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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발견

서비스 기획 이야기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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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서비스 기획시 댓글은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2. 미리보기 2012.06.15

    SNS 같은 소셜웹 기획할때 이것 만큼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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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미리보기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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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08:00 - 강학주 강팀장

SNS 서비스 기획시 댓글은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부제 : 새로운 SNS 마이픽업의 댓글 구성을 고민하며...



초기에 웹은 대부분이 특정 정보를 사용자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에 집중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웹은 서비스라는 개념보다는 정보제공의 성격이 강해 기업 입장에서는 웹을 통해 제품&서비스에 대한 전자 브로셔라는 개념으로 많이 접근되었고, 그렇다보니 당연히 사용자들 눈에 잘 보여질 수 있는 요소가 더 강조 되었습니다. 


이후 웹은 제공 중심의(정보를 획득하고 소비하는) 공간만 아니라 사용자 사이에 인터렉션도 중요하게 되고, 사용자들의 활발한 활동에 의해 경제논리가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전자 브로셔라는 개념에서 차츰 서비스라는 큰 그림을 그려지게 됩니다. 


지금은 웹 서비스를 기획할때 정보를 어떻게 잘 보여줄 것인가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용자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할 것인가 중요한 점검 사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사용자간의 인터렉션이 많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며, 자주 방문하고, 많이 이용할 것인가가 중요하되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SNS으로 인해 단순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관계 중심의 활동이 더욱 강조되면서, 이제는 사용자간 인터렉션을 중심으로 웹 서비스를 기획이 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2012/06/15 - [서비스 기획 이야기] - SNS 같은 소셜웹 기획할때 이것 만큼은 꼭...



웹 서비스에서 사용자간의 인터렉션을 지원할 수 있는 요소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게시판, 채팅, 알림, 반응기능, 쪽지 등등 다양하게 있고, 그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요소가 바로 댓글이기도 합니다.


96년 초기에 C 언어로 웹 프로그램을 배우면서(당시는 CGI라고 했습니다.) 강팀장이 처음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것이 게시판 이였습니다. 

아직 웹이 활성화 되기 이전(PC통신이 더 인기가 있었으니..)이고 사용자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능이나 요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게시판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였습니다. 


홈페이지 개발이 열풍을 불기 시작할때도 게시판은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BM으로 메리트가 있을 정도로... 97년인가 C로 만들어진 Crazy Board 라는 게시판이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게시판만 잘 이용하면 BBS와 같은 사용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웹에서도 구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게시판이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좋은 기능이였다면, 댓글은 게시판 보다 가볍고 쉽고 간단하게 사용자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입니다. 


원래 게시판은 웹서비스 이전 PC통신 시절에 BBS라는 이름으로 있었던 기능이였지만 당시에 댓글이라는 기능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BBS에 게시글을 올리고 머릿말로 질문과 답변식으로 표현해서 사용하곤 했지요. ^^ - 벌써 10년도 훨씬 넘어버린 이야기 이군요. ^^)



출처 : http://kacldj.tistory.com/entry/본문스크랩-지금은-사라진-추억-PC통신-하이텔




BBS나 초기 웹에서의 게시판은 사용자간에 생각과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본적인 프로그램인 것은 맞지만 사용자들은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 보다 더 간단하면서 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지금은 댓글이라는 것은 웹 서비스를 기획할 때 기본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활용도 게시판 중심이였다면 이제는 대부분의 웹페이지, 컨텐츠에 당연하게 제공하는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하고 기본적 요소가 된 것이죠. 


그만큼 사용자들의 Needs를 쉽게 충족할 수 있고, 사용자들에게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회사 입장에서도 댓글은 간단하게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웹서비스를 기획하면서 그동안 쉽게 간단하게 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댓글 구성에 대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 고민이라는 것이...

댓글의 글쓰기 영역을 상단에 두어야 하는가? 하단에 두어야 하는가? 

입니다.



댓글에는 몇가지 요소가 있는데 크게 나누면 쓰기 영역(댓글 작성 영역)과 보기 영역(목록 영역) 이 있습니다. - 그속에 각각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게시판 보다는 훨씬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은 게시판이나 다른 기능에 비해 간단한 구조와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사용자의 사용성에 큰 영향을 줄까 싶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UX/UI 혹은 HCI 분야에서도 댓글의 구성은 거의 연구가 없습니다. 

(저도 댓글 구성은 당연시 했고 어렵지 않은 기본적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생각을 못하다 이번에 고민하면서 관련 연구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난뒤 놀랐습니다.)


너무나 기본적이고,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그래서 기획할 때도 크게 고민하지 않는 부분이고... (이런 오해를....)


하지만 이 작은 기능이 서비스의 전체 흐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정도로 댓글의 구성은 중요해졌습니다.


댓글의 입력 영역과 목록 영역이 어디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사용방법도 달라지고 사용자들의 참여 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① 일반적인 사이트나 게시판들은 대부분이 작성 영역이 하단에 있고, ② 쇼핑몰 같이 경우 댓글 자체를 게시판 식의 형태로 버튼을 넣어서 댓글 작성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③ Blog나 최근 많이 적용되고 있는 소셜 댓글 같은 경우 상단에, ④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페이스북 경우 댓글의 하단에 있습니다. (싸이월드도 하단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댓글은 본 컨텐츠 하단에 위치하게 되고, 댓글 구성 형태가 목록 영역은 상단에, 작성 영역이 하단에 있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구성입니다. 


댓글 기능이 생긴지 꽤 오래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정도 표준화가 되어 있을 것 같기도 한데...(비록 간단한 기능이지만 그동안 얼마나 많은 기획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했을까요?)


각각의 서비스들마다 댓글 구성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른 이유가 뭘까? 다른 기획자나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제일 많이 나온 답은..

기획자들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였습니다. (진지하게 대답해주는 분들도 계셨지만... 이건 너무 성의 없는 답변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맞는것일까 나름대로 고민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가설을 세웠지요. 

댓글은 서비스 성격 즉 컨텐츠 중심이냐, 사용자간의 인터렉션이냐에 따라 구성법이 달라지지 않겠는가?


1. 컨텐츠가 중심이 될 경우

2. 사용자간 인터렉션이 중심이 될 경우 (여기서 사용자란 운영자외에 방문자들을 말합니다.)


간단한 이 한가지 가설을 가지고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분석하면서 점검을 해 보았습니다.



1. 컨텐츠가 중심이 될 경우 

작성 영역이 하단에 있는 구성이 가장 일반적이 배치이지만

작성 영역이 하단에 있을 경우 어떻게 보면 자신과 상관 없는 목록 영역을 스크롤 해서 댓글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댓글이 많이 달렸을 경우 스크롤 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댓글 수량이 많을 수록 스크롤은 길어지겠지요. - 간혹 이웃 블로그를 보며서 댓글 목록 때문에 스크롤하기 귀찮아 댓글을 올리려다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Blog의 경우 대부분 자신의 생각, 경험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는 대표적인 컨텐츠 중심의 서비스 입니다. 

블로그 주인장의 이야기를 보고 자신의 생각을 바로 댓글을 달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조금 더 편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에서 본 컨텐츠로 인해 생겨나는 당장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대화를 이끌고자 붙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댓글 작성 영역으로 빠르게 접근하도록 상단에 구성하는 것이 사용자에게는 조금 더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블로그가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고, 스킨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 여기서는 기본 스킨일 경우를 말합니다.)


블로그를 기준으로 분석하다 보니깐... 국내 티스토리가 대부분이 작성 영역이 위에 있었고,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 서비스들은 대부분 작성영역이 하단에 있었고, 긴 스크롤을 해결하기 위해 페이지 기능을 넣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해외는 워드프레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국내 워드프레스 사용자들은 작성 영역이 하단에 있는 것과는 달리 해외 워드프레스 사용자들은 작성 영역이 상단에 있는 것이 많더군요.






2. 사용자간 인터렉션이 중심이 될 경우

사용자간 인터렉션이 활발하게 일어난 다는 것은 상단의 컨텐츠 뿐만 아니라 댓글을 통해서도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날 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는 컨텐츠를 보고 난뒤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그런지 상단에 목록 영역을 두고, 하단에 작성 영역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싸이월드나 페이스북 같이 관계를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서비스들 대부분이 작성영역이 하단에 있었습니다. 


어쩌면 제 가설(상대방의 댓글을 먼저 보고 댓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이 맞는 것 아닌가 약간의 희망이 생기더군요.


그렇다면 토론 서비스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비록 대화형 커뮤니케이션은 아니지만 상대방의 생각을 보고 의견을 남겨야 하는 만큼 목록 영역이 상단에 있고, 작성 영역이 하단에 있는 것은 당연할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토론 서비스라는 다음 아고라는 분석하면서 처음에는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았습니다.(Type-1을 보면서) 그런데 다른 페이지(Type-2)에서는 작성 영역이 상단에 있었지요.





처음 고민을 시작할때 대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나름대로 분류를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분류법으로 댓글 구성 요소를 정의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 컨텐츠가 중심이 될 경우 

2. 사용자간 인터렉션이 중심이 될 경우


정말 가위질은 엿장수 마음대로... 처럼 기획자 마음대로 일까요? (아니면 2가지 기준만으로 풀어 볼려는 제 가설이 잘못된 것일수도 있겠지요.ㅜㅠ 살짝 OTL 입니다. )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지금 마이픽업이라는 SNS 개발하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아직도 풀어내고 싶은 큰 과제 입니다. 


저희 팀원 중 기획자 2명, 전략팀 2명과 함께 몇일 동안 계속 시뮬레이션하고, 테스트 해보고, 기획하면서 정답을 찾으려고 굉장히 노력 했습니다. 


이런 테스트 스케치는 수십장을이 넘습니다. 속된 말고 간단한 댓글 기능 하나 때문에 이렇게 고민해야 하나 싶기도...




쉽게 답변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마이픽업과 비슷할 것 같은 큐레이션 서비스들을 분석해 보기로 했습니다. (마이픽업은 큐레이션 서비스가 맞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표방하는 모습은 Wiki Media 입니다.- Wiki Media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이야기 하기로 하겠습니다.)



분석 결과 대부분의 큐레이션 서비스들은 모두 댓글 작성 영역이 하단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들은 대부분이 이미지를 중심으로 되어 있지만 사용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SNS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몇일의 회의하고 토론하고 고민하다가  다들 그렇게 하니깐.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냥 댓글 구성은 다른 서비스들과 동일하게 하자... 시간을 너무 빼지 말자는...(굉장히 솔깃했습니다.)


하지만~~ 마이픽업은 이미지 중심이 아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이미지 중심의 큐레이션 서비스와 같은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는 컨텐츠 중심으로 구성하고 댓글이 많아질 경우와 자신의 생각을 먼저 풀어 놓을 수 있는 방법을 채택하자. 그것이 결국 사용자 편의를 위한 것이다.~! 라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댓글 작성 영역을 목록 영역 위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댓글의 구성에서 작성 영역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정확한 답을 찾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관계를 기본으로 하는 SNS에서 사용자간 인터렉션이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라면 이런 기본적인 댓글 기능이라도 많이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강팀장의 생각입니다.


이전에는 댓글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깊은 고민보다 대부분 이런식으로 해 왔으니... 라는 입장에서 서비스 기획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댓글이 SNS으로 연결 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신중해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SNS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신가요? 


물론 댓글 한가지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법들의 고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댓글 구성이라는 간단한 고민 한가지로 시작된 고민이 끝날 쯤에 이웃분들과 다시 이야기 해 보기로 하고....

이웃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 SNS를 기획하거나 준비 중에 계신 분 중에서 댓글을 어떻게 구성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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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15:14 - 강학주 강팀장

SNS 같은 소셜웹 기획할때 이것 만큼은 꼭...

SNS 열풍이 어쩌면 1990년 말에 불었던 닷컴 열풍처럼 한국 IT 산업에 또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국내에서도 SNS 관련 서비스가 계속 나오고 있고 삼성, LG, KT 같은 대기업에서도 Social 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기사로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취업 보다는 1인 기업 또는 소기업 중심의 벤처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보면 이런 전망과 기대가 이유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 주변에도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고, 희망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 보면 한편으로는 혹시나 닷컴붕괴같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때와는 다른 분위기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오픈하고 있는 각종 SNS를 분석하다보면 어떨땐 SNS하고 기존 서비스와 무엇이 다를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서비스들이 보이곤 합니다.


어떤 서비스는 디자인, UX가 해외의 다른 서비스들과 비슷하다는 것으로 Social 서비스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단순히 트위터와 같은 SMC(Short Message Contents)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소셜이라고 이야기하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감히 그런 서비스들이 Social한 서비스가 아니다라고 정의하는 것은 틀린 것입니다. 반면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Social 서비스를 기획할때 꼭 한번씩 생각해 보고 접근해 보았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혹시 Interaction Design (인터렉션 기획)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렉션 기획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산업이 발전하고 각종 제품과 서비스가 늘어나면 어떻게 하면 사용자에게 편하게 쉽게 작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줄인다면 "기계, 서비스, 사람과 사람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기획하고 설계하는 것" 입니다.


너무 포괄적인가요? ^^ 이중에서 기계 또는 서비스, 컴퓨터에 대한 분야가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이라는 분야 입니다. 


사람이 컴퓨터와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 또 컴퓨터가 사람과 성공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개발되어질 수 있는 지에 관한 연구이다.


