사건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기업, 정부, 사용자까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준비할 것인가를 반드시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1.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8.02 08:52

    트랙백이 안걸려서 댓글 남깁니다^^;
    SK컴즈 해킹사건 보다 더 무서운 영상해킹
    http://xenerdo.com/694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08.03 08:35 신고

      ^^ 헉.... 왜 트래백이 안되었을까요?
      요즘 티스토리 오락가락 하는 것 같아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영상해킹이라... 최근들어 저희 팀원들과 브레밍할때 이야길 나누곤 했는데... 심각하게 보질 못했었습니다.

      가만 보니깐.. 해외 첩보영화에서 비슷한 상황들에 대한 장면을 보긴 했습니다만.... 음...

  2. Favicon of http://korealand.tistory.com BlogIcon 국토지킴이 2011.09.06 10:24

    회사를 신뢰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가입자들을 위해서도
    개인정보를 좀더 소중히 생각하고 보호했으면 좋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pmoblog.kr BlogIcon 희망FEEL하모닉 2011.09.09 11:40

    그만큼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개인정보를 좀더 신중히 해줬으면 좋겠어요
    안타깝네요 ㅠ

댓글을 입력하세요

2011.01.07 16:34 - 강학주 강팀장

SNS를 이해 못하는 한나라당 진성호의원 - 100분 토론

부제 : 나는 어디까지 말할 수 있나? - 표현의 자유

오래만에 100분 토론에 재미있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요즘 감기에 시달려 일찍히 약을 먹고 자고 있다가 일어나 100분토론을 시청했었습니다.
그런데... 보면서... 도대체 인터넷 표현의 자유와 규제가 어떤관계가 있는가 고민해 보게 해 주더군요.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index.html 화면캡처


1. 주    제 : 나는 어디까지 말할 수 있나 - 표현의 자유

2. 방송일시 : 2011년 1월 6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3. 기획의도 : 지난 해 말, 헌법재판소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에 적용된 전기통신법이 헌법에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결정을 내렸다.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전기통신 설비로 허위사실을 퍼뜨린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다소 모호하고 추상적인 법 규정으로 미네르바의 행위를 범죄로 단정하기엔 무리라는 판단이라고 헌재는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번 판결은 역으로 사이버 상 표현의 자유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앞으로 소셜 네트워킹 시대가 낳을 수 있는 여러 부작용들을 어떻게 제어해야 할지 만만치 않은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이에 우리 사회는 개인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지난 해 ‘타진요’사건에서처럼 일방적으로 왜곡 내지 변질돼 유통되는 정보를 어떻게 걸러낼 수 있을지, 또 ‘30대 여교사’, 다수의 ‘○○녀’ 등 잇단 ‘신상털기’에서 볼 수 있는 진실여부와 관계없는 ‘프라이버시의 무한파괴’ 현상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 당장 풀기 어려운 난제들에 봉착해 있다.
에서는 정치인과 전문가 패널들이 함께, 디지털 시대의 바람직한 소통방식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고민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이 토론은 TV토론 사상 최초로 트위터를 통한 네티즌들의 참여와 함께 이루어진다. ‘소셜 네트워킹 시대’가 낳은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의 부작용의 문제에 대해 시청자들과 과감한 쌍방향 소통이 시도될 예정이다.

 4. 출연패널 :  진성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이  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곽동수 한국사이버대 겸임교수


전 세계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가 급성장하면서 국내에서도 사용 인구가 빠르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 SNS 열풍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아 보이지만 국내에서는 싸이월드를 주축으로 미투데이, 요즘, 런파이프등등 다양한 소셜미디어가 성장하고 있었고 벌써 국내 5천만 인구중 60%가 상외하는 2천5만이상이 SNS을 사용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 SNS 이용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높은 이용도에 비해 SNS의 본질적 이해도가 낮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중 하나가 SNS내의 신뢰도에 대한 문제입니다.   

SNS는 기본적으로 사람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그 동안 사용해 오던 다른 웹서비스들에 비해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관계가 Social Media의 가장 핵심적 가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관계에 대한 인식도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있어야 하며.. 이 호감은 결국 신뢰라는 것으로 성장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어떤 형태이든 신뢰를 전제로 하게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Social Media에서의 관계도 바로 이런 신뢰의 관계를 만들어 준다고 많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뢰의 관계라고 해서 정보의 신뢰성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신뢰의 관계라고 하면 잘못된 정보를 주지는 않습니다. 친한 친구라면 친구에게 거짓말을 안하는 것 처럼... 하지만 온라인에 있는 Social Media는 그 관계가 모두 신뢰의 관계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관계에서 오고가는 정보들이 모두 신뢰한다는 전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신뢰의 관계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 Social Media에서 유통되는 모든 정보가 신뢰성 있는 정보가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연평도 위성 사진 이야기라든지... 유명인을 사칭하는 계정, 악성 코드를 퍼트리는 정보라든지... 
벌써 Social Media를 통해 전파되는 정보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전 모언론사에서 Social Media의 부정적인 사례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그때 몇가지 사건들을 이야기 해 주었지요. 
인터뷰 한적이 얼마되지 않은 터라 어제 저녁 100분 토론에서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말하는 트위터 문제점을 거론하는 것이 인터뷰 내용과 일치하는 사건들이라 솔찍히 뜨금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분명 관계는 없겠지요?)

하지만... 토론을 듣는 내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점은... Social Media에 정보 왜곡되는 현상이 높기는 하지만 왜 그 속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긍정적 효과들에 대해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인가 입니다.



저는 기존의 온라인 미디어와 달리 소셜미디어에는 강력한 자정능력, 정화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고 확산될수는 있어도 -비록 느슨한 관계(Following-Follower 관계)라고 하더라도- 관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어떤 매체보다 빠르게 교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전의 매체들 처럼 잘못된 정보가 계속 퍼진다면 엄청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정보가 퍼짐으로써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도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미디어에 비해 그 문제점과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이 또한 소셜미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자유는 옳은 정보와 그릇된 정보를 나누는 기준은 없습니다. 단지 그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그릇된 이야기를 말하지 않아야 한다는 윤리적 근거만 있을 뿐이지요. 그런데 여기에 인위적 규제나 규범 또는 압력을 가하게 되면 결국 스프링 효과를 발생시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_http://ebiz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9.uf@1141F3404D26C0D313A7BD.jpg%7Cwidth=%22480%22%20height=%22348%22%20alt=%22%22%20filename=%2202.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공간에서 그 이야기가 옳고 그릇된 판단 기준을 수립하다는 자체도 문제가 있거니와 그것을 규제하기 위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모두 감시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든다는 자체만큼 어리석은 생각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MBC 100분 토론 다시보기를 링크를 겁니다.
[MBC 100분 토론 2011년 1월 6일 방송 다시 보기]
(100분 토론 다시 보시는 IE에서만 작동되고 MBC ID가 필요합니다.)








  1. Favicon of https://dowajo.tistory.com BlogIcon 멋진성이 2011.01.07 22:57 신고

    제이름이랑 비슷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11.01.09 00:49

    그러니 종종 트윗으로 혼선을 빗기도 하더군요.
    한국인의 16가지 키워드 강팀장 이야기 잘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01.10 12:08 신고

      ^^ 짧은 소견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에도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11.01.09 03:53

    강팀장님 오랜만에 찾아 뵈었습니다. 여전하시네요^^
    SNS 열풍이 불다보니 이사람 저사람 다 SNS를 논하고 뭐 그런것 같습니다.. ^^
    그러면서 더 대중화 되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01.10 12:09 신고

      이런 논쟁이 분명 SNS 전파에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한나라당이나 정부가 또 이상한 방향으로 정책을 잡는건 아닌지 은근히 걱정도 됩니다.

      피아랑님도 새해 복 왕창 받으세요~ ^^

  4. Favicon of http://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1.01.10 03:30

    SNS에서는 기존의 허위정보, 악플 등이 제대로 활개치지 못할 거라 확신합니다.
    개념있는 네티즌들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01.10 12:11 신고

      네... 저도 사용자들의 자정능력을 믿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우리가 그동안 고민해 오던 문제들을 SNS가 해결해 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진성호의원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어쩌면 꽤나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에구.... 이런 논쟁은 항상 어렵기만 합니다. .ㅡ.ㅡ;;

  5.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2011.01.10 10:04

    무식하면 용감하다...가 문득 떠오르는데요? ㅋㅋ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01.10 12:13 신고

      ^^

      또 다른 생각을 가진 의견이다... 라고 이해하는 수 밖에...
      (하지만.. 그렇게 넘어가기가 왠지 무섭다는...
      나경원의원 때 처럼... 사이버 모독법이 아니라 글 등록 사전 검열법이 나오는건 아닌지..ㅡ.ㅡ; 왠지 오싹...)

댓글을 입력하세요

2011.01.03 11:57 - 강학주 강팀장

싸이월드 미국 재진출로 보는 국내 웹서비스 해외 진출시 풀어야할 과제

이미지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518646582998048&SCD=DF12&DCD=A00206




2008년말 SK컴즈가 미국법인을 철수한다는 소식이 전해 왔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중반 국내에서 2천만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면서 각종 Trend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주도하기로 했던 싸이월드의 미국 진출 실패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였습니다.

굳히 SK컴즈의 싸이월드가 아니더라도 네이버외 많은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진행하였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성공하지 못하고 철수해야 하는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2009년후반 2010년으로 넘어오면서 오히려 국내에 진출했던 해외서비스들의 급성장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입니다.

해외 진출의 실패와 국내 웹서비스(특히 SNS)들의 경쟁에서 이전과 다르게 국내 사용자들의 큰 반응을 얻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다시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SK컴즈의 싸이월드가 다시 미국을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왔습니다.

싸이월드는 2000년 중반에 일본, 유럽,중국, 대만,베트남 미국등 다양한 국가별 진출을 본격화 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2007년 유현오 사장의 미국법인 대표 적격 선입으로 SK컴즈가 얼마나 해외진출에 준비를 단단히 해 왔는지 알수 있었습니다.(3년을 넘게 준비했다는 비아인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2008년을 다 넘기지 못하고, 유현오 대표의 업무 중단과 미국법인 철수 관련 소식이 전해 왔습니다.

당시 싸이월드의 실패 원인에 대한 분석이 여러가지가 나왔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 하지만.. 정확한 분석이나 원인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지요. 다만 앞으로 해외진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겠다.

그런데 이번에 SK컴즈 싸이월드가 미국 재 진출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서...
"그럼.. 싸이월드가 이전의 아픔을 교훈 삼아 제대로 준비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현재 나와 있는 실체를 제가 아직 못 본건지 아니면... 특별한 또 다른 변수 또는 무기가 있는 것인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전의 싸이월드의 해외 진출 실패를 돌이켜 보면서 앞으로 국내 벤처기업들이 해외 진출시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1. 상생의 구조에 대한 인식

개인적으로 싸이월드의 가장 큰 문제는 폐쇄적인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싸이월드는 모든 것을 독점하려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물론 몇몇 중소기업이나 CP와 함께 일한 부분도 있지만... 그 또한 오랫동안 IT업계 문제가 되었던 갑을병 관계속에서 이뤄졌기에 상생의 생태계라고 하기 어렵지요.

도토리 사업모델, 아바타, 심지어 음원까지 모든 파트를 SK컴즈가 주도하려고 한 것입니다. 

사업적인 입장에서는 모든 사업체의 권한을 한곳으로 모은 것은 꽤나 괜찮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변하고 있는 웹시장에서 고객들의 Needs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결국 쇠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를 아무리 큰 기업이라고 해도 혼자 주도하고 관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작은 규모의 국내 시장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큰 시장과 다른 기업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SK컴즈는 자사가 모든 콘텐츠 모든 플랫품을 가지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등의 다양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SK컴즈의 미국 진출에는 단순히 싸이월드만 가지고 재도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C로그가 그것인데... C로그가 국내에서 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는 입장에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싸이월드에서 판매할수 있는 앱스토어 개념의 시장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해외진출에 대한 사업적 방향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비록 국내에서 못 이뤘다고 하더라도 해외에서는 다른 중소기업, 수 많은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당이 되어야만 살아 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 사용자들의 Needs에 대한 분석

싸이월드는 분명 국내 사용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통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휴대폰 디바이스의 빠른 발전과 디지털 카메라 중심의 IT기기들의 발전과 잘 맞물려져 싸이질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이런 온라인 문화가 해외의 사용자들도 원하는가를 심각해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그 동안 국내 대표 온라인기업인 NHN, Daum커뮤니케이션, SK컴즈 모두 해외진출을 했지만 모두 실패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NHN과 SK컴즈는 국내 모델을 그대로 가지고 나갔지만 다음의 경우 미국 라이코스를 인수하면서 현지화 정착에 가장 가깝게 접근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올해(2010년) 8월에 미국 와이브랜트(Ybrant Media Acquisition Inc.)사에 매각을 진행했습니다. (다음도 SK컴즈의 싸이월드의 실패와 비슷한 문제점으로 실패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런 국내 대표기업들의 실패는 결코 기술력이나 자본적 때문은 아니라 해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한 것이 실패의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성공한 대부분의 온라인 서비스 BM(Business Model)들은 국내 사용자의 요구에 충족해 왔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화의 경쟁력이라고 말은 하지만... 웹산업은 다른 문화산업과는 달리 지역화라는 한계성을 두면 경쟁력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싸이월드가 처음 미국, 중국, 유럽 진출 후 깨달은 것으로 현지화에 대한 문제 해결을 첫과제로 뽑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각 나라별 사용자들의 지역적 요구에를 맞추기 위해 나라별 차별화를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웹시장에서는 지역적 특징을 넘어서야 합니다. (물론 다른 산업들은 현지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웹시장에서는 지역적 특징(현지화)를 거론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Needs를 분석하고 성향을 분석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화의 경쟁력이 아니라 가장 사람의 성향/요구에 접근한 것이 세계화의 경쟁력이다라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람의 성향/요구 라는  사람의 심리/욕구와 가장 접근됩니다.

지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전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국가별 차별화 전략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잘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인 동양인의 특징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심리와 욕구를 잘 충족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3. 내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적 정책 기반 마련

어떤 기업의 서비스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뒷 받침 되어야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정부에서 관련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의지와 관련 정책 수립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적 정책과 수행들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국내 내부에서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조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웹시장은 이런 부분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속상한 부분이 웹실명제 입니다. 물론 웹실명제가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법을 수립해 놓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예산과 자원을 사용것에 비하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정책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실명제 의무사용으로 인해 오히려 2차적 문제점을 생성시켰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다시 다른 정책들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i-PIN 제도가 그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는 이런 제도가 만들어짐으로써 대부분의 웹서비스 회사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국내의 서비스들이 언어는 둘째 치더라도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회원정책 수립과 방법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을 그대로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해외의 대부분 서비스들은 언어만 컨버젼을 한다면 그대로 어느나라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의 서비스들은 아무래 언어를 지원한다고 해도 가입자체에서 부터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SK컴즈가 2000년 중반에 진입할 때 이 문제는 중요한 장벽 중 하나로 작용했습니다. 결국 해외 인프라와 국내 인프라가 연동되지 못하는 문제점까지 낳았던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실명제를 이야기 했지만... 그외에도 많은 정책과 법들이 국내 웹서비스 회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SK컴즈의 재도전에 전 박수를 보내는 입장입니다. 그런 한편 SK컴즈의 미국 재진출에 대해서 네이버, 다음이 도전했던 것 보다 더 많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그 동안 SK컴즈가 움직여 왔던 모습을 봐도 이런 걱정은 단순히 기우이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느 칼럼에 이전 싸이월드 해외 진출 실패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싸이월드 해외 진출 실패의 교훈이 무엇인가요?" 물었더니...
"그들과 같이 안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SK컴즈의 재도전은 실패하든 성공하든 분명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많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요즘에는 웹관련 1인 창조기업이 빠르게 늘어나고 새로운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중 분명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기를 바라는 기업들이 많은 것입니다. 

얼마전 모기업의 중소기업 대표님과 소주 한잔하면서 이런 말을 나눴습니다.
"왜 국내에서 서비스를 런칭합니까?  런칭하고 국내 법에 맞게 개발한뒤 해외 진출할려면 오히려 부담이 되는데... 차라리 국내 시장을 포기하고 해외에 직접 런칭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만약 지금 생겨나는 대부분의 웹관련 1인 기업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면?


앞으로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는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SK컴즈가 이번 미국 진출이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하고 성과를 거뒀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1. Favicon of http://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1.01.04 05:31

    싸이월드의 재도전이 시작되는군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엄청난 괴물들이 기다리고 있는 시장인지라...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네요! ㄷㄷ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01.04 10:54 신고

      분명 힘겨운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과는 조금 다르게 C로그도 있고....
      실패 경험도 있으니깐...

      어째튼.. 도전엔... 높은 박수를.. ^^

  2. Favicon of http://massil.net BlogIcon 마실 2011.01.04 07:12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올해도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요...

  3.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2011.01.04 09:56

    아옹... 강팀장님..정말루 오랜만에 블로그에 인사올리네요^^
    작년 어워드 후보로 뵙긴했는데..ㅋㅋ
    블로그도 여전하신 모습뵈니 기분 좋네요^^
    올한해도 행복가득하시고 원하시는 일들 모두다 잘 이뤄내시길 진심 기원합니당^^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01.04 10:55 신고

      ^^ 네.. 정말 오래만에 뵙습니다.

      하지만... 머니야님의 명성을 계속 들었습니다. ^^ ㅎㅎㅎ

      올해도 화이팅 하시고~ 좋은 정보 많이 많이 공유해 주세요~ ^^

  4. Favicon of http://hpprinting.co.kr BlogIcon 해피프린팅 2011.01.04 09:59

    공감가는 글입니다.. 일단은 싸이월드가 해외진출이 잘 성사되어 재기에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개방형으로 변화해가는 웹환경에서 폐쇄형을 고집하던 싸이월드가 미국시장으로 진출을 꿈꾸고 있다니,
    우려가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01.04 10:57 신고

      나름대로 개방형으로 설계했다는 C로그가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가 개방인지를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살짝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도전에 한편으로 박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 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5.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1.04 11:21

    싸이월드가 다시 미국 시장 문을 두드리나 보군요. 이제 한국에서도 싸이월드가 밀리고 있는 시점이라서 좀 더 공격적으로 해외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에는 지난 번의 실수를 교훈으로 성공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01.04 12:51 신고

      SK컴즈가 알고보면.. 이런저런 실수가 참 많은 기업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화이팅 해서 좋은 결과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6. 2011.01.31 01:33

    비밀댓글입니다

댓글을 입력하세요

2010.06.04 13:54 - 강학주 강팀장

6.2선거-트위터 때문이 아니라 소셜 때문입니다.

6.2선거는 많은 의미를 가진 대국민 행사였습니다. (전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관련한 이야기 보다 소셜미디어 특히 트위터가 이번 선거에 미친 것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았으면 합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이변은 여론조사와 출구조사가 실제 발표와 많은 차이를 보였다는 것과 한나라당의 텃밭이라고 평가되던 경남, 강원도에서 다른 결과를 나왔다는 점과 15년만에 54.5%라는 높은 투표율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런 이변과 높은 투표율에서 가장 큰 역활을 했던 계층이 20~30대의 젊은 세대이 있었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20~30대 젊은 층은 거의 대부분의 선거에서 큰 변수로 자리한것은 사실이지만 매번 참여율이 떨어져 정치 무관심 계층이라는 안 좋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저도 젊은층에 소속되어 있던 입장이라 이런 펴 평가가 썩 좋은 입장은 아니였습니다. 그렇기에 젊은층 들의 투표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것이 왠지 뿌듯합니다.

젊은 층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율이 높아진 이유에 대해서 많은 분석이 있습니다. 
그 동안 여당의 정책수행에 대한 많은 불만도 해소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는 것도 있을수 있겠고, 트위터가 큰 영향을 주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트위터가 이번 선거에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젊은 층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서비스이고 빠르게 상호간 소통을 진행하기에 서로에게 독려도 하고 한편으로 소셜게임에 참여한다는 인식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트위터였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출처 : www1.newjinbo.org/xe/31695



선관위, 여당 및 MB정부가 트위터를 잘못 평가한 것이 제일 큰 실수였습니다. (정확히 보면 Social 과 네티즌을 잘못 평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선관위는 트위터를 이메일로 규정했고, 여당은 트위터라는 서비스를 너무 등외시 했고, 정부는 웹서비스가 젊은 계층이 결집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많지 않을거라고 판단했습니다. 

MB정부는 처음부터 정통부라는 중요 IT 부처를 없앴고 관련된 정책 담당부처를 분산을 시켰습니다. 촛불집회에서 네티즌과 대립을 했었고 심지어 미네르바 사건을 통해 사이버모욕죄를 추진하는등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일련들의 사건들을 보면 이번 선거에서 트위터 같은 문화를 배제했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라는 서비스만 본다면  BBS나 채팅, 댓글놀이 같은 이전 웹문화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화는 온라인상에서만 자신들의 뜻을 펼칠뿐 실제로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그것도 많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제 단순히 인터넷 공간에만 존재하는 서비스로 보기에는 웹문화가 많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만 존재하고 인터넷에서만 자신들의 생각을 표출하는 형태가 아니라 함께 참여한다는 문화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의 변화는 Web2.0을 이어온 개방, 참여, 공유 정신들이 Social 과 결합되면서 실생활과 접목된 패턴을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정보 취득을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제 행동에 실 생활에 접목하는 형태로 인터넷을 접근하는 사람들이 늘어간고 있다는 것이 문화의 변화에 대한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703


트위터 뿐만 아니라 미투데이, 요즘 그외의 대부분의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젊은층의 투표를 독려하고 함께 참여하고 투표를 진행하는 그 자체도 나누고자 하는 모습으로 이용율이 높아졌습니다.
투표 인증샷, 투표 인증에 대한 트윗들이 모이면서 3대 통신망의 회선에 많은 부하가 갔다는 소식은 놀랄만한 것이 아닙니다.


