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젝트 준비 Day-1 2박 3일간의 출장을 다녀와서 그곳의 담당자의 몇마디와 각종 요구사항들, 전반적인 시스템 환경을 파악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에 들어가기 앞서 몇일간 출장의 결과물을 정리하고 인력에 대한 분석과 배정에 대한 계획을 잡아야 한다. 요구사항 수주를 넘긴 고객의 입장의 요구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1. Main Site, Web main Sytem, Mini Home System SSO 진행 2. Main 에 연결되어 있는 4개 사이트 통합관리자 모드 제공 3. 기존 CMS 시스템의 공동 인터페이스 제공 4. 확장 시스템을 대비한 CMS 확장과 SSO 확장 시스템 환경 8개의 Site와 System이 들어가 있는 각각의 서버는 의외로 단조롭게 구성되어 있었다. 1. H/W Server : 6대 -.. 더보기 EAM/SSO 기술과 통향 1 - 연재목차 1. EAM 시스템과 요구사항 2. SSO 모델과 보안기술 3. SSO, RBAC 표준동향 EAM 시스템과 요구사항 기업의 IT 인프라와 자산에 대한 통합화 및 관리 그리고 통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단순한 사내망에 불과하던 기업 IT 인프라가 직원, 고객, 파트너 등으로 사용자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요구받기 때문이다. 모든 기업들은 회사의 자원을 보호하고 자원에 대한 접근 권한을 관리함으로써 이러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길 바라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적 트랜드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 강신범|소프트포험 기반기술개발실장 EAM(Extranet Access Management) 시스템은 인트라넷, 익스트라넷 서비스를 동시에 수행하는 현재의 기업 IT인프라 .. 더보기 EAM/SSO 기술과 통향 2 - 연재목차 1. EAM 시스템과 요구사항 2. SSO 모델과 보안기술 3. SSO, RBAC 표준동향 SSO 모델과 보안기술 강신범 | 소프트포험 기반기술 개발 실장 SSO 모델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SSO 시스템은 두 가지 모델로 구분된다. SSO 대상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사용자 인증 방법을 별도의 SSO 에이전트가 대행해주는 Delegation(인증 대행) 방식과 SSO 시스템과 신뢰관계를 토대로 사용자를 인증한 사실을 전달받아 SSO를 구현하는 Propagation(인증정보 전달) 방식으로 구분된다. △ Delegation 방식 : 대상 애플리케이션의 인증 방식을 전혀 변경하지 않고, 사용자의 대상 애플리케이션 인증 정보를 에이전트가 관리해 사용자 대신 로그온 해주는 방식이다. 즉 Target.. 더보기 EAM/SSO 기술과 통향 3 - 연재목차 1. EAM 시스템과 요구사항 2. SSO 모델과 보안기술 3. SSO, RBAC 표준동향 SSO, RBAC 표준동향 ■ SSO 표준화 동향 네크워크 아이텐티티 관리에 대한 오픈 표준안을 개발하는 Liberty Alliance 프로젝트와 SAML(Security Assertion Markup Language) 표준안을 개발하는 OASIS Security Services TC의 활동을 통해 EAM 보안 기술의 동향을 살펴보자 강신범 | 소프트포럼 기반기술개발실장 Liberty Alliance Project Liberty Alliance Project는 2001년 9월 연합 네트워크 아이텐티티 관리와 아이텐티티 기반 서비스를 위한 오픈 표준안을 개발하기 위해서 구성됐다. 주된 목표는 상호운영성을.. 더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앞서.... 얼마전에 LMS 개발이후 한달정도의 어떻게 보면 여유로운 생활을 했다. 아직 다 완료되지 않은 프로젝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 3개월 정도 설계하고 개발에 참여하느랴.. 이젠 조금 지겹기도 했다. -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EAM/SSO..... 1995년 PKI를 응용한 SSO 라는 보고서를 접한뒤 단순히 게으름 때문에 관련 공부에 소홀히 한것이 사실이다. 작년이 끝날무렵 산업안전공단에서 SSO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개발 담당자와 서울까지 가서 소주 한잔을 했었다. 타회사가 개발해 놓은 시스템에 자신들의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터 놓던 그는 슬그머니 웃으며 "그래도 즐겁게 해야죠 뭐..." 건배를 청하던 그를 보았다.. 당시엔 몇달후 한줌이가 시스템 설계를 하게 될지는 전.. 