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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전략 이야기

회원 1명당 가지는 가치와 회원가입 페이지 변화 작년 말에는 23만회원을 가지고 있는 카페가 600만원에 팔렸다는 뉴스가 나온적이 있었습니다.(http://2u.lc/1Kk), 사실 이런 이야기는 뒷에서 암암리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위의 사례를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 개인적으로는 약간 어처구니 없었던 1년도 넘은 소식입니다.) 그만큼 웹에서 회원 즉 개인정보가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가치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웹서비스의 가장 좋은 수입원이 광고라는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가치평가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 페이지뷰는? 가입자수는? 200만, 300만, 1,000만, 3,000만.... 웹서비스에서 무조건 가입자 숫자만 많으면 최고의 회사인.. 더보기
한국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들에 대한 편견 참 오래만에 글을 적습니다. ^^ 그동안 이웃블로그도 못 둘러보고... 그동안 휴가도 다녀오고.... 작은 사무실도 하나 준비하고.... 결혼도 준비하고..... ^0^ 여러가지 일이 한번에 몰리다 보니.... 어휴~ 정말 몸이 2개가 아니라 3개가 있어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즐겁기는 합니다. ^^ (돈을 많이 못 벌더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같은 꿈을 꾸며... 서로 위로하며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지금은 즐겁고 행복합니다. ^^) LOGO2.0 part I by Stabilo Boss 얼마전에 재미있는 보고서 하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내용들이 중에 가장 중심이 되는 내용은 국내 Web2.0 기반의 서비스들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 .. 더보기
SK컴즈의 이상한 움직임에... 과연... 혼란스럽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이하 SK컴즈로 줄이겠습니다. ^^ )는 다른 포털 회사가 다르게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검색포털 서비스의 1위는 당연히 네이버이지만, SK컴즈는 네이버, 다음이 가지지 못한 국내에 대표 국민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네이트온과 싸이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가지만 성공해도 값어치는 대단할터인데... 정작 SK컴즈의 2009년은 고단하기만 합니다. 국내 3위 포털이라고 하지만, 영업이익과 많은 부분에서 적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2008년도를 겪었습니다. 한편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SK컴즈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 SK컴즈가 올해 초에 엠파스와 네이트를 전격 통합을 했지만..... 처음 SK에서 말했던 그런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최근 네이버 3가지 변화에 대해서 논하다. 네이버 월드를 꿈꾸는 요즘 네이버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현재 가장 눈에 띄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다음 3가지 정도 됩니다. 1. 일본 시장 진출 재 도전 2. 블로그의 기능강화 3. 결제시스템 도입 오늘은 네이버의 이번 변화에 대해서 제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일본 시장 진출 재 도전 네이버의 일본 시장 진출은 네이버가 오랫동안 노력을 기울인 부분입니다. 2000년 일본에 한게임으로 진출이후 한게임재팬(http://www.hangame.co.jp)과 네이버재팬(http://www.naver.co.jp)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고, 이후 2003년 10월에 독립법인 NHN재팬이 탄생되었습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네이버의 일본 진출에 대해서 실패라고 분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 더보기
블로그/인터넷 창업 성공의 10가지 규칙 부제 : 창업 성공의 10가지 규칙 Web companies from the original web 2.0 logo collage which are still going by Meg Pickard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업무를 보다 보니, 항상 머리속에 맹도는 것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성공하는 서비스냐.... 참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흔히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와~! 이거 대단한 아이템인데~!! 하면 대박나겠어~!!" 하지만.. 그런 생각의 대부분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실패를 하는 이유는 천차만별입니다. 어느 것이 맞고 틀리고는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분명 이유가 있긴 한데.... 하지만.. (당연한 말이겠지만...) 실패한 대부분의 사업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사용자에.. 더보기