사진출처 : http://www.godpeople.com/?GO=news2_sub&ncode=200806303736



한국은 벌써 인터넷의 생활이 현실로 바로 연결된다는 것을 충분한 경험과 체험을 한 나라입니다. 월드컵이 그랬고, 촛불문화축제가 그러했습니다. 

젊은 층들은 인터넷에 빠져서 속칭 폐인으로써 정치와 사회에 관심이 없는 무관심층이 아니라 뜻을 모으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하고 뜻을 공유하기 위해 Social 을 사용하고 적극적은 웹과 생활의 중심계층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이번 선거가 트위터가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기사들을 보면서 단순히 정보가 빠르게 전파되는 서비스로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이번 6.2 선거는 국내에서도 Social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한 좋은 사례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런 사례는 소셜미디어가 이제는 정부가 생각하는 단순한 인터넷 서비스로 규제해야 하는 잘못된 공간으로써가 아니라 민심을 볼 수 있는 매체로 인식이 높아지게 해 주리라 믿습니다.




덧붙임말 : 
저도 투표를 하고 나오면서 냅다~! 인증샷을 날렸더랬습니다. ^^ 문딩이 KT덕분에 잘 올려지는 걸... 12번 시도 끝에 트위터로 올렸더랬죠.. ^0^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10.06.04 14:04

    동감입니다. 요즘 언론과 정부를 보면 2.0특히 소셜네트워크에 관한 인식이 너무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저 신기한 서비스.. 정도로만 인식하는듯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6.04 15:57 신고

      아니면... 지네들끼리의 놀이터 정도? ^^
      다들 악플만 넘쳐나고.. 딴지만 걸고... 정작 사회적 이슈에서는 슬그머니 발빼는 종속들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

      어째튼... 이번에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인것 같습니다. ^^

  2. BlogIcon 배리본즈 2010.06.04 14:10

    잘 보고 갑니다.

  3. kkagul 2010.06.04 14:20

    어째 글보다도 마지막 사진 하단 중앙의 츠자에 눈길이 더욱 갑니다 --;;;

  4. Favicon of http://webplantip.com BlogIcon 어라 2010.06.04 14:37

    투표인증샷으로 통신사가 힘들었다니 ㅎㅎ 신기합니다.

  5. Favicon of http://tongjorim.tistory.com BlogIcon tongjorim 2010.06.14 14:40

    강팀장님~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항상 트위터에 관한 피드 잘 보고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트위터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중인데..

    설문 요청을 드리고자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기업의 소셜미디어의 접근에 관한 논문을 진행하고 있는데 강팀장님께서 설문해주시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요..

  6. Favicon of http://tongjorim.tistory.com BlogIcon tongjorim 2010.06.14 14:42

    http://210.121.159.143/ebizM04/

    이 주소예요~ 시간 괜찮으시다면 한번만 들러주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2010.03.11 17:13 - 강학주 강팀장

모바일과 웹의 미래전략 난상토론회-Html5 vs 플래시 논란

부제 : html5 과 플러그인 방식 Rich 기술 논란에 대한 개인적 생각

"모바일과 웹의 미래전략 - Html5와 플래시 논란과 글로벌 기업들의 모바일시장 쟁탈 전략을 통해서 바라본 대한민국의 대응전략 "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에 사회를 봤었습니다. 

● 일시 : 2010년 3월9일(화) 오후 7시~9시 
● 장소 : 포스코센터 서관 MS 코리아 컨퍼런스룸 
(현장 방청객없이 실시간 인터넷중계를 통해서만 참여 가능) 
● 주최 :
- 월간웹: http://www.worldweb.co.kr
- 소셜미디어포럼 : http://www.linknow.kr/group/socialmedia
● 사회 : eStory LAB Web 서비스 전략연구소 강학주 (twitter ID : @ebizstory)
● 참석 패널 
- MS코리아 황리건 과장 (twitter ID : @hrg)
- NHN 플래시 UI팀 김현태님 (twitter ID : @thebarty82)
- 시도우 대표이사 김도연대표님 (twitter ID : @nlpul)
- 홍익세상 대표이사 노상범대표님 (twitter ID : @sbroh)
- ㈜마이후 대표이사 임석영대표 (twitter ID : @mywho88)
- 월간웹 편집장 강창대 편집장님 (twitter ID :@kangcd)


토론회 발제와 질문 보기 : http://mywho.tistory.com/82

2시간 동안 유익한 이야기도 많이 오고 갔고 또 다른 과제들도 나왔던 시간이였는데 중립적 입장에서 사회를 봐야 했던 입장이라 제가 생각하고 있는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을 수 없습니다.

그 동안 생각한 것들도 있었고 해서.... 블로그에 소견을 정리해 놓아야 겠다 싶어 포스팅을 올립니다.

포스팅을 읽기 전에 이번 토론회를 주최해 주신 소셜미디어포럼의 회장이신 임석영 대표님의 글을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http://mywho.tistory.com/76


아래 내용은 말 그대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어디를 옹호하거나 어느 것이 맞다는 입장보다 강팀장이라는 사람의 생각으로 받아 주셨으면 합니다. - 만약 저와 다른 입장이거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많은 고견 부탁 드립니다.

출처 : http://technologyandtelecom.blogspot.com/2009/08/heres-looking-at-you-html50.html


● 왜 이제서야 국내에 html5가 논란이 되고 있는가?

html5에 대한 이슈는 최근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html5는 벌써 2004년부터 계속 이슈가 되어 왔었고 많은 논의와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해외에서 그 동안 계속 이슈가 되고 있었지만 오히려 국내에서는 움직이 무디고 없었다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

몇년전 부터 논란이 되었던 html5가 유독 올해 (국내에서) 이야기가 많은 나오고 있는가는..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무엇보다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이라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말 본격적으로 국내에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불을 붙인 아이폰 국내 출시는 (단순한 스마트폰 단말기로써가 아니라) 또 다른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본격적으로 무선 인터넷 망을 사용할 수 있게된 계기가 되었기에 시사하는 바는 더 큽니다.

아이폰은 또 하나의 단점이 있는데 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플래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용자에게(특히 플래시에 익숙해 있는 국내 사용자에게)는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행복함을 제공하는 반면 왠지 반쪽 인터넷 같은 실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왜? 아이폰에서는 플래시가 들어가 있는 웹페이지는 온전히 열지 못하는거야?
이런 의문을 일소에 막은 것이 애플(정확히 말하면 스티븐 잡스)의 발언 있었습니다.

스티븐 잡스는 애플 연례주주총회에서 
아이폰에 플래시를 지원하는 일은 없다. 플래시는 너무 느리고 기능이 떨어진다
했었습니다. 

단순 플래시 비난이라고 하기엔 애플은 대안 없는 고집으로 보이지만,
아이폰에 이은 또 다른 애플의 디바이스인 iPad 발표회에서도
맥에서 일어나는 충돌 중 상당수가 플래시 때문에 일어난다.
시대에 뒤떨어진 플래시를 앞으로도 쓸 생각이 없고 앞으로 시장은 HTML5로 흘러갈 것이기에 굳이 말썽 많은 플래시를 지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애플 디바이스(아이폰, iPad)에서 플래시를 대용할 애플의 대안으로 html5을 언급이 된 것입니다. 

이런 애플의 입장은 굳이 아이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대한 위기로 인식되면서 이제 불 붙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이슈가 된 것입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벌써 html5는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출처 : http://channy.creation.net/blog/463



● html5의 움직임

애플은 벌써 html5에 대한 지원과 참여가 해오고 있습니다. html5는 애플 뿐만 아니라 구글도 동참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모질라 진영도 html5 로 움직이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인터넷 마크업언어에 대한 국제 표준을 지정한 W3C가 2012년 html5를 표준화로 채택하기로 한다는 입장을 내 놓으면서 html5는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 오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웹브라우저 전체 시장의 56%가량을 점령하고 있는 MS의 IE의 다음 버전인 IE9에서도 html5를 지원한다는 MS 발표까지... 전체적인 움직임은 html5로 가고 있는 분위기 같습니다.


● html5의 논란과 특징

하지만 html5에 대한 몇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 html5 기술적으로 플래시, 실버라이트, JavaFX 같은 Rich Web을 구현하고 있는 기술들을 대체하기에는 부족하다.
2. 애플이 플래시 발언은 비즈니스적 입장 또는 자신들의 월드가든(Walled garden)을 위한 것이다.
3. 표준화를 이끌고 있는 W3C는 Html4 다음 버전으로 XHTML을 진행했지만 실패 했다.
4. IE6 등 하위 브라우저와의 호환성이 떨어진다.

과연 html5가 플러인 방식의 기술들을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html5는 확실히 이전의 html4 까지는 마크업언어들 보다는 기술적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html5 canvas 기능은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동영상 뿐만 아니라 Rich Web 기술에 많이 접근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플래시나 실버라이트, JavaFX 같이 웹브라우저에 플러그인을 설치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웹브라우저 자체만으로도 플래시나 실버라이트 같은 동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 플러그인 방식

반면, 플래쉬, 실버라이트, JavaFX은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사용할 수 있고 이것은 특정 회사에 귀속된 기술만 사용해야 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은 플러그인을 제공하는 회사는 자신들의 기술을 통해 독점적 위치에 존재할 수도 있고, 자신들의 원하는 형태로 Web 생태계를 움직여 갈수도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도비, MS, 썬 같은 회사들은 자신들의 플러그 기반의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웹 벤더사나 개발자들이 쉽게 웹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고, 보안을 높여 줄 수 있다는 것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정확히 본다면) 사용자에게 어쩔수 없이 써야만 한다는 강요가 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세계 Web 서비스중 동영상과 화려한 동작, 그래픽을 사용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플래시가 동일 시장의 75%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플래시가 잘못 개발되어 자신의 시스템 속도를 떨어트린다고 하더라도 어쩔수 없이 플래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 시장의 여건입니다.

처음 컴퓨터를 설치하고 인터넷에 접속하면 대부분의 사이트들은 Adobe의 Flash 설치하라는 경고 메세지가 나오고 있고 설치하지 않으면 해당 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출처 : http://radar.oreilly.com/2009/05/google-bets-big-on-html-5.html


● 해외 공룡기업들의 움직임.

플러그인 방식인 플래시, 실버라이트, JavaFX는 Adobe, MS, SUN 입장에서는 중요한 기술들입니다. 
html5에 있는 애플, 구글들에게는 선두주자들에게 자신들의 입장에서는 넘어야 할 산이 되고 있는 이해관계를 쉽게 풀수 없는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움직임은 적어도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애플만큼 뚜렷한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애플 
애플은 확실히 플래시를 겨냥하고 있으며 실버라이트나, JavaFX 등은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플래시가 문제라면 나머지 기술들도 플래시가 똑 같은 선상에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은 왜 그렇게까지 플래시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낮추지 않는지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어쩌면 스티븐 잡스가 플래시를 대체할 수 있는 자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시간을 벌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쩌면 Adobe와의 경쟁과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기업적 활동인지도 모릅니다. 

그 동안 스티븐잡스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안한다고 발표를 해 놓고 실행했던 속칭(애플 스스로 평가에서 선한 거짓말) 거짓말을 한 경험이 몇번 있었기에 이번에도 속셈이 있을 거라는 후견들이 많습니다. 

애플도 분명 html5가 플래시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 것인데...

- 구글
구글의 핵심 서비스는 검색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검색이 중요합니다. 구글은 Web의 모든 콘텐츠는 자신들의 검색엔진에서 찾을 수 있도록 구축하는 것을 핵심과제이기 때문에 플러그인은 그런 자신들의 모토에 반하는 것입니다.

플러그인으로 작동되는 대부분의 콘텐츠들은 해당 기술에 의해 감싸져 검색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글은 큰 입장에서 본다면 플래시, 실버라이트 같은 기술이 골치일 수도 있습니다.

구글은 공식적으로 html5 참여 회사가 자신의 웹 서비스 대부분을 html5로 개발하고 있으며, 자사의 웹브라우저인 크롬에 더 html5에 특화된 기능을 넣고자 합니다.

그런데 구글은 또다른 모습인 안드로이드라는 OS를 가지고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앞달(2월)에 플래시10.1 버전을 포팅하면서 플래시도 어느정도 포섭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 MS
MS는 플래시와 별도로 실버라이트라는 플러그인 방식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S 실버라이트는 플래시보다 늦게 시작된 기술이고 이전부터 IE에 플래시를 플러그인 설치에 부정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IE와 플래시는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그래도 IE가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가장 큰 회사이기 때문에 W3C에서 진행하는 표준안을 안 따를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IE9에서 html5에 탑승한다는 발표까지 있었으니..

MS의 전략은 IE에서 html5를 지원하고 플래시나 실버라이트는 플러그인 방식이기 때문에 그대로 지원해도 상관이 없는 입장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중립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 Adobe
html5 논란이 본격화되고 애플의 발표가 있은 뒤 가장 난처한 회사가 어도비일 것입니다. 그들은 기존의 플래시가 무겁고 사용자의 컴퓨터 자원을 많이 차지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후 가볍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는 플래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동적인 웹과 Rich 기술 활용하는 시장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비즈니스 입장과 IT의 공룡기업이 애플, 구글, MS가 html5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가지지 않고 있는 입장, 자신들의 최대 수혜 웹브라우저인 IE, 모질라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등을 고려했을때 html5 논란이 그 동안 어도비에 닺쳤던 어떤 Risk보다 큰 이슈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밀릴 수 없다는 입장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 맺음말 : 강팀장이 생각하는 html5

분명 html5는 웹에서 큰 이슈임에는 분명합니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Web 환경에서 html5 는 단순히 기술적인 우위에서 싸움은 아니라 공룡기업들간의 비즈니스적 이해관계도 다분히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업의 이해관계 그리고 이후 도례하게될 모바일 시장에서의 누가 주도권을 잡을 것인가에 대한 기업들간의 싸움 같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혼란에 국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한때는 IT강국으로 추앙받던 한국이 지금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만한 제대로된 콘텐츠 하나 가지고 있지 못하고,
이동3사의 독점적 위치, 세계 모바일 단말기 2, 3위 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다른 기업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는 현실, 
이때까지 제대로된 정책하나 없이, 몇개 대기업들의 자사 이익을 위해 끌려오다시피한 취약하고 어려운 국내 웹시장의 환경, html5에 목소리를 조차 낼수 없다는 것이, 
말그대로 html5 가 표준안이 되던, 공룡기업들이 싸워서 어떻게 되던 이후에 다시 따라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지만 html5를 공룡기업간의 싸움으로만 치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것은 html5가 단순히 기술적 우위를 논하는 정도의 표준이 아니라 웹서비스 성능 향상과 개발패턴의 변화 그리고 전체적인 IT 생태계를 높이기 위한 표준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html5를 단순히 플래시, 실버라이트, JavaFX같은 플러그인을 견제하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플래시 같은 플러그인을 포섭하고 전체적인 기반이 되는 표준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애플, 구글의 html5가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보다 플래시, 실버라이트 같은 플러그인 기술에 대한 더 효율적인 적용 방법과 html5가 정식 표준안이 되었을때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지금 당장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어야 합니다. 

html5가 표준이 된다면 컴퓨터에서 접속하는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 접속하는 웹 그리고 다른 디바이스까지 포괄할 수 있는 개발 프레임웍이 구축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개발사에서는 각 디바이스와 환경에 따라 개발해야 하는 이분화된 개발 자원을 한곳에 모아 생산성 향상과 일괄된 운영/유지보수로 효율성을 높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국내에서)가 html5를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html5가 나옴으로써 플래시나 실버라이트 같은 플러그인이 없어진다는 오해에서 시작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결코 플래시나 실버라이트의 입지는 조금 줄어들지 모르지만 html5가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없을 뿐만 아니라 html5가 플로그인 방식을 배제하고 Rich Web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아직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가 플래시로 개발되었던 실버라이트로 개발되었던 html5로 개발되었던 관심의 밖에 있습니다. 단지 자신들이 원하는 기능이, 서비스가 제공되는가에 더 중요할 것입니다. (사용자는 기술적 접근보다 이용하는 이유에 대한 접근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파리를 잡을려고 대포를 쓸수 없듯,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 서비스를 적절한 기술로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html5가 문제가 있던 없던 간에 표준안으로 자리 잡히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고객에게도 개발 벤더사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html5가 구현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플래시나 실버라이트를 접근한하는 것이 더 옳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html5에 대해서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리스트 2곳을 소개 드립니다.
차니님 (윤석찬 교수님 twitter ID : @channyun) 블로그 목록입니다. 강추 입니다~!! http://2u.lc/3KS
html5 을 볼 수 있는 샘플 사이트가 모아 놓은 리스트 입니다. 제가 모은 리스트 인데... 공유해 드립니다. :http://mypickup.kr/@ebizstory/all/lists/html5


포스팅 첫 시작에서 소개 드렸던
2010. 3.9 MS 세미나실에서 열렸던 토론회 동영상 입니다. 원본 주소는 : http://j.mp/auDNsM









  1. 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러브드웹 2010.03.11 17:24

    하악~ 도저히 정독이 안됨. ㅎㅎ
    이글을 보고 느낀건 내 블로그에 폰트크기를 1 올려야 겠구나...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10.03.11 19:06

    다른건 몰라도 동영상 쪽은 빨리 HTML5로 교체 될것 같긴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플래시 광고겠죠. 인터넷 사업을 하는 회사들의 가장 큰 주 수익이 광고인데. 현재 HTML5로 대체를 하기에는 광고주들에 적합한 기술이 없는 상태니까요. 그렇다고 텍스트나 이미지만으로만으로 하자니... 불만을 잠재우기는 어려울것 같고.
    애플의 HTML5는 그저 립서비스란 느낌입니다. 사실 가장 애플이 플래시를 안쓰는 이유는 앱스토어를 플래시마켓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정작 웹서비스를 만들고 따라가는 국내 개발자들은 HTML5를 쓰기 싫어서가 아니라.. 아직 해당 기술이 니즈를 못채우고 있고 표준안이 다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구글이 기어를 포기했고, HTML5로가기로 한 이상.. 웹의 대세라고 봅니다.
    국내 웹개발자들도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3.12 11:44 신고

      말씀대로 애플이 말을 했다고 html5에 대해서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표준안으로써 (되었을 경우를 전제) html5를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html5 와 플래시를 대립적인 관계가 아니라 포섭적인 관계로...
      어떤 기술을 사용하느냐는 사용자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겠냐는 본질에서 출발해야 겠습니다.

      애플은 자사의 이해관계와 기타 여건에 맞물려 단지 html5으로 간 것 뿐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항상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10.03.12 11:28

    동영상도 한가지 문제가 더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동영상 서비스를 더 이상 못밀고 있는 이유중 하나나 유투브가 압도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이유는 CDN을 구축하는 자본력의 차이도 있다고 봅니다. 출혈을 해가며 고해상도 동영상 서비스를 국내에서 유지할 수 있는 회사는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아프리카같은 일부 중소 동영상 업체는 Grid기술을 지원하는데.. 현재 HTML5에 가능한 부분이 아닐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규모있는 기업외에는 동영상 서비스는 손떼야 된다는 얘기가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3.12 11:47 신고

      html5가 다른 기술을 대체 할 정도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html5 canvas가 기능은 좋지만 아직 플래시나 실버라이트를 따라가긴 힘들죠.
      구글의 html5로 간다고 해서 유튜브를 html5으로 당장에 바꾸기 힘들것 같습니다.


      동영상 (VOD, UCC) 서비스는 확실히 국내시장에서는 고비용 저효율 모델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Mgoon도 있지만 정확히 본다면 유튜브같은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지는 않죠.

  4.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3.15 16:46

    강팀장님 덕분에 HTML5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는데.. 음..
    역시 아직도 많은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군요.
    플래시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들은 플러그인을 깔아야 하고 강제 하는 부분이 상당히 존재 하죠..
    덕분에 유용한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3.15 18:26 신고

      ^^ 구글이 대부분이 html5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아직 활용을 가능하죠. 하지만 해결되어야 할 과제도 많이 있습니다. ^^

      ^^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쁜데요. ^0^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dibrary1004 BlogIcon 디토 2010.09.06 14:47

    안녕하세요. 국립중앙도서관 디토입니다.
    좋은 글 좋은 정보 트랙백 걸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저희 블로그에도 방문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9.06 16:16 신고

      반갑습니다. ^^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종종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군요.

      잘 부탁 드립니다~

  6. Web초보 2010.12.14 12:02

    요즘 HTML5 에 관심을 가져 공부를 해보려 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감샇바니다.

댓글을 입력하세요

2010.02.16 17:41 - 강학주 강팀장

슈퍼앱스토어(WAC)에 대한 개인적 단상.

2.15일(어제) 있었던 MWC에 대한 기사가 오늘 IT기사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이슈군요.
개인적으로 MWC에서 주요 3가지 이슈를 뽑으라면
1. MS Window Phone 7 발표
2. 삼성 바다 OS 발표
3. 슈퍼앱스토어 WAC
입니다.