출처 : http://terms.co.kr/HCI.htm



사람이 어떤 요소를 보게 되면 반응을 하게 됩니다. 이때 반응에 대해서 원활한 작용 되도록 기획/설계를 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때 작용을 할때 원활한 작용이 되어야 합니다. 반응을 하고 작용이 되기 전에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반응할때 원하는 결과로 적절하게 작용이 되면 이에 대해서 만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작용이 원활하지 않으면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다시 반응을 반복하게 되지요. 그래도 문제가 생기면 결국엔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자판기를 생각하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출처 : 정직한 자판기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news=1810532&year=2012&pg=1&date=20120612&dir=7

(이 기사 한번 읽어 보세요. ^^ 짧은 내용이지만 많은 생각을 해 보게 합니다.)


우리는 커피 자판기를 보면 커피를 뽑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누르게 되지요. 이때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눌렸는데 커피가 안 나오면 버튼을 다시 누르거나 두드리게 됩니다. 또는 커피가 나오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커피가 나오지 않는다면 불만을 가지게 되지요.


이런 일련의 활동을 인간이 의도한 대로 적절하게 움직이도 하는 것입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인터렉션 기획/설계는 굉장히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설계 방법과 이론이 존재하는 데 제가 가장 감명깊게 다가온 연구가 빌 버플랜크(Bill Verplank) 교수의 인터렉션 모델 설계법 입니다. 




버플랜크 교수의 인터렉션 기획법은 한편으로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도구 있습니다. 전체 흐름을 최소화 시키고 그에 따른 각각의 점검 요소를 하나씩 체크해 보면서 설계를 하는 방법이지요.



이 분은 항상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 더 좋습니다. ^^ 간단한 강연 영상이 있어 같이 픽업해 봅니다. 






인터렉션 기획은 이제 웹 서비스를 기획/설계하는 것까지 적용되었습니다. 서비스의 기능과 역할을 정의 한다든지, 화면의 구조를 설계할때, 정보구조(IA) 또는 네비게이션을 설계할 때도 생각합니다. 흔히 UI/UX도 바로 인터렉션 기획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인터렉션 기획은 SNS에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강팀장SNS을 설계할 때 UI/UX 설계 이전에 고민해 보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면으로 먼저 접근하라고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Social 의 뜻은 사회를 형용사로 표현된 단어 입니다. 사회적인, 사회의.... 같은..


Social :

relating to human society and its members



SNS 즉 소셜 서비스들은 사회적인 관계 서비스라고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이 단어 속에는 사회, 관계, 함께, 사람, 협업, 집단지성, 참여, 공유 등등의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셜서비스에 이런 의미가 있다는 것은 결국 이런 요소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관심을 내어 놓고, 상대방의 생각을 알게 하고, 이를 쉽게 찾아보거나 인식하게 하고, 이를 통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고, 공감하고, 또 다른 사람과 이를 공유하게 하고 결국 관계를 지원하고...





어떻게 보면 이전 커뮤니티 서비스 기획 요소와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Cafe 식의 커뮤니티와 다른 점은 가입한 사용자 중심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 최근에 생각, 인식, 대화, 공감, 공유 를 고려한 웹서비스 기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Social Interaction Design 이라고 말하고 있지요.


지금 저희 팀들이 개발하고 있는 마이픽업(mypickup) 사례로 위 5단계를 점검해 보기로 하시죠.





1. 생각(주제) 가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개개인의 관심사가 다릅니다. 관심사에 맞는 주제의 콘텐츠를 서로 알 수 있게 되어야 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트위터 같이 말로 풀어도 되고, 패스(path)처럼 사진로도, 유튜브 처럼 동영상으로도 가능합니다. 심지어 특정 사이트와 언론 정보, 연예, 스포츠도 자신의 관심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생각은 다른 사람과 더 많은 이야기(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죠. 이런 생각, 관심의 범위를 얼마나 잡느냐는 서비스마다 다를 수 있고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범위가 어떻게 되든 개개인의 생각, 관심사 같은 주제를 담을 수 있는 방법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 뒤에 표현하고 담는 것은 사용자가 활용할 범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인식하게 해라.

상대방이 표현해 놓은 생각과 관심을 내가 잘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 합니다. 인식의 방법이라는 상대의 생각을 쉽게 찾아 보고, 그 생각의 표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검색도 하나의 인식의 기능이기도 하고, 알람 같은 기능들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표현된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화면이 필요합니다. 텍스트라면... 이미지라면... 동영상이라면... 표현 방법에 따라 적절하게 인식하도록 전달되어야 비로써 상대방이 정확하게 생각의 의도와 내용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3. 이야기를 나누도록...(대화)

이 부분은 거의 모든 서비스에서 공통적으로 접근되는 것입니다.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모델은 그동안 웹 서비스 발전과 거의 동일하게 발전되어 왔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댓글이 있습니다. 게시판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고, 채팅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외에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다른 요소들도 충분히 있을 것입니다.



4. 느끼고 공감하게 하라.

이 부분은 SNS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중에 하나 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트위터의 관심글, 리트윗 같은 기능이고, 페이스북의 좋아요 같은 기능, 미투데이의 미투 기능 같은 것입니다. 




공감의 기능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사람들에게는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 동지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본적이 도구가 될 뿐만 아니라 관계를 더 가깝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관계 용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적 관계를 맺은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 접근도를 높여주는 기능도 하게 됩니다. 1차 적으로 서비스내 공유를 유도하고 이끌어내는 가장 기본적 기능이기도 합니다. 



5. 공유할 수 있도록 하라.

공유의 범위는 서비스 내에서도 있지만 외부 서비스도 공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국내 웹서비스들의 가장 많이 벽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여기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서비스는 자신의 서비스를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반면 서비스의 정보를 가지고 다른 서비스로 이동된다면 그쪽 서비스에서 내 서비스로 들어 올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를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사용자에게는 더 많은 사람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능이 되는 것이지요.







위의 5가지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Social 서비스를 개발할때는 반드시 주제, 대화(커뮤니케이션), 공감, 공유, 관계 등의 요소를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화면이 최근 SNS 와 비슷하다고 해서 소셜 서비스라고 할 수 없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SNS가 나오고 소셜웹, 소셜 서비스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서가 이전에는 간혹 부정적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웹의 한계성, 한국인들 인식 문제 등등....

하지만 한국의 철학과 정서는 오래전 부터 함께 라는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런 철학과 정서를 가지고 있는 SNS라면 분명 해외에서도 통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서비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덧붙이는 말 :

위 예시 이미지는 지금 저희 팀이 개발하고 있는 마이픽업 화면 입니다. 아직 일부분만 보여 드려 아쉽긴하지만 조만간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틈틈히 이웃분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오픈되는 그날... ^^ 이웃분들을 초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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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6:15 - 강학주 강팀장

트위터 어플 기획할때 무엇이 필요한가요?

어제 UX를 하는 후배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 강팀장님. 질문이 있는데요.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용 트위터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나요?
  • 강팀장님이 만들다면 꼭 들어가야 하는 기능이 필요한가요?

사실 전.... 아직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을 한번도 기획해 보거나 추진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딱히 이것이 맞다 틀렸다 라는 말을 하긴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사용자이고, 트위터에 중독자라고 말할순 있지만... 뜬금없는 질문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경험과 연구를 해 본적이 없다는 것 때문에....그 친구의 질문에 단순한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난.... 3가지 정도 아이폰 어플을 사용하고 있어.
모두 각각의 다른 기능들이 있는데... 너도 모두 설치해서 사용해 보면 답을 쉽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
내 생각에는 트위터와 스마트폰의 특징을 먼저 생각해 보면 좋겠는데....


얼마전 블로그 마케팅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모 업체 대표님과 미팅을 했었습니다. 
미팅을 한 이유는 그 대표님께서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2년째 개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서비스를 개발하면 각각의 허브서비스들이 있는데... 결국 그 허브서비스들 간에 연결고리를 잡기가 힘들어 좋은 해법을 부탁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직업상 업체 및 대표님, 그리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노출해 드릴 수 없어 구체적인 설명을 붙이지 못함을 용서해 주십시오.)

그 대표님이 생각하는 아이템이 현실성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서비스를 기획할때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대표님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 것입니까? 쇼핑몰을 만들고 싶은 것입니까? 포털을 만들고 싶은 겁니까? SNS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것입니까?

출처 : http://inventorspot.com/future_sunglasses


어떤 회사에서 썬글라스를 만듭니다. 
다른 회사와 차별화 시키고 하나로 많은 기능을 넣어서 사용자에게 다용도로 쓸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분명 획기적입니다. 그리고..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다양하게 사용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반 썬글라스보다 저렴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제품이 여름철 썬글라스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물론 답은 필요하다면이 되겠지만... 최소한 썬글라스 시장에서는 선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분명. 사용자에게 좋은 제품을 만들었는데... 다양한 기능을 넣었는데... 다른 썬글라스보다 더 저렴한데....

요지는 이렇습니다. 사용자가 꼭 필요로하는 요구 즉 Needs를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무조건 사용자에게 좋은 도구를 넣었을 뿐 정작 사용자가 원하는 썬글라스에 집중을 못한 것입니다.
썬글라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뿔테에 도구를 붙이 안 부러지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많은 연장을 넣을 수 있는지에 R&D를 투자한거죠.

만약 이 썬글라스가 팔린다면.. 사용자는 호기심 내지는 썬글라스 용도가 아니라 집에서 다른 툴을 대신해서 사용할려고 사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위에 후배의 질문에 제가 정확한 답을 드릴 순 없지만. 모 업체 대표님과의 미팅에서 이야기와 비슷한 맥락일 것입니다. 더 넓게는 대부분의 웹서비스 개발 전략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간혹 특정 서비스를 만들고 할때 결과부터 보고 만들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 방법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디어 보호차원이나,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전체적인 서비스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예산, 인력, 일정 등의 자원(리소스)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사용자가 꼭 원하는 기능에 집중하고 단계적 접근법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서비스를 준비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꼭 원하는 기능 분석은 굉장히 중요한 요건 입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알수 있다면... 서비스 개발에서 반은 왔다고 할 수 있는데 정작 서비스 기획자들이 사용자 니즈를 분석하는데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사용자 분석 한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이 자신의 생각으로 이런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처음부터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스마트폰용 트위터 어플을 사용한다면...
트위터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트위터에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어떤 패턴으로 이용하고 있는지를 먼저 분석 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특징도 분석을 해야 겠지요.

가장 쉬운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기획자가 직접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먼저 사용해보고 그속의 문화를 먼저 이해해야 쉽게 기획에 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을 합니다.





이론적인 부분은 그렇다치더라도 한번 간단하게 접근을 해 보겠습니다. 

트위터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이제부터는 굉장히 주관적인 예시 입니다.)

스마트폰 특징은?

이런 특징으로 기준으로 스마트폰 트위터 어플 기초 검토 사항 도출

위의 접근 방법은 단순한 예입니다. 사용자 니즈를 분석하는 방법은 FGI(Focus Group Interview) 도 있고 설문조사도 있고 UT(User Test)등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획자와 개발자들의 이해도가 필요하며 그들의 경험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그 경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어떻게든 찾아내야 사용자에게 인정 받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가장 원하는 기능을 찾지 못한다면 결국 그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외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덧붙임말 :
제가 포토샵으로 만든 만능 아이폰 이름이 정해 졌습니다. (^^ 위에 사진.) [팀장폰] 입니다.
요즘(http://yozm.daum.net/hanjum1) 이웃 친구인 @대량봉지(http://yozm.daum.net/manim-2  , http://gyoju12.tistory.com/)님께서 지어 주셨습니다. ^^ ㅎㅎㅎ 감사합니다~ ^0^






  1. 김건강 2010.02.23 17:31

    멋지시네요 @대용량봉지@님 >.< 특별출연! 두둥

  2. 2010.02.23 18:22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러브 2010.02.23 18:38

    이미지 보고 뭐 느끼는거 없으심?
    지난번에 DM보낸건 별말 없으시공~~ 욜 딴지 이빠이 걸어 주것듬 으켁~~~

  4. Favicon of http://collectiveintelligence.tistory.com BlogIcon 제라드 2010.02.23 23:23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팀장폰은 정말 압권이군요...

    조금 다른 차원의 얘기가 될 수도 있지만, 삼성을 비롯한 단말기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스마트 폰을 출시하면서, 하드웨어 스펙을 기준으로 아이폰과 비교하는 것도 결국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가장 원하고 있는 것부터 차례차례 채워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2.24 13:31 신고

      사용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접근하지 못해 발생하는 오류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했더라면.. 싶은 것들도 많이 있구요.