더보기 대한민국 정보통신 인프라와 기술수준 정보통신부에서 몇일전에 받은 소식편지(뉴스레터)에 재미있는 자료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인프라와 기술수준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이긴 한데..... 어째튼... 이런 자료는 많이 봐야 한다..ㅡ.ㅜ; 그리고 생각해야 한다... 자료 받기[클릭] 더보기 쇼핑몰 성공 30가지 법칙??? 인터넷 고정적으로 받는 한 소식편지(뉴스레터)에 재미있는 제목하나가 눈에 띄었다. "쇼핑몰 성공 30가지 법칙" 하나씩 읽어 나가면서 이런 글이... 기획/마케팅의 중요한 자료라고 말하는 자체에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 도덕시간(지금은 도덕시간이라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바른생활??)에 도덕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애기들 뿐이라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거짓말도 하지 말아야 하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식의 말뿐인것 같다. 정말 이렇게 하면 성공 할 수 있을까? 그럼 정작 중요한 이렇게 하기(쇼핑몰 성공을 위한 30가지 법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정보를 읽을지 모르겠지만.... 부디 쇼핑몰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글만큼이나...)은 버렸으면 한다.. 더보기 독도는 우리땅? 일본 말고 또 있다?? KT 노무현대통령의 편지글로 인해 국민의 마음은 조금 누그러진듯 하다. 하지만 아직 모든 문제는 해결된 것도 아니고 아직 일본의 뚜렷한 반응조차 없다. 하지만 우리는 또 한번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2002월드컵도 월드컵이지만 역대 대통령중 일본의 정식 사과를 받아낸 대통령이 있었다. - 박정희 대통령의 육영숙 영부인 사건 - 독도 같은 사건이 정작 국외적으로 일어나는 것만은 아니다. 어쩌면 우리의 심보가 김선달을 닮았는지도 모르겠으나.... 바다 한가운데 떠 다니는 수 많은 가치를 이제는 자신의 것인양 떠들고 있는 무리가 국내에도 있다. 초기에 타회사에 비해 인터넷 가입자에서 밀리던 KT는 정액제 인터넷를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 기업의 이윤이라는 입장에서 본다면 어쩌면 정당화 될수 있는 논.. 더보기 항우와 유방 중 누가 더 바람직한 경영자인가. 어느대학의 경영학강의시간 경영학원론 시간에 중국영화 '서초패왕'(西礎覇王)을 감상했다. 영화에서 항우는 의리를 존중하고 우미인이라는 한 여인에게 모든 사랑을 바치는 인간적인 사람으로 묘사돼 있다. 반면 유방은 의리를 배반하고 여치라는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자들을 거느리는 부도덕한 인물로 그려져 있다. 인간성-합리성의 상징 유방과 싸움에서 연전연승하던 항우는 백성들이 전쟁으로 도탄에 빠져있다는 부하의 간언을 듣고 결단을 내린다.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는데 내가 천하를 통일해 무엇하랴. 천하를 둘로 갈라 유방과 나누어 다스리면서 사이좋게 지내리라." 그리고는 유방에게 이렇게 제안한다. "이제는 싸움을 끝내고 강을 중심으로 동쪽은 내가, 서쪽은 당신이 다스려 평화롭게 살아갑시다." 연패하고 있던 유.. 더보기 팀장은 기획자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가? 항상 기획자가 먼저 알아야 하는가? 팀을 관리하고 업무를 총괄하면서 부터 항상 해 온 고민이 있다. 팀장으로써, 기획자로써 내가 먼저 알아야 한다.! 업무의 책임자가 되면 쌓여 있는 일들을 정확히 제 시간에 다 하기란 항상 힘들다. 항상 쫓기는 것이 시간이다. 그렇다보면 당연히 팀장 이상이 되면 스스로 알아서 야근을 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하기 쉽상이다. 그런 틈에 일을 하다보면 쉽게 지치고 직장에서 자신이 엄청난 일(내가 이 회사 존망을 좌우한다. 회사는 적은 월급으로 나를 착취하고 있다..... 등등등)을 한다는 착각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물론 나 하나하나가 회사에서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것은 상사가 뿐만 아니라 말단 직원까지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는 몇가지 잘못된 명제에 빠져 .. 더보기 성공하는 사람들이 일을 대하는 일곱가지 태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일을 대하는 일곱가지 태도 1.일은 선택할 수 없어도 일을 대하는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음...먼말인지 잘 모르겠다... 사실 난 그동안 상당히 반항적인 태도로 살아왔고 일해왔던것 같다. 