다른 것은 개인적으로 별다른 의견은 없고, 한편으로 확실히 2010년도는 IT 가장 큰 트랜드 중 스마트폰과 이동형 디바이스 대중화가 가장 대두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슈퍼앱스토어 WAC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슈퍼앱스토어란 
전 세계 24개 통신회사들이 모여 훌세일 앱 커뮤니티(Wholesale App Community, 이하 WAC)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런던 소재하고 있는 휴대폰 제조사 및 장비업체 연합기구인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가 말하는 WAC는 전세계 24개 통신사들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합, 오픈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에서는 참 좋은 모습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로써 다양한 플랫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 ^^

WAC 설립의의를 1. 비이동통신사인 애플, 구글, MS 에게 모바일 시장을 시장을 빼앗기고 현 시점에서 대응과 반전을 위해,  2. 단말기 표준화로 인한 개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양으로 보면 이동사도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들이 이동통신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에 이를 대응하고자 하는 이해관계가 형성된 것이 아닌가 라는 의구심도 듭니다.

이런 의구심은 의구심으로 묶어 둔다고 하더라도 WAC가 제 역활을 하기 위해서는 당장에 몇가지 과제와 오해를 해결해야합니다.

1. 대형통신기업들의 이익과 이해관계 절충이 더 어렵다.
이들 이동통신기업 및 단말기 제조사들이 오픈 플랫폼에 모두 참여하기에는 24개사라는 너무 많은 회사 참여, 너무 큰 기업들이 모였다는 것이고 이들은 모두 독자적인 통신규격과 프로토콜을 구축해 이익을 추구해 오던 기업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굳이 해외로 안가더라도 국내의 경우만 보더라도 KT, SKT, (LGT 참여하지 않기에..)는 자사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이동통신 통합망 구축에 대해 오랫동안 시도자체도 없었습니다.
이런 노력이 없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때까지 자사의 이익을 위해 움직여 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속에서 참여에 의의를 두는 회사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너무 많은 회사를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GSMA 발표와 달리 2010년도에 추진하기에는 공감대 형성과 이해관계 형성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정도로 가장 큰 장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이해관계 절충의 어려운 사례로는 전세계 대형 통신사들이 통합은 둘째치더라도 국내에서 KT와 SKT의 관계만 보더라도 애플리케이션 마켓 통합자체도 형식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WAC 참여 회사
통신회사(21곳) : KT, SKT, 아메리카 모빌, 바티 에어텔, 차이나 유니콤, 모빌콤 오스트리아 그룹, MTN 그룹, NTT 도코모, 오렌지, 오라스콤 텔레콤, 소프트뱅크 모바일, 텔레콤 이탈리아, 텔레포니카, 텔레너 그룹, 텔리아소네라, 싱텔, 스프린트, 버리아존 와이어리스, 빔펠콤, 보다폰, 윈드, 
제조회사(3곳) :  LG전자, 삼성전자, 소니에릭슨 


2. 현재 스마트폰 1위 2위 단말기 제조사인 노키아, 모토로라가 빠졌다.
현재 스마트폰(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점유하고 있는 회사는 노키아의 심미안 입니다. 전세계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노키아 그리고.. 휴대폰 단말기 시장의 대형기업이 모토로라가 빠진 상태에서 공용 마켓과 오픈 플랫폼이 구축된다고 하더라도 실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용자는 작다는 것이고 당장에 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표준을 만들어내는데 걸림돌로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WAC가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표준을 만들어 낸다면... 그들도 당연히 따라 갈 것이 아니냐라는 분석도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그들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빛 좋은 살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게다가 삼성은 MWC에서 바다 OS를 발표하면서 이를 위해 연내 300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확보와 자체 개발자 생태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린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런 삼성이 WAC에 어느정도 적극적인 참여를 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출처 : chosun.com "애플타도" 스마트폰 전쟁 기사中 주소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16/2010021600100.html




3. KT가 주도하는 오픈 플랫폼을 개발 통합 애플리케이션 마켓 개발 - 2010년안에 구축하기 힘든 입장과 과제
전세계적인 표준을 만들기 위해 과연 2010년 1년이라는 시간이 충분한가? 라는 것은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항목입니다. 게다가 국내 언론에서 말하는 이번 WAC를 국내 기업인 KT가 주도 한다는 것에.. 더 큰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KT는 그동안 와이브로는 차세대 망을 만들었고 세계 표준화한 경험이 있기에 어떻게 보면 표준화 작업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을 가진 듯 합니다. 하지만 KT의 와이브로는 세계표준화를 성공시키고 큰 기반을 만들것도 사실이지만 국내를 보더라도 와이브로가 수도권과 대도시에만 보급되고 있는 등 도입시점과 그동안의 기간에 비해 굉장히 느리게 사업을 진행해 왔고, 
3G 기술인 HSDPA를 앞서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역량에 대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3G 다음으로 모바일 4G기술로 유력시 되고 있는 기술이 와이브로가 아닌 삼성의 모바일 와이맥스를 주목하고 있다는 점 또한 KT 주도라는 것은 명분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을 본다면 KT가 주도하는 표준화 또는 오픈 플랫폼은 구축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고 당연히 애플리케이션 마켓 구축도... 느려지지 않겠느냐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물론 WAC가 가지는 의미는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WAC설립에 이어 애플리케이션 통합 마켓과 표준 또는 오픈 플랫폼이 구축됨으로 사용자들에게 돌아올 혜택 또한 전세계 이동통신 발전에 못지 않게 엄청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간절합니다. 

부디... 이번 WAC가 빛 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기를... 그리고.. 형식적인 과업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덧붙임말 :
말그대로 개인적인 단상입니다. 
제가 부족하여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제가 아직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 주십시오. 조언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10.02.16 17:55

    국내의 와이브로랑 해외의 모바일 와이맥스랑 모두 같은 기술인 IEEE 802.16e의 서비스명 아니었나요 ? 주체가 과거의 공기업이었던 KT란 점이 사실 제일 걸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잘되면 좋겠지만, 그만큼 어려운 과제를 가져가는듯..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2.16 18:19 신고

      넵 맞습니다. 와이브로와 와이맥스는 모두 IEEE802.16e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지 전송속도와 풀디플렉스가 아니라는 점들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와이맥스가 와이브로의 표준을 포괄하면서 모바일 중심에 저 접근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KT 제량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 만큼 큰 기업으로 성장한 것 또한 맞는 것 같구요. 그런데 단지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고 무엇보다 국내환경도 아직 통합하지 못한 단계에서.. 라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군요. ^^

      오래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0^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10.02.16 18:25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은 안써도 강팀장님의 좋은 글을 늘 눈팅하고 있습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3. Favicon of http://parknatu.tistory.com BlogIcon 불량푸우 2010.02.17 17:48

    흠...글로벌대기업들끼리 모이면 주제가 뭐든 수상합니다 ㅎㅎㅎ 아이디어 자체는 칭찬해줄만 하지만 과연 그러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10년엔 첫댓글인거 같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2.19 11:17 신고

      푸우님 안녕하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시죠?

      저도 의구심이 생깁니다. 큰 기업이 모였기에 더더욱 이해관계를 조율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된다면.... 많은 사용자들에게 혜택이 되겠죠? ^^ 저도 조금은 기대해 봅니다. ^^ (그리고..제발 빛좋은 개살구가 안되길...)

  4. 두더지사냥꾼 2011.10.06 16:42

    WAC을찾다가 들어와 보니 좋은 글이네요.. 거의 1년 반이 지난 이후
    2.현재 스마트폰 1위 2위 단말기 제조사인 노키아, 모토로라가 빠졌다
    이부분은 전부 iPhone으로 고쳐야 할 듯 합니다. iPhone이 HTML5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이젠 WAC의 앞날이 그리 어둡지는 않은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10.07 14:03 신고

      네... 1년이 넘은 시간이 지났으니... 주변 환경은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WAC에 대한 전망도 그때보다는 어두워 보이진 않습니다. 대신 또 다른 변수들이 나오고는 있지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할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고...
      아마존이 새로운 테블릿을 내 놓고... 물론... 이런 흐름이 애플에게는 큰 위기가 될 것이고 안드로이드 기반을 가진 기업들에게는 기회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의지와 전망은 또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얼마만큼 언제 진행할 것인가도 중요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댓글을 입력하세요

2010.02.16 15:04 - 강학주 강팀장

Window Phone 7 출시와 국내 스마트폰의 우선과제.

다들 설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그동안. 강연과 발표 등등 나름 바쁜 일정을 보내다 이제서야 블로그로 복귀했습니다. 

2010년 초반기 IT분야에서 쏟아져 나오는 대부분의 이슈는 신규서비스가 나왔다는 소식보다 스마트폰와 iPad 같은 이동형 기기들에 대한 소식이 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마음을 끄는 소식이 어제 MWC에서 있었던 Window Phone 7에 대한 소식이였습니다.



작년 11월 iPhone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국내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은 MS의 윈도모바일 OS(이후 윈모라고 하겠습니다.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모는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 운영체제이지만 스마트폰이라는 특수한 입장[각주:1] 과 어려운 윈모의 사용법 때문에 오히려 윈모는 사용자에게 스마트폰은 접근하기 힘든 장치로 인식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iPhone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중 하나가 이런 윈모의 단점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 동안 윈모에 대한 불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대체 운영체제가 없었던 환경에 대응하여 다양한 대체 운영체제가 나오고, 사용하기 쉬운 UI를 제공하는 등 빠른 변화하는 스마트폰 시장은 MS에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 윈모7의 출시는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을 빼겨버린 MS입장에서 기존의 윈모와 완전히 다른 개념의 운영체제로 다시 도전장을 내민 사건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물론 이번 윈폰(윈모)7 출시가 너무 늦은 대응이 아니냐라는 평가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MS의 윈모7 출시로 이제 애플, 구글, MS라는 비통신사 기업의 3강 구조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구조 형성과 빠른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가 국내 사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것입니다. 물론 국내 사용자 입장에서 본다면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가에 대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품이 많아져 고민에 빠졌다는 것은 좋은 형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사용자가 얼마나 인식하고 알고 있느냐라는 전제 조건이 따릅니다. 



얼마전 지인과 간단하게 소주 한잔을 하면서 윈모7 출시에 대한 얘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그분의 입장에서는 윈모7이 출시되면 국내 사용자들이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 얘기에 반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과연이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즘 SKT가 안드로이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휴대폰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단지 무언가 획기적인 휴대폰이 나오는 구나라는 생각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SKT가 원하는 것이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다양화가 얼마나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구매에 대한 매리트를 줄 수 있을까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굉장히 빠른 물살에 힙쓸리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이런 변화는 굳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마찬가지지만 해외 사용자와 국내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대한 경험에서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경험은 빠른 변화에 쉽게 적응하고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반면 국내 사용자들은 그 동안 국내의 각종 법제적 환경적 제약 때문에 이런 빠른 변화와 다양화는 오히려 거부감으로 다가 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스마트폰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과제들을 우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용자들에 경험적 환경 제공이 필요하다.
국내 사용자들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합니다. 이들이 언론이나 주위에서 떠드는 이야기만 가지고 스마트폰을 선택하기에는 위험부담이 없질 않습니다.
적어도 2000년초 스마트폰이 무너진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내 환경에 당시 왜 많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 등을 돌렸는지에 대해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 당시에도 가장 큰 요인은 사용자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부족과 경험 부족이 큰 요인이 되었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경험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동 3사 중심의 폐쇄적인 국내 환경과 일반 사용자들을 단순 소비자로만 취급되는 환경도 변화가 필요하며 스마트폰에 대한 시장 개방도 중요한 요건중 하나입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어렵다면 우회적인 여건 조성도 중요합니다. 그중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는 웹에서 가상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일 것입니다. 


스마트폰 단말기 시장도 개방되어야 한다.
아이폰에 이어 사실상 스마트폰 기기에 대한 시장이 개방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이동통신3사가 중심으로 휴대폰 기기가 생산되고 있는 국내 현실이 스마트폰도 통신사중심으로 기기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남아 있고 이는 여전히 일반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접근하기엔 큰 장벽이 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기존 휴대폰 구입과 똑같이 단말기 값에 대한 노예계약이라고 할 수 있는 약정상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단말기 시장을 완전 개방하려면 먼저 하나의 단말기로 3사 통신사중 어떤 회사를 이용하던 이용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 환경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얼마전 KT에서 구입한 아이폰을 SK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KT와 SK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아이폰은 하나의 단말기로 2곳 통신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동안 3사 통신사가 자사의 이익을 위해 각 통신사의 통신규격과 기지국에 따른 기술적 이유로 단말기를 제한해 왔었습니다. 

스마트폰 단말기 시장 완전 개방은 한편으로 해외 제품에 대한 판매증가로 이어질 수 있겠으나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좋은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자유경쟁 체제로 인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외화 유출이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고 그 활용도가 넓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윈모7의 발표도 박수를 보내며... 비록 떠중이로 끝나겠지만... 슈퍼앱스토어 사건과 삼성의 독자적 바다 OS에 대한 소식도 (그 자체가 사업적으로 성공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 어려웠던 윈모가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냅니다.



Window Phone 7 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사이트 입니다. : http://2u.lc/2Lg
기즈모도의 WM7 리뷰 입니다. : http://2u.lc/2M3


덧붙임말 :
이번에 발표된 정확한 명칭은 Window Mobile 7이 아니라 Window Phone 7으로 발표 했다고 합니다. 
의견 주신 리거니 님 감사합니다. 




  1. 스마트폰의 특수한 입장이란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은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장치적 차이가 있기에 그 사용방법이나 사용범위등 실 생활에 적용하는 방식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기능이 많은 휴대폰정도로 휴대폰 인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uxfactory.com BlogIcon 리거니 2010.02.16 15:18

    이번에 소개된 제품의 명칭은 Windows "Phone" 7 입니다. WM7이 아닙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10.02.16 17:49

    윈도우는 늘 기능이 문제가 아니라.. 신뢰성이 가장 큰 문제죠. 아무리 좋은 비젼과 기능들을 보여주어도 한편에는 늘 실제폰에서 잘동작할까 ? 하는 의문이 듭니다. MS가 모바일에서 가장 먼저해야할것은 그동안 자신들이 실추시킨 신뢰성을 회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Windows7이 MS가 만든 OS중 처음으로 버젼업되고 빨라졌다는데서 감격하고 있습니다. Dos시절부터 이런일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더많은 기능. 더많은 오류, 더많은 리소스를 요구해왔던게 그동안 MS가 만든 자신들의 함정이 아닐까 합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2.16 18:22 신고

      이번 Win Phone 7 도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더군요. 해외에서는 XBOX 콘텐츠를 억지로 통합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

      무엇보다 기존의 WM 보다 사용성이 좋아졌다는 평이 많더군요.

      결국 MS는 짧게 온 길을 빙빙 둘러서.. 많은 부분을 경쟁업체에 내 준 꼴이 된듯 합니다. ^^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12.23 17:13 - 강학주 강팀장

금강원의 보안 기준, 스마트폰 뱅킹 위기를 맞는가?

개인적으로 국내 인터넷 뱅킹을 위해 ActiveX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금강원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해외 사례를 보면 접근성과 사용자 권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ActiveX 자체로 보안 구축을 하는 것 자체를 금지시 하는 곳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금강원(금결원)의 ActiveX 방식의 인터넷 뱅킹 보안구축에 대해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리고 권리를 보장 받기 위한 노력이 Open Web[http://openweb.or.kr/]에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9/04/14 - [30초 이야기] - 정부의 MS 속국 만들기 프로젝트!! 모르시겠습니까?!

얼마전 하나은행에서 아이폰용 뱅킹을 만들어 오픈을 했지만 그 또한 금강원이라는 벽때문에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는 입장입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은 아이폰용 뱅킹이라는 입장보다 앞으로 옴니아2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폰 뱅킹 개발과 발전에 또한번 장벽이 될지 모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일반 PC는 MS계열 OS 중심이라는 환경과 달리 스마트폰은 다양한 OS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알려진 아이폰 OS, MS윈도우 모바일,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심비안 등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고 이들은 IE 기반이 아닌 다른 웹브라우저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PC 환경보다 더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이기 때문에 보안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지 않는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가장 쉽게 전근할 수 있는 기술로 Web Application [http://en.wikipedia.org/wiki/Web_application] 을 말하고 있습니다. 
WebApp 은 기존의 PC환경에서 특정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ActiveX와 같은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지금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글의 Gmail 이나 Doc 같은 서비스도 WebApp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해외 경우도 플로그인 방식보다 WebApp 기반의 서비스 구축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WebApp은 필요없는(ActiveX와 같은..) 플로그인을 설치하지 않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구축한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손 쉽게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ActiveX 경우 업그레이드가 되면 다시 업그레이드 설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금강원의 보안 기준은 IE 중심의 ActiveX만 고집해 왔고 이를 한국 정부차원에서 당연시 해왔으며 법원에서도 금강원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입장인데 이 때문에 은행에서는 고객을 고려한 서비스 보다 금강원에서 제시하는 보안 기준의 잣대로 서비스를 개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금강원은 스마트폰 뱅킹을 위해 보안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스마트폰 환경(플랫폼)이 기존의 PC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PC와 마찬가지로 특정 업체의 기술을 보안 기준으로 채택했을 경우 다양한 스마트폰에서의 전체 뱅킹 서비스제공은 기대하기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하나은행이 애플의 앱스토어에 하나은행 뱅킹을 오픈해 있지만, 아직 금강원의 보안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하면 무효로 돌아갈지 모르는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곧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행 역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물론 전자금융거래라는 것은 개인의 자산뿐만 아니라 공공의 자산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보안 장치를 마련한다는 것 자체 또한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단지 강팀장이 우려하는 것은....
금강원이 더 넓은 시각에서 접근해 주었으면 하는 입장과 혹시나 이전의 사례같은 기준을 만들어(특정 업체의 편파적 기술 채택방식) 스마트폰 발전(이후 국내에서도 많은 스마트폰 용 서비스들이 나오기 때문에)에 걸림돌이 안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덧붙임말 :
1. 현재 아이폰용(스마트폰용) 뱅킹을 내 놓은 은행은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입니다.

2. 기업은행은 PIN 인증 방식이고 기업은행은 공인인증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사용해보질 못해 공인인증방식에 대해서 강팀장도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왠지 PC때의 ActiveX에서 공인인증을 검증하는 방식에 익숙해서 그런지... 괜시리 다른 눈으로 보게 되는군요. 런칭되고 나면 정확하게 알수 있겠죠.

3. 하나은행이 런칭이 되었다고 금강원의 보안기준을 통과한 것은 아닙니다. 금강원은 아직 스마트폰용 보안 기준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로는 임시적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기준이 마련되면 하나은행 앱에 대해서 다시 검토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4. 금강원의 느린 행보에 대해서 안타깝지만 특히나 많은 사람의 재산을 관리하는 서비스인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이제서야 불 붙은 스마트폰 시장 열기에 찬물을 끼 얻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1. Favicon of http://maruhedge.tistory.com BlogIcon 마루헤지 2009.12.23 17:22

    엑티브 엑스. 저 정말 이게 싫더군요. 그냥 보안 체계가 그렇게 들어오고 당연시 하게 된 것 같아요.
    게다가 개인적으로 저는 맥북을 사고 싶은데 저놈의 엑티브 엑스가 괴롭히더군요...ㅜㅡ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3 17:26 신고

      엑티브엑스 방식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ㅡ.ㅡ;

      한국이 얼마나 인터넷 사용자들을 배려하느냐 라는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죠.

      행여나... 스마트폰에서도 그런 방법을 사용하는건 아니겠지요? ㅎㅎ

  2. 헤에 2009.12.23 18:51

    사실 앱을 만들기 이전에 웹을 정돈해야합니다. 매우 시급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3 23:25 신고

      저도 그게 안타깝습니다.
      미래를 준비한다 생각하면 빨리 준비해 주었으면 하지만 한번으론 이왕 늦은것 차근차근 준비해 주었으면 싶습니다.

  3. panicstyle 2009.12.23 22:59

    현재 아이폰용 뱅킹을 내놓은 은행은 하나은행 뿐입니다. 기업은행은 아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3 23:27 신고

      네 애플 웹스토어 올라온것은 하나은행이구요.
      기업은도 개발에 완료되었고 현재 금강원과 검토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간에는 기업은행이 먼저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긴 하지만 제가 확인한것이 아니라 뭐라고 하긴 그렇군요 ^^

  4. panicstyle 2009.12.23 23:01

    공인인증방식에 대하여 아직 사용해보지 않으셔서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셨는데 하나은행이 공인인증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시고 그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3 23:31 신고

      그러게요 ^^많은 분들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려면...
      그런데 제가 하나은행도 아직 사용을... 계좌도 없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던 안해보던 이 포스팅에서 중요한 것은 금강원이 넓은 안목으로 보안 기준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가 요점입니다 ^^
      좋음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12.24 09:44

    발목 잡는 X 참 난감합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

  6. Revi 2009.12.24 15:10

    금감원입니다. 금융감독원...
    ax는....후....욕을 바가지로 해주고 싶은 막무가내 무식쟁이 보안 컴맹들이 은행가서 난리치지만 않았어도 벌써 없어지고 남았을겁니다. 공인인증서는 java건 flash건 다른 방법이건 구현 가능해도 보안 프로그램은 불가능하죠.
    이 보안 프로그램 떡칠되게 만든게 이 *&(*&**같은 무식쟁이 보안 컴맹들이구요. 이놈들 때문에 해킹 피해시 은행에 1차적인 책임을 묻는 법안이 생겼고 보안 프로그램 강제 권고가 내려졌죠.
    짜증나는 일입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4 15:22 신고

      헉.... 그런 사연도 있었군요.
      더 깊은 내용이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특정 기준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넓은 안목으로 많은 분들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ActiveX의 경험도 있으시니... 더더욱 좋은 방향이 나올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위에서 지시하시는 분.. 그리고 많은 시민, 국민들을 대면해야하는 것... 등등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화이팅 입니다~~ ^^

  7. M$속국 2009.12.27 07:25

    윈도모바일에 active x깔아야만 인정해줄 기세.금감원

  8. Favicon of http://fninside.hyundaicapital.com BlogIcon 금융경제인사이드 2011.04.06 13:06

    안녕하세요~ 숫자로 보는 금융경제 인사이드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12.23 11:58 - 강학주 강팀장

아이폰으로 모바일 명함 주고 받기.