      변방에 있는 저희만 고민해야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휴~

      의견 감사합니다~ ^0^

  5. Favicon of http://bookple.com BlogIcon 아디오스 2010.02.24 02:32

    ㅋㅋ 팀장폰은.... 팀반장폰인데요.. 멕가이버 팀장폰 ^^ 만능이라는

  6.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2.26 18:20

    강팀장님의 폰 잘 보았습니다.ㅎㅎ
    하긴 .. 저도 이런저런 기획을 할때 방향을 잡지 못하고 이것저것 채우려고만 한적이 많내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3.02 15:46 신고

      솔직히 저도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기획을 하다 보면.. 항상 욕심이 생기죠. 요즘에는 어떻게 하면 뺄까 하는 고민에 싸여 있습니다. ^^

      대보름 잘 보내셨죠? ^0^ 요즘 다른 일들로 바빠서..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는 군요. ^^

  7. Favicon of http://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10.02.27 20:23

    항상 뭔가를 고민하시고 생각하시고 표현하시는
    강팀장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3.02 15:47 신고

      그렇게 말씀하시니 한 없이 부끄럽습니다. ^0^

      포스팅 하시면... 역시나 피아랑님이 최고죠~ 전... 피아랑님 블로그를 보면 항상 부럽던데. ^^

  8. Favicon of http://noas.tistory.com BlogIcon 배낭돌이 2010.03.01 16:27

    팀장님 포스팅을 보면 늘 부끄러워 지는 이유는 몰까요 ㅠㅠ?
    저도 포스팅 하나하나에 더욱 많은 노력을 쏟아야 겠어요 (__)

    팀장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2010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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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14:47 - 강학주 강팀장

웹기획자들를 위한 유용한 도구 - Balsamiq

서비스 기획을 하다 보면 간단히 Prototype 이나 StoryBoard 를 그려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웹기획 일을 할때는 주로 파워포인터로 상세하게 그림을 그려가며 일일히 설명을 붙이는 작업을 했지만, 상위 단계에서는 상세하게 스토리보드를 만들때 보다 간단하게 그려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깐... 연습장과 종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서비스 화면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할때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설명도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팅과 회의를 병행해서 진행할때는 같이 보며 진행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화면을 그릴 수 있는 도구가 없을까?  하는 고민은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객도 고객이지만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에게 제가 원하는 서비스는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그림이 제일 좋으니.... 서비스 화면을 쉽게 그릴 수 있는 도구를 찾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원래는 MS의 비지오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지만, 비지오는 오히려 너무 많은 클립아트와 샘플들이 있어 오히려 복잡하고 원하는 그림을 찾는데도 오래 걸리더군요.

웹서비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프로그램이 없을까? 원하는 객체만, 필요한 객체만 있는 프로그램.....

찾아낸 것이 Balsamiq 입니다. 

어느정도 간단한지 샘플작업 동영상을 한번 보실까요? ^^

프로그램에서 지원되는 객체들 입니다. 딱 원하는 것만 등록되어 있어 저 같은 경우 굉장히 유용하더군요. 왠만한 웹서비스 화면은 충분히 그리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저도 간단하게 그림을 후다다닥 그려 보았습니다.  강팀장의 시연 동영상입니다.
블로그 위젯 서비스 화면 ProtoType 입니다.

간단한 화면하나 그리는데 10분도 안걸리는 군요. ^^ 


프로그램 가격은 $79 정도 합니다. 카드결제 가능하구요. 정품구입하는 것 말고 관리자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서 라이센스를 받는 법이 있다고 하더군요..ㅡ.ㅡ; 진작 알았으면 해 보았을 껄 싶기도 한데... 어째튼.. 구입을 했습니다.

정식버전이 아니면 사용은 해 볼 수 있는 저장기능과 문서연동, 프리젠테이션 기능이 빠지더군요. ^^
회사 사이트 주소는 : http://www.balsamiq.com/ 입니다. 트라이얼 버전을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지만 별써 많은 블로그분들께서 소개를 해 주었더군요.  몇몇 분들의 블로그주소도 올려 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damduck01.com BlogIcon 담덕 2009.11.18 16:24

    저도 몇달전에 알아서 써 봤습니다.
    의외로 괜찮은거 같아서 회사 기획자분에게 소개 해 드렸는데.. 잘 안쓰시더라고요..
    익숙함에서 벗어난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운가 봅니다.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8 18:13 신고

      넵... 그런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제는 파워포인터나 비지오로 프로타입을 그린다는 것이 왠지 고충같이 느껴집니다. ^^

      아직 많이 배워야할 나이에 이젠 일선에서 물러나야 하나 봅니다.

      편한것만 찾아다니는 걸 보면...

  2. Favicon of http://www.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2009.11.19 13:16

    아...감동입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해요~

  3. Favicon of http://www.joalog.com BlogIcon Joa 2009.11.19 13:29

    리퍼러 보고 와보니 강팀장님 블로그였네요 : )
    저는 라이센스를 무료로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일단 표현방식에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긴 했어요.
    그런데 이미지로 저장을 하다보니
    디자이너 분들이 조금 불편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사용해보고 이후로는 파워포인트로 돌아왔다지요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9 17:49 신고

      음... PNG로 저장되니깐...

      디자이너들이 타이핑을 치기 싫어하니깐... 아무래도 불편해하죠. ^^

      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비지오로 화면을 만들어 주니깐... 자기는 비지오가 안깔려있다고 PPT로 만들어 달라는 디자이너도 있었죠.

      기획자가 워드쳐주는 사람? 어째튼...

      이 프로그램은 개발팀원과 협업보다 초기 기획을 할때 좋을 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현재 국내 개발팀원들의 마인드 문제이니... ^^

    • Favicon of http://pillar14.tistory.com BlogIcon @greatpillar 2009.11.21 17:10

      와~ 어떻게 무료 라이센스 받으셨어요??

      저희 단체(굿네이버스)에서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어서
      비영리단체 무료 라이센스를 마리아님께 보냈는데...
      안주시네요...ㅋ

      혹시 프로그램 안쓰시면
      라이센스 기부 해주심 안될까요??ㅋ^^;;;

    • Favicon of http://www.joalog.com BlogIcon Joa 2009.11.22 14:50

      아쉽게도 저도 프로그램 사용 중이라 라이센스를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인증방식이려나;
      그냥 무료 라이센스 신청하는게 아니라 리뷰 쓰고 신청하시는 건 아시죠?
      저도 마리아님에게 보냈는데 확인 안하셔서 다음에 다시 들러보니 마리아님이 아닌 다른 메일주소가 있었어요.
      제 블로그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와셔서 보셔도 : )

  4. Favicon of http://pavlo.kr BlogIcon wonside 2009.11.19 13:48

    오늘은 강팀장님 블로그에 댓글을 두번이나 쓰네요.ㅋㅋ
    스토리보드 프로그램이라... 정말 원츄네요!!!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19 17:50 신고

      네.. 저 같은 경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팀원들도 그렇고 고객과 대화 할때도 편하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의도하는 화면을 단시간내에 작업해서 회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5. Favicon of https://2proo.net BlogIcon 2proo 2009.11.20 23:45 신고

    오우 이거 좋은데요? 근데... 실상 손에 익은 프로그램 버리기가 쉽지가 않다죠 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이 많은데 좋은거 던져줘도 잘 안쓰려고 하더라구요 ㅎㅎ;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11.23 16:12 신고

      네... 맞아요.. ^^

      그리고 국내같이 협업 프로그램이 일상화되지 않았을때는... 좋은 툴을 가르쳐 줘도... 오히려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는 듯 하더군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배우기 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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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17:38 - 강학주 강팀장

전공을 해야만 웹기획 일을 할 수 있나요?

몇일전.... 누군가 웹기획자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경영학과를 전공하기는 했지만 기획쪽으로는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지원하고 싶은 회사는 웹 또는 IT서비스(?) 관련 회사 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강팀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1. 서비스 기획이란 것이 어떤 것이며 주된 업무는 어떤 것이 있는지요?
2. 제 전공으로 서비스기획이란 일에 뛰어들 수 있을지 하는 것입니다. 

제가 조금 똑똑하다면.... "넵~~ 웹기획은 말이죠??" 
시작해서... 이론과 현실은 어떻고.... 줄기차게 애기해 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 제가 몇년 전만 하더라도 말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습니다. 하고 딱 부러지게 답변을 드릴만한.... 오히려 제 머리를 더 복잡하게 하더군요.

일전에 웹기획에 대해서 정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송창건님이 지으신 "성공하는 웹 기획 실패하는 웹 기획" 이라는 책의 내용을 인용하여 농부와 트랙터와 비유한 적이 있었습니다. 

2005/04/09 - [기획 이야기] - 웹기획자란? (기능자, 기술자, 기획자의 차이)

- 중략 -  

기획자와 기술자는 농부와 트랙터의 관계와 같습니다. 제 아무리 훌륭한 농부도 현대 기술의 집약체인 트랙터의 도움이 없다면 풍성한 가을을 기약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트랙터를 마련해 놓았다고 농사일이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기획자는 농부의 입장에서 서서 일년 농사를 구상하고, 언제 어디에 트랙터를 사용할 것인지를 계획하여야 합니다. 또 남들이 쟁기로 논을 일굴 때 트랙터라는 기술의 필요성을 제기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근래에 웹 기획자라고 하는 분들이 자신의 기능 지식을 자랑하거나, 자신의 기술 지식을 전문용어를 통하여 마음껏 자랑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기획자는 기능자도 아니고 기술자도 아닙니다. 기획자에게 필요한 것은 해당 기능과 기술의 장단점을 살피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일 것입니다.


웹개발에는 여러가지 파트와 업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파트와 업무의 분야가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갈수록 그 업무의 R&R은 뚜렷하게 정의되고 있긴 합니다.

2005/05/03 - [기획 이야기] - 웹개발 종사자의 직종 분류

웹 관련 직종이 분화되면서 웹 관련 직종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졌다. 흔하게 듣는 직종으로 웹개발자, 웹PD(웹프로듀서), 웹기획자, 웹마스터, 웹매니저, 웹디자이너, 웹엔지니어, 웹프로그래머 등이 있다. 이들 직종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분명 직종 이름은 다르지만 각 직종의 차이를 명확하게 제시하기란 쉽지 않다.

웹기획자, 웹매니저, 웹마스터, 웹개발자가 어떻게 다를까? 웹마스터와 웹엔지니어, 웹프로그래머가 하는 일은 구분이 되는건가? 웹개발자와 웹기획자, 웹마스터, 웹엔지니어는 업무가 어떻게 다를까? 이들 직종 종사자에게 어떤 일을 하느냐고 물어보면 모두 '웹사이트를 만드는 일'이라고 대답한다. 실제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조차 자신의 업무가 어떤 직종으로 분류되어야 하는지 모호하다고 말한다. 하물며 취업 지망생이 이들 직종을 명확하게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웹 관련 직종의 구분이 어려운 이유는 업무 특성상 겹치는 분야가 많고,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 형태 때문이다. 또한 직종이 좀더 세부적으로 분화하거나 업무 형태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이들 용어의 의미를 알아보고 각 직종의 차이를 구분하고자 한다. 각 직종 별 세부적인 설명은 나중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가장 포괄적인 낱말은 웹개발자다. 웹개발자는 웹을 개발하는 사람을 뜻하며 웹 개발에는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밍이 모두 포함된다. 한 마디로 웹 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업무를 하는 사람은 웹개발자로 포함한다. 과거에는 웹마스터가 곧 웹개발자의 업무를 모두 담당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업무가 많이 분화되었다. 개발자와 구분되는 개념으로는 웹관리자가 있다.

- 중략 -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뚜렷하게 구분이 되고 전문화될 줄 알았던 업무들이 벌써 4년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되돌아 본다면.... 많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히려 더 퇴화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Moleskine Concept Diagram 1 by jazzmasterso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일단 질문에 대해서 먼저 답변을 하겠습니다. (답변의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다분하니.. 이것이 맞다라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점을 고려하시고 읽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어떤 종류의 업종이던 기획자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중요한 컨셉을 잡아내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일을 하게 됩니다.  

웹개발(웹에이전시,  즉 구축) 입장에서는 사업의 성공은 의뢰받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즉 개발한 서비스가 흥행에 성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픈할 수 있을 정도의 개발완료가 사업의 성공을 뜻하게 됩니다.(대부분의 웹개발은 클라이언트에게 특정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의뢰받고 구축 사업을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입니다.)

그래서 기획의 업무는 크게 개발전, 중, 이후로 나눌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서비스(시스템) 개발 전 기획자

서비스 개발전 기획에서는 사업의 아이템 개발과 사업 타당성을 위한 기획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시스템 구축의 목적보다 시장조사, 차별화 전략, 서비스 전략, 운영정책 등 사업적 접근을 주로 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웹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함께 있다면 좋겠지만, 웹서비스의 전문적인 지식보다 시장과 앞으로 개발될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에 대한 분석과 시장창출에 대한 지식이 더 필요합니다. 

아무리 웹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고 그 서비스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사업적 안목을 가진 분들에 비해서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웹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다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때 도움은 많이 됩니다. 적어도 웹이라는 온라인 공간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사용자의 사용패턴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깐요.


2. 서비스(시스템) 개발 중 기획자

서비스 개발 중 기획은 초기 서비스 기획/전략 기획 때보다 더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웹기획자들이 여기에 속하게 되는데....

이들은 주로 사용성 평가, 사용패턴 등을 근거로한 UI(User Interface)를 설계하거나, 서비스의 흐름을 설계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 작업에도 많은 업무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흔히들 웹기획자를 화면설계서(스토리보드)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이런 정의는 큰 오해와 편견을 가진 정의 입니다. 웹기획자는 이 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웹에이전시가 기획자에게 PM을 담당시키거나 클라이언트와 접점의 업무를 배당하기 때문에 다른 업무보다 더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웹기획자는 결코 파워포인트 기능자가 아닙니다.

개발 중 기획자는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 전 기획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 보다 웹에 대한 이해력은 더 필요로 합니다. 