▶◀ 네이버 추모서비스에 대해서 질타와 박수를 보내는 이유 고 노무현전대통령 관련하여 각 포털사이트의 반응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다시 네이버의 대한 의구심에 대한 관련 포스팅을 다시 올렸습니다.2009/05/23 - [30초 이야기] - ▶◀[애도]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 포털사이트의 움직임.2009/05/25 - [30초 이야기] - ▶◀ 진심이 없어 보이는 네이버, 그러니깐 사용자들이 떠나는 겁니다.위 포스팅에 여러가지 의견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먼저 위 포스팅이 네이버 및 네이버에 근무하시는 직원들이 국가적 슬픈 일에 대해서 애도의 마음이 없거나, 그들의 마음을 비하하는 것이 아님을 이 자리에서 밝혀 드립니다. (위의 포스팅들이 그런 오해를 사게 했다면... 저의 무식에 따른 불찰임을 시인하겠습.. 더보기
인터넷 사업 아이템 개발에도 규칙이 있습니다. - 아이템 개발 플로우 및 비즈니스 라이프 사이클 90년대 중순에서 말에는 국내에 엄청난 IT 붐이 일었습니다. 닷컴 기업이라는 명칭이 나올 정도로 많은 IT 기업이 나왔고 벤처는 돈을 버는 가장 빠른 길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닷컴 버블은 전세계적으로 급속하게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당시 어린나이에 작은 회사를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많은 손해만 보고..... (휴... 그때를 생각하면.ㅡ.ㅡ; 아직도 눈물이 찌끔찌금 납니다..)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주제가 조금 무거워지지 않을까 고민도 있지만, 최대한 읽기 쉽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당시 벤처도 그렇고, 지금도 많은 인터넷 관련 서비스와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청나게 많이 쏟아져 나와서 그럴까요?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서비스와 아이템 중에 성공하는 확률은.. 더보기
영원한 넘버3 네이트 - nate 성공? 실패? 역시 안되는건가? 네이트가 엠파스를 통합하고, 새로 개편한지도 벌써... 7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네이트와 엠파스 통합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이제 엠파스는 국내 인터넷 서비스의 저 너머 역사의 뒤 자락으로 가 버린듯 블로그에서도 언론에서도 별 다른 소식이 올라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들 조용한데... 넌 왜? 하실지 모르겠지만... ^^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도 있고. 제가 하고 있는 일자체가 요런걸 많이 해야하는 성격에 있는지라. ^^ 오늘은 업무 겸.... 블로그 포스팅하는 겸... 왜 네이트가 영원한 넘버3 인지를 한번 짚어볼까 합니다. ^^; (농땡일 칠려고 항상 변명은 그럴듯하게 내 놓습니다... 하하하하. ^0^)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내용에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네이버 블로그 기능 개선 프로젝트 - 우는 아이 사탕 한번 빨게 해주는 격??? 블로그에 대해서 간혹 세미나 발표 또는 강연을 나가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어떻게 개설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서 부터 어느정도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어. 제가 발표하는 대부분의 화면은 실제로 이렇게 사용하는 거다 라는 실습형 발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저는 초기 테터툴즈(이전 설치형일때...)를 주로 사용했고, 이후로 텍스트큐브 지금은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비슷한 인터페이스와 관리 방법을 사용했기에.... 실습형 발표를 할때는 실제 제 블로그를 가지고 시연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항상 제 블로그를 가지고 시연을 끝나고 발표를 마치면 Q&A에 꼭 한가지 같은 질문을 받게 됩니다. "강팀장님~ 근데요... 제 블로그에서는 팀장이 블로그 같은 기능이 없나요?" 못된 심보로 대답할 .. 더보기