아이폰의 또 다른 재미 중 하나가 많은 앱들을 설치해서 Test 해 보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구입할때 아이폰 사용기, 관련 앱 사용기는 블로그에 안 올려야지 했는데... 결국에는 올리게 됩니다.

저에게 간혹 여쭤보시는 질문들... 덕분에... ^^

"강팀장님... 강팀장님께서 가장 추천하시는 아이폰 프로그램이 뭐예요?"
"어떤 프로그램을 꼭 설치해야 하죠??"

그럴때면... 직접 그분의 아이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해 드리고 설명을 드리곤 했는데... 아무래도 많은 분들에게 같이 나눴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올리자 생각한 것입니다. ^^

2009/12/21 - [SNS 이야기] - 기업&개인 SNS 활용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일.
포스팅에서 자신의 정보를 꼼꼼히 등록하고 다른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SNS 활용에 중요한 팁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e-mail 서명도 제가 꼭 챙기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gmail 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아이폰의 기본 연동을 구글로 해 두었기에 더 편한 것 같습니다. 

gmail에 주소록과 프로필에 자신의 정보를 잘 기록해두면 편한점이 많이 있습니다. ^^



일단 강팀장 아이폰은 잠시 말씀 드린 것 같이 구글과 연동해 두었기 때문에 주소록도 아이폰의 연락처와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하기가 더 편하더군요. ^^ 그건 전제로 BUMP 이라는 어플을 설명 드립니다.

BUMP 이라는 어플은 있고 앱스토어에서 'bump' 로 클릭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Version1.22 까지 나와 있습니다. (업데이트도 자주 되고 있습니다.)

사이트는 : http://bu.mp/

출처 : http://bu.mp 사이트에서 화면캡처.


전 gmail 주소록에 제 정보를 등록해 놓고... 아이폰과 연동해 저의 기본 프로필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bump 는 아이폰 가진 사람끼리 아이폰을 툭~! 부딪히는 동작 만으로 서로의 모바일 명함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이라고 제가 촬영해 놓으신 비디오를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아이폰 설치주소 : http://2u.lc/1JU
Bump 공식 사이트 주소 : http://bu.mp
앱스토어에서 찾는 법 : 검색 키워드에 bump 로 검색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ljwkies BlogIcon 찰나 2010.01.13 16:44

    오...좋은 프로그램을 또 하나 알게 되었군요 ^^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__)꾸우벅~!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1.18 15:30 신고

      전 지금 굉장히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무엇보다 간단해서 좋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BUMP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만나는 분들에게 설명드리고... 해 보라고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

  2. palradang 2010.01.21 17:01

    아이폰으로 명함관련한 정보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동영상으로까지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1.22 15:42 신고

      Bump 설치하신 분들중에 간혹... 위치 설정을 하지 않고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
      그것만 주의하시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군요. ^^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12.21 15:42 - 강학주 강팀장

이제 개발자들도 Open Project를... GTUG 발표 정리

부제 : Web2.0와 Open Project

지난 토요일에 국내 GTUG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해외에는 많은 개발자들이 GTUG를 통해 활동을 하고 있지만..(일본의 경우 GTUG가 3곳이나 있습니다.) 국내에는 그 동안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 모임은 서울 GTUG의 첫 활동이라는 면에서 의의도 있고 부족한 강팀장이 발표를 할 수 있었던 계기를 만들어 주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참석 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GTUG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소개는 Seoul GTUG 사이트에서 옮겨왔습니다.

 GTUG (Google Technology User Groups)란?

구글 테크놀로지 유저 그룹 (GTUG) 은 구글의 프로그래밍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사용자 모임입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부터 App Engine, 유투브나 구글 캘린더 등의 API, OpenSocial 까지 모든 도구를 포함합니다.
code.google.com 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술 리스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GTUG는 여러 모습으로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단지 몇명이 모여 구글의 코드 비디오를 관람하는 모임이 될 수도 있고, 큰 세미나를 열어 데모와 강의를 하거나 code sprint와 hackathons 같은 이벤트를 열 수도 있습니다.

서울 GTUG는 관심있는 분들과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 할 생각이며, 나중에는 자발적인 세미나나 이벤트도 개최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세계 GTUG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tugs.org/



뜨거웠떤 GTUG 첫 모임 출처 : GTUG - http://2u.lc/1IY


강팀장이 처음 IT로 밥을 벌어 먹기 시작한 직종은 개발자였습니다. C 언어 개발자에서 웹개발자로 많은 어려움도 있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도 많았습니다. 개발자로써 7년 정도의 경험 덕분에 지금 일을 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발자라고 하기에는 프로그램 Code 하나 제대로 외우는 것이 없기에 개발자 였다고만 얘기를 할 정도 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번 개발자 중심의 모임에 가서 그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 것을 풀어낸다는 것이 당연히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구글 기술에 대해서 저 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아시는 분들에게 구글의 기술이 어떻게 트랜드가 어떻고.. 하기엔 더더욱 부족하기에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번 개발자였을 때 이야기를 해 주자는 생각도 했지만... 결국 내공부족으로 제가 그나마 알고 있는 짧은 지식을 얘기해 주는 방향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강팀장이 부족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잡은 발표 주제가 Web2.0와 Open Project 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저에겐 어려운 주제였습니다. 그렇기에 중간중간 발표 내용이 막히기도 (다른 분들 눈치 채셨는지 모릅니다. 푸헐.. ^^ )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팀장은 나름 재수가 좋아 애플II를 국민학교때 처음 접했습니다. 그때는 IT에서 밥을 먹고 살리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화가가 꿈이였으니... 성적이 안 좋아 대학교 진학때 성적을 맞춰서 진학한 것이 지방대 전산과였고, 당시에 대학에서 도스 명령어를 공부하던 시절이라 전 상당히 뛰어난 인재로 생각해 주었는지 또 한번은 재수로 교수님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처음 접했던 리눅스, 그 뒤로 리눅스에 푹 빠져 살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접한 Open Source 는 강팀장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1997년 에릭 레이먼드의 "성당과 시장"을 접했을 때 나름대로 큰 충격이였습니다. 
에릭이 말하는 시장은 네트워크라는 기본적인 인프라 밑에 자원을 분산화 시키고, 프로젝트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개발 향상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었고, 
이는 네트워크 속에서 공평한 조건의 교환을 통해 더 왕성해 질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어린 강팀장 입장에서는 Open Source가 무엇인지 GNU의 GPL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 준 사건이였습니다. 

오픈소스 운동은 이후 .com 성장에 영향을 주었지만 .com 버블성장의 붕괴로 한때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최근 3~4년 사이에 Web2.0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으며 이는 IT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회기반의 트랜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를 본다면 Web2.0의 참여, 협업, 공유, 집단지성, 개방은 최근에 들어와 생겨난 용어가 아니라 훨씬 이전부터 계속 이어져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Web2.0의 참여, 협업, 공유, 집단지성등은 IT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든 당연시 적용되고 있는 Plan-> Do -> Check -> Action 프로세스와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Open Project 또한 최근에 나온 트랜드가 아니라 이전 부터 있어왔던 프로젝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IT 개발 회사들이 Open API, Mashup, Gadget 등 많은 자원을 분산하고, 집중하고, 정보를 모을 수 있는 관계성상에서 당연히 필요한 기술로 채택을 하고 있습니다. 

Open API는 자신들이 개발한 자원을 외부에서 (경쟁업체든 파트너회사든) 사용할 수 있도록 열어주어 자원을 분산시켜 주고, 외부 개발자들은 Open API를 이용함으로써 처리된 Data를 한 곳에 Mashup으로 자원을 집중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이런 과정속에서 생겨난 많은 서비스를 Gadget(Widget-위젯 또는 가젯이라고 합니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에서 나오는 정보를 모을 수 있는 관계가 형성 되는 것입니다. 

Open Project 는 바로 이런 관계에서 개발자는 많은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고 쿼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사용자는 많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돌려 줍니다.

Open Project 는 이제는 IT 개발자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개발을 모르는 많은 사용자들이 Web2.0 기반의 서비스들을 한곳에 묶기도 하고 풀어내기도 하면서 자신들의 프로젝트(비 IT 프로젝트)를 개방하고 공유하고 참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Web출처 : IgniteSeoul.org


IT의 전유물이였던 Open Source, Open Project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적용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오픈 소스가 네트워크라는 인프라 기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오픈 프로젝트는 사람간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할 수 있는 많은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이 활용되고 있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웹서비스 개발 트랜드를 보더라도 최근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SNS 이라는 관계 서비스가 굉장히 빠르게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웹서비스들이 관계 네트워크를 기반해서 발전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서비스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오픈프로젝트는 더 확성화 될 것입니다. 

오픈프로젝트를 진행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 입니다. 어떤 관계를 만드냐에 따라 오픈프로젝트의 승패가 갈려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팀장이 PM을 할때 보면 팀원간의 대립이 가장 많은 파트가 기획과 개발이였습니다. 물론 초기 원인은 프로젝트 리더들이 요구사항을 어떻게 수용해 오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하겠지만... 어째튼 실제 프로젝트 진행을 보면 기획과 개발은 단지 문서 한장(스토리보드 같은)으로 관계가 끝나 버리고 이런 관계는 결국 많은 오해와 갈등을 불러 오게 됩니다.
그뒤에 대립이 많은 파트는 개발자들 사이입니다. 특히가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각 개발 파트의 개발자들은 모듈을 개발하고 맞추기 위해 많은 고생을 하는데... 결국 제대로 맞지 않을 경우 서로에게 미루거나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또한 간단하게 보면 팀원간의 인간적 관계 뿐만 아니라 업무적인 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 것인가는 누구나 풀어야할 과제 입니다.

여기서 저희 이스토랩 팀원들의 업무 관계 형성을 잠깐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희 랩에서는 비싼 비용의 내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구글의 자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문서함(구글독스)와 일정관리(구글 캘린더)입니다. 


개발자 한사람이 자신이 개발한 모듈이나 개발 방법 또는 통신 및 메소드 정의 등 팀원끼리 서로 알아야할 자원이 있으면 문서함에 간단하게 작성해서 올립니다. (물론 메일로 효과적이지만 메일은 읽지 않으면 시간속에 숨겨져 버리기에 계속 참조해야 할 내용은 문서함에 올립니다.)

이렇게 올려진 문서는 다른 개발자들에게 참조가 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개발하거나 그것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간을 절약하게 됩니다. 즉 한 사람의 자원을 공유해 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은 단순히 문서 공유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의 업무 스케줄도 같이 공유함으로써 단계별 진행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진행 업무는 서로간에 공유하고 개발해 놓고 내용에 대해서 언제든지 참여해서 수정할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관계를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서 강팀장은 간단하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를 파악하고 분석해서 다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근이나 강연이 많은 제 입장에서는 구글의 일정관리를 스마트폰과 연계를 해서 업데이트 될때마다 바로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툴들은 개발자와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있지 않아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서로 의견을 맞추고 개발 진행과정중에 협업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개발을 한다는 것은 최대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팀원과 함께 공유하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이전의 개발에서는 같은 팀끼리라도 공유하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 공유하고 개발하고 같이 참여할수록 고 효율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소규모 개발일수록 효과는 더 높게 나타납니다. 

국내 IT 종사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알리고 개방하고 공유하는데 소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웹에 빨리 오픈하고 개방하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더 구체적이고 보호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바로 타임라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 아이디어를 웹에 올리면 처음 올린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처럼, 지금은 누가 처음 그런 생각을 했느냐에 따라 평가를 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을 올리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데 굉장히 좋은 툴인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과 교류하고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툴로 트위터가 굉장히 효과적인 툴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자신이 개발하고 생각하는 것을 개방하고 공유해야 더 좋은 방법을 강구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됩니다. 이제는 자신의 자원을 다른 사람에게 열어 놓음으로써 더 좋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트위터가 생겨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벌써 트위터 OpenAPI를 사용해서 만든 서비스가 3만개 사이트가 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픈프로젝트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번주 수요일에 저희 랩에서도 프로젝트 하나를 블로그들에게 오픈을 했습니다. 아직 다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부족한 것도 많고... 하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의견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오픈을 했었죠.
전 그 프로젝트가 잘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느껴온 오픈소스, 오픈프로젝트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트위터보다 오래갈 수 있는 이유도 여기서 맥락을 같이 합니다.
구글은 다른 기업과 달리 처음부터 자신들이 개발한 많은 자원을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그 오픈된 자원을 통해 많은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많은 정보들이 모이고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Web2.0 시대의 오픈 프로젝트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시작하십시오.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을 오픈하고 트위터로 통해 의견을 모르고 여러가지 SNS툴을 이용하고 자원을 분산시키고 모으는 작업을 같이 하십시오. 그렇게 되면 처음 계획했던 것 보다 더 큰 효과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실제한 발표한 내용 중 요지만 나열해 두었습니다만...)

발표를 끝나고 다음 일정이 있어 행사의 끝을 보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서야 했습니다. 제 발표만 하고 나왔기에 다른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지 못해 너무나 아쉽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다시 한번 부족한 절 불러주신 GTUG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GTUG가 활성화 되고 번창될 것을 믿고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 입니다~!!!




덧붙임말 :
프로젝트를 오픈한다는 것은 꼭 모든 사람과 오픈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픈 프로젝트는 크게 공개적 오픈과 내부적 오픈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개적 오픈과 같이 외부에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고 내부적 오픈은 프로젝트를 실제로 담당하는 스택홀더들에게 오픈하는 것입니다. 

대기업이나 비밀을 보장해야 하는 프로젝트의 경우는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내부적 오픈보다 공개적 오픈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전략적 측면에서 공개적 오픈보다 내부적 오픈이 효과적일 때도 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이 여러가지 방법중 적절한 방법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덧붙임말 :
한국 GTUG 공식 사이트는 : http://sites.google.com/a/gtugs.org/seoul/ 입니다.
위 사이트에서 제 후기 말고 다른 후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 Seoul GTUG 첫모임 후기 : http://2u.lc/1IY
GTUG 트위터 아이디는 : @seoulgtug  http://twitter.com/seoulgtug 입니다.
















  1. 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윤초딩 2009.12.21 15:55

    어후~ 살벌한 곳에서 강연을 하셨군요~ 식은땀좀 흘리셨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1 16:16 신고

      발표를 못해서 흘렸던 땀인지... ^^
      그곳의 분위기가 뜨거워서 흘렸던 땀인지 모르겠지만...

      등에... ^^

      분명 둘 다 이긴 했습니다. 첫번째 모임인데.. 이렇게 뜨거웠던 모임은 일찍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0^ (아부성?? 어째튼.. ^^)

  2. Favicon of http://opencloud.kr BlogIcon 이현남 2009.12.21 16:00

    멋진 발표에 멋진 후기도 주시고..넘 감사드리요..앗 위에 윤초딩님..얼마전에 뵈었었는데..저 혹시 기억나실지..모르겠네요. 분위기는 살벌 + 달콤했다고나 할까요..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하네요..

  3.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12.21 16:09

    너무 빨리 변화하는 세상... 따라 가기도 너무 힘드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1 16:18 신고

      넵.. 정말 배워야 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우는 속도도 갈수록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0^

      이제 하수님도.. 슬슬 트위터나 다른 SNS 서비스도 같이 사용하시면서 용트림을 하셔야죠. ^^

  4. 두부두모 2009.12.21 17:33

    강팀장님 화이팅입니다. 오픈하는 것...목적 없는 오픈은 아니겠지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1 20:00 신고

      목적 없는 오픈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

      그것 또한 능력 안에서 이뤄져야겠지요. ^^ ㅎㅎㅎ 소주한잔 하시죠~~

  5. Favicon of http://ihoney.pe.kr BlogIcon 허니몬 2009.12.21 21:42

    ^^ 미력하지만, 저도 그런 흐름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_+)b 자주 뵐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남은 2009년 마무리 잘하시고요!! 2010년, 반드시!! 한번 뵙기를 청합니다.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2 12:40 신고

      함께 한다면 좋습니다. ^^

      지금 오픈프로젝트에 관련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수립되면 공지를 해 드리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6. Favicon of http://mywho.tistory.com/ BlogIcon 다녤린 2009.12.22 09:16

    생각할 수 있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은 프로젝트를 했었지만 항상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고민이 되었죠...

    그래서 저도 이제 대기업 틀의 프로젝트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구글 라이프로 변신해볼까 합니다..
    소셜미디어포럼에서도 한번 뵈어요^^

  7.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2.22 14:42 신고

    굉장한 모임 이군요.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환경도 좀 변화하면 좋겠는데..
    수고하셨어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2 15:59 신고

      GTUG 자체가 국내에는 이번이 처음인데... 국제적으로 대단히 큰 클럽이더군요. 행사도 다양하고...

      물론 구글이 큰 회사니깐.. 그렇긴 한데... 어째튼..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0^

      앞으로 개발도 더욱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0^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12.18 13:05 - 강학주 강팀장

구글, MS 누가 한국에서 살아 남을 것인가?

얼마전 구글 첫 페이지 소식은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IT 특히 Web에서 살아남기란 어려운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강연을 할때 "한국의 Web 환경"이라는 말을 곧장 쓰곤 했습니다. 한국이라는 특별한 환경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웹서비스든지 사용자들의 공감을 얻어야 하고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생활환경을 이해한다는 의미에서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동안 한국에 진출한 많은 해외 유명 웹 서비스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철수하거나 사업을 축소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해외에서 고전하는 한국 웹서비스들...)
전 그 서비스들이 한국이라는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접근했기 때문이라고 논한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반대로 국내 웹 서비스들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원리와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기업을 먹여 살리는 것이 고객 즉 사용자라면 기업을 무너트릴 수 있는 힘을 가진 것도 사용자입니다. 그렇다보니 기업은 사용자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모습을 가질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사용자에게 접근하기가 힘들 경우 기업은 우회하는 전략을 쓰게 됩니다.

시장을 개척하지 못하면.... 그 시장에서 인기있는 모습으로 제품을 리모델링하거나 그 시장에서 인기있는 것과 교류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전략은 사용자에게 거부감을 덜어주면서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시간적, 재정적, 자원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전략적인 모습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시장에 진출이후 이런 전략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처음부터 준비하는 것과 이후에 전략을 변경하는 경우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얼마전 구글코리아는 어떤 이유에서 첫 화면을 구글의 색깔이 아닌 포털로써 모습으로 변경을 했었습니다. 
구글이 한국에서 많은 고전을 했다는 것은 잘 알지만.. 한편으론 포털이라면 완전히 포털을... 아니면 구글만의 색깔을 지녔으면 좋지 않을까 오히려 검색안에서 섹션을 두는 것은 또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하나의 변화가 MS의 bing 입니다. 

빙은 포털로써의 모습이 아닌 깔끔하고 빠른 검색 결과를 보여 주면서 그동안의 MSN 검색 방식에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단숨에 야후를 제치고 검색엔진 2위로 뛰어오르면서 MS의 괴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던 검색엔진이였습니다.

강팀장도 빙을 사용해 보면서 MS가 무섭긴 무섭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빙이 오픈되었을때 분명 구글의 강한 라이벌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MS bing 또한 한국이라는 시장이 어떤지를 인식한 것 같습니다. 17일 부터 bing의 한국 접속자들에게는 빙 자체의 서비스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경을 시도 했습니다. 


해외 다른 국가들 서비스와 달리 한국 서비스는 다음과 협력하여 화면 자체를 다음과 비슷한게 된 것입니다. 

이번 MS 빙의 조취는 정말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MS는 MSN 포털을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포지셔닝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해 왔었고,  현재 좋은 평가를 받는 빙 서비스의 중요한 첫 화면을 다음에게 넘겨준... 쉽게 말하면 안마당을 내어준 겪이 된 것입니다.  

한편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MS의 욕구와 국내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1위인 네이버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다음의 입장에서 또 다른 경쟁자를 만들지 않고 뛰어난 기술 속도를 자랑하는 bing 자체 검색엔진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등, 이해관계가 적절하게 충족되었기에 이뤄질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돌려 생각해보면  bing 입장에서는 전혀 안방을 내어준 겪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MS bing의 개편은 한국 시장에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고 있다는 것은 쉽게 알수 있습니다. (기술적 의존성,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패턴, 그리고 쉽게 옮기지 않는 사용자 습관등등등.... 웹서비스 전략 입장에서는....)

어째튼 당장에 MS bing 입장에서 벌써 몇년동안 고전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기업의 기본 철학과 벗어나 첫화면을 결국 개편할 수 밖에 없었던 구글을 본다면... 
한국을 위한,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살아남기 위한 빠른 전략 변경이 필요 했을 것입니다. 
이런 라인에서 구글보다 오히려 bing 이 더 빠르게 움직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MS bing을 보고 있으면 구글의 변화 모습보다 더 빠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기업철학과도 같은 첫화면을 과감히 바꾸는 외국계 기업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낼만 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웹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한국 bing의 모습이 다음과 같이 보여진다는 것에 왠지 모를 거부감이 듭니다. 물론 익숙한 UI로 질적인 면에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bing 자체에 재미있는 서비스가 숨어 있는 것을 본다면... 아쉬울 밖에 없습니다.



P.S : 구글도 그렇고 빙도 그렇고 원래의 모습 그대로 사용하고 싶으시면 언어 또는 국가 설정을 변경하시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약간은 귀찮은 작업이긴 합니다만...)