의대가기를 바라시면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쓸데없는 컴퓨터만 한다는 아버지의 나무람에 열받아서 더욱더 열심히 컴퓨터를 하다가 집에서 쫒겨나기 까지 하다가...IT업계에 발을 들이고 아주 코가 껴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ㅜㅜ;; 2.똑같은 방식으로 일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 음...2번은 조금 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매번 실패(뺀찌)에 연속인것 중 하나이다. 사실 지금에 가장 큰 불만? 이라면...매년 똑같은일을 이름만 바꾸고 같은 방식으로 일하.. 더보기 직장은 정말 소중한 곳이다 “저는 아침 새벽에 출근해보는 것이 소원이예요. 아침에 일어나도 갈곳이 없다는게 얼마나 참담한지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잘 모를걸요.” 미국에서 10여년간 유학하고 돌아와서도 직장을 갖지 못한 후배의 이야기이다. 월급이 200만원도 채 안된다고 푸념하는 당신, 200만원이 어느 정도 소중한 가치를 갖고 있는지는 알고 계신가? 정기예금금리로만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200만원은 7억원정도를 예치해야만 나오는 이자이다(2005년 1월의 정기예금금리 : 3.4%).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200만원은 월 8천만원의 매출을 올려야만 얻을 수 있는 이익이다(2003년 중소기업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 2.5%). 인건비나 이자비용까지 이익에 포함시켜 계산한다고 해도 월 2천만원의 매출은 .. 더보기 넘버 3는 없다 넘버 3는 없다 백풍렬 | 2005.03.18 | 주간경제 824호 이른바 ‘빅 3 법칙’이 무너지고 있다. 피와 살이 튀는 치열한 기업 경쟁 전선에서 그동안 안정적인 경쟁 구도라고 생각했던 빅 3 체제가 막을 내리고 ‘빅 2’ 사이의 경쟁으로 전선이 좁혀지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에서 이미 넘버 3가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과연 넘버 3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그 해답을 찾아보기로 한다. “아이~~씨…누가 넘버 3래~~ 내가 넘버 2야. 야, 막말로 2나 3나 거기서 거기잖아. 넘버 1이 싹쓸이하는 세상 아니냐?” 영화 ‘넘버 3’에서 주인공 태주(한석규 분)가 격분하여 내뱉은 말이다. 감히 넘버 1은 넘보지도 못하고, 넘버 2 자리를 놓고 일명 재떨이(박상면 분)와 치열한 자리다툼을 벌이는.. 더보기 유저빌리티 유저빌리티와 디지털 뉴스 유저빌리티 휴리스틱스(Usability Heuristics) 뉴스 사이트 디자인을 위한 유저빌리티 빠른 웹페이지를 만들라 링크 앞에서 망설이지 않게 하라 훑어보기 쉽게 하라 가로 세로 4 대 3에서 승부하라 텍스트만으로도 볼 수 있게 하라 프레임을 삼가라 가벼운 ‘네비게이션 바’를 만들라 리셋 단추를 버려라 인터넷 동영상은 현실을 고려하라 뉴스 사이트, 꼭 지켜야 할 다섯 가지 LG상남언론재단에서... 더보기 필수 신경제용어 기사작성 필수 신경제용어[클릭] LG상남언론재단에... 더보기 강팀장이 만난 프로그래머-기회란... 정모군을 만난것은 대학때였다. 진취적이고 열정이 있는 모습은 모든지 이룰 있을 정렬적인 남자임을 보여 주었다. 당시 인터넷에 대한 정보가 대학가 연구실을 통해서 조금씩 퍼졌고 신문에서는 간혹 어디 언론사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다는 기사 실리기도 했다. 아직까지 인터넷은 하나의 보기 좋은 서비스중 하나로 인식되어 있었고 PC통신의 winsock을 통해 접속되는 인터넷 화면을 PC잡지에서 소개하는 페이지가 매달 연재되고 있는 시점이였다. 한줌인 C로 BBS를 개발하는데 열중하고 있었던 터 였고 단지 TEXT화면의 ANSI를 통해 겨우 보여 줄수 있는 Color patten이 조금 더 다양해진 화면으로 약간 보완된 형태로 보여주는 수준이였다. 웹브라우저도 Mosaic 선보인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네스케이프의 첫선에.. 더보기 성공할려면 이런 사람을 만나라! 얼마전에 40대를 넘어가는 어느 직장인이 직장 후배에게 보내는 글이라는 제목의 짧은 칼럼을 메일로 받아 본적이 있다. 어느 정도 공감이 가기에 여러장을 프린터 해서 직원들이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화장실 문에 한장씩 붙여 놓은 적이 있다. 그 글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문이 상사를 모시는 것에 대해서 적어 놓은 것이 있다. 상사가 부족하다 하더라도 비난보다 상사를 변하게 하는 것이 아랫사람의 도리라고 했다....... 많은 부분에서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한편으로 과연 성공한 사람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사를 변화시키며 자신의 일을 하고 성공했는가 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삼국지에 보면 와룡봉추 두 인물에 대해서 나온다. 