다음 블로거뉴스도 네이버와 같은 짓을 하는거야??? 얼마전에...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2009/03/24 - [30초 이야기] - 네이버 오픈캐스트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 사례를 본 오픈캐스트 그리고 오늘은 네이버의 오픈캐스트 리뷰에서도 제목에 대한 부분을 아쉬움 점으로 꼽았고... 2009/04/09 - [30초 이야기] - 오픈캐스트 리뷰를 올립니다. 오픈캐스트 테스터도 같이.... 다음 블로그 뉴스도 이렇게 되는게 아닌가... 의구심이 생겼는데... 실제로 얼마전에 다음에 대해서 논한 글이 베스트에 올랐다가.... 반나절 만에 베스트가 사라진 사건과, 2009/03/30 - [블로그 출판2.0/Blogger's Survival] - 블로거 서바이벌 - 블로거들이 사고를 칠려고 합니다. 이전.... 글의.. 더보기
네이버 오픈캐스트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 사례를 본 오픈캐스트 얼마전에 네이버의 오픈캐스트 기능으로 인해, 블로그에서 살짝 이상한 글들이 포스팅 되었습니다. 케이님 :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문제가 좀 있구나. 머니야 머니야님 : 블로거들끼리 치고받고, 서로 박살내면, 후련~하십니까? 전 오픈캐스트 서비스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는 입장입니다. 오픈캐스트든, 다음의 블로그 뉴스든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블로그위자드등등의 메타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블로그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부여해 놓은 것이기에 더 빠르게 가깝게 다른 글과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오픈캐스트는 자신이 등록한 글외에 다른 사람의 글을 간접적이나마 소개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1. 잘못 소개하면 뺨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다른.. 더보기
현대카드 홈페이지3.0? Web3.0인가요? 마케팅이죠?!! 얼마전 새로 Open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보면서... 왜 이렇게 어려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사용하던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익숙해지다 보니, 새로 개편된 사이트가 어려울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오픈하는 사이트를 보면 많은 실험적 요소들을 Test라도 하는듯,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벌써 naver에 nate까지 봤으니... 그래도... 앞으로 daum 등 기대되는 것도 몇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자들에 대한 고민을 생각해 보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현대카드 사이트는 사용자 입장에서 쉽게 사용하기 위한 모습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어째튼...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어느날 아무런 이유없이, 아무런 통보없이, 덜컥.... 더보기
네이트가 표절했다고?? #2. 표절이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어제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네이트의 메인화면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풀어 놓고자 합니다. 네이트 Open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쪽의 의견은 눈에 띄지 않고 있는데.... ‘네이트’ 신규 오픈, 네티즌 의견 '각양각색' 新네이트, "아직 갈길 멀다" SK컴즈 뉴 네이트 오픈 SK컴즈, 통합 ‘네이트’로 새로운 도약 "뉴네이트로 검색시장 2위 도전" SK컴즈의 포부를 조금 다릅니다. 새 통합포털 `네이트` 출범 "뉴네이트로 검색시장 2위 도전" 뉴 ‘네이트’ 닻 올렸다 新네이트 "포털 2위 도약은 시간문제" SK컴즈 “포털경쟁 이제부터” SK컴즈, 통합 ‘네이트’로 새로운 도약 기사를 읽다보니, 눈에 띄는 기사 하나를 보았습니다.(오늘 애기할 주제이기도 합니다.) 포털 첫.. 더보기
네이트 그렇게 하고선... 네이버를 이길 수 없는거야!! #1. 네이트의 검색 얼마전에 제가 네이트의 개편에 대해서 한편으로 걱정이 된다는 글을 포스팅 했었습니다.엠파스+네이트온 Vs 빅3(네이버,다음,야후) 상대가 되긴 할려나??[이전글보기] SK컴즈는 싸이월드, 네이트온, 이글루스 등 좋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각기 개별적인 서비스로만 운영을 해 오는등 그 자원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이번 개편도 네이트가 네이버의 독주에 제동을 걸어주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내심가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왠지 실망감에 씁쓸한 웃음만 짓게 합니다. 오늘부터 3회에 거쳐 네이트의 변화에 대해서 한번 애기해 볼려고 합니다. #1회. 네이트의 검색 1. 2% 부족한 검색바!! - 그래도 달라졌다구.검색은 엠파스를 통합하여 강화 한.. 더보기