3. 서비스(시스템) 개발 후 기획자

서비스 개발이 완료되고 되면 새로운 업무를 진행하는 기획자가 필요로 합니다. 이들은 주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 들입니다. 주로 운영기획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서비스가 구축되었더라도 많은 부분에 대해서 수정과 보완을 거쳐야 하고 사용자의 반응에 따른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초기에 아무리 서비스에 대한 시장과 전략을 제대로 기획했다고 하더라도, 개발중에 의도한 서비스를 완벽하게 개발하였다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서비스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이용하는 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유게시판을 만들어 놓았더니, 상담게시판으로 이용된다든지, 상담게시판을 만들어 놓았다 하더라도 잡담게시판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고무공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기획이 잘되었다고 하더라도 어디로 튈지 예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초기 기획대로 사용자들이 이해해주고 이용해 준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개발 후 기획자들은 이런 사용자들에게 접근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한 기획을 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고 있는 기획자들입니다.
서비스 전략 기획자란, 개발 전 기획자로써의 비중이 높습니다. 개발 전 기획자로써 서비스 전략 기획을 할때에는 초기에 말씀 드린대로 웹기술에 대한 지식보다 시장을 판단하고 볼 수 있는 능력과 사용자에게 반응이 오는 아이템을 찾아내는 능력을 더 중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서비스 전략 기획자는  웹서비스 개발 전, 중, 후 전면적인 부분을 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웹 기술, 웹 성향, 인터넷 사용자 패턴 등에 대한 이해력이 필요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공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전... 전산과를 전공했습니다. 지금도 대학원 공부를 준비하고 있으며 역시 인터넷관련 전공입니다. 하지만, 제가 서비스 전략 기획 업무를 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전의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서버 프로그래머 > 웹 프로그래머 > 기획 > PM 으로 업무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렇게 업무를 넘어오면서 많은 공부도 필수적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한편으로 참 부질 없는 짓거리를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전산과를 전공할때 같이 공부한 친구들 선배들을 간혹 만납니다.

어떤 친구는 배추장사, 어떤 선배는 고속도로 공사, 어떤 선배는 책장사,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들에게 인터넷, 컴퓨터에 대해서 애기를 하면, 전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이상한 말을 한다고... 무조건 모른다고만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누구보다도(전공을 한 사람들 보다도) 배추장사에 대해서, 도로공사에 대해서, 책장사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과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있습니다. 그는 건설계통의 전공을 했지만 웹 서비스 전략 기획쪽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공을 하면 더욱 좋겠지요. (그건 한국의 교육 문제을 먼저 따져야 할 것입니다. ) 하지만, 전공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어떤 분야든 진출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090110 “Always aim your goals and aspiration for the moon, because even if you don't make it, you'll always end up reaching the stars”
20090110 “Always aim your goals and aspiration for the moon, because even if you don't make it, you'll always end up reaching the stars” by Mikey aka DaSkinnyBlackMan in Iraq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전 적어도 IT 는 태어날 때부터 천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IT의 천재라고 생각하는 빌게이츠도 IT보다 사업적으로 뛰어난 사람이였고,  애플의 스티브잡스도 전문적으로 IT를 공부한 사람이 아닙니다. 

국내의 안철수씨도 잘 아시다시피 IT쪽은 전혀 문외한이였지만, IT에서 어렵다고 평가하는 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고가 되었습니다. 

전 아직도 전공에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일... 앞으로 꿈을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전 기획자은 내일을 꿈꾸고 창의적은 생각을 많이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개선하고 창출해 내기 위해 오늘도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모여서 토론을 합니다. 성공적이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생각해 낼 때보다 틀리고 문제 많은 아이템을 생각해 내는 경우가 몇배로 많지만,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한 웹서비스의 리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0^ .... 

기획뿐만 아니라 웹에 종사하는 모든 분야의 분들이 내일을 만드는 리더들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That was exciting.
That was exciting. by mattlehre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웹기획에 관련된 지난 포스팅 링크를 걸어 놓습니다.

http://www.ebizstory.com/category/기획%20이야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


위 제 글에 대해서 관련 책들도 같이 소개 드립니다.

  성공하는 웹 기획 실패하는 웹 기획  송창건 지음
인터넷과 웹 전략 기획, 운영 기획, 개발상의 기획, 컨설팅 및 기획자의 마인드에 대해 다룬다. 다소 딱딱하기 쉬운 이야기들을 자료화면을 통해 쉽게 풀어내어 보여주고, 각 영역에 대한 체계화된 자료들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성공하는 웹사이트, 실패하는 웹사이트  제이콥 닐슨 지음, (주)팀인터페이스 옮김
세계적인 웹 유저빌러티 전문가인 저자가 연재하는 글을 모았다. 웹에서 성공하려면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단순한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들이 디자이너의 관점을 일방적으로 따라오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한다. "단순함(Simplicity)"이 성공 웹사이트의 비결이라는 것.
  웹으로 성공하는 기업 망하는 기업 - 웹 전략 수립의 노하우 두하우  로리 윈드햄 지음, 김영한 옮김
저자는 미국의 인터넷 선도기업들을 컨설팅한 경험을 정리해 인터넷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6가지 요인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각 성공 요인들마다 그 동안 우리가 간과했던 내용이나 오류들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일보


1번과 2번 책은 강추 입니다.  1번 책은 일반적으로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구요. 2번 책은 웹기획자들에게 더 많은 지식과 스킬을 키워줄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제이콥 닐슨은 웹기획의 UI과 유저빌리티에서 세계적인 권위자 이기도 합니다. 

제이콥 닐슨 책은 제가 다른 후배들이나 웹관련 사람들에게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로 추천하곤 합니다. 

3번 책은 1, 2번 보다는 못하지만 서비스 전략기획 분야에서의 사업성에 대한 애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안 읽어본 책은 추천 안합니다. ㅎㅎㅎㅎ ^^ )





  1. Favicon of http://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05.20 17:47

    요즘 이 웹 기획에 머리가 아파서 터질 지경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0 17:51 신고

      웹기획이 머리가 터지는 업무(?) 이긴 합니다.ㅡ.ㅡ;;

      흑흑흑 어쩜 좋습니까?

      아...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웹기획 업무를 시작하기전에 머리에 굉장히 작은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시작하는 겁니다.

      그럼... 초소한 내부에서 끓어 오르는 압력을 조금이나마 억제하는 효과로 인해 당장에 터지는 것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하하하....

      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놀러오세요~ 한량님 요즘 블로그 세계에서 한량님 아디 보기가 힘듭니다. ^^
      내가 안 움직여서 그런가??? ^^ 하하하.

  2. 2009.05.20 18:21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www.moviejoy.com BlogIcon 무비조이 2009.05.20 19:18

    가끔 저한테도 이런 내용으로 묻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전공하면 강팀장님께서 적은 놓은대로 유리한 것은 분명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중요한 것은 IT쪽은 제 개인 경험상 적절한 신기술 적응과
    결국에는 현장에서 얼마나 많이 경험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많이 경험한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생길때 그만큼 빨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리 전공을 했어도 해매고 다니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경험만큼 정말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무슨 직종이든 비슷하지만 IT는 더 그런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0 19:20 신고

      저도 말씀에 강추입니다. ^0^

      경험이 전공을 뛰어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0^

      많이 사용해 보고... 많이 참여해 보고.... 그리고.. 열심히 배우고.. ^-^
      무엇보다 창의적인 생각 많이 하고... 그럼... 췍~오~ ^^

  4. Favicon of http://cansurvive.co.kr BlogIcon 흰소를타고 2009.05.20 20:18

    전 제 블로그 건사하는 것 하나로도 @,.@ 됩니다
    다른것보다 무엇을 전공했는가 보다는 지금 하는일이 무엇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은 공감됩니다 ^^
    진입장벽이 높기는 하겠지만... 그런 분들은 대게 만만치 않으시더라구요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09:27 신고

      하하하.. 블로그 건사하는 것이 그렇게나 힘이 드신다니... ^^
      행복하게 즐겁게 해보세요. ^^

      진입장벽이 높아도.....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승부욕이 땡기지 않습니까? ^^ 하하하...

  5. Favicon of https://2proo.net BlogIcon 2proo 2009.05.20 20:49 신고

    저도 제 블로그 하나 운영하는것만해도 복잡합니다 ㅠ_ㅠ
    90년대 중반에 한창 엽기 & 유머 플래쉬 유행할때 그거 모음 사이트를 운영했었는데..
    허이구.. 머리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저작권 위반에 걸리겠지만요 ㅎㅎㅎ;;;

    그당시 구글 광고 달았으면 엄청나게 부자됐었을텐데...
    여튼 전공이 아니더라도 많이 해본 사람 즉, 경험이 최우선 같아요 ㄷㄷㄷ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09:29 신고

      재미난 사이트를 운영하셨군요. ^^

      전... 제 블로그 말고 홈페이지가 하나 더 있습니다.
      둘다 관리하기 힘들어서 지금.... 거의 6째 방치하고 있는 사이트인데....
      그래도 사람들이 간혹 들어오더라구요. ^^

      한때는 그쪽 홈페이지가 사람이 더 많이 들어왔었는데.. ^^

      넵~~ 저도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웹기획쪽은..

  6. 2009.05.20 23:14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09:31 신고

      이웃블로거가 물어보신 일인데..... 까먹을리가 있겠습니까? ^^

      단지 스스로 복잡한 머리속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ㅎㅎㅎ (솔직히 술때문에..... ㅋㅋㅋ)

      네.. 좋은 결과 내길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7. Favicon of https://hanbyoul.tistory.com BlogIcon 오빠는 알고있다 2009.05.21 06:50 신고

    ㅎㅎㅎ 컴퓨터가 이공계업종중에 가장 많은 비 전공자가 있는 업종 아니겠습니까 ㅎㅎ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09:32 신고

      아하~ 그런가요??

      하긴 의사같은 경우는?? 금형설계는?? 그러고 보니깐... 컴퓨터는 다른 전공자들이 꽤나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주위에 있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 전산과 였는데... 지금은 전산과가 별로 없더라구요. ^^

  8.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05.21 07:33

    예전에 회사 일 할 때, 타부서 사람끼리 이런 질문들 많이 오갔었죠.^^
    캐드(CAD) 배우면 설계 다 하나?, 워드 배우면 글 잘 쓰나?, 영어 잘 하면 무역업무 잘 하나?
    기능과 기술의 차이를 무시한 질문들...ㅋㅋㅋ
    기획이라는 것 집안살림과도 비교되지요.^^
    수입과 지출의 균형, 먹거리 다양한 준비, 살림 동선 최소화, 유아교육의 시간분배...
    무엇을 전공(배웠나)했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체험하고있나 중요하다고 새삼 느낍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09:33 신고

      저도 하수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경험, 체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웹기획쪽은.....

      집안살림 비교 적절한 비교인것 같습니다. ^0^

  9. Favicon of http://bloglish.tistory.com BlogIcon INNYS 2009.05.21 08:54

    아.....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웹에 대해서 조금씩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감사의 표시로 블업 왕창 드리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09:36 신고

      ^0^ 호호호....

      질문에 대해서 머라고 적어야 할지 어렵더라구요. (질문에 답변을 포스팅으로 해 드린다고 했었거든요. ^^)

      근데 웹에 대해서 공부를?? ^0^

      업 감사감사 드립니다~ 하하하....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젤 좋더라~ ㅎㅎㅎ

  10. Favicon of http://www.joalog.com BlogIcon Joa 2009.05.21 09:15

    저는 광고와 디자인을 복수전공하고 현재 서비스기획을 하고 있지만,
    개발공부를 하신 기획자분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네요.
    개발에 대해 알았더라면 좀 더 구체적으로 기획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
    뭐 하나 기획할 때마다 과연 구현 가능할지부터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거야 뭐 제가 아직 초보라서 ^^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요.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09:42 신고

      ^^ 어서오세요 조아님...
      기획쪽 일을 하고 계시군요? 하하하...

      전... 기획자가 개발에 대해서 많이 몰라도 된다는 주의 입니다. 구현 가능성을 기획자가 점검하고... 생각을 시작하면...

      나중에 좋은 아이디어를 기대하기 어려울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웹개발을 할때 개발자-기획간의 협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웹기획자와 개발자간의 마찰이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프로그래머로 몇년을 일했지만.... 웹기획에서 나온 기획서는 대부분 구현이 가능합니다. 단지 시간적인, 인력적인 부분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그 부분을 다시 접근해야 하는 사람으로 개발리더가 있는 것이니. ^^

      http://www.ebizstory.com/491

      이글을 보시면 제 말씀을 조금 더 이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

      화이팅 입니다~~~

  11. Favicon of http://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5.21 09:17

    무비조이님과 하수님 말씀에 한표네요.^^
    저도 기획일을 해보았지만, 많이 만나고 많이 겪어보고 그런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09:45 신고

      넵..... ^0^ 많이 만나고.... 많이 겪어보는 것이..... 기획자로써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

      역사의 과거를 돌이켜 새로운 패턴으로 만들어져 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

      다른 많은 서비스를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으로 앞으로 새로운 패턴의 웹 서비스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

  12. Favicon of http://pochdigital.com BlogIcon 석쿤 2009.05.21 10:39

    기획자가 이렇게 여러 분류로 나뉘는지 몰랐네요.. ㅋ
    제목을 보고 예전에 저희 회사에서 수학과 출신의 프로그래머가 떠올랐습니다 -_-b
    끝내줬죠........................ㅋ 전공자인 저는 비할바도 못될정도로~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13:18 신고

      수학과 학생중에는 프로그램을 잘 짜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제가 아시는 분중에도 수학과 전공하신 분이 계신데....
      프로그램을 공식 풀어가듯 논리적인 시간에서 접근하시니깐.. 잘하시더라구요. ^0^

      저도.... 학교 다닐땐.. 수학 엄청 잘했는데.. 하하하..