덧붙임말 :
빙의 재미있는 기능이 무엇이냐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계시는 군요. ^^ 빙은 구글 같이 검색도 뛰어나지만 특히나 멀티미디어 자료 사진, 동영상 검색도 뛰어납니다. 그리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기능은 첫 화면입니다.

빙 첫 화면을 보시면 넓은 배경화면으로 가운데 검색 입력 바만 덩그렁히 있지만... 배경화면에서 배경화면 이미지에 대한 검색이 숨어 있습니다. ^^

오늘은 물고기 그림의 배경화면이군요. (배경화면은 날짜별로 바꿉니다. ^^)

배경화면에 마우스를 움직이면 어느 공간에서 팝업 레이어가 하나 뜹니다. 

팝업 레이어가 뜬 상태에서 그곳을 클릭하면 영역과 관련된 정보들을 보여주게 됩니다.

물론 나오는 정보는 bing에서 지정한 정보로 사용자가 선택할 순 없지만... 한편으로 왜 배경화면을 이걸로 설치했나 라는 생각과 테마를 적절히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이런 정보는 배경화면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


이외에도 재미있는 기능이 몇가지 더 있지만... 덧붙임말로 적기에는 공간이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포스팅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윤초딩 2009.12.18 13:47

    구글에 한표.
    하지만 구글도 큰 성공은 못한다에 1표~~ ㅎㅎ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09.12.18 13:48

    구글은 이번에 아이폰 덕을 톡톡히 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폰 구매자들은 애플의 서비스에도 맛을들이지만 구글의 강력한 서비스들을 처음 알게 되거든요. 네이버도 N드라이브나 컴캐스트, 주소록등 플랫폼 회사로 발전하려고 노력 하지만 구글은 플랫폼회사로서는 이미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에반해 다음은 프로모션 덕분인지 모바일앱의 점유율은 높지만, 딱히 색깔은 보이지 않네요. 구글이 진짜 무서운것은 안드로이드가 들어오는 시점에서는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18 16:59 신고

      짚어주신대로...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높겠죠.
      그리고.. 구글이 포지셔닝을 잘해서... 조금만 아시는 분들은 구글은 플랫폼 회사라고 잘 알고 있으니...
      그위치를 뺏기엔... 어려움이 많겠죠.

      그래서.. 위에 윤초딩같이 구글에 한표. ^^

  3. Favicon of http://goodlifegood.tistory.com BlogIcon 즐거운하루 2009.12.18 15:45

    다음과 구글 계약 종료와 그리고 빙과 다음과 제휴 앞으로 검색시장이 궁금해집니다 과연 빙 검색엔진과 다음에 검색엔진이 합쳐질까? 하는 앞으로 진행 방향이 궁금해 집니다 구글이 한국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한 발버둥이 왠지 안쓰럽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18 17:01 신고

      전.. 빙과 다음의 관계가 오래 가진 않을것 같습니다.
      당장에는 구글보다는 호응도는 있겠으나... 서로의 이해관계를 유지하는데 기업의 특성상 오래가질 않다는 것이죠. 구글과 다음의 관계처럼...

      전... 빙은 그렇다 치더라도 구글이 더 구글다웠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적어도 그 쪽으로는 자신들을 믿어주는 팬들이 많이 있으니...

      자신들을 믿어주고 함께 해주는 열성팬들을 잘 이용하기로는 애플인데...
      그런 의지와 모습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4. PJ 2009.12.19 00:39

    의외로 bing에 호감을 가지고 계시네요..
    전 Bing Cashback 때문에 자주 들어가는데 검색결과는 정말 허접하던데요.. 결국 google 로 검색하고 cashback 대문에 억지로 한번 더 검색하게 되더군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21 11:20 신고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운 것 뿐입니다. ^^

      빙이 아직 국내 뿐만 아니라 3국에 언어에 대한 검색이 조금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더 좋아질거야..라는 기대는 해 보기도 합니다. ^^

      어째튼..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많이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12.10 14:21 - 강학주 강팀장

아이폰용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무료앱 앱스토어 정식 등록

부제 : 아이폰용 하나은행 모바일뱅크 무료앱 앱스토어 정식 등록과 강팀장의 단상

아이폰이 국내에 런칭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폰이 좋다. 옴니아2가 좋다 라는 싸움은 자칫 애국심을 비추어 이야기하는 논리까지 번지는 조짐까지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싸움도 사용자 입장에서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준다는 자체에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몇몇 분들이 우려하는 아이폰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 독점이라는 이상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어째거나 아이폰 때문에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이제 국내에도 진정한 이동형 인터넷 디바이스 시장이 만들어져 가는 모습에 기분이 좋습니다.

컴퓨터(PC) 중심으로 서비스 개발에만 치중되어 있어 조금씩 침체되어가는 한국 IT 시장에 PC외에 다양한 디바이스에 맞는 서비스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겨나고 역량을 갖춰 갈것입니다.
2009/11/24 - [30초 이야기] - 아이폰 답답하던 한국웹에 새바람을?!

오늘 정식으로 애플의 앱스토어에 하나은행 아이폰 뱅킹 어플이 무료로 등록되었습니다. 얼마전 부터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에서 추진하고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은행이 먼저 등록이 된 것입니다.


기능도 다양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PC의 인터넷 뱅킹 기능에는 부족하겠지만 기본적인 업무는 대부분 소화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휴대폰(모바일) 뱅킹보다는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 은행에서 공개한 화면을 잠시 둘러 보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플개발은 더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만큼 개발자들이나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기술들도 늘어나겠지요. 
이번 하나은행 뱅킹이 그런 반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은행 모바일뱅크 앱이 애플의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등록된 것은 국내 최초 은행용 아이폰용 앱이라는 의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좋지만... 조금 아쉬운 것 몇가지도 있습니다. 

1. 과연 이번 개발이 필요 했을까?
발 빠르게 움직인 하나은행에 박수를 보내지만 한편으로는 하나은행 뿐만 아니라 그외 은행들에게 돌아갈 부담을 커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용 따로 만들고, MS용 따로 만들고... 스마트폰 OS에 따라 만들고.... 게다가 PC용까지..
이런 생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전에도 MS Windows IE ActiveX 기반의 인터넷 뱅킹을 만들던 모든 국내 은행들이 한번 쯤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 MS의 속국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죠. 
2009/04/14 - [30초 이야기] - 정부의 MS 속국 만들기 프로젝트!! 모르시겠습니까?!

이런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해외 은행 같은 경우 ActiveX 기반으로 인터넷 뱅킹을 구축한 사례는 극히 일부 입니다. 대부분 접근성 기반으로 어느 운영체제나, 어느 웹브라우저나 다 접속하고 일을 볼 수 있도록 개발해 두었죠. (그러나 국내는.... 물론 은행이 문제가 아니라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금결원에서 제약을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 조금 이해가 될 듯 합니다. [아이뉴스24]금결원 손 든 법원 판결에 오픈소스 진영 '발끈' :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45295&g_menu=020200)

아이폰도 그렇고 옴2외의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웹을 그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결국 웹서비스 자체를 ActiveX를 탈피하면 별도의 개발 필요 없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쉬운 길을...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놔두고... 험한 길을 갈필요 있을까 아쉽습니다.


2. 앞으로 모든 은행들이 아이폰용 앱을 만들어야 할까?
국내에 존재하는 많은 은행들이 왜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 자원을 낭비할까? 입니다. 통합 앱을 개발해서 같이 사용한다면 무엇보다 서로 개발비 뿐만 아니라 이후 운영비, 유지비를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어느 한곳에서 통합 앱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 부담으로 개발기간도 지금보다 조금 더 늘어날 것이고 은행간의 협의도 충분히 있어야 하겠지요. (어쩌면 이해관계도 영향을 줄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각 은행들은 모두 각각의 스마트폰 OS에 따라 모듈을 개발해야하고.. 이런 부담으로 결국 작은 2금융권에서는 당장에 도입하지 못하는 기약 없는 희망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2가지 점들은 근본적인 문제점이고 하나은행의 발빠른 움직임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1. Favicon of http://tongjorim.tistory.com BlogIcon tongjorim 2009.12.10 15:11

    아이폰을 구매 하셨군요..ㅋㅋ

    앱스토어에서 어플검색하느라 하루하루 보내내요.. 별의별 어플이 다있던데..ㅎㅎ

    이제 아이폰에 RFID칩을 내장시킨다고 하던데..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도 독단적인 기술개발 보다는

    보다더 유비쿼터스한 플랫폼을 만든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네요..

  2.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12.10 15:43

    하나은행에서 너무 앞서간 느낌입니다.
    돈을 많이 들였는데 다른곳과 함께하지 못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ebizstory.com BlogIcon 강팀장 2009.12.11 11:03

      더 멀리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국내의 경우 금강원이라는 기관이 있어 온라인 디바이스 서비스 제공에 관련한 모든 일을 관여하는 여건을 본다면하나은행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은행과 기업이라는 입장으로 본다면 다른 경쟁 은행보다 먼저 나가(서비스 제공 최초 은행이라는 명분 필요)는 모습도 필요 했을것 같습니다
      내부적으로 그 명분을 노렷을 가능성도 높구요

      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에서 더 넓게 봐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버릴순 없군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09.12.10 18:49

    국민은행이나 몇몇 은행들은 윈도우모바일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애플도 지원했었구요.

    통합앱은 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가능할까..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정보를 위임을 한다던가.. 하는 방식?? 아무튼.. 방법이야 생각해내면 되겠죠. (기술자들이 밥먹고 놀면 안되니까..)

    그렇게 AX안쓰는게 간단한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모바일쪽 결제와 보안에 관한 협의가 최근 다시 뜨거워지고 있으니.. 가시적인 효과가 곧 나오겠죠.
    SSL이 재정되기 전에 E commerce시장이 열려버린게 원죄죠.

    그전에 일단은 이렇게 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11 11:46 신고

      네 현재로는 AX를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음으로는 항상 AX를 걷어내길 바라고 있지만....

      매번 디바이스가 나올때마다 OS가 바뀔때마다 다시 개발해야 하는 모습에 항상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휴~

  4. Favicon of http://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12.11 10:42

    하나은행 발빠른 행보는 좋아보이네요.
    그저 아이폰 쓰시는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ㅠㅠ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11 11:53 신고

      피아랑님도 하나 구입하셔야지요.

      물론 옴2에서도 GPS 연동되면 관련 시스템이 나오겠지만...

      아이폰에 나이키 어플이 있는데 그걸 작동시키면 하루동안 돌아다닌곳 거리 운동량 소모칼로리 등등 한번에 체크를 해 주더라구요.

      이 기능이라면 피아랑님도 혹~ 하실듯 한데.. ^^

  5.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2.11 13:29 신고

    저도 저 어플이 올라온것을 보았는데, 강팀장님 말씀처럼.. 한곳에서 통합관리하는 어플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 은행간에 비용도 줄고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11 19:12 신고

      네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 그래도 이해관계가 있으니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만 넓게 본다면 충분히 더 좋은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쩝...

  6. Favicon of http://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12.12 06:14

    와우! 제 주거래은행이 하나은행인데~! ㅎㅎㅎ
    근데.. 전... 아이폰이 없어요 ㅜㅜㅜㅜㅜㅜ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14 12:20 신고

      가츠님은 조만간 아이폰이든 옴2든 스마트폰 하나 구입하셔야 겠는데요? ^^

      댓글도 많이 달리고 반응도 좋으니깐..수시로 확인하는 모드로.. ㅎㅎㅎ

      ^^

  7. Favicon of http://eventful.co.kr BlogIcon 시하 2009.12.15 13:30

    하나은행에서 개발한다는 이야기는 무성했는데 결국 만들었군요. 외국의 사례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은행이 관여하는 결제앱이 필요한지. Paypal 같은 메일형식이면 안되는지 말이죠..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15 15:52 신고

      저도 해외 사례를 찾아보고 있는데... 해외 은행중에 아이폰 어플개발에 참여한 곳도 많이 있습니다.

      방법은 크게 2가지 방법인데...

      1. 순수 앱으로 개발한 곳
      2. 접속 앱으로 제공 하는 곳

      그외에 말씀하신 메일형식은 아직 정확하게 찾아보진 못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하나은행 앱개발에 조금 아쉽긴 하지만 찬성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

  8. Favicon of http://webplantip.com BlogIcon 어라 2009.12.29 16:38

    하나은행은 선점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실 듯...

    근데 강팀장님~ 캐쉬가 좀 되시는걸요? ㅋㅋ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30 11:12 신고

      아무래도 하나은행은... 먼저 애플앱에 올렸다는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하나은행에서 노렸던 것이겠죠. ^^

      ㅎㅎㅎ 저기 나온 것은 단순 이미지 캡쳐 입니다. ^^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11.28 16:58 - 강학주 강팀장

국내 최초 아이폰 광고와 아이폰에 대한 뜨거웠던 3인의 토론

얼마전 트위터 번개에 가서 재미있는 즉석 토론이 있었습니다.(토론하니깐 거창한가요? ^^ 토론 참여자는 저 포함 3명이였습니다. ㅎㅎㅎ 주제는 당연히 요즘 아이폰에 대한 이슈가 가장 많아서 아이폰에 대한 애기였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한번 더 많은 생각을 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잘 아시니 별도 소개를 드리진 않겠습니다. 
K 님은 이전에 대기업과 국내 스마트폰 개발에 참여를 하셨고 지금은 에너지 개발, IT, BIO 산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회사에 다니는 분이시고 
H 님은 IT 관련 파워블로거이시자 트위터에서 재미있는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신 분입니다.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 싶어. 전 강, 같이 이야기를 나누신 두분은 K, H 로 표현하겠습니다. ^^

같이 열띤 이야기를 나눴던  주제는 크게 4가지였습니다. ^^ (그때 나눴던 많은 이야기들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 점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고.. 요점 정리된 내용만 대화식으로 써 내려갑니다. )

1. 국내 기술력
강 : 아이폰 확실히 기능적으로 뛰어납니다. 강팀장도 처음에는 아이폰에 대해서 약간은 부정적 생각을 가졌지만, 아이폰, 아이팟을 사용해 보면서 당연히 아이폰을 선택하게 되겠더라 싶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H : 정말 아이폰 기능이 좋습니다. 구석구석 숨어있는 기능들이 정말 많죠. 예를 들어 MP3를 듣다가 전화를 하면 MP3가 줄어들고 통화를 하고... 이후 통화가 끝나면 다시 MP3가 중단되었던 시점에서 다시 플레이가 되고.... (어째튼 기능적으로 확실히 뛰어납니다.)

K : 전 스마트폰 개발 관련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국내 스마트폰 기능이 얼마나 좋은 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폰의 많은 기능중 국내 스마트폰에서도 되는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기술력만 가지고 아이폰이 좋다고 하기엔 국내 스마트폰 기능도 좋습니다.

강 : 얼마전 삼성의 옴2와 아이폰의 하드웨어 스펙을 비교해 놓은 포스팅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국내 언론사에서 하드웨어 스펙만 가지고 아이폰 보다 국내 스마트폰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스펙이 떨어진다고 스펙에 최적화 되어 있는 각종 어플이나 기능들이 떨어진다고 볼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확실히 아이폰이 국내 스마트폰에 비해 많은 점에서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사용자들도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2. 국내 스마트폰 시장
H : 아이폰이 국내 스마트폰에 비해 좋게 평가받고 있는 시점을 본다면 많은 사용자들을 아이폰을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K :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와서 스마트폰이라는 것에 실망을 하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해외는 국내와 달리 스마트폰이라는 것에 대해서 충분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휴대폰에 비교하는 국내 사용자들은 휴대폰 입장에서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폰은 순수 휴대폰과 비교하면 기본적 기능에서 떨어진다고 느낄 것입니다. 

H :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K : 그렇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적인 예로 국내에 PDA가 나왔을때 PDA로 옮겨갔던 휴대폰 사용자들이 휴대폰으로써 PDA에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생길 것 같습니다.

강 :  저도 오래전부터 PDA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까지는 삼성의 스마트폰을 사용했었구요.(지금 액정이 나가서...) 저 같은 경우 PDA를 사용하면서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얼마나 저희들 같이 요긴하게 사용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 주변의 지인들 중에서도 PDA에 실망하는 사람들을 보았구요.

K : 결국 스마트폰은 어떻게 보면 몇몇 계층에서 사용하는 기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H : 당장에는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지 않을지 몰라도 조만간 많은 사용자들이 그 기능들을 익히고 알게되고, 스마트폰도 성능이 더욱 좋아진다면 익히는 속도는 더욱 빨라 질 것입니다. 저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 : 저도 스마트폰 시장은 더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스마트폰은 확실히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PDA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았기에 아이폰이 얼마나 획기적으로 성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사용하기 편한지 알게 되었고, 아이폰을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니...

K : 아이폰도 안 좋은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베터리 문제, A/S 문제... 무엇보다 스마트폰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만능기능을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이폰이 PMP 기능을 가진 휴대폰으로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강 : 아이폰의 그런 단점들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큰 영향을 줄까요?

H : 국내 스마트폰들도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기능들을 모두 사용한다면 베터리나 속도 문제등은 해결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K : 제일 위려되는 것은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휴대폰이라는 기준으로 봤을때 실망하는 경우가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아이폰이 스마트폰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사용자가 많다는 현재 상황을 본다면 아이폰에 열광하고 있는 모습은 한편으로 비정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H : 정말로 그럴까요? 아이폰에 열광하는 것은 그동안 그 만한 성능을 가진 디바이스가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강 : 사실 저도 아이폰에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열광하는 모습에서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제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아이폰의 이번 도입이 한국 IT와 시장에 좋은 영향을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올렸습니다. 적어도 아이폰은 국내 시장에 빅뱅 같은 영향을 줬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열광으로써 끝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H : 아이폰은 확실히 Next Market (이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아이폰은 지금 시장에서 볼것이 아니라 아이폰 이후 만들어질 다음 시장을 더 주목하고 관심있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3. 제2의 MS가 될지 모르는 아이폰
K : 우리가 모두 아이폰에 열광하고 아이폰을 사용하게 된다면 이 또한 애플의 독점이 아닐까요? 현재 애플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50% 이상 점령하고 있습니다만...

H : 애플은 아이폰으로 독점을 할 순 없다고 봅니다. 물론 아이폰이 큰 영향을 주겠지만 넥스트 마켓(Next Market)을 애플이 독점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강 : 저도 애플의 독점이라고 보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전 애플의 아이폰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주로 접근을 했고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에서는 오히려 개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앱스토어는 애플이 구축을 했지만 그 안에서는 개인 또는 중소기업, 벤처들에게 스마트폰 어플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만들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K :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강 : 물론 앱스토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 있지만... 수익의 대부분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에게 돌려주고 있는 선순환 구조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H : 지금 당장 아이폰이 대세라고 해서 스마트폰 및 IT에서 독점하고 있고 앞으로 독점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기우인것 같습니다.

K :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번 아이폰을 도입하면서 많은 비용을 애플로 주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KT의 이익을 애플이 대부분 가져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벌써 MS가 OS를 독점하면서 국내에서 라이센스 비용으로 많은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아이폰이 국내 시장도 점령한다면 우리는 결국 엄청난 비용을 애플에게 바치는 격이 될 것입니다. 

H : 애플은 아이폰에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어플에 대해서 개방했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필요한 지금 시장의 모습을 본다면 애플이 독점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강 : 저도 애플이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낮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애플은 이전에 맥이라는 컴퓨터 사업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자기들 기준으로만 고집하다 큰 실퍠를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런 실패 경험이 있으면서 아이폰을 이전 방법으로 다시 사업을 한다는 것이 상식 밖입니다.

4. 사용자들의 평가
K : 아이폰의 열풍은 계속 지속되지 않을 것입니다.

강 : 열풍이 계속될지 안될지는 결국 사용자들이 평가하는 것이 아닐까요?

H : 적어도 아이폰 보다 좋은 디바이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사용자들은 계속 아이폰을 찾게 될 것입니다. 

K : 제가 우려하는 것은 아이폰이 도입되면 좋은 효과도 있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 실망을 할까 하는 것입니다.

강 : 물론 그런 걱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이폰이든 다른 스마트폰이든 이동성 디바이스는 어떤 모습이라도 성장할 것입니다. 그 동안 사용자들이 실망을 하든 환호를 하든 사용자들의 몫입니다.

H : 당분간 아이폰의 열풍은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 : 저도 당분간 그 모습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아이폰의 열풍만큼이나 아이폰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가 좋을 것인지.....


H : 한잔들 하시죠.~~~

(더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지만.... 기본적인 내용들만 축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시간 30분의 열띤 토론이 굉장히 재미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닭튀김과 맥주 한잔하면서 서로의 관심사에 허심탄하게 말할 수 있고 그 속에서 배울 것도 있다는 것이.. 뜨거운 감자고 있었고 웃으며 즐겁게 대화를 나눈 부분도 있었기에 더 좋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과연 아이폰이 국내 시장과 국내 사용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것인가' 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 보게 하더군요.
위에서 거론되었던 얘기들 처럼 오히려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걱정도 들더군요. 
하지만 비온뒤에 땅은 더 다져진다고 했던가요? 
강팀장은 개인적으로 국내의 아이폰 열풍에 대해서 좋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이로 인해 많은 비용이 해외로 나가긴 하겠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뿐만 아니라 IT에도 더 발전된 영향을 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그동안 (국내에서) 미리 준비하고 기반을 만들어 놓지 않은 정부, 대기업, 통신사 그리고 관심 밖으로 밀어 버렸던 많은 기업들의 반성이 먼저 있었야 하며, 이 기회를 잘 살려 전화위복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신문에 아이폰과 국내 스마트폰에 대한 비교 기사가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이런 기사를 계속 내보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약간 편중된 모습도 많기에 오히려 사용자들에게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막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판단은 결국 사용자들이 하는 것이니.....