와룡은 제갈량을 뜻하는 것이고 봉추는 방통이라는 사람을 말한다. 일찍히 .. 더보기 정주영이 다시 태어난다. 97년 하반기 부터 미국을 주축으로 불기 시작한 인터넷 열풍은 그 열기를 그대로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인터넷의 열풍은 생활의 변화뿐만 아니라 마케팅에도 큰 영향을 주며 빠르게 신종 업종과 새로운 패턴의 마케팅을 소개하며 급속으로 성장 "닷컴" 기업이라 신종어를 만들어 냈다. 닷컴 기업은 그 어느 사업보다 급속도로 성장했고 불과 1년만에 수십조의 수익을 꿈꾸는 파라다이스로 커졌다. 하지만 1999년 후반부터 맥주의 거품마냥 많은 기업이 문을 닫았다. 이런 닷컴 거품은 미국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도 그대로 큰 영향을 주었다. 닷컴 거품이 꺼져 갈쯤 인터넷의 신종 사업들은 많은 문제점을 다시 재고하고 수익구조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할 수 밖에 없었다. 수십조의 수익이 아니라 수억조의 피해를 주며 문을 닫은 닷.. 더보기 효율적인 자기 관리 12가지 법칙 1. 일을 조직화한다. 부턱대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곡 해야 할 일을 정해서 일을 해야 한다. - 몇 가지 일을 하나로 결합할 수 없을까? - 일의 순서를 더 효육적으로 바꿀 수 없을까? - 일하던 방법을 바꿀 수 없을까? - 일을 다른 일과 대치할 수 없을까? - 일을 규격화, 표준화, 기호화 할 수 없을까? 2. 일을 단순화 한다. 모든 일에는 시간과 정력의 낭비가 있다. 매 활동마다 수시로 점검하여 낭비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3. 즉시 처리할 것은 그때그때 처리한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라는 명언과 같이 오늘 해야 할 일은 온늘 마친다는 원칙을 세워서 일하는 것이 좋다. 즉시 처리하는 자는 시간관리의 명인이다. 편지 답장은 즉시 한다. 간단한 문제의 결정은 즉시.. 더보기 강팀장이 만난 프로그래머.- 지금 난 못한다. #1 지금은 못한다. 하지만 내일은 나 자신도 모른다. 강팀장이 그친구를 만난 것은 더 오래전 이였다. 어느날 찾아온 그 친구는 단지 프로그램 짜는 것을 가르쳐 달라는 말 보다 사무실에 같이 있게만 해 달라고만 했다. 아무리 봐도 초보일 수 밖에 없었던 그 친구를 어찌 할 수 없었을까 하는 마음에 한줌이가 처음 C 를 배우기 위해 공부했던 책을 하나 던지곤 프로그램을 이해할려고 하지 말고 그져 책에 따라 코딩만 열심히 하라는 말 뿐이였다. 시간이 지나도 좀 처럼 포기할 줄 모르는던 친구는 그렇게 한줌이의 구박을 받으며 1년 가까이 한줌이의 사무실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LG 창원 연구실에 면접을 본다고 말했고.... 강팀장이 그저 그곳에 가면 무엇이든 짤수 있다고만 대답하라고 했다. .. 더보기 네 몸값을 올리기 위해선 먼저 경쟁에서 살아 남아라 자아 PR시대가 열린지 오래 되었다. 많은 군중속에 나 하나는 너무나 초라하고 보이지 않을 뿐이다. 내가 속해 있는 군중이 모두 한마디씩 떠드는 곳이라면 내가 아무리 큰 소리로 소리를 친다고 해서 튀는 것이 아니다. 그 속에서 나를 알리기란 언제나 어렵기만 하다. 시대가 지나면서 자신이 군중속에서 인정 받고 항상 거론되길 바란다. "내가 여기 있노라!!!" 하지만.... 한가마니나 되는 쌀속에서 색깔이 다른 좁쌀 하나가 있다고 해서 눈에 쉽게 띄는 것은 아니다. 분명 좁쌀은 자신이 들어가 있는 가마니 속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다. 쌀과는 본질이 틀리고, 색깔이 틀리고, 모양이 틀리고.... 그런데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좁쌀이 그곳에서 눈에 쉽게 띄는 방법은 무엇인가? 난 후.. 더보기 강팀장이 만난 프로그래머 강팀장이 만난 프로그래머 난 프로그래머가 아니다. 강팀장이 처음 프로그램을 잤을때가 국민학교 5학년때 였으니... 약 21년전 이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이 GW-BASIC으로 셈을 하는 몇 라인의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했던 것인데..... 그뒤 Q-BASIC 뱀게임의 소스를 분석한답시고.. 몇달을 끙끙 거렸고 나름대로 수정하고 간단한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었을때가 중학교 1학년 넘어갈때 였다. 그로 부터 20년이란 세월..... 지금 한줌인 프로그래머라고 하기도에 무언가 어쭙잖고, 디자이너라고 하기에도 어딘가 어쭙잖고.... 그동안 한줌이의 손을 거쳐간 프로그램 언어가 수어개..... 이제와서 한줌이는 뒤를 돌아보며 지난날 꿈꾸던 것들을 비추어 아직도 스스로 찾지 못한 프로그래머는 과연 누구인가에 대..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