      끝말.
      웹기획쪽은 더 세부화 될 수 있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13. Favicon of http://haylim.tistory.com BlogIcon 리 마 2009.05.21 10:45

    저는 제가 질문한건 줄 알았습니다~;;

    저는 경영과를 나와서 지금 웹 또는 IT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 일은 그냥 단순 업무라~~ㅋㅋ

    처음에는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강팀장님 말을 들으니 힘이나네요~

    왠지 저도 열심히 공부하면 할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어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13:17 신고

      하하하.. 힘이 나신다니깐... 기분이 좋은데요. ^0^
      (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행복한 것 같습니다. ^^ )

      전... 모든 일에 단순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작은 것에서 부터... 하나씩.... 대부분의 일은 여러사람이 함께 하는 현업으로 이뤄진다고 믿으니깐요. ^^

      저도 아직 해야 할 공부가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
      그럼.... 당연히 열심히 공부하고...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한다면...

      잘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0^

  14. Favicon of http://blog.naver.com/einbebop BlogIcon 보니 2009.05.21 11:35

    특히 IT 쪽이 업무자의 전공이 그사람의 실력과 상관없이 이슈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디자인,UX 기획쪽) 그건 IT의 역사가 짧아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전공자가 아니어도 그분야에 실력자들이 많은데도, 주변에 내가 전공자라 아는데.. 어쩌고 ~
    하는 분들 보면 전 속으로 "얼마나 자랑할게 없으면 저런 얘기를 맨날 할까"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13:21 신고

      ^^

      그렇게 말씀하시니.. 옛날 절 보는 것 같습니다.


      나름 프로그램을 잘 짠다고 자신감이 어휴.. 지금 말하면... 기획자들에게선 완전한 꼴통?!! 게다가.... 전공했다는 것... 대학 연구실에서 몇년 있다는 것 때문에.... 더더욱 그랬지 않았나 싶습니다. ^^

      프로그래머에서 PM으로 업무 전환을 했을 때에도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제가 우월감을 가지고 일했었죠.ㅡ.ㅡ;;

      하지만.... 벼가 익으면 머리를 숙인다고....

      저야.. 익어서 숙여지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내가 부족한지 알기에 이제는 자연스럽게 머리가 숙여지더라구요. ^^

  15. 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윤초딩 2009.05.21 12:09

    이벤트에 눈이멀어 별다방상품권이나 받아보려고 했는데
    블로그 이전하고 검색 엉망진창 꼬여서... 절망중입니다....
    스킨도 들고 이전한건데 텍큐씨뎅 조낸이상해서리...
    이거 별다방상품권을 계속노려야 할까요 아니면 다시 티스토리로 넘어와야 할까요?
    이런 상태로라면 검색에 반영이 안되서 상품권절대 못받을듯...
    어쩌면 좋아요~~~ 핼프미~~~~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1 13:27 신고

      윤초딩님 그냥.. 검색엔진에 다시 등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벤트 기간이 언제까지 인데요? ^^

      전... 지금도 검색엔진에서 검색되는 이전 블로그들은 링크가 안되는 것이 다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검색포털 회사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몇 없으니.. ^^

      시스템 베이스가 똑 같지 않아서... 옮기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
      결국... 자주 옮김으로 피해는 본인이 입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옮겨 오면.. RSS 등록 500명 가까이 된 사람들 중 대부분이 떨어져 나가고 다시 등록해 주신분들을 기준으로 체 50명 조금 넘었습니다. ^^

      그리고.. 검색엔진에서의 검색 오류와 블로그 랭키 하락 등.... 여러가지가 안 좋은 것들이 있었는데..... ^^

      전 그냥.. 블로그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음...) 별 상관은 없습니다. ^^

      결국 새로운 이웃분들도 만나고 윤초딩 같은 분도 만나고... 잃은 것 만큼 얻는 것도 많았습니다. ^^

      일단... 검색엔진쪽에는 재등록 형식으로 접근해 보세요.

      아참.... 텍스트큐브가 구글산하에 있기 때문에.. 구글 검색에서는 왕빵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그래도 전... 티스토리는 도메인 외에 돈이 안들고 텍스트큐브 기능만큼 전체는 아니지만 대부분 지원되니깐 괜찮더라구요. ^^

  16. Favicon of http://jacelee.com BlogIcon 이정환 2009.05.21 15:57

    알차게 포스팅을 해주셨네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추천하신 책 중 제이콥 닐슨의 책은 꼭 읽어봐야겠어요. :)

  17. Favicon of http://www.webplantip.com BlogIcon 어라 2009.05.21 18:14

    헛~ 제가 잠시 방문을 안하는 사이 블로그가 대변신을 했군요 댓글이 폭발했네요 ㅎㅎ 역시... 머찌십니다. ^^ 역시 좋은 글입니다. 저는 웹기획자가 아니라 웹서비스기획자라고 주장(이야기) 하지만 사람들은 잘 몰라요 ㅜㅜ
    아직 인식이 낮은가보네요.

    제가 이쪽일한다구 하면 사람들은 대게 그러죠... 저도 경영 전공이거든요 "그쪽일은 컴터학과 나와야 하는거 아니에요? 어떻게 이쪽일로 왔어요?" 라고...쩝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23 16:14 신고

      ^^
      제 블로그 항상 그대로 입니다. ^^ 웅재님 놀러올때 어색해 하시면 안되니깐.. ^0^ 홍홍홍...

      아하.... 웅재님께서도 경영전공을 하셨군요?

      요즘 일흘때마다 경영과쪽이 제가 하는 일에 더 맞지 않나 싶기도 한답니다. ^^

    • Favicon of http://www.webplantip.com BlogIcon 어라 2009.05.25 14:24

      저는 오히려 경영학과가 더 어울린다고 쭉~ 생각해왔는데 말이죠... 그런 편견이 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가실 경영이라는게 이래붙이나 저래 붙이나 붙이기 나름이성 ㅡ,.ㅡ

  18. Favicon of http://blog.okcj.org BlogIcon 청공비 2009.07.27 18:32

    제이콥 닐슨의 책은 절판이네요.
    뒤늦게 좋은 책 보려며 왜 이렇게 절판이 많은지...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7.27 18:46 신고

      아궁 이런....

      혹시 웹쪽 일을 하신다면.. 정말로 제이콥 닐슨 책들은 모두 추천에 추천을 합니다. ^^

      정말 좋은 책입니다. 사용자의 눈높이를 어떻게 파악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부분에 대해서 애기를 담아 두었습니다.

  19. Favicon of http://blog.naver.com/6434560 BlogIcon 김보라 2009.09.04 18:49

    강팀장님, 안녕하세요 ^^
    웹기획자 꿈을 안고 살아가는 대학생입니다.
    저도 전공이 신문방송학과라 무엇부터 공부해야할지 난감할 때가 많은데, 글을 보고나니 힘이 불끈 솟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 글 보러 자주 들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9.06 23:28 신고

      반갑습니다. ^^
      웹기획자라.... 음.... 험난한 길을 갈려고 하시는군요. 하하하.

      하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가시밭이라고 안가겠습니까?

      창의적인 생각 많이 하시고... 인터넷 사이트 많이 벤치마킹하시구...
      항상 사용자라면... 이런 관점에서 생각을 많이 하시면...

      분명 훌륭한 기획자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20. 아이리스 2009.09.08 15:54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웹기획일 한지 벌써 7년차 접어 들어갑니다.

    강팀장님의 블로그 글을 읽고 난 여테 모했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

    업무에 쫒긴다는 핑계로 제 생각을 표현 못하고 살았습니다.

    제가 웹기획 책은 거이 다 읽었는데 추천해주신 책은 읽지 못했네요 ㅋㅋ

    한번 읽어 봐야 겠습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9.08 17:59 신고

      안녕하세요... ^^

      아이리스 아이디 좋군요. ^^

      화이팅 하시구요... 제이콥스 닐슨 책은 필독서 입니다. ^^

      웹에 대한 개념 정립한 시점부터 제이콥스 닐슨은 사용성과 웹표준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정립한 분입니다. ^^

      꼭 추천 드립니다. ^^

      종종 놀러오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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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12:19 - 강학주 강팀장

개발 모르는 기획자 아이디어는 기발해? 무식해? 깐깐해?

"기발해" 와 "깐깐해"

KS는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 시장개발부서의 중간관리자다.

그가 하는 일은 시장 분석과 신제품 개발이며, 그의 주특기는 아이디어 발상이다. 그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잘 낸다. 틈새시장을 뚫고 성공한 리모콘 기능의 무선전화기와 반찬냉장고는 그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제품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극복하기 힘든 장애가 있다. 바로 제품개발부의 JS가 사사건건 그의 앞을 가로막는 것이다. 이공계 출신 기술자인 JS는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말만 반복한다. 그래서 KS의 머리에서 나오는 수많은 아이디어들은 대부분 JS의 반대와 의견 묵살로 인해 휴지통으로 사라져 버린다. 기술적 능력을 갖고 있다면 직접 만들어 보이고 싶지만 KS에게는 설계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이 없다. 아는 것이라고는 마케팅 뿐이다. 그는 기회만 닿는다면 학사편입을 해서라도 전자공학이나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싶을 정도다.

한편 JS는 도무지 시장개발부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은 입만 살아서 뭐든지 번지르르한 말로 때우려고 한다. 되지도 않는 아이디어를 들고 와서 시제품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한다. 기술적으로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도 그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공학적 전문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좋은 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독특한 특징을 가져야 한다. 기술도 없이 엉뚱한 아이디어로만 눈길을 끌려고 하는 것은 양식 있는 기술자로서 용납할 수 없다.

그런데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특히 KS라는 작자는 유별나다. 그는 제품개발부와 상의도 하지 않고 시제품 설계를 외주로 내보내기도 하고, 또 중역에게 제품 개발부 때문에 일의 진행이 안 된다고 고자질까지 한다. KS의 그런 행위에 대해 JS는 적대감마저 느낀다. 제품 개발은 기술로 하는 것이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 중  략 -

 ※ 기획의 99%는 컨셉이다. 중 발췌


제가 IT쪽에 발을 담그고 일에 대한 포지션을 변했지만 IT밥을 먹은지 13년이 넘어갑니다. 처음 개발자로 시작해서 지금은 서비스 전략 기획 및 컨설팅 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스템 프로젝트에 프로젝트관리자 업무도 수행했고, 화면설계서를 그리는 일까지 거의 대부분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는 거의 대부분의 일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배운것이 도둑질이라고....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할때도 있습니다. ^^ )

제가 하고 있는 업무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사람을 만나고 같이 일을하다고 보면.... 듣는 말이 있습니다.


"강팀장님은 개발을 하셔서 그런지 개발스펙을 읽을 줄아셔서 참 좋으신 것 같아요"

"개발에 대한 이해력이 있으셔서 좋겠어요. 부러워요"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기획자 출신의 PM 이거나, 전략기획을 수행하시는 분들입니다. 

전 기획자 입장에서 개발을 알고 있으면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기획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기획자들은 프로젝트 중 다른 파트에 있는 분들보다 만나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모두 이해관계가 프로젝트 수행과 업무라는 것 중심으로 엮어 있기에 서로에게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관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옳은 방법도 아닙니다. 정확히는 PM 이라는 관리자와 PL 이라는 각 파트별 리더들이 해야 할 일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웹개발 회사가 기획자 중심의 관계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이런 관계가 되었습니다.


기획자 중심의 업무 구조는 디자이너-기획자, 퍼블러셔-기획자, 프로그래머-기획자  라는 대립관계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프로젝트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관계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프로젝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이런 관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흔히 위의 책에서 발췌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 개발(디자이너, 퍼블리셔, 프로그램)쪽에서는 기획자들이 개발을 몰라서 잘못된 화면설계서를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기술적으로 이해를 시키려고 해도 말이 안 통합니다. 
  • 기획쪽에서는 도대체 안되는 이유를 모릅니다. 다른 사이트나 시스템을 보면 잘 돌아가는 시스템인데 우리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인데 개발쪽에서 너무 방어적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결국 저에게 하는 말들은 대부분이 이런 관계에서 오랫동안 대립(?)적인 관계선상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신 분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프로그젝트 관리 조직이 잘못된 곳에서 일을 해 왔다고 보면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기획자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하는 아이디어, 아이템을 계속 만들어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저 같이 개발쪽을 알게 된다면... 새로운 것에 대한 창의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어떤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초기 컨셉을 만들고 조금씩 컨셉을 구체화시켜 기획을 해 나갈때,
개발쪽을 알고 있기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구현이 되겠다 안되겠다 정의하고 가불을 먼저 결정해 버리게 됩니다. 먼저 기획으로 넘어가기도 전에 컨셉에서 닫혀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아이템을 만들어야 하는 기본 조건에서 부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기획자는 개발쪽을 많이 몰라도 된다는 것입니다. 알면 알수록 개발쪽을 배려해 줄수 있는 여지는 있을지 몰라도 기획자 스스로 반드시 필요한 능력 (새로운 아이디어, 아이템 도출 능력)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기획자의 아이디어, 아이템이 개발 입장에서 깐깐해... 또는 무식해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기발해가 될 가능성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제 경험에서는 그랬습니다. ^^ )


기획과 개발쪽의 연고리는 참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꼭 IT 쪽이 아니라, 세상의 거의 대부분의 일들이 이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물론 이런 관계에서도 블로그 처럼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IT에서는 이런 문제점 원인은 구조화 되지 못한 프로젝트 수행 조직에 있는 것 같습니다. PM-PMO-PL-TM-MEM 관계와 R&R이 분명하다면 굉장히 많은 부분 해결 될 듯합니다.. 