(사실 속으로는 국내 스마트폰이 더욱 발전해 아이폰을 뛰어 넘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의 스마트폰 제조사들 더욱 분발하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라고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 트위터에서 소개 받은 동영상 2개도 같이 올려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에 대해서 대단하고 생각하는데 '아이폰에 이런 장점들이 있습니다.' 하고 소개해 드릴 수 있는 좋은 동영상이 없더군요. 
이 동영상은 KT Show 광고로 아이폰 뛰어난 기능을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동영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혹시... 이거 국내 최초 아이폰 광고 아닌가요??? 잘 몰라서...)


국내 아이폰 1호 사용자인 이성진씨에 대한 아이폰에 대한 인터뷰가 있더군요. 이것도 참조해 보면 좋은 정보가 될듯합니다.  1호 사용자로써 아이폰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 http://2u.lc/Um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은 아이폰 열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 궁금합니다~~아~~



  1. Favicon of http://kensaku.tistory.com BlogIcon kensaku 2009.11.28 19:06

    출시에 맞춰 아이폰 광고가 나왔군요 광고에 놀라고 말았습니다..ㅎㅎ
    게임편도 나왔으면 하는데 그건 기달려봐야 알겠지요?
    강팀장님의 글을 잘봤습니다.
    당분간은 확실히 아이폰이 우세할것 같은데 as등등을 이제 애플이 많이 해결해 줘야 꾸준한 사랑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지나가다 잡소리 조금 하다갑니다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30 10:28 신고

      아이폰에 대해서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다시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긴 항상 이랬으니.. ^^)

      잡소리면 어떻습니까? 작은 이야기라도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0^

  2. Favicon of http://amateurteamblog.tistory.com/ BlogIcon 탓치 2009.11.29 13:41

    아이폰에 너무 큰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 너무 불편했던지라 아이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려던 경향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ㅋㅋㅋㅋㅋ 그런데 저 광고만 보고선 제 생각이 금새 바껴버렸네요... 흑흑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30 10:32 신고

      스마트폰을 인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간혹 해 봅니다.
      신기하게도 스마트폰을 한번이라도 접해서 휴대폰으로 사용해본 경험자들중에는 아이폰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 자체에 실망을 많이 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이폰이 정말 성능과 사용자들의 니즈를 잘 만족시켜 그런 실망들을 말끔히 씻어주긴 바랍니다. (아이폰이 아니라도 상관 없지만... 옴2가 해 주면 더 좋겠죠.. ^^ )

    • Favicon of http://amateurteamblog.tistory.com/ BlogIcon 탓치 2009.11.30 20:55

      '과학기술문서작성 및 발표' 시간에 제가 삼성 연구원이라는 가정하에 스마트폰에 대해 발표를 했었는데요.. IT기기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던 대학생(남자!!)들이 생각보다 스마트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01 11:35 신고

      아하~ 대학 강연으로 진행하신건가요?
      음.. 한번 측정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3. Favicon of http://naya7931.tistory.com BlogIcon 버드나무 2009.11.29 16:59

    잘 읽었습니다.
    역시 아이폰의 스마트폰 기능이 많이 탐나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30 10:33 신고

      ^^ 그걸 빼 놓으면.... (하긴 할 말이 없군요. ^^ )

      아이폰 UI부분이나 실행되는 부분... 그리고 많은 어플들 정말 탐나는 기기 입니다. ^^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09.11.29 20:55

    애플은 현재 구조로서는 MS를 이길수도 없을 뿐더러, 이길 생각도 없을겁니다. 2등이기 때문에 의미있고 그만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현재 핸드폰의 어디 중간쯤에서 종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아이폰도 라이트유저에게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전 더 어려운 윈모쓰지만..)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30 10:36 신고

      음.... 그렇군요. 하지만 적어도 지금 스마트폰에서는 K님께서 걱정하실만 하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50%이상 점령하기 시작했으니....
      물론 아직 남아 있는 부분이 많이 있기에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는다고 독점회사로 가는 것은 아니니...

      네 아이폰이 그래도 아직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어렵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아이폰 속에 숨은 기능들을 잘 이용할려면...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5.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30 15:01 신고

    전 저런 토론을 해본게 참 오래 되었군요. 요즘은 어떻하면 수익을 더 낼수 있을까만 골돌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명예를 지키면서 말이죠..하하
    아이폰의 출시는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국내 IT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주면 좋겠다는생각이 굴뚝 같내요.
    3사가 장악하고 있는 이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주길..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01 11:24 신고

      아이폰이 분명 많은 영향을 줄 듯 합니다.
      28일 이후 아이폰에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이 줄기차게 올라오더군요.
      좋은 글이든 나쁜 글이든 분명 2009년 말 아이폰이 국내에 큰 이슈가 되어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새로운 바람을 넣어 주리라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6. Favicon of http://beer2day.com BlogIcon 비투걸 2009.11.30 15:06

    ^^ 아이폰 열풍이 정말 굉장한 것 같아요 ㅎ 저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긴 해요~^_^*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2.01 11:25 신고

      어제 SNS 관련 전문가 3분을 뵙고 왔습니다.
      뵙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이폰 압박이 엄청 심하더군요. ^^

      마음이 굳혀져 갑니다. ^^ 아이폰을 구입하리라... ㅎㅎㅎ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11.24 12:36 - 강학주 강팀장

아이폰 답답하던 한국웹에 새바람을?!

강팀장은 개인적으로 아이폰에 대한 열풍에 대해서 의구심을 계속 가져왔습니다.  국내는 벌써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상위권에 진입 해 있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삼성, LG의 스마트폰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시장 평가보고서도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출시한 옴니아2는 28일 미국시장에 런칭해 본격적인 국내 스마트폰이 미국 시장을 넘보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전 블랙잭 시리즈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요.)

휴대폰과 스마트폰에 대해서 다른 나라에 크게 질적 수준이 떨어지지 않는 한국이 요즘 아이폰 이라는 작은 이동형 기기 때문에 열광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아이팟을 잠깐 사용한 경험을 보면 확실히 아이폰이 국내의 다른 폰들과 비교해 속도와 사용성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 비해 국내 스마트폰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왜 아이폰이냐 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아이폰의 출시 소식에 한편으로 행복하고 국내에 많은 웹서비스 변화에 대해서 기분도 좋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괜시리 자존심도 상하고 기분이 썩 좋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왕이면 국내 스마트폰이였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아쉬움을 버릴 수 없는 것은 강팀장이 대한국민이라는 국가주의 또는 국수적 사고가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외기업의 이동형 기기 하나 때문에 나라 전체가 들썩이고, 국내 출시에 따른 국내 웹서비스의 변화와 대응이 한편으로 놀라운 반면 왜 진작 이런 변화가 없었는가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그동안 국내회사가 출시한 그 많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모바일 환경에 대한 소극적인 접근SNS서비스로 싸이월드만 바로보고 있던(또는 생색만 내고 있던) 또는 국내 SNS시장에서 S기업을 누를 수 없어 하며 일찍 포기하고 있었던많은 웹 서비스 기업들... 

물론 모두 그들의 잘못이라고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IT 강국이라고 하면서 제약 심했던 정보통신 환경과 각종 법규와 제한된 규정들, 해외 트랜드와 경쟁사에 대한 적절한 대처능력 부족등 많은 부분에서 한국은 분명 실수하고 실패했고 이에 반성을 하고 이전의 실수를 다시 교훈 삼아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강팀장은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년에 넘어 오면서 주춤해진 유비쿼터스, 시맨틱웹 이라는 곧 도래할 서비스 연구가  다시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아이폰이 첫 불씨를 놓아주는 계기가 되어 줄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 2009, 2010년은 국내에도 아이폰에 열광을 하지만, 빠른시일내에 국내의 스마트폰 중에 아이폰을 뛰어 넘고... 
"에이... 써 보니깐.. 국내 스마트폰도 대단해"하며 지금의 아이폰 처럼 열광하는 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국내 몇몇 상위 인터넷 기업들이 독점하던 웹시장이 이동형 모바일으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해지고 모바일웹이라는 새로운 시장 형성을 통해 중소기업, 벤처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그동안 답답하던 한국웹이 아이폰이라는 기계 하나로 다시 새바람을 불어 넣어 줄 것을 바라고 바래 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코리아 화이팅~!!! 氣를 모아 응원합니다.



  1. Favicon of http://flypo.tistory.com BlogIcon 날뽀 2009.11.24 13:14

    아무튼 아이폰이 대단하긴 한가봐요.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사랑받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24 13:47 신고

      개인적으로 잠깐 써본 경험으로 본다면...

      확실히 아이폰이 좋더군요.ㅡ.ㅜ 무엇보다 속도가 인식도 그리고 GPS를 통한 서비스....

      그리고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각종 아이폰용 소프트웨어들....

      국내에 이런 환경과 기기가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 봅니다.

  2. 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윤초딩 2009.11.24 13:17

    강팀장님 아이폰이 갖고 싶어요. ㅜ,,ㅜ ;;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 MP3 등의 기기들 몽땅다 팔아도 아이폰 현찰박치기로 살수가 없다는.. 하늘에서 하나쯤 떨어졌음 좋겠어요~

    아이폰이 위에 모든 기능이 되니 열광할수 밖에 없잖아요~
    윈도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국내에서 쓸만한게 없어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24 13:50 신고

      저도 무진장 갖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번 조금 더 기달려 보기로 했습니다.

      국내 회사들 중에 아이폰을 당장에 뛰어 넘을 순 없지만... 그래도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결국 아이폰을 따라 잡을 수 있는 기기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물론 오래 기다리진 않을 겁니다.

      적어도 7~8개월은 기다려 보고 국내 기업중에서 좋은 기기가 나오면 낼름 살려고 합니다. 처음 나왔을때 아이폰을 뛰어 넘진 못하겠죠.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기능들만이라도 충실히 되어 있다면 충분하리라 생각도 해 봅니다.

      제가 아이폰을 안 사기위해 국내 기업들이 더욱 화이팅 해 주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ㅎ

      기다려도 안나오면... 블로그에 비난의 글을 가득 채워 볼렵니다. ㅎㅎㅎ

  3.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11.24 13:18

    대한민국 화이팅.... ㅎㅎㅎ^^

  4. 2009.11.24 13:5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24 16:38 신고

      이찬진 대표님은 드림위즈 대표 이십니다. ^^
      요즘 트위터에 푹 빠져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항상 할 수 있는 이유 또한 아이폰에 푹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

      아마도 이찬진대표는 아이폰 같은 이동기기와 그 기반의 서비스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 오르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누구보다 먼저 그쪽으로 뛰어 드셔서 좋은 성과를 내고 계시구요.
      그런 모습에선 존경스러운 분이시죠.

  5.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24 14:41 신고

    저도 사실 이 아이폰 열풍이 좀 의아한 한사람중에 하나죠.ㅎ
    제 생각엔 오즈 + 옴니아 정도만 되도 정말 멋진 조합인데 말이죠. 이용료도싸고..
    아마도 애플이라는 브랜드 네임과 막연한 기대치가 함께 상승작용을 한것 같아요.
    한국 스마트폰 화이팅 입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24 16:42 신고

      확실히 스마트폰이 대단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더더욱 질투가 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은 굳이 폰자체의 기능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은 어플들이 존재하는 웹스토어라는 새로운 웹생태계를 만들었기에 찬사를 받는 것입니다.

      앞으로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도 애플의 웹스토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죠.

      벌써 한참 앞에가고 있는 애플을 과연 삼성이 LG가 따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비관적인 생각이 들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스마트폰 자체 기술로는 크게 떨어지지 않으리라 믿기에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벤처기업들까지 새로운 패턴에서의 적응을 기대해 보는 것입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셔서 이번 아이폰 열풍을 반대로 코리안 열풍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기대 뿐입니다.

      화이팅~~!!!

  6. Favicon of http://tongjorim.tistory.com BlogIcon tongjorim 2009.11.24 15:27

    음...저도 현재 M480_미라지폰이란 스마트 폰을 쓰고있습니다..또한 만족하고 있구요..
    소비자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 건 세계적으로 쓸수 있는 어플이 다양하다는 점과아이폰의 디자인이겠죠..
    단지 아이폰이 해외기업이라서가 아니라.. 국내에도 이런 디자인과 터치스크린방식이 아닌 멀티터치방식이 되는
    IT기기들이 나온다면 분명 판도는 달라질거라 예상해요..
    더군다나 강팀장님께서 지적하신 "규제"가 문제가 될것 같네요...또한 스마트폰의 데이터의 이용률과 국내 기업의
    UI구성이 아직까지는 발전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ㅎ
    저도 아이폰을 기다리는 유저로서.. KT의 정책이 제일 우려하고 있습니다..어느 누가!!
    핸드폰의 기능을 다 안쓰고 싶겠어요..기업의 입장에서는 좀 더 앞을 내다봤으면 좋겠어요..
    WIbro 실패 한것 처럼 중요한건 글로벌시대를 염두한 현 세태에 맞는 정책이라고 봅니다..ㅎ
    헷갈립니다..ㅎㅎ 강팀장님 답은 어디에 있나요?

    • Favicon of http://tongjorim.tistory.com/ BlogIcon tongjorim 2009.11.24 17:10

      헉..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말씀해 주셨네요...^^ 녁시 강팀장님.~! 강합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24 17:30 신고

      국내 정보통신 규제들은 따지고 보면 몇몇 기업들을 살려주기 위한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았나.. 스스로 반성해 보길 바랍니다.

      그런 규제 때문에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기업위주로 편중되었던 한국의 모바일 시장과 정책이 아이폰이라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사건으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사용자들이야 좋은 제품, 좋은 서비스를 원하고 있죠. 말씀처럼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용자들을 통신사들의 단합으로, 정부에서 밀어주는 규제로 억누르고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폰이라는 거대한 산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이 이제라도 사용자들의 마음을 읽고 움직여 준다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로도 충분히 아이폰이라는 열풍과 열광을 어느정도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기대를 해 봅니다.

      지금 결코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번 아이폰 국내 출시가 한국 기업들에게 그리고 몇몇 웹서비스 기업들에게 신선한 바람고 충격을 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변화하는 세계적인 웹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전에 해오던 규제와 사용자 기만 같은 방식으로는 앞으로의 웹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빨리 깨닫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런 원론적인 해답만 찾을 수 없다는 것이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어 라고 위안을 삼습니다.

  7. Favicon of https://www.giga771.com BlogIcon sky~ 2009.11.25 09:48 신고

    전 그냥 있는폰이나 ㅎㅎㅎ;;;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11.17 15:53 - 강학주 강팀장

2009년 추격당하는 네이버

NHN은 국내 인터넷 1위 기업이라는 명성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처럼 받아졌습니다.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NHN의 위용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을 해 봅니다.

강팀장은 개인적으로 NHN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NHN은 국내 토종기업으로 국내의 검색시장을 꿋꿋하게 지켜주었고 그동안 국내 인터넷 기업환경에 많은 공로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1위라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새로운 기술 개발보다 중소기업 기술 사들이기식 형태를 보여주었고, 모든 정보를 NHN만 확보할려는 독점적 성향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기술 트랜드인 Open 플랫폼을 소극적 접근으로 인해 국내 기술발전에 오히려 악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검색시장의 변화를 보면 그동안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NHN의 네이버를 따라잡기 위해 2위 다음과 3위 네이트가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다음의 질주


메일과 카페 서비스로 기반을 잡았던 다음이 국내 검색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야후이후 기술적 성장에 비해 사업확장에 중심을 두었고, 사용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모습은 지금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의 모습과 비슷했었습니다.

다음의 중심 서비스인 카페마저 네이버에게 물리고 난뒤로 스스로 경영권과 내부 구조를 개편하고, 사용자들의 목소리를다시 듣고 사용자 입장에 설수 있는 서비스를 하나 둘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노력과 사용자를 대변하기 위한 서비스는 촛불집회 이후 큰 힘을 발휘하였고 다음의 그런 자세는 사용자들의 마음을 조금씩 돌려 놓았습니다.

이런 여세를 몰아  Life On Daum 새로운 컨셉으로 생활속에서 다음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강팀장 개인적으로는 지금 다음의 대대적인 공세로 어느정도 네이버를 몰아부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동안 다음의 노력과 함께 사용자들의 생활패턴과 앞으로 도래할 사용자 생활 중심의 서비스라는 Web3.0 트랜드에 잘 접근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네이버 뿐만 아니라 네이트도 이런 변화의 중심에 서 있지만...

그동안 사용자에게 다가 갈려고한 다음의 노력을 견주어 보았을때 지금의 다음의 질주가 어느정도 효과가 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2. 기술적 접근 네이트


솔직히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네이트 입니다. 일전에 제 블로그에도 칼럼을 올린적이 있지만 네이트는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성과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순위를 올리기 위해 라이코스와 엠파스를 통합한 네이트는 오히려 사용자들에게 아쉬움과 질타를 받는 겪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장 많은 인프라와 서비스를 가지고 있어도 만년 3위라는 위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네이트가 이번에 내놓은 것 또한 기술적 접근입니다.

네이트는 다른 포털과 달리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여러개 내 놓았습니다. 이미지검색, 동영상검색,사람검색까지 지금은 싸이월드도 검색에 포함시켰지만... 검색시장에서는 계속 사용자들에게 외면을 당했습니다.  
강팀장이 네이트에 안타까워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싸이월드 같은 감성적 서비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반적인 서비스 입장에서는 사용자에게 편리하다는 것만 강조할뿐 검색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검색결과에 대한 질적 향상 및 사용자에게 다가가는 모습은 없다는 것입니다. (판 서비스를 보면 충분히 느끼고 알 것을...)

네이트가 이번에도 도전장을 내민 서비스 역시 기술적 접근을 생각한 시맨틱 검색입니다. 적어도 국내 포털에서는 처음 소개하는 서비스이긴 하지만 그 효용성과 정확성... 그리고 네이트가 말하는 사용자 편리성을 줄지 의문입니다. 




추격당하는 네이버

2008년 초기 네이버는 검색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어쩔수 없는 국내 여건이라고 단정짖기도 했습니다. 그런 검색시장에서 네이버는 2009.4월 부터 시장 점유율 70%가 무너지더니 10월까지 2008.1월 대비 6%하락하는 반면 다음은 5% 기타 포털들은 4% 이상 성장되었습니다. 

다음의 두드러진 변화가 보이고 있으며 네이트 및 구글의 성장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어째튼 70%이상 시장을 차지하고 있던 네이버가 조금씩 다음외 포털에게 추격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기존 네이버의 참패와 일본 게임시장에서의 성장둔화, 미국에서의 고전, 중국의 영업적자 등 해외진출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이버를 본다면 이런 변화는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2009년은 국내외 경제악화로 많이 힘들었을 국내 포털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해 준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 회복세 이후 NHN도 다시 매진하고 있지만, 한번 잃어버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다시 회복하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음만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포털들의 이런 치열한 경쟁은 사용자들에게는 보다 좋은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는 면에서 개인적으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포털에서 고객은 포털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고 이들에 의해 시장의 점유율과 매출이 변화되고 결국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면에서 본다면 고객인 사용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 정책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이버 경우 그동안 사용자들에게 많은 오해와 질타를 받아왔습니다. 1위 업체이기에 더 많은 질타를 받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용자의 소리에 더 성의있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어느듯 낚시질 온상이 되어버린 지식인, 광고판이 되어버린 검색결과, 사용자의 소리를 듣지 않는 블로그 및 카페서비들... 네이버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더욱 화이팅 하시어... 점유율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덧붙임말 :

이번 네이트의 시맨틱 검색에 개인적으로 실망감을 버릴 수 없습니다. 검색결과도 그렇고 UI 측면에서도 새로움 말고는 검색 서비스라는 점에서 편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결과를 위해 더 많은 수고를 하도록 한 것 같습니다.

시맨틱 웹의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접근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기도 합니다. 





  1. Favicon of http://tongjorim.tistory.com BlogIcon tongjorim 2009.11.17 16:01

    강팀장님 RSS 구독하고 있는 팬입니다~

    웹관련하여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기사가 재밌네요~ㅎㅎ 네이트의 시맨틱 웹..

    저도 강팀장님과 같은 의견 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7 16:06 신고

      안녕하세요~~ ^0^ 이렇게 또 뵙는군요.

      제가 통조림 블로그에 간혹 들어가거든요. 그러면서 느끼는 점... 왜 통조림이라고 했을까?

      독특해서.. ^^

      요즘 네이트가 시맨틱 검색으로 광고도 시작했더군요. 어느정도 효율성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한데.. 정작 사용해 보았더니... (자세하게 안되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실망을 쬐금 했습니다.

      ^^

    • Favicon of http://tongjorim.tistory.com BlogIcon tongjorim 2009.11.19 17:59

      헛~!제 블로그에도 오시는군요...그냥...취미삼아...

      블로그를 하는데..전공이 이비즈니스라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접해보려고 한답니다..

      제블로그는 뒤죽박죽..일기형식으로 진행되요

      서두없이 제가 느낀 그대로..전문성 0%ㅎㅎ 창피하네요~^^

      또한 강팀장님의 "블로그는 왜 하는걸까" RSS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는데요..

      이번에 논문을 그쪽으로 쓰려고 해요..ㅎㅎ

      RSS구독하면서 많은 정볼를 강팀장님으로부터 얻어가요..