엠파스+네이트온 Vs 빅3(네이버,다음,야후) 상대가 되긴 할려나?? 올초는 포털사이트들의 변화에 굉장히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 네이버 메인 개편 : 그동안 개편중 가장 획기적인 변화이지만, 초기 비판과는 달리 Cast의 위력에 대해서 네이버에 호의적인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2. 다음의 변화 : 다음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블로그뉴스의 강화 소식에 아고라까지.... 3. 네이트 + 엠파스 : 네이버가 올해 초(네이버 개편 때문에..) 다음에게 잠시 포털 1위자리를 내 주었을때 잠잠하던 하위층 네이트, 엠파스의 통합 뉴스가 터졌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소식 만큼이나 큰 이슈가 나오진 않았지만, 후위 포털들의 도약으로 평가 받는 뉴스입니다. + 네이트 엠파스 통합 안내 보기 : http://events.nate.com/notice/view.js.. 더보기
결국 네이버가....... 이긴것??!! 네이버가 메인개편을 단했을때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강팀장도 네이버가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네이버의 이번 모험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개편이후 네이버 오픈에 대한 많은 추측과 기사, 그리고 네이버 사용자 이탈, 트래픽 저하 등 많은 사건들이 네이버에 몰아쳤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부동의 포털 1위 자리를 다음에 돌려주고 난뒤에, 많은 누리꾼들은 네이버의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에 대해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네이버 변화를 정부+언론+누리꾼들의 승리라고 극찬까지 하는 입장에서 정작 네이버는 의연하게 대처하고 변화에 대한 자신들의 확신을 가지고 추진했습니다. 지금 초반의 분위기가 역전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트래픽 분산이다?!! 하지만 달콤한 사탕이였습니다.뉴스캐스트와 오픈캐.. 더보기
개인화서비스 정말 괜찮은 사업모델인가? 포털사이트 구축에 대한 고민 정적 HTML의 한계 불과 몇 년 전 웹은 정적 페이지로 구성되었습니다. 수 많은 하이퍼텍스트(Hyper Text) 기법을 통해 각종 정보를 연결(Link)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원초적인 방법의 구성은 모니터의 작은 화면에서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보여주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였고, Html을 기본으로 하는 인터넷 정보 구조는 거미줄 보다 더 복잡하게 구성되었습니다. 복작한 Html 구조는 초기에 효율적으로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가 정보를 얻기 위해 컴퓨터 앞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대로 서비스나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는 자신들이 만든 서비스에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을 연구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고민들은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습.. 더보기
Naver가 변한다~! 두번째 애기 #2 모든 사용자를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때 그런 시도는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개인화 서비스" 입니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Main 또는 특정 서비스 또는 로그인후 My페이지를 보편적인 일괄된 모습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용자에게 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입니다. Web2.0 이후 개인화 서비스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어렵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제시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얼마전 강팀장이 서비스기획을 진행하고 있는 SK엔크린에서도 Main에 대한 개인화 서비스를 송년 간담회에서 잠시 언급된적이 있습니다. 개인화 서비스는 그 동안 몇몇 프로젝트에서 제안을 했었고 구축한 경험이 있지만, 강팀장은 약간 부정.. 더보기
Naver가 변한다~! 첫번째 애기 #1 이런 애기는 꼭 네이버 뿐만의 요구가 아닐 것입니다. 웹은 일괄화된 서비스로 인식되어져 왔으나, 이제 개개인의 차이를 대변하는 웹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아직 완전히 PS(Person Service)를 구현하기는 어렵겠으나, 그 요구는 끈임 없이 나올 것 같습니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난 스포츠..." "난 연애뉴스..." "난 증권...." "복잡해요..." "익숙해요..." 출처 : http://new.naver.com/talk.html 더보기