제가 읽고 있는 책도 소개 드립니다.

  기획의 99%는 컨셉이다  탁정언 지음
기획의 알맹이인 컨셉의 실체를 알게 해주는 컨셉 이론서이자 당장 실전에서 컨셉을 써먹을 수 있게 하는 실전 지침서다. 저자가 20여 년간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겪은 컨셉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재미있게 읽히며, 그런 가운데 컨셉의 깊이와 폭을 넓히게 된다.







  1. Sun'A 2009.05.14 12:29

    팁장님~~*^^*
    여기 날씨는 흐리고 쌀쌀한것 같아요~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14 13:35 신고

      여긴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점심 먹고 들어오니깐.. 졸려서... 그냥.... 듀겠습니다. ㅎㅎㅎ

      Sun'A 님두 좋은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leemix.tistory.com BlogIcon 이화영 2009.05.14 12:49

    개발자를 넘어선 기획자 = 기발자! 로군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14 13:36 신고

      ^^ 오래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얼마전에 찜 들어갔더니...화영씨가 보이더군요. ^^ ㅎㅎㅎ 은근히 반갑더라구요.

      전.. 기획자도 아니고... 개발자도 아니고.... 음...

      기발자~! 표현은 좋긴한데....

      에이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무식쟁이가 뭘 알겠습니까? ^^

  3. sesong 2009.05.14 14:57

    기획자로서 윗글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결국 개개인의 의지와 열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세스상에서 R&R을 아무리 명확하게 정의해도, 당사자가 의지가 없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다면
    기획자든 개발자든 결국 빠져나갈 구멍은 만들어 내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14 16:49 신고

      음..... 외국 프로젝트 관리 사례를 보면 PM과 PL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많이 있는데요.

      대부분이 manager의 문제로 프로젝트에 문제가 발생된다고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겠죠. ^^

  4. Favicon of http://smilecap.tistory.com BlogIcon 스마일맨 2009.05.14 15:48

    여러가지 직업을 다루어 보았다는 것은 그만큼 이득이죠.
    기획을 해봤기에 개발을 할때 도움이 된다.
    개발을 해봤기에 다른 여러가지를 할때 오류나는 부분을 집중해서 확인할 수 있다 등등등...
    저도 멀티플레이거가 되고 싶어요 ^^

  5. Favicon of http://bloglish.tistory.com BlogIcon INNYS 2009.05.14 17:47

    그래도 좀 알고 기획을 해야 잘되지 않나요?.....너무 모르면 뜬구름 잡는 건 아닌가요?

  6. Favicon of http://initialw.tistory.com/ BlogIcon 케이 2009.05.15 01:20

    요즘엔 PM이라는 역할이 계속 생겨나고 퍼져가고 있는 추세죠.
    그런데 PM의 Role이 "관리자"라는 잘못된 전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대립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기획자 대 개발자의 신경전으로도 충분했는데 기획자 - PM - 개발자의 3단계 신경전이 되더군요.
    PM은 결정권자라거나 지시권자가 아니라 조율을 하는 사람인데요.
    프로젝트 관리의 중요성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PM이 직책자처럼 되어버리는 것은 매우 경계해야 할 문제입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15 13:08 신고

      PM에 대한 인식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작은 에이전시에서는 스스로 고찰하고 PMO 조직과 6시그마 도입등 중소기업형 체제를 도입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더군요.

  7. Favicon of http://chobouser.com BlogIcon 윤상준 2009.05.16 21:52

    외계어 보다는 알기 쉬운데...
    그래도 전 아직은 많이 배워야 하나 봐요. ㅠㅠ

    추천하신 책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17 22:21 신고

      ^^ 위에 올려 놓은 책이 웹기획에 관련된 책은 아닙니다.

      IT쪽도 책도 아니긴 한데.. 그래도.. 읽어보면 우익한 내용들이 좀 있더라구요. ^^

      아마도... 전략이나 서비스기획, 웹마케팅 등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8. joo 2009.06.01 10:49

    안녕하세요 온라인 서비스 기획 1년차가 되가지만
    현재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고 어떤 위치에 있는지 고민되어 블로그의 전문가들을 검색하다가
    강팀장님 글을 만났습니다.

    너무 공감되고 좋은 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6.02 10:12 신고

      그렇군요. ^^

      앞으로 종종 놀러오세요... 부족한 글 질타도 많이 해 주시고.. 의견도 많이 주십시오...

      제가 부족해서 누구를 가르칠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

      단지 함께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글을 간혹 올리기도 합니다. ^^

  9. Favicon of http://blog.okcj.org BlogIcon 청공비 2009.07.27 17:10

    강팀장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개발을 몰라야 기발해진다..^ ^
    개발을 알면 알수록 창의력을 펼칠 마당이 좁아지죠.

    다른 곳에서는 잘 하고 있는데, 우리 개발자는 안된다고한다 라는 부분에서 눈물이 났습니다.T T
    왜 그럴까요?

    말만해,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결해줄게 라고 말해주는 개발자는 어디에 없는 건가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7.27 18:49 신고

      니들이 고생이 많다....

      니들이 뭘 알겠니.... 리어커 2대를 가져다가 비행기를 만들어내 달라고 하면 일주일 뚜딱 밤샘해서 F15기를 만들어내는 경험을 해 봤겠니?

      ㅎㅎㅎ 옛날에 정말 이런 농담하고 다녔는데요.

      기획자가 개발을 알면 유익한 것 같아도... 더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
      기획자가 속칭 빠꼼이 되면... 개발자 입장에서는 변명하기도 힘들어지니.. ^^

    • Favicon of http://blog.okcj.org BlogIcon 청공비 2009.07.28 09:39

      ㅋㅋ 빠꼼...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우리나라 개발자 보고 외국 개발자 떡실신이란 내용이던가요?
      공감 많이 했었습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면에서는 기획자보다 개발자가 고생 많이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기획자야 아직도 그 존재의 의미가 확실히 부각되지 않은 상황이라 그런 것 같지만, 개발자는 존재의 의미는 확실하나 제대로된 대접을 못 받는 현실이지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7.28 15:32 신고

      개발자들이 힘들긴 힘든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 개발을 하고 있는 후배녀석과 간단히 소주 한잔을 하면서....

      요즘들어 더 힘들다고 하더군요...ㅡ.ㅜ

      이제 경제도 풀리고 한국 IT계도 더 발전되면 좋으련만....

    • Favicon of http://blog.okcj.org BlogIcon 청공비 2009.07.28 17:35

      특히 관급에서 하는 발주는 경우에 따라서 뼛골 빼먹는 수준이라...
      몇 년전만 해도 여기저기 IT나 SI 기업들이 많았는데, 이번 경기 침체를 계기로 많이 없어지고 나름 탄탄한 회사들만 남은 것 같습니다.
      지방은 특히나 힘든 것 같네요.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ball6567 BlogIcon 플래너볼 2009.08.05 10:09

    항상 글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웹 서비스 기획 초년생으로 배울점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오픈캐스트로 해당 포스트를 좀 소개해도 될까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8.05 10:27 신고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오픈캐스트에 열려 있습니다. ^^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저도 많이 배워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서로 나눌 수 있고 같이 배워나갈 수 있다면 그것도 좋겠죠.~ ^^

  11. Favicon of http://citrus.textcube.com BlogIcon 씨트러스 2010.03.17 11:21

    아 힘이 납니다.
    전 개발 지식에 약해 슬펐던 초보 기획자! 하하
    그럼 창의력을 키우는데 투지를 불태워야겠군요!

    개발 지식도 없으면서 안 창의적이기까지...한 건 너무 부끄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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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5:03 - 강학주 강팀장

기획자를 뽑습니까? PM을 뽑습니까?

prject Cartoon

Project 카툰은 Project 이해에 대한 문제점을 애기하고 있습니다. PM 업무를 볼때마다 생각나는 카툰입니다. 출처 : flickr_

The Project Cartoon.com에 업그레이드된 카툰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projectcartoon.com
강팀장 블로그에서 보기 :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 입장 차이 - 쓴웃음이 나오는 군요.



이력서 오픈한 이후 PM관련 메일 또는 전화를 받으면서 아직도 그들이 원하는 사람이 PM 인지, 기획인지, 제안서를 만들 사람이 필요한건지  애매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크건 작던 간에 PM과 기획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의미적인 차이를 본다면 PM보다 기획이 더 넓은 의미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기획은 다시 세부적인 Part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분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 이전 관련글 : 웹기획자란? (기능자, 기술자, 기획자의 차이)

하지만, PM과는 업무적인 부분에 많은 차이를 보이며, 반드시 필요로 하는 업무 지식도 기획과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뒤가 없는 뫼비우스띠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32357038@N08/3232286702/

보통 Web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회사들을 보면 PM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수행에서 PM은 팀 구성중 누구보다 중요한 업무와 책임과 비중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등외시 하는 회사가 많은 듯 합니다. PM의 업무능력에 따라 프로젝트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프로젝트가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실패할 경우 회사는 PM의 능력을 논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PM는 자신이 이끈 팀원들의 능력을 논하게 되며, 팀원들은 각 Part의 능력으로 아무도 원인도 책임도 없는 뫼비우스 띠 같이 복잡하게 되어 버립니다.

프로젝트는 팀원들의 문제보다, PM을 포함한 관리자들의 능력에 따라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 놓여지게 됩니다.
+ 이전관련글 : [프로젝트 실패의 원인] 프로젝트 실패 인적자원 때문인 경우는 작다.


물론 PM의 소질에 따른 문제점을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하지만, PM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회사에 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문제는 PM에 대한 인식뿐만 아닙니다. PL, 기획자, 설계자, 개발자 모두 이런식으로 판단할 경우가 많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알면서도 모른척??
정말 몰라서??
돈이 문제라서??

요즘같이 불경기에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신이 정말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치과의사에게 비슷한 의학계 발을 담그고 있으니, 암수술을 해라라고 한다면??

(회사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구성원들이 슈퍼맨이 될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슈퍼맨이 되지 못한다고 능력이 없다고 섣불리 판단하는 경향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오늘 있었던 통화를 간단히 적어 봅니다.... (그쪽회사는 그냥 업체로 표시 했습니다.)
디리리리링~~ (제 휴대폰 멜로디 흉내를 내지 못하겠습니다 ㅜ.ㅜ)
업체 : "강학주씨죠?"
강학주 : "네..."
업체 : "다름이 아니고 Job 사이트 이력서 보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강학주 : "아네..."
업체 : "저희 회사는  - 긴 설명..... - 입니다.
         강학주께서 저희 회사에..... - 긴 비전 애기 - 서로 WinWin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학주 : "아... 네.... 그런데 설명을 들어보니깐.... PM이 필요하신 것 맞습니까?"
업체 : "네... 주로 클라이언트와 협의와 설계를 해 주시면 됩니다"
강학주 : "설계라고 하시면? 아키텍처 업무 말씀인가요? 기획 업무 말씀인가요?"
업체 : "시스템 설계 부분은 개발 선임이 계시구요. 그를 도와 기획를 해 주시면 됩니다."
강학주 : "음... 그럼.. PM 보다 기획이 더 필요하신거군요."
업체 : "기획 총괄 해주시고....."
강학주 : "네 그러니깐... 기획자가 필요하신거군요?"
업체 : "같이 못하시는 건가요?"
강학주 : "음.... 기획뿐만 아니라, 개발도 할 수 있습니다만... PM을 원하시는 겁니까? 기획자를 원하시는 겁니까? 개발자를 원하시는 겁니까?"
- 답답한 생각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ㅜ.ㅜ -
업체 : "...."
강학주 : "그에 따라서 업무 뿐만 아니라 연봉등 여러가지가 달라질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어째튼.... 전화 주셔서 감사 드리며, 말씀하신대로 이력서는 넣어 드리겠습니다.
이력서는 PM 중심으로 넣어 드리죠... "

업체 : "네...."
강학주 : "네.... 좋은 기회되면 봅기를...."




솔직히 저도 슈퍼맨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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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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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싶진....

+ 기획자가 화면설계서(스토리보드)를 만든다구요? 기획자가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 프로젝트 매니저와 아키텍트를 혼동하는 사람들
+ [프로젝트 실패의 원인] 프로젝트 실패 인적자원 때문인 경우는 작다.
+ IT 산업 인력이 문제다
+ 웹기획의 영웅 딜레마 극복하기
+ 웹기획자란? (기능자, 기술자, 기획자의 차이)
+ 팀장은 기획자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가?
+ 소프트웨어 공학과 PM의 역량 - 기획자는 PM이 아니다.

그외에 프로젝트 관련 글들은,
http://www.ebizstory.com/category/기획%20이야기,
+
 http://www.ebizstory.com/category/Management
보시면 됩니다.

 
비슷한 주제의 내용들이 있습니다.

  1. Favicon of http://lois.tistory.com BlogIcon 로이스 2009.01.28 19:16

    으아. 저런 경우 정말 많은듯 합니다.
    가끔은 저도 제가 먼일을 하고 있는건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분명 PM인데 기획도 하고 가끔 개발 실무도 도와줍니다.

    ㅋㅋㅋㅋ 그러다 몸버리고, 의욕도 잃고,,^^;;;;

    • 강팀장 2009.01.30 23:02

      열린 생각을 가진 회사가 차츰 늘어날 것은 분명한데...
      아직도 PM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은 마음이 아픕니다.