      심지어 아이디어까지도..^^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 이름이 통조림이라고 한건ㅎㅎ

      장조림은 음식이고 해서 통조림..ㅎㅎ

      머릿속에 문듯 떠올리는 단어..ㅎㅎ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9 18:12 신고

      ^^ 하하하 그렇군요.
      부족한 제 블로그가 도움이 되신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

  2. Favicon of http://flypo.tistory.com BlogIcon 날뽀 2009.11.17 16:17

    네이트는 메신저 이외에는 번번히 실패하는 것 같아요. 블로그독도 그렇고... 확실한 준비를 하고 싸워야 하는데... 준비도 제대로 안되는 것 같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7 17:45 신고

      제 생각에도 왜케 네이트가 이상한지....

      분명 더 성공할 요소는 충분한데 싶기도 한데요. 매번 엉뚱한 다리만... 에공.. ^^

  3. 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윤초딩 2009.11.17 16:34

    아니 강팀장님 네이트를 욕하시면 어떡해요~
    아주 유용한 연예정보만 빠빵하게 다루고 있어서 얼마나 좋아요~
    어린학생들이 자라면 판도가 바뀔수도 있음 팹시처럼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7 17:46 신고

      ^0^ 켁.. 전 네이트 욕 안했는데요.
      안타깝다. 실망스럽다 했지요. ^0^ ㅎㅎㅎ

      ㅎㅎㅎ 연애인 정보는 제가 자주 안보니깐.. 패스. ^^

  4. Favicon of http://feelnet.pe.kr BlogIcon 필넷 2009.11.17 16:52

    1,2,3위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할수록 보다 좋은 서비스가 나오고 사용자에게도 이익에 되겠죠. 바람직한 현상인 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7 17:47 신고

      넵...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0^

      이번에 우루루루 잼나는 서비스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5.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11.17 16:55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만년 1위는 없군요.
    자만하는 기업은 언젠가는 2위로 주저앉기 마련이겠지요.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사용자들의 성향을 제대로 반영 않는다면 결국엔 주저앉게 되겠죠.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7 17:50 신고

      아직 네이버가 다시 2위로 내려간다고 단정짖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네이버의 시장 점유율이 70%로 내려간 것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왕이면 더 떨어지길 바라고 있구요. 그래야 사용자들의 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겠쬬. ^0^

      감사합니다.~

  6. 탐진강 2009.11.17 17:09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이 50%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네이버는 인터넷 생태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생태계 파괴해 독식하는 황소개구리와 같습니다.

    다음과 네이트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7 17:52 신고

      저도 50%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는 말씀 대찬성입니다.

      네이버가 국내 인터넷에 기여한 부분도 많지만 말씀대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부분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다음과 다른 검색서비스들이 더 성장을 해 줘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구글같은 외국계 기업보다는 다음이나 네이트가 잘해 주었음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

  7. Favicon of http://www.dduzzi.wo.tc/ BlogIcon 뚜찌`zXie 2009.11.17 17:13

    네이트 시맨틱 검색은
    야후의 디렉토리 검색처럼

    왠지 사람이 수동으로 편집할것 같다는 느낌을 자주 받고,

    큐로보는
    출발부터가 시멘틱 검색인데,
    일단 느리고...
    검색결과도 의도대로 나오지도 않는듯 싶구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7 17:54 신고

      시맨틱 검색이 보편화 될려면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빠른 시간내에 되겠지만...)

      말씀처럼 이번 네이트 시맨틱 검색은 부족함 그대로 있고 이름만 그렇게 지은게 아닌가...
      아니면 시맨틱 포털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필요했는지도...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8.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09.11.17 17:37 신고

    좋은글 읽고갑니당

    네이트는 웹2.0 준비는 많이 부족한 듯 해요.좀 통신사 홈페이지 냄새가 나죠.지금 아이팟으로 작성하는거라 좀 힘들긴 한데 있다 집에가서 트랙백 하나 걸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7 17:56 신고

      네~ ^0^
      네이트는 지금의 트랜드와 시장 흐름을 잘 못읽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때가 많습니다.
      분명 잘 할수 있을건데... 라는 생각도 드는데... 에궁...

      화이팅해주길 바래야죠. 그래서 네이버의 시장점유율을 낮추는데 일조를 해 줘야할텐데.. 싶습니다.

  9. Favicon of http://blog.itlee.kr BlogIcon ITLee 2009.11.17 18:03

    이번에도 재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 네이버 블로거로서 네이버가 1위를 지켜준다면야 고마운 일이겠지만요, 포털 사이트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더욱더 질좋은 서비스를 내놓게 되는 건 역시 좋은 현상이네요. ㅎ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8 10:30 신고

      네이버가 1위를 지키지 않아도 네이버블로그 운영하시는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말씀처럼 경쟁이 치열할수록 서비스 질은 높아지겠죠. 저도 은근히 기대해 봅니다. 혹시나 단합하는 현상은 없겠죠? ^^

  10. Favicon of http://www.thatgle.co.kr BlogIcon 마파람(iOceo) 2009.11.17 18:31

    슬슬 점유율이 떨어져서 힘의 균형이 맞아야 할 맛 나는 인터넷 세상이 되겠지요? 의미심장한 글, 잘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지하철 때문에 고생 좀 하신 모양인데 오늘은 좀 일찍 가셔서 쉬시죠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8 10:30 신고

      네.. .그렇지 않아도 일찍들어가서 편하게 쉬었습니다. 단지...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새는 줄 모른다고 새댁이 블로그질에 트위트질에 새신랑을 계속 혼자 재웁니다. ^^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09.11.17 19:37

    다음.. 이번 성장의 근간에는 전면에 내세운 생활속의 다음 이런거하고는 별로 관계가 없고, 전통적 인터넷 사업인 쇼핑이 있었더군요. 확실히 여러모로 현재 네이버보다 깔끔했습니다.
    블로그니 웹 2.0이니 뭐니해도 역시 돈되는건 따로 있다는 느낌.
    오픈웹에서는 검색력 때문에 구글에 시장을 좀 뺏길 가능성도 없지 않아있죠. 문제는 네이버로서도 더 이상 폐쇄하고 있으면 국내에서는 더이상 먹을게 없다는게 현재 상황. 점유율은 뺏기더라도 성장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8 10:33 신고

      아.. 그런가요? 그럼 생활속의 다음이라는 것은 쇼핑몰 사업에 프로모션인가요?
      호오... 제가 모르는 사건입니다. 혹시 아시면 고언 부탁 드립니다. ^^

      넵.. 아무래도 웹2.0 시대에 오면서 웹 서비스의 재화적 가치의 평가, ROI가 분투명해져서 딱히 웹2.0이 돈이 된다는 인식이 더욱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네이버는 지금하고 있는 소극적 오픈정책에서 적극적인 방법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09.11.18 15:36

      생활속의 다음이란 프랜차이즈로 모바일, 지도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강화를 하고 나서고 있는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케로로란 SNS를 개발 기획중인것도 같고..(현재 이쪽은 네이버나 다음이나 크게 수익모델은 없습니다.컨탠츠 확보와 미래의 산업으로 보는거죠.)
      그것과 상관없이 쇼핑에 최근 크게 집중했고, GS로 넘어간 D앤샵 말고 다음쇼핑 자체의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고, 이것이 160%가까이 성장했고, 그것이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http://stock.mt.co.kr/view/mtview.php?no=2009102810465459204&type=1&EBV1
      무려 다음 전체 매출의 1/4이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8 18:11 신고

      아.. 그럼... 생활속의 다음은 쇼핑이 아니라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가는 것 맞는가요? ^^
      앞으로 네이버도 그렇고 다음도 그렇게 SNS 신규 서비스를 내놓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수익은 다르게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보고... 신규서비스를 개발한다면 SNS 중심으로 갈것이라고 전망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다음이 쇼핑으로 매출을 상당히 높였군요? 호오 대단하군요. 요즘 다음이 총알 확보할 수 있는 루트가 있어서 프로모션에 열중할 수 있었던 거군요. ^^ 오호~

  12. Favicon of http://gkwovlf.tistory.com/ BlogIcon HAPIL 2009.11.17 21:42

    하긴.. 저도 언제부턴가.. 네이버보다.. 다른 검색 엔진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 나는 것 같습니다.. 역사는 이어지겠죠.. ㅎㅎ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8 10:42 신고

      처음에 네이버를 떠나기가 참 힘들더군요. 그래서 사람의 습관이 무서운가 봅니다.
      저도 왠만한 검색을 조금씩 다른 쪽으로 옮겨보니깐.. 이제는 네이버 의존성이 떨어지더군요. ^^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09.22 17:06 - 강학주 강팀장

괴물이 되어가는 ‘웹2.0’… 아직도 믿으시나요? - 기사를 보고...

동아일보의 한 기자가 "괴물이 되어가는 ‘웹2.0’… 아직도 믿으시나요?" 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더군요. 

[김OO 기자의 That's IT]괴물이 되어가는 ‘웹2.0’… 아직도 믿으시나요 : http://news.donga.com/fbin/output?f=k_s&n=200909220031&main=1


Industrial Revolution... by Bousur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고등학교때 산업혁명에 배울때 내용들이 생각나는 군요.

산업혁명과 기술 발전은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고 다들 자본주의 성장에 대해서 찬성을 했으나,
한편으로 환경오염, 실업문제, 빈부격차, 노동자 계급의 열악한 처우등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넓은 의미에서 보면 산업혁명과 기술 발전은 인간 문명의 질적 수준을 높여 놓았습니다.


동아일보 기자가 Web2.0을 괴물로 비유하면서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 요점을 한번 보겠습니다.
(글 특징상 기사 내용을 일부분 발췌하며 애기하겠습니다. 원문은 위에 올려 놓은 주소를 클릭하시면 정확한 내용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익명성에 의한 문제

‘개방’이 보장하는 익명의 그늘 뒤에 숨은 불특정 다수는 ‘참여’를 통해 욕설과 비난을 퍼부었고, 인터넷의 빠른 속도가 이를 ‘공유’하자 ‘성찰의 시간’이 사라졌습니다.  - 중략 - 

2. 산업적 문제

 대표적인 웹2.0 기업들이 성장할수록 엉뚱한 피해가 생겼습니다. 미국의 ‘크레이그리스트’라는 기업은 작은 전단 광고를 모아 온라인으로 보여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성장하자 지역 전단지 업체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크레이그리스트 직원 수십 명이 수백만 달러를 버는 동안 미국 전단지 업체들의 직원 수만 명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 중략 - 

3. 집단지성의 문제

 ‘대중의 지혜’가 결정하는 진리에 대한 믿음도 흔들립니다. 미국 대학들은 위키피디아를 베끼는 학생들에게 ‘F학점’을 주기 시작했고, 한국에서도 네이버 지식인을 베껴 숙제를 제출하는 학생들을 찾아내느라 교사들이 분주합니다. - 중략 - 

4. 문화적 문제

 문화적 다양성도 퇴보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사서 워크맨에서 몇 차례고 반복해 듣고, 영화 한 편을 보려고 비디오 대여점에서 가게 주인과 진지하게 대화했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MP3플레이어에... - 중략 -


위의 내용은 대부분이 Web2.0과 인터넷 매체 자체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무엇을 애기하고자 하는 건지... 솔직히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 오히려 Web2.0에 편입하지 못한 시대에 떨어진 낙오자(?)의 변명 같이 느껴지니....)

Web2.0 기술 발전은 인터넷 환경을 상상을 뛰어 넘을 정도로 발전하였습니다. 
사용자에게 많은 유익함을 주고 있으며 이제는 인터넷이 IT를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올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써 우리 생활속에 깊숙히 자리 잡았습니다.

모든 기술적 발전 뒤에는 양날의 칼 처럼 문제점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의 산업적 기술이 발전됨으로써 이전의 산업적 기술은 퇴보되며.. 그속에서 경제활동도 변화를 겪고 발전하게 됩니다.

지금 휴대폰을 자유롭게 사용하게 되어 조선시대 파발마로 소식을 전하며 경제 생활을 누리든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해서 휴대폰을 괴물이라고 할 수 없는 것 처럼... 기술, 경제도 역사와 마찬가지고 진보와 퇴보를 동시에 이끌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좋은 기술이라고 아무런 검증 없이 수용하면 그 또한 문제점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동아일보의 기사를 쓰신 기자의 기사 내용을 보면서
잘못된 자신의 생각을 대중을 상대로 하는 언론에서 검토없이 이런 기사를 올린다는 것은 너무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잘못된 비유와 논리로 인해 "Web2.0 이 이런 문제점을 발생 시켰구나" 라고 오해하실 분들이 계실까 한편으로 걱정도 됩니다.

과연 위의 문제들이 Web2.0이 괴물로 비유하면서 Web2.0을 아직도 믿고 있느냐 질문을 던질 논제인가 의구심도 생깁니다.



몇년전 홍성욱 서울대 교수의 "기계는 괴물이다" 라 글로 한겨레신문에 실렸던 칼럼이 생각나는 군요. (물론 이번 동아일보와 다른 내용이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같이 놀려 봅니다.


[기술속사상] “기계는 괴물이다”/홍성욱 2006-09-01 한겨레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0168838

(한겨레 홈페이지에서 기사를 찾지 못해 결국 네이버에 올려져 있는 내용을 연결 했습니다.)



  1. calmglow 2009.09.22 20:51

    동아일보를 안 읽은지 10년은 넘은 듯,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기사가 나왔군요. 황당하네요. 비록 너무 황당한 기사이기는 하지만 조목조목 허점을 지적하셨으면 더 좋은 글이 되셨을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9.23 09:46 신고

      ^^ 조목조목 허점을 애기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포스팅을 하다 보니깐...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도 간단하게 요약하면...

      1. 익명성의 문제는 Web2.0 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자체의 문제점입니다. 이는 인터넷과 Web2.0을 구분 못하고 애기하는 것 같습니다.

      2. 산업적 문제는 포스팅 내용에서 휴대폰 예를 든것 같이 하나의 발전된 산업이 생겨나면 퇴보되는 산업경제는 약화되는 당연한 현상을 Web2.0으로 잘못 비대어 말했습니다.

      3. 집단지성의 문제는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도구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문제인데... (칼을 누가 쥐는냐...) 이또한 Web2.0에 의해 발생된 문제로 말하고 있으며...

      4. 문화적 문제는 오히려 문화 컨텐츠 유통이 더 활발해지고 소비자에 맞춰져 발전하는 과정중 하나인데 이전의 추억에만 비대어 Web2.0을 애기하고 있어 이또한 잘못된 비유라는 것입니다.

      즉.... 위 기자는 Web2.0 뿐만 아니라 인터넷 본질 자체를 이해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좋은 지적 감사 드립니다. ^^

  2. Favicon of http://normalog.com BlogIcon 무한 2009.09.22 23:23

    냉장고가 생기자 사람들은 자신의 집에 먹을거리를 비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상하기 전에 나눠먹거나 함께 먹던 습관이 저장후 음식물 쓰레기로 바뀌었죠.

    냉장고가 생기자 사람들은 더이상 김치를 땅속에 묻지 않게 되었습니다.
    화단에는 풀들만 무성하고, 땅이 되엎어져 비옥하게 되는 것을 막아 버렸죠.

    냉장고가 생기자 사람들은 더이상 얼음을 잘 사지 않게되었습니다.
    수 많은 얼음집들이 문을 닫게 되었고 그쪽 시장은 급격히 축소되었습니다.

    아무튼,

    냉장고의 피혜도 만만치 않군요.
    웹 2.0보단 냉장고를 먼저 해결해야 겠습니다. (응?)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9.23 09:50 신고

      하하하... 위에 기사하고 딱 맞는 비유입니다. ^^

      Web2.0이 문제가 아니라... 냉장고가 먼저 해결되어야 하겠군요. ^^


      음.... 무한님 말씀하신대로 따지면... 우리 생활의 거의 대부분이 문제점이 많아 괴물같은 거군요. ^^

      차라리 동아일보가 종이언론이니깐... TV 매체가 없어져야 하는 괴물이라고 했으면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을 듯 합니다. ^^

      TV로 인해 종이언론의 시장이 많이 축소되었으니... 아.. 결국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군요..

      옳커니... 종이언론 이라는 입장에서 나온 괴변(?) 이였군요.

      음... 덕분에 진리를 깨닫습니다. ^^

  3. Favicon of http://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09.09.22 23:41

    공감합니다.
    웹2,.0이 뭔지도 모르면서 기사를 쓴 것 같습니다.
    모르면 용감하다지요. ㅠㅠ

  4. Favicon of https://www.giga771.com BlogIcon sky~ 2009.09.23 09:38 신고

    전 웹2.0이 뭔지도 몰라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9.23 09:53 신고

      사실 Web2.0을 몰라도 되는 것 같습니다.
      워낙에 사회적, 경제적으로 광범위하게 2.0 이라는 단어자체가 이슈가 되서 뭔가 새로운 것 처럼되고 꼭 알아야할 기술처럼 애기하지만...

      이용자입장에서는 그것이 뭔지 몰라도 누릴 수 있고 사용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자동차의 내부 원리를 몰라도... 차를 잘 이용하는 것 처럼.. ^^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08.25 11:21 - 강학주 강팀장

정부의 포털규제로 구글이 성장 되었다고??


Money Today 미디어에서 
"구글 성장, 포털 규제 반사이익? 수사당국 국내포털 e메일 압수수색에 '지메일' 가입자 10배↑" 

제목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사의 내용 자체가 정확한 근거에 따른 것은 아니라 추측성 기사이지만.... 국내에 민주주의가 퇴보했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절실히 느끼게 해 주는 기사였습니다.

기사 내용의 요지는 이랬습니다.

정부가 포털사이트에 규제를 이때까지 어느 정부보다 수위가 높아지고 있고 몇몇 비리들에 대해서 검찰이 e메일까지 압수수색하는 일이 벌어지자... 이에 따라 정부의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Gmail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구글은 이런 여파를 힘입어 여러가지 서비스를 내 놓는등 반적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문 보기 : http://www.mt.co.kr/view/mtview.php?no=2009082110481212018&type=1


무슨 이런 이야기가 다 있나 싶기도 합니다.

지난날 중국의 자국내 인터넷 검열에 대한 국제적 비난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그런 그런식의 모습이 국내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식의 내용이 된 것 같아서.... 그로 인해 국내 기업이 아닌 해외 기업이 성장했다는 내용 자체가 국내에서 Web Service 전략일을 하고 있는 저로썬 왠지 씁쓸한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몇일전 고인의 되신 김대중 선생께서 평생 일궈놓으신 민주주의 성장 뿐만 아니라 IT 강국으로써 성장 기반을 짖밝는 짓을 하고 있는 현 정부에 대해서 어처구 없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과연 지난 시절이 잃어버린 10년이였는지....

저 기사대로 정말 구글이 성장세가 정부의 규제와 e메일 압수수색에 따른 효과라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담배 한대 피게 만듭니다... 


OLD KOREA - LAND OF THE MORNING CALM -- Tiger Hunters in the Hills Outside of SEOUL by Okinawa Soba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1.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08.25 12:19

    ㅎㅎㅎ 간만의 포스팅인데 이런 주제로 나타나셨군요.^^
    어쩄거나, 오늘도 활기있게 화이팅 하세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25 13:50 신고

      네... 요즘 너무 정신 없이 살다 보니깐....

      간만에 포스팅을 올렸는데....

      잼나는 소식이 아니라서... 씁쓸합니다. ^^

      자자자.. 그건 그렇고.. 하수님도.. 화이팅 하시길~~~

  2. Favicon of http://peter-pan.tistory.com BlogIcon Peter-Pan 2009.08.25 12:43 신고

    요즘 뭐 친구랑 이메일로 편지할일도 없지만
    개인메일 쓸 일이 생기면 저도 저리로 옮길꺼에요
    블로그도 구글로 옮길 생각이구요..

    인터넷 망명이 외국 기업 먹여 살리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25 13:51 신고

      국내 포털을 육성시켜도 모자를 판에...

      이런 사용자들의 이동은 대규모 마케팅으로도 잡기 힘든 현상인데... 어이없는 이유로 사용자들이 이동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3. Favicon of http://smilecap.tistory.com/ BlogIcon 스마일맨 2009.08.25 13:37

    정말 한편으로 씁씁한 일이죠.
    머 국내외 적으로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추락하는 일이니까요.
    "악법도 법이다." 갑자기 이 말이 왜 떠오를까요?
    정말 악법도 법일까? 법이라면 따라야 할까?
    이런것 때문에 국내가 아닌 해외의 다른 곳이 어부지리로 성정하는것이 안타깝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25 13:53 신고

      구글은 어부지리 효과를 보긴 보는 건지....

      그런데 기사 내용에 정확한 근거가 없어서 머라고 하기에도 그렇습니다.

      어째튼.... 저 기사를 쓴 기자의 말에 근거가 있다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휴....

  4. Favicon of http://blog.okcj.org BlogIcon 청공비 2009.08.25 15:12

    비교 대상이 중국이군요.
    휴...정말로 거꾸로 가는 것 같네요.

  5. Favicon of http://shoplovely.tistory.com BlogIcon candycat 2009.08.25 17:21

    뭐 현 정권은 정권연장을 위해서 우리나라를 50년대 수준으로 돌려놓는 짓도 서슴없이 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

  6.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8.25 17:29 신고

    아아 정말 부끄러운 일 입니다..
    참으로 답답한 사람들이 아닐수 없는데, 왜 정작 본인들은 모르는 걸까요..ㅠㅠ

    참.. 결혼준비는 잘 되고 계신가요?ㅋㅋ

  7. Favicon of http://bicof.tistory.com/ BlogIcon 비코프 2009.08.25 18:42

    에코ㅠ 부끄럽네요.
    씁쓸ㅠㅠㅠ

  8. Favicon of http://blog.bardisch.net BlogIcon Bardisch 2009.08.26 02:52

    흐음... 재밌군요...
    국내 메일이 규제될동안 해외 메일 서비스의 성장이라...