뱀의 목을 거머쥔 개구리... 사진은 영국 자연사박물관에서 내년 4월까지 전시되는 ‘올해의 자연 사진들’ 입상작 중에서 "막다른 골목" 이라는 제목의 사진 입니다. 제목을 보고도 한참을 생각하게 합니다. 지금 누가 막다른 골목에 있는거지??? 개구리?? 뱀??? 한편으로 오히려 뱀의 목을 거머쥔 개구리가 애처롭고... 최후의 발악(?)인듯 마음이 싸~ 한 기분이 듭니다. 간혹 웹서비스를 생각하다 보면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용자와 서비스 그리고 이윤..... - 중략 - 영국의 사진작가는 개구리와 뱀의 사투 장면을 촬영해 ‘막다른 골목’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고양이눈 나무 뱀(cat-eyed tree-snake)은 모어렛 청개구리(Morelet treefrog)와 붙어 있다. 개구리는 자신을 공격하는 뱀을 움켜쥐고 .. 더보기
옛날 홈페이지를 돌아보자. - 사용성 개선은... 강팀장이 처음 웹을 위한 프로그램을 짠 것은 96년도 대학 연구소였습니다. 당시 인터넷의 발전도 그렇게 많이 되지 않았고, 웹을 위한 전문 프로그래 언어도 아직 발전 단계에 지나지 않았기에, 초기에는 C 프로그램으로 짜도 .CGI 로 컴파일로 작동해서 운영 테스트를 해가면 했던 때였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화면의 디자인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홈페이지는 거의 없었습니다. 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서비스기획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은 부분이 어떻게 하면 User에게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느냐를 고민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런 어려움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User의 행동패턴의 예측 - 사용자가 생각을 가진 존재이고, 나와 다른 행동을 가질 가.. 더보기
아침 "거기에서" 170억짜리 빵을 추천 받았습니다. 아침에 지하철을 지날때마다 갓쪄 온듯한 천원짜리 떡들과.... 지하철 만남의 광장(강남역) 우측에 있는 작은 빵집에서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샌드위치를 빠르게 구워내는 모습을 보면 항상 허기가 집니다. "아침을 거르셨군요??" 사실 이런 질문에.... "네~ 전... 아침을 먹지 않습니다. ^^ " 아침에 간단한 우유 한잔에 오전내내 화장실에 붙어 있더라도.... 전 저녁에 너무 일찍 식사를 했거나... 밤 늦게까지 작업을 했다면... 간단한 간식거리라도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오늘 같은 날이 그렇지 않을까요? (어제... 점심도 그르고... 바쁘게 왔다갔다 하다... 저녁대신 술한잔하고... 이내 피곤해서 잤다면... 아침엔 어디서 해장이라도 했으면.... 싶습니다.) 메일을 확인하.. 더보기
멧칼프 법칙과 강팀장 주위의 네트워크 얼마전 파레토법칙 & 블루오션 & 롱테일 - 1. 시작의 글 에서 어릴적 무어법칙에 대해 잠시 말한적이 있다. 무어법칙외에 또 무엇이 지금의 IT 정보체제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그건 멧칼프 법칙 일 것이다. 우리 귀에 무어법칙은 익숙하지만 멧칼프 법칙은 익숙하지 않지만, 네트워크와 인터넷 시대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면서 오히려 멧칼프 법칙이 더 직접적으로 현상을 잘 애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진다. 통신망 사용자에 대한 효용성을 나타내는 망의 가치는 대체로 사용자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법칙. 이더넷 표준을 창안한 Bob Metcalfe가 처음 주장하였다. 과학 평론가 조지 길더도 정보 우주의 법칙(Law of Telecosm)에서 전산기의 가격 대비 성능은 망에 연결된 전산기 수의 제곱에 비례.. 더보기
소셜(Social)만 붙이면 Web2.0? Web2.0의 이야기가 나온뒤부터 였을까요? 아니면... 그 이전부터 였을까요? 언제부터 그 의미가 사용되었는지 좀 처럼 검색엔진이나, 구글에서 가르쳐 주질 않은 단어들이 눈에 띄게 많아 졌습니다. 책을 읽다.... 도대체 이 개념은 어디서 나온거지?? 어렴풋이 아는 단어이긴 하지만... 의미를 따지다 보니깐...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씩 머리를 복잡하게 합니다. 소셜(Social) social a. 1 사회적인, 사회의, 사회에 관한 social climate 사회적 풍토[기후] the social code[morality] 사회 도의[도덕] social columns[pages] (신문의) 사회면 social lag 사회적 지체 social politics[problems] 사회.. 더보기
웹사이트를 보면 그 회사를 알 수 있다고? 웹사이트를 보면 그 회사를 알 수 있다고? 어떤 이가 아주 황당한 말을 한다. '웹사이트를 보면 그 회사를 알 수 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말이 가능한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동종 업계의 웹사이트를 분석해보니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이트가 있었다. 왜 뛰어날까? 이런 분석을 하다가 제작 관련 전문 업체를 선택 잘 했거나 아니면 책임을 맡은 부서 또는 담당자 능력이 탁월해서 그럴 것이다. 그런가? 오히려 이것보다는 조직 문화와 조직 마인드가 뛰어난 업체가 웹사이트를 잘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 또는 주도하여 뛰어난 것이 아닐까. 그런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 거기! 거기는 안돼. 왜냐하면 애들이 영 아는 것이 없어. 아니 관심도 없고 조직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