  2. Favicon of http://poeticworld.tistory.com BlogIcon 낭만시인 2009.02.02 11:45

    구직자 입장에서 너무 까칠하게 하신거 아녜요?? ㅋㅋ
    허긴 자기들이 원하는게 PM인지 기획잔지 개발잔지도 모르는 구인자들이 더 문제지만요~
    근데 요즘 서비스 만드는 과정을 보면, 기획과 PM 이 두가지는 불가분의 관계처럼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는 하네요. ㅎ

    • Favicon of http://www.ebizstory.com BlogIcon 강팀장 2009.02.02 15:49

      ^^ 하하하 제가 아직 배가 불렀습니다..
      (정말로... 배가 불렀습니다.ㅡ.ㅡ;; 배살을 좀 빼야 하는데...)

      까칠한 것 보다, 정말로 저를 필요한 업체인가를 알고 싶었던 순진한 마음이였습니다.

      빌어 먹더라도, 내가 잘하는 일로 당신의 회사에 충성을 다하겠다는 마음자세? 어째튼.. 그런 생각에서... (믿거나.. 말거나 지만.. ^^)

  3. Favicon of https://leemix.tistory.com BlogIcon yiabb 2009.04.19 22:11 신고

    웹기획자란.. 이하 링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4. Favicon of http://leemix.tistory.com BlogIcon 이화영 2009.04.20 09:32

    다시.. 웹기획자 링크연결이 안됩니다^^

    http://www.ebizstory.com/eyg/32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4.20 09:37 신고

      아하~~~

      제가 블로그를 이전한지 얼마되질 않았습니다. ^^
      그러다 보니.. 이전 주소인 eyg 가 가운데 붙는군요.

      가운데 eyg 를 빼면 되긴 하는데....

      제가 본문에 수정을 해 놓았습니다. ^0^ 홍홍홍

  5. Sun'A 2009.04.20 10:06

    팀장님..
    즐거운 한주 되세요..^^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4.20 10:33 신고

      네에~~~ Sun'A 님두...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0^

      가슴이 훈훈한 김밥아줌머니 애기에.... 직박구리 목욕소식까지.. 그래서.. 더더덕... 행복하겠는 걸요. ^^

  6. 스톰레이지 2011.05.02 16:2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원래 SNM관련 강의자료를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특히 본 글은 구직활동중인 저로서는 상당히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2009년에 쓰신 글이지만 2011년 5월 현재도 상황은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1.05.02 16:39 신고

      감사합니다. 생각을 끈을 풀어 놓을 수 있는 (도움되는) 글이였으면 싶습니다.

      아직도 이 고민은 저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과연 IT 업계에서 기획은 무슨 의미일까... 라는...

      네.... 화이팅 하시구요.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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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13:18 - 강학주 강팀장

디워 재미있는 일본 Open 이벤트 동영상

온라인 이벤트도  기획 아이디어 힘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이벤트가 거의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와 일반 서비스 사이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하나의 서비스가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우리는 많은 이벤트를 볼 수 있는데요.

온라인 가입 이벤트
친구추천 이벤트
경품 응모 이벤트
등등등....

이런 이벤트를 많이 보다 보니깐... 흔히 이벤트 자체에 재미를 지니지 못한 일반화된 형태의 이벤트로 많이 치우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 서핑 중..... 재미난 이벤트가 있어 소개 합니다.
이벤트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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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영화개봉 이벤트 (심형래 감독의 디워) 입니다.
일본 전국을 대표하는 6명을 선정해 (전문 배우나, 성우가 아닙니다. 단지 TV에 소개되어나, 전문직 사람들 - 그래도 일본에서는 얼굴은 조금 알려진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디워의 Open 영상(광고영상)에 자신들이 목소리를 더빙한 동영상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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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영상하고 비교해 보면.... 같은 내용에 제각각의 멘트와 내용으로 재미 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시내에서 싸우는 장면에서는 "으아~~~ 꽝꽝~~!!" 이런식으로 영화의 효과음까지 표현하며 진행합니다.
그리고... 영화소개가 끝나면... 자신들의 애장품들에 대한 소개로 재미 있는 영상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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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는 UCC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이벤트의 재미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초기에 말씀 드린대로 일본 전국(각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고...
이들의 영상을 보고.... 각 지역 대표에게 인기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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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진 이벤트 기획이 재미 있는 요소를 가미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그냥 이벤트 참여에 그치지 않고, 참여요소를 더하고, 참여자들의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형식이 그동안 많은 온라인 이벤트와 차별화된 것 같습니다.

온라인 이벤트에도 기획 아이디어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 주는 사이트 인것 같습니다.

오후에 지루할때... 한번 쯤 들어가 보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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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프라모델을 소개하는 근엄한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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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소개하는 말 많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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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의 그린 자신의 얼굴 그림을 소개하는 복스런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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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프로튜스한 음반은 소개하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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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을 소개하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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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를 소개하는 아저씨

위 6사람이 대표들 입니다.


디워 일본 사이트 http://www.d-wars.jp/
디원 Open 이벤트 사이트 http://www.d-wars.jp/area/

강팀장이 제일 재미있게 본 말 많은 안경 아저씨 동영상도 샘플로 올립니다


다른 동영상은 위 사이트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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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19:39 - 강학주 강팀장

最新(최신)정보 Vs 最近(최근) 정보

最新(최신)정보 Vs 最近(최근) 정보


메인을 기획할때 각 Section에 대한 네이밍을 정하는 것도 어려운 고민중 하나 입니다.

"자자... 각자 메인 기획안을 잡아봅시다~!!"

그런데.. 어느 틈엔가.. 메인에 대한 구성. Section은 거의 표준화 된듯 비슷하게 구성되는 경향이 짙어져 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더 애기하겠습니다. - 본론과 거리가 멀어지니..)

그중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Section 이 공지사항 & 이벤트 등의 정보 일 것입니다.
일반 기업이라면 News 나 채용정보 등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깐... 기획자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하는 한탄이 나옵니다. ㅜ.ㅜ - 기획이 일반화 되는 듯...- 이것도 본론과 거리가 멀어지니....다음에..)

무엇을 담을지에 대한 Section 고민이 끝나면... 각 Section 의 사용자 사용패턴 or 사용 동선을 기획하고, 그 영역에 맞추어 조각을 맞추어 나갑니다.

이젠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나면.... 네이밍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위에서 말한 공통적인 섹션은 (공지사항, 이벤트, News, 채용정보) 은 자료의 업데이트가 많고, 자주 바뀌는 영역입니다.  이런 영역은 본 사이트가 계속 관리하고 있다는 회사의 이미지도를 높이는데에도 기여를 합니다.

꼭 공통적인 섹션이 공지사항, 이벤트, 뉴스, 채용정보가 아니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자주 업데이트되는 정보들을 외부로 노출하고 싶은 것입니다.

어떤 의도이던, 사이트의 특성에 맞추어 기획도 잘했고, 앞으로의 운영정책이나 컨텐츠 수급계획도 잘 잡았습니다. 그리고 멋있게 Title을 적어 넣습니다.

최신정보  또는  최근정보


오늘 강팀은 이 두 단어로 재미 있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는 것이 맞을까?

사용자 입장에서 본다면 최신(最新)이나 최근(最近)이나 별 신경을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굳이 인식을 한다면....

"아.... 따뜻따뜻한 정보구나~!!!"

그런데 이렇게 생각을 해 보면 어떨까요?

"아.... 오늘 올라온 정보구나~!!!"
"이번주에 어떤 정보가 있나??"



비슷한 의미와 비슷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분명 차이는 있는것 같습니다.
이 차이는 기획자 각자가 판단해야 할 의미 인것 같습니다.

머.... 이 두개의 단어를 혼돈해서 썼다고 해서.... 사용자는 사이트를 구축한 사람과 관리자를 비난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대외적인 사이트나 사용자가 이용도에 따라서 다시 비중은 달라지겠지만..)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최신 最新
 
발음〔최ː-/췌ː-〕
[명사]가장 새로움.
 최신 정보
 최신 기술
 최신 유행
 최신의 설비를 갖춘 공장
 총독으로서 그가 이끄는 회군(淮軍)은 청국에서도 최대, 최강, 최신의 정예였다.≪유주현, 대한 제국≫ 

최근 最近
 
발음〔최ː-/췌ː-〕
 
 
[명사]
1 얼마 되지 않은 지나간 날.
 
 최근 경제 동향
 최근 유행곡
 최근에 우리 사회에는 범죄가 부쩍 늘고 있다.
 최근 들어 환경 운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곳은 최근에 새로 시(市)로 편입되었지만 농촌이나 다름이 없다.
 지훈은 최근까지만 해도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글을 읽어 온 신인 비평가였다.≪이청준, 조율사≫
 대웅전 건물은…최근에 단청을 새로 한 듯 어스름 속에서도 산뜻한 인상이었다.≪이동하, 도시의 늪≫
 그녀가 현이 의과 대학생이라는 걸 안 건 최근의 일이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2 거리 따위가 가장 가까움.
 최근 거리
 신 중위는 가래를 닦아 주고 곧 다섯 번째의 최근 환자에게 다가갔다.≪홍성원, 육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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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23:05 - 강학주 강팀장

기획자가 화면설계서(스토리보드)를 만든다구요? 기획자가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회사 1층 매점에서 담배와 피로회복제 한병을 사고 나오다. 어떤 아주머니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보아하니, 매점 아주머니와 친구사이인 것 같은데.... 강팀장에게 대뜸 건넨 말 한마디가 줄을 이어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 : OOO은 뭐하는 회사 입니까?
강팀장 : 네.... 인터넷의 각종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 입니다.

아주머니
: 시스템이 뭐죠?
강팀장 : 네.... 홈페이지라는 것 들어 보셨죠? 간단하게 작은 홈페이지에서 부터 (옆의 은행을 가르키면서.... 참고로 강팀장네 회사 1층에는 신한은행이 있습니다.) 은행 직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있죠? 그런 것들까지... 인터넷과 컴퓨터로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기반들을 말합니다. 저희 회사는 그런 것을 만드는 회사 입니다.
아주머니 : 아... 그렇군요.

아주머니의 요지는 이런 것이였습니다. 자신이 잘 아는 사람중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못한 사람이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강팀장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내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리곤 또 질문을 이어 갑니다.

아주머니 : 그 회사 들어갈려면 학력은 어떻게 되어야 하나요? 4년제? 전문대도 괜찮나요?
강팀장 : 학력도 어떻게 보면 중요하지만, 학력보다 경험과 실력이 중요하지요.

아주머니
: 전공은 뭘 해야 되나요? 꼭 전산관련을 나와야 하나요?
강팀장 : 전공은 이왕이면 그쪽이 아무래도 괜찮겠지만,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전산관련 학과를 나오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아주머니
: 초봉은 얼마나 되나요?
강팀장 : 초봉이 얼마다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능력에 따라 달라지겠죠. 공무원이나, 대그룹하고는 다르겠지만, 대학 막 졸업했다 하더라도 능력과 경험이 있다면 다를 겁니다. 회사 직원간에도 같은 직급과 같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연봉은 모두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는 아주머니께서 그 사람에게 입사지원서를 넣어 보라고 하겠다고 회사 홈페이지 주소를 가르쳐 달라는 말에 잡코리아에서 회사 명칭을 넣고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그 사람에게 그대로 설명하라는 말로 짧은 대화를 마무리하고.... 같이 있던 직원과 함께 사무실로 돌아 왔습니다.


또 한가지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싶습니다.

얼마전까지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일을 하고 있을때 입니다. 프로젝트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결국  SO O&O 대형 SI 업체의 인력이 긴급히 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PM을 대리 한다고 했던 오OO과장과의 대화 입니다.

오OO과장 : 프로젝트가 참 많은 부분에서 힘들어겠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강팀장 : 네... 팀원들도 그렇지 않아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으며.... 정작 SO O&O는 뭘 하고 있는지 솔직히 답답한 심정입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라고 함은....

오OO과장 : 아직 화면설계서가 최종 컨폼을 받지 않았다고 들었는데요.
강팀장 : 그건 조금 다릅니다. 지금 개발중인데 화면설계서가 최종 컨폼이 나지 않았다고 하면 큰 문제가 되겠지요. 하지만... 고객의 요구사항 변경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그걸 확인해 주어야 할 담당 책임자들이 변경 이슈에 대해서 너무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OO과장
: 담당책임자라고 하심은?? 혹시 기획자들 말인가요?
강팀장 : 담당책임자는 오OO과장님 듣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획자들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과 과업범위,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방향을 이끌어나가는 사람들이지요.

오OO과장
: 강팀장님은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신것 같군요.
강팀장 : 부정적인 생각보다 답답하다는 표현이 옳은 것입니다. 옛말에 사용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SO O&O의 현 프로젝트는 사공도 많고 정작 사공이 배 노젓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지어 노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오OO과장
: 제가 보기에는 기획자들이 잘못 한 것 같습니다만....
강팀장 : 기획자들의 잘못이 없다고 할순 없겠습니다만, 그들은 사공의 지시한대로 배 앞머리에서 주말 반납하고 밤샘을 하며 열심히 해 주었습니다.

오OO과장
: 기획자들이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요?
강팀장 : 기획자가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요? 전 기획자라 개발에 앞서 개발 방향에 대한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개발진행을 위한 사용자단의 화면설계서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오OO과장
: 기획자들이 화면설계서를 작성한다구요? 전 이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강팀장 : ....

오OO과장
: 화면설계서는 개발자들이 그려야 하는 것 아닙까? 기획자가 화면설계서를 작성한다니요..??!!
강팀장 : ....

안타까운 이야기 들입니다......