    뭐 근데 인터넷이 기본인 익명성의 원칙을 깬 한국 정부의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09.08.26 11:09

      익명성이 반드시 나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네이트의 뉴스의 상승에는 실명으로 인한 악플이 적다는 이유도 있더군요.

  9.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8.26 14:23

    정말 창피한 일이에요.
    뻔한일을 왜이리 서슴치 않고 하는지...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26 15:12 신고

      정치계에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몇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우리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도 부끄럽다고 느끼는데... 그들은 당췌 어찌 된건지...

  10. Favicon of https://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08.26 14:26 신고

    요즘 g메일로 옮기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
    저만해도 당장 옮기고 싶으니..쩝.
    서글픈 시절입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26 15:12 신고

      전 G메일을 여러개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아웃룩과 연동이 되니깐.. 쓰기에 편하더군요.

      G메일을 사용한다고 해서 위와 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어째튼.... 나라의 부끄러운 모습때문에.... 외국계기업이 성장한다니... 이 또한 부끄럽습니다.

  11. Favicon of http://cansurvive.co.kr BlogIcon 흰소를타고 2009.08.28 16:29

    흐... 저부터도 한메일 지메일 같이 쓰다 점점 지메일로 무게를 옮겨가고 있으니...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28 17:31 신고

      흰소님께서는 위와 같은 이유로 지메일로 옮겨가시는 거 아니시죠? ^^
      전.. 여러개를 사용하고 있긴하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거든요. ^0^

  12. Favicon of http://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08.30 20:46

    저도 저 글 보았습니다.

    망명이라는 표현과 함께...

    저도 오래간만에 들렀습니다. 잔인한 8월 이였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13.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09.11 13:09

    자꾸 규제를 하면 자꾸 이렇게 되어 가겠군여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9.11 13:44 신고

      그렇게 되면 걱정인데 말이죠..ㅡ.ㅡ;
      정말 구글이 이런 것들때문에 이득을 봤다면....
      MB는 정말 반성해야 할 듯... 합니다.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08.20 11:36 - 강학주 강팀장

프로사진작가 고양이 쿠페 - 고양이가 찍은 사진을 판매하는 사이트

부제 : Contents의 가치

간혹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동물들의 보는 세상은 어떨까?  간혹 동물의 왕국 같은 TV 다큐에서 동물의 움직임을 보여주기 위해 동물의 시선으로 앵글을 잡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주변의 동물들의 시선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강아지, 고양이 등등의 애완용 동물의 시선으로 본 세상은?


고양이의 시선에서 찍은 사진들이기에 참 재미 있습니다.  쿠페가 고양이 사진사라고 해서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쿠페도 프로사진작가로써 전시회도 하고 온라인에서는 쿠페의 사진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FaceBook에서 950명의 팬을 보유하고 세계에서 인기있는 고양이중 하나 입니다. ^^

쿠페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참 묘한 느낌이 생깁니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시선이라고 할까.....

일단... 쿠페의 사진을 한번 둘러 보시길.... (사진 컨텐츠가 보호되어 있어 링크를 올려 드립니다.)

쿠페 블로그 : http://www.photographercat.com/

쿠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hotographercat

쿠페 Flickr : http://www.flickr.com/photos/michaelbenjamin/

쿠페 사진 : http://www.flickr.com/photos/michaelbenjamin/sets/72157602652072917/



쿠페의 사진을 보면서 고민을 해 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고양이 찍은 것도 아니고... 단지 고양이 목에 카메라를 달아 놓고 시간간격으로 자동으로 찍히는 사진일 뿐인데... 이런 사진이 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인가? 

쿠페의 사진은 확실히 인기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즐겁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차 밑에서 만난 이웃 고양이의 우아한 자태를 사진은 한편으로 신기합니다.

어쩌면 이곳에 Contents로써의 가치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쩌면 블로그들의 컨텐츠들과 그들의 컨텐츠를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또 다시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하게 됩니다.

오늘 쿠페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생각들이 풀려서 정리가 되면....

Contents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글재주가 없으니 넘 기대하지 마세요... ^0^)


오늘은 위에 있는 쿠페의 사진들을 보시면서 미소한번 짖고 웃을 수 있는 하루로써 기억되길.. ^^



마지막으로 쿠페가 찍은 사진들을 판매하는 사이트 입니다. (쿠페주인장은 쿠페같은 고양이를 둬서 행복하겠어요. ^^ )

쿠페 사진 쇼핑몰 : http://www.urbanlightstudios.com/cooper.html





위에 고양이 사진들도 저작권 올려 두었던데... 혹시나.... 저작권 위반이라고... 걸지 않을까요?? 괜시리 두려운데요? ^0^
쿠페 홍보해 주는 건데.... 때리기야 하겠어요? ^^


 

  1. Favicon of http://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 2009.08.20 14:28

    아주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물론 생각하기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애완견의 시점에 비춰진 인간들의 생활상을 본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꽤 신선한 발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21 17:11 신고

      한편으로는 재미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0^

      전.... 고양이 외에 강아지 등등 다른 애완동물들도 해 보면 재미 있겠죠? ^^

  2. Favicon of http://smilecap.tistory.com/ BlogIcon 스마일맨 2009.08.20 15:02

    또 다른 시선으로 보는 세상이 신기하기만 하네요.
    발상의 전환 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아... 저런 모습이 있구나 하고 새로 느끼게 되네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apple-story BlogIcon 사과장수 2009.08.20 18:22

    오홋, 여기서 이 글을 보네요. 재미있는 발상이죠. 제집에 있는 녀석한테도 사진기 달아주고는 싶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선 고양이 풀어놓고 키우질 못해서...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09.08.20 21:12

    아이디어 좋네요. 시선도 신선하고. ^^

  5.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8.21 11:22

    ^^정말 흥미롭네요.
    고양이만 보면 왠지 사진기를 달아주고 싶을것 같네요.ㅋㅋ

  6. Favicon of http://shoplovely.tistory.com BlogIcon candycat 2009.08.21 15:08

    와~ 굉장히 특이하면서도 독특한 사진들이네요
    잠깐 흟어봤는데도 고양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7.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09.08.21 16:54

    고양이에게 방울달기가 아니고.. 사진기 달기 인가요? ㅎㅎ
    쿠페도 사진기 들고다니는게 좋으니까 계속 달고 다니는것 같은데요..
    새로운 시선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귀여운데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21 17:20 신고

      고양이외에.... 강아지등등 다른 애완동물에게도 붙여주고 싶은 생각이... ^0^ ㅎㅎㅎ
      고양이도 귀엽고 사진도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8. Favicon of https://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08.26 14:27 신고

    그 시선의 다름이 새로운 풍경을 보여줄거 같네요.
    세상도 참 보기 나름이죠..^^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26 15:10 신고

      시선을 달리하는 사진들이 인터넷에 굉장히 많더라구요.

      친근한것도 있고.... 놀라운것도 있고.. ^0^

      그러고 보면... 우리 눈으로 볼수있는것이 많이 한정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

      하긴 한정되어 있으니.. 이런 사진을 보면서 좋다~ 싶겠죠? ^^

  9. Favicon of http://chtta.tistory.com BlogIcon chtta 2009.11.24 14:51

    오,너무 특이하네요.!! 자신의 반려동물들이 어떤 시선으로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이네요. 왠지 마음을 좀 더 알 수 있을 듯 하기도 하고... 그 사진 속에 주인얼굴이 많다면 더 행복할 것 같기도 하네요^^재미있는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24 15:43 신고

      네.... ^^ 구페는 벌써 동물 사진 작가로 유명하더군요.

      주인도 갱이가 찍어주는 사진을 보면 행복하겠다는... 이것 보고 난뒤에... 갱이 한마리 키웠으면...

      아내를 졸랐다가... 야단만 맞았습니다. ^^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9.07.31 12:23 - 강학주 강팀장

블로그 시민저널리즘 자격 운운하기 전에...

부제 : 블로그 시민저널리즘 자격 운운하기 전에 미디어와 포털이 해야 할 일.


몇일전(수요일)에 테터앤미디어에서 주최했던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2009 The Future of Media Forum - 위기의 올드 미디어, 뉴미디어 전환이 대안일까" 라는 주제로 긴 시간 토론과 발표로 이어진 포럼이였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잠깐 정리하고...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Session : 올드 미디어의 위기, 현황과 대안 비즈니스 모델

- 최진순 : 한국경제 기자 발표

구독률저하, 광고급감, 온라인 경제 도래 등으로 전통 뉴스 산업에 위기에 봉착해 있다. 전통적인 미디어가 붕괴되고 어그리게이터, 프리슈머, 선택적 소비등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출연하고 있다.

이런 현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례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용자들의 새로운 요구가 늘어가고 이런 요구에 충족되어 주기 위해서는 쉽게 보고 + 공유 + 참여할 수 있는 21세기 새로운 부가가치를 형성하기 위한 새로운 매체가 필요하다. 

지금은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저널리즘과 컨텐츠가 네트워크 평판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제는 네트워크 상의 평판을 높이는 것이 저널리즘의 정당성을 갖추는 것이다.

현재 악화되어 잇는 국내 저널리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 독자와 소통해야만 되는데. 소통을 어떻게 시작하고 증대 시킬 것인가?


- 강정수 : 독일 비텐대 경제학 박사 발표

공급 경쟁의 심화, 뉴스통신사 Site 주요 경쟁 업체 등장, 지리적 시장 경계 붕괴, 뉴스 유통단계에서 경쟁 심화 등으로 온라인 뉴스시장 또한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공급 경쟁 심화는 과잉 공급의 문제로, 유통 경쟁 심화는 간접 유통이 급상하는 것과 새로운 뉴스 중계자와 생산자 사이의 경쟁 심화로 더욱 문제는 심화되고 있다.

온라인의 뉴스는 교환 및 교체 비용이 매우 낮기 때문에 대체효과가 상당히 높다. 이런 문제점은 사용자로 하여금 쉽게 교체할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뉴스에 대한 합당한 비용의 지불의사를 감소 시키고, 가격경쟁의 심화로 가격은 더욱 하락하게 된다. 

온라인에서 일반 사용자들은 뉴스에 대한 차별성을 느끼기 힘들다. 이로써 온라인 뉴스의 유료모델로 성공 가능성이 낮다.

특히 한국은 Click(마우스 클릭)위주의 뉴스 운영과 UV/PV를 중심의 저널리즘 시각 부족으로 인해 뉴스 사이트간의 클릭 경쟁을 유발하고 있다.

이제는 UV/PV 중심에서 광고 공간의 가치 및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과 온라인 뉴스시장의 경쟁 투명성을 재고 할 필요가 있다. 


- 함석진 : 한겨례 미디어전략 연구소 발표

포털은 뉴스가 트래픽이 낮다는 식으로 가치를 저 평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써 포털과의 협력이 어렵다.

사용자의 패텬이 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좋은 정보가 많이 소비되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시장은 낮은 쿼리티의 정보가 장악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것이 온라인이다.

포털이 모든 것을 갖춘(갇힌)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주 전략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회원을 모든 자신들의 사이트에 모아놓고 그 공간안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때문에 모든 포털이 비슷한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로써 뉴스의 차별화는 어렵게 되고, 가치는 하락한다.


2. 쇼설 미디어등 뉴 미디어의 급부상, 그 한계와 가능성

- 이성규 : 테터앤미디어 팀장 발표

올드미디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반 사용자들을 수용해야 한다. 즉 시민 저널리즘을 적극 포섭해야 한다. 

현재 시민저널리즘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물론 시민저널리스트가 모두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시민저널리스타가 생산해 낸 컨텐츠 중에 1%가 고급 컨텐츠로 구분할 수 있으며, 10%가 적절한 컨텐츠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런 시민저널리스트의 컨텐츠를 원활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검증 시스템이 필요하다 현업 필터링, 검색, 편집 알고리즘, 집단 지성등이 잘 갖춰져야 하며 이런 알고리즘은 시민저널리즘을 살리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또한 시민저널리스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를 확대 시키고 투명성을 통한 이해충돌을 극복 할 수 있어야 한다.


- 정준 : 야후코리아 비즈니스 매니터 발표

현재 국내 포털의 현황은 좋은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검색 매출은 늘었지만 트래픽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포털 뿐만 아니라 다른 미디어성 서비스(트위터, 디그 등등등)들도 생각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포털은 현재 역성장 중이다. 
이런 시점에서 오픈정책과 소셜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국내 사정을 보았을 때 대안 인터넷 산업 활성화 = 포털의 활성화이다. 또한 Eco System을 건강하게 하며 Search 중심의 구조에서 Major monetiztion model 개발이 필요하다.



사진이 좀 많습니다. ^^ 위 내용과 분위기를 보실려면.... 천천히 좌우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본 정리 내용은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의 정리이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요건이 충분히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 발표자의 의도가 그대로 나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0^ 오해 없으시길....


PPT 내용을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은 : http://blog.tattermedia.com/159 


여기가까지가 발표내용중 주요 내용이며 그외에는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발표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많은 의견들이 오갔습니다. 

6시간동안 진행되었던 내용들을 한마디로 줄이면

현재 올드미디어가 위기에 처해 있다. 그래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그것이 온라인 즉 뉴미디어 일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도 미디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좋은 대안은 아니다. 온라인이라고 하기 보다 새로운 시스템과 플랫폼이 필요하다. 특히 시민저널리즘을 확대하는 것이 방법이 아닐까??? 

입니다. 


발표자들 및 토론자들이 조금 조심스러워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포럼내용에서 저에게 가장 깊게 들어온 것은 시민저널리즘에 대한 부분이였습니다.

현재 시민저널리즘이라고 하면 가장 부각되어 있는 것은 바로 블로그 입니다.(물론 블로그로 한정짖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들이 현재 가장 활발하게 미디어성 컨텐츠를 생산하는 곳이 블로그라는 것입니다. UCC 등등... 다양한 매체는 있긴 있습니다...)



과연 일반 블로그들이 올드미디어 즉 뉴스라는 것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직은 블로그가 올드미디어를 대체 할 수 있는 미디어가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블로그는 그동안 많은 발전을 해 왔습니다. 블로그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많은 주제의 컨텐츠 뿐만 아니라 전문가 수준의 컨텐츠까지 활발한 생산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런 성장과 발전은 분명 블로그가 올드미디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 조심스러운 전망 일 뿐입니다. 전망이 있다고 해서 당장에 올드미디어가 살아남을 수 있는 대안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블로그는 저널리즘에 합당한 요소를 아직 갖추지 못했다.

기존의 전통 저널리즘(뉴스, 올드미디어)는 전문성 + 신뢰성 + 객관성 + 공익성이라는 중요한 가치와 의무 및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에 반해 블로그는 이제서야 전문성을 가지게 되었을 뿐 아직 신뢰성이 높다거나 객관성, 공익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이런 요소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가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들의 대부분이 기자 출신이 많다는 것은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중 하나 일 것입니다.


● 진정한 시민저널리즘은 아직 한계성이 있다.

기자 출신의 블로그가 전통저널리즘의 요소를 많이 지니고 있다는 것에서 시민저널리즘 = 블로그 라는 생각은 문제가 있습니다. 

즉 기자 출신의 블로그가 시민저널리즘이라고 말하기 어렵고, 파워블로그가 시민저널리즘이라고 말하것은 더더욱 문제가 있습니다. 

블로그가 진정한 시민저널리즘으로 역활을 하기 위해서는 블로그에서 올라오는 컨텐츠들을 필터링 하는 시스템보다 블로그들이 진정한 시민저널리스트로 올라갈 수 있는 능력향상이 더욱 중요한 부분입니다.


● 메타블로그 또한 시민저널리즘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현재 메타블로그의 블로그스피어스가 진정한 미디어라고 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메타블로그는 사회적 이슈도 따르지만 무엇보다 유행성 또는 개개인의 이익에 따르는 컨텐츠가 많이 있고 이 또한 추천이라는 인기나 유행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과연 이런 평가가... 컨텐츠가 필터링을 잘 했다고 해서 올드미디어를 대체 할 수 있을까 중요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블로그는 변화 패러다임속에서 유행일뿐이다.

블로그 시스템 자체도 이전의 개인홈피 or 미니홈피 같은 유행성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블로그 자체가 없어진다고 벌써부터 예견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현재 블로그 보다 더 낳은 서비스로 발전되거나 시스템을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니홈피 같이 말이죠..)

물론 서비스나 시스템이 바뀐다고 해서 시민저널리즘도 바뀐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시민저널리즘 계층에 대한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써 나오는 뉴스 성향이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블로그가 전문 블로그로 성장하기 힘든 한계.

지금 국내 블로거들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지만 전문 블로그로써 성장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 접근되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는 것은 전문 블로그(프로 블로그)가 될 수 있는 국내 기반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인데 블로그의 컨텐츠만으로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프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 블로그들은 대부분이 대형 포털들의 광고대행 수익이 대부분일 정도로 수익이 저조 합니다. 이런 수익으로는 저널리즘의 역활까지의 전문 블로그로 성장하기 더더욱 어렵습니다.

국내에서 블로그로 돈을 벌고 있다고 나오시는 대부분이 블로그에 올라가는 컨텐츠를 통한 수익(광고대행 수익제외)은 거의 없다고 보면 정확합니다. (오히려 강연, 출판, 기고 등의 블로그에 올리는 컨텐츠와 별도로 구축된 개인 브랜드의 활동에 의해 수익이 창출하고 있습니다.)



전 이번 포럼을 들으며.... 한번으로 약간의 거부반응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이번 포럼뿐만 아니라 외국의 사례에서도 거론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블로그를 통해서 생성되는 컨텐츠중에 양질의 고급 컨텐츠는 극히 일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필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은 아닙니다.단지... 비슷한 의견들이 몇번 거론되어 인용을 해 봅니다.)

전 블로그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은 소중하고 향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는 아닙니다. 정책성을 지닌 대부분의 공공블로그나 대부분의 기업 블로그는 제외 합니다.)

필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말은 마치 블로그중에서 미디어에 올라올 수 있는(돈되는 블로그) 컨텐츠 이다 아니다를  미디어 또는 포털에서 감히 평가하는 듯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미디어 또는 포털에서 블로그가 전문적이고 저널리스트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 순기능 할 수 있는 고민보다 오히려 블로그 그대로 방치하고 그중에 알맹이만 빼먹겠다는 생각으로 경쟁을 시키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오히려 미디어와 포털은 블로그들의 컨텐츠 좋고 나쁘고의 필터링 시스템만 강구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유통구조 개선과 제대로 블로그들의 컨텐츠를 평가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먼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와 포털이 블로그가 진정한 시민저널리스트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블로그의 가치를 높여주고 그들이 살아 남을 수 있도록 경제적 및 기반에 대한 지원과 시스템, 플랫폼 개발이 먼저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야 올드미디어도 살아남게 되며... 뉴미디어로 먼 미래를 서로 상생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1. Favicon of http://social-media.kr BlogIcon 철산초속 2009.07.31 12:48

    역시...최고십니다!! 저도 미천하지만 비슷한생각입니다. 아직은 아니고 앞으로도 왠지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허허허...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7.31 17:17 신고

      ^^ 철산님 너무 과찬이십니다.

      블로그 노래자랑은 잘 준비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 하하하.... 부족한 글 도움이 되신다니... 항상 고맙습니다. ^^

  2. 2009.07.31 13:27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윤초딩 2009.07.31 13:53

    기자들이 신뢰성이 높다거나 객관성, 공익성이 더 있다는건 반대1표
    고급 컨텐츠 가치를 위한 강력한 필터링 시스템에도 반대1표

    텃밭에서 상추뽑다 달팽이를 발견했다는 글이나
    연예인 팬클럽의 무한애정의 글들이
    쓰레리같은 신문기사나 뉴스보다 객관적이고 소중하고 가치있고
    신뢰성도 높은 양질의 고급컨텐츠이다에 10000000표

    "현재 블로그를 통해서 생성되는 컨텐츠중에 양질의 고급 컨텐츠는 극히 일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필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런 말을 한사람 입과 머리를 필터링 해야함..

    시간만 있었으면 글하나 엮어서 쓰고 싶은데...
    휴가라서 으케케케케~~~~~~~~~ 고생하세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05 10:38 신고

      휴가 잘 보내시고 계시는 가요? ^^

      요즘 인터넷 신문을 표방하는 몇몇 기자들의 기사를 보면 웃음이 나올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오히려 블로거들의 내용이 수준이 더 높을때도 많이 있는 것 같구요.

      하지만... 분명 블로그와 언론미디어(인터넷 신문을 포함한...)는 차이가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요즘 언론미디어의 수준이 떨어지긴 하겠지만... 그 자리를 블로그가 대체하거나 올라가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4.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07.31 14:14

    공감합니다. 얼마전 한 서울의 신문사 특집에서도 블로그의 아마추어리즘을 실랄하게 지적했더군요. 프로가 되지 못하고 어설픔을 뼈있게 지적해서 몹시 아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05 10:42 신고

      블로그를 언론미디어에 비대어 비교한다면....
      (아무래도 특성이 다른 매체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치 한식집 밥 한상에 끼워나오는 된장국과 어머니의 정성어린 구수한 된장국 처럼....

      같은 된장국이라도 특징이 있으니.... 그렇다고 자기네 된장국이 맞다고 우길수도 없는 거겠죠.

      우리는 블로그는 소셜미디어라는 언론미디어가 가지 못한 장점이 있으니...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

      하하하 화이팅 입니다~

  5. 2009.07.31 14:14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7.31 16:10

    지당하신말씀을 하고계신겁니다~~
    끄덕끄덕~~^^ 오늘도좋은하루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05 10:44 신고

      댓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

      저의 부족한 의견일 뿐입니다. 저의 부족한 의견에 동의해 주시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하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jotdding BlogIcon 조띵 2009.07.31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