이런 경험을 하며... 느낀 것들이 머리속을 어지럽게 합니다. 요즘 들어 프로젝트 관리와 프로젝트 팀원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많이 풀어 놓고 있습니다.
분명 이렇게 생각하는데... 싶어도... 간혹 생각지도 않은 경험들과 이야기들이 머리속을 흔들어 놓을 때가 있습니다.

잔잔히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획자란 무엇일까요?

회사에서는 당신을 기획자로 뽑았다면.... 당신의 능력을 인정 받았을까요?

기획자는 화면설계서(스토리보드)를 작성하는 일명 MS 오피스 기능자로 오인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기획자는 프로젝트의 초기 방향을 잡는 사람들입니다. 그 방향이 화면설계서로 나오는 것인데... 흔히 스토리보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획자는 화면설계서를 만들기 위해 투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획자는 크게 3가지 업무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1. 요구사항 명세화
사용자가 처음 요구했던 사항들을 어떻게 시스템에 표현하고 결과가 어떻게 도출될지 정의를 해나가는 업무는 말그대로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만들어가는 업무 입니다.

2. 서비스 방향 명세화
앞으로 개발될 서비스에 대한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는 업무 입니다. 여기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발전된 방향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3. 결과물에 대한 사용자 측정
서비스 방향이 구체화 되었다면, 그 방향에 맞게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개발PL과 개발자 들에게 도움자 역할을 해 주어야 하며... 개발진행시 결과물에 대한 단계별 진행과 변경에 대해서 초기 명세화작업들과 확인하며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사용자 중심의 길을 제시하는 업무 입니다.

이렇게 3가지 업무 중심으로 진행중에... 화면설계서가 나오게 되고, 이 과정중에 고객과 많은 대화가 이뤄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의 컨텍포인터가 되는 것입니다.

위 3가지 업무가 화면설계서에 모두 녹여져 만들어지기 때문에 화면설계서가 중요한 과정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과정이 정석대로 되기란 어렵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변질되어 기획자는 화면설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린다는 표현으로 잘못 이해하면 안될 것입니다.
또는 기획자는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고객에게 하기 힘든 대화나 컨프레임을 마냥 고객에게 전달하는.. 또는 고객이 이야기하는 변경사항을 그대로 개발자나 디자이너에게 전달하는 녹음기 역활이라고 판단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오늘 부서장 2분과 간단한 미팅 대화를 나누며.... 머리속에 다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능력과 경험이 있다면 다를 겁니다. 회사 직원간에도 같은 직급과 같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연봉은 모두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기획자들이 화면설계서를 작성한다구요? 전 이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화면설계서는 개발자들이 그려야 하는 것 아닙까? 기획자가 화면설계서를 작성한다니요..??!!"




전 개인적으로 스토리보드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토리보드는 영화나 애니메션을 만들때 처음 크로키나 습화로 앞으로 진행될 상황들에 대해서 그려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도구가 웹에 도입되면서, 개발전 사용자 중심으로 화면이 흘러가는 방향을 잡기 위한 의미에서 용어가 도입된 것 같습니다만, 의미적으로는 설계서라고 해야 옳은것 같습니다.
  1. Favicon of http://ggaman.com/tt/ BlogIcon Chan 2008.07.04 01:50

    화면설계서는 개발자들이 그려야 하는 것 아닙까? 기획자가 화면설계서를 작성한다니요..??!!

    완전.. ㅎㄷㄷ 입니다. ;;;

    • 강팀장 2008.07.04 08:58

      오OO과장은 그외에도 여러가지 충격적인 말을 했는데...
      대형 SI에서 해결을 위해 그런 사람을 보냈다는 자체에 의구심이 들어...

      기획자들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을 한번쯤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

  2. Favicon of http://smashpop.tistory.com BlogIcon 틴레잇 2008.07.04 20:15

    OK O&O에서 설마...ㅋㅋ 사실이라면 만감이 교차하네요....ㄲㄲ
    '스토리보드'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은 정말 동감입니다. 대체할 만한 화면설계서란 말도 웃기는 거 같고..흠...

  3. Favicon of http://www.ebizstory.com BlogIcon 강팀장 2008.07.05 21:13

    SO O&O 과 OK O&& 비슷한 느낌이 들죠? ^^

    이론과 실무에서 무엇을 먼저인지 알고...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고찰이 없는 學力에 치우쳐 있는 듯 합니다.

  4. Favicon of http://stillurs.hosting.paran.com BlogIcon 최강호 2008.08.27 01:23

    현재 대학생입니다..

    개발자분들 경험에 대한 인터넷글이나 집필하신 책을 보다 보면

    오땡땡과장님과 같은 분들에 꼭! 등장하십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 그리고.. 좋은글을 블로그에 많이 올려놓으신거 같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블로그 구경해도 될런지요? ^&^;

  5. Favicon of http://japanplaza.tistory.com BlogIcon JNine 2009.03.29 19:03

    전 아직 회사 경험이 인턴 2개월과 산학과제한 회사 사람들을 본 것-_-밖에 없지만
    우리 나라 개발은 '거꾸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으로는 '인터페이스'가 뭐든 것을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페이스가 결정되고 나면 일의 반은 끝난 것이죠.
    인터페이스가 결정되지 않았다면 개발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돈과 인력만 낭비할 확률이 높죠. 뭐, 개인의 경력과 경험치는 올려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배를 산으로 끌고 올라가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애플이 아이팟 터치를 만들기 위해 3년을 인터페이스만 고민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죠)

    인터페이스는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죠. 사용자에 대한 이해, 예상하는 인터렉션, 동작 방법, 필요한 기술과 기술의 완성도, 각 컴포넌트들간의 연관성, 최적화의 여지, 중요도의 결정, 일의 분류, 각 일에서 필요한 전공/전문 분야 및 경력, 각 파트별 책임자, 인터페이스를 위한 매개체(프로그램 상에서는 매개변수와 함수/메쏘드의 이름 정하기와 데이터의 크기까지), 진행상황의 문서화 등등... 이런 것들이 결정되면 팀원이 아무리 자주 바뀌어도 일이 지체될 이유도 없고, 신경이 많이 쓰일 이유도 없죠. 기획자나 팀장이 관리하기도 좋구요.

    그런데 개발하는 거 보면 항상 인터페이스는 후반부 작업이더군요-_-;;
    그러다보니 개발자가 인터페이스를 테스트하다 테스트 버전이 인터페이스 최종본으로 결정이 되는 일도 흔하고-_- 개발하던 핵심 개발자가 자리를 뜨거나 하면 프로젝트는 거의 올스톱, 혹은 아비규환...

    인터페이스는 '철학'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인터페이스를 깔보는 사람(예를 들면 개발자가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게 하는 팀장이나 사장)을 보면 화가 난다능;;;;

    강팀장님 글은 왔다갔다 하다가 많이 읽었는데(그리고 댓글도 많이 봤는데) 정작 댓글은 처음 다는 듯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3.29 23:41 신고

      네.... 인터페이스의 개념을 넓게 보고 계시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고객의 요구사항과 그에 따른 설계안이 필요하죠.

      갈수록 발전하고는 있지만, 프로젝트가 흘러가는 방향과 그에 따른 관리 감독, 그리고.. 각 팀원들의 각각의 역활과 그에 따른 업무진행의 효율화은 프로젝트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정작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이렇게 소홀히 되는 경우가 프로젝트 관리자로써 능력 부족이라도 봅니다.


      간혹 생각나실때면 들러주셔서... 댓글 하나 남겨 놓고 가시면.. 공유할 수 있는 의견이나, 생각을 답변을 꼭 적어 놓겠습니다. ^^

      이 글을 포스팅한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JNine님 덕분에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생각해 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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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20:53 - 강학주 강팀장

피츠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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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 는 동작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평균 시간이다. 전통적으로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MT(Movement Time)이라고도 한다.
  • a b 는 실험 상수로서 데이타를 측정하기 위해 직선을 측정하여 얻어진 실험치로 결정한다.
  • D 는 대상 물체의 중심으로 부터 측정한 거리이다. 전통적으로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A (Amplitude)라고도 한다.
  • W 는 움직이는 방향을 축으로 하였을때 측정되는 목표물의 폭이다. 또한 W는 최종 목표치에 다다를때 허용되는 오차치이기도 하다. 그래서 목표중심의 ± W/2 이다.


목표물의 크기가 작을 수록 목표에 도달하는데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고, 거리가 멀수록 시간이 오래 걸린다. 라는 법칙입니다.


피츠 법칙은 웹개발(특히 기획, UI, 웹디자인)에서 중요한 법칙입니다.
(폴 피츠에 의해 1954년에 발표되었던 피츠의 법칙은 행동법칙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적용됨을 알 수 있습니다.)

피츠의 법칙이 웹개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몇가지 항목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우스를 굴려라~~~   어려운 클릭

IT 직종에 2~3년차를 넘어가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잡포털을 이용해 보았을 것입니다.
강팀장도 꼭 직장을 구하기 위한 목적외에 이력서를 관리하기 위해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등록해 놓고 사용을 합니다.

간혹 이력서 업데이트도 할 겸... (요즘은 비슷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 더욱 자주 들어가 보게 됩니다. ) 잡코리아에 들어가 봅니다.

로그인을 하게 되면 개인화페이지로 넘어가는데... 이때 가장 눈에 띄는 박스가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게 되면 오른쪽 하단에 스스륵 올라오는 박스 그 덕에 눈에는 정말 잘 뜁니다.
프로모션을 위해 사용하는 박스이기도 하지만, 그곳에 재미 있는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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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로 된 간단한 정보..... 솔직히 강팀장 입장에서는 간혹 들어가 볼때마다 스스르륵 올라오는 박스가 재미 있기도 하고, 바로 간단한 통계가 보여서 그대로 두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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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부터...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어~ ?? 내 이력서를 열람한 기업이 17개(???)  언더바가 있는 것 보니깐.. 클릭하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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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왼쪽에 "내 이력서를 열람기업" 이라는 메뉴가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눈에 잘 띄지 않고.. 오히려 17 이라는 숫자에 더 호기심이 가더군요.






























호기심이 생긴 17의 정보를 보기 위해 (강팀장 노트북 해상도는 1680 X 1050으로 사용하는데....) 넓고 긴 거리를 마우스를 굴려 클릭을 합니다.
아차... 정작 궁긍했던 17 은 클릭을 못하고... 넓은 공간을 이동하여 마우스를 옮겨와서는 애꿋은 "온라인 입사지원 1 " 에 1 을 클릭하고 말았습니다. (17보다 1이 클릭할 수 있는 범위가 더 작은데... 그만 실수를....)

그 뒤에 강팀장은 오른쪽의 스스륵 Box 는 단순히 몇개 기업이?? 라는 호기심을 풀기위한 영역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사용자(적어도 강팀장보다 많이 사용해보지 않은 수미여사-강팀장 어머니)라면 아마... "저거 클릭해 보세요" 했다간... 이 강팀장을 두들겨 팼을 지도 모릅니다.



2. 다음 페이지는 없다. ~~

사실 옥션도 인연이 있었던지라...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매할때 꼭 옥션에 들러서 검색을 해 보곤 합니다. 요즘에는 겨울 조끼라도 하나 살까 하고 검색을 하고 리스트를 쭈~욱 훌터 보는데... 디자인이 이쁜것이 별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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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한참 아래로 내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할려고 했더니.... 1 과 2 사이에 마우스가 끼여 2~3번 클릭 포인터를 맞춰 겨우 다음 페이지로 넘겼는데.... 헉... 다음 페이지에는 남자용 조끼가 없더군요.

이렇게 몇번 익히고 나니... 옥션, G마켓에서 다음페이지를 넘기는 확률이 줄어들더군요.



3. 친절한 Number 씨~!!

특히 페이지 넘김에서 번호로 숫자를 표기하는 것은 거의 관례가 되어 있는 듯 합니다.
페이지 넘김을 다른 방법으로 표시할 수는 없는가? 꼭 하단이 아니라 다른 곳에 둘 수는 없는 가? 그런 고민은 기획자가 잘 고민해야 보아야 할 문제 인것 같습니다.

여기에.... 불친절한 Number씨와 친절한 Number 들이 있습니다. 강팀장은 갈수록 친절해져가는 번호들을 보면... 아~ 싶을때가 있습니다.  한편으로 참 꼼꼼하게 기획을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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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의 법칙이 적용되는 3가지의 경우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강팀장이 소개한 것들은 모두 숫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디자인을 위해 갈수록 작아지는 버튼들,  각종 TEXT 클릭(12PT 보다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Office를 업그레이드하면서 고맙게 사용하는 MS 리본메뉴... 등등....


피츠 법칙은 디자인 보다 사용자 중심의 법칙 입니다.

기존에는 디자인 기술이 웹의 다른 기술보다 회선이라는 제약 때문에 느리게 진화를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효과와 이미지를 쓰지 못한것에 비해 지금은 더욱 넓어진 선택의 폭을 가지고 있는 것은 웹개발자(기획, 디자인, 개발) 모두에게 행복한 고민이 되었습니다.

잘 다듬을수록 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방법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피츠의 법칙은  개발자에게 제한이라 여기기 보다... 내가 만든 작품에 사용자가 더 친숙하고, 쉽게 다가 오도록 도와주는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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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22:10 - 강학주 강팀장

사이트에 검색엔진이 필요 없는 것일까?

 지금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즘에 부쩍 검색에 관련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기 시작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Main Navigation 에 존재하고 있는 통합검색 바를 사용자가 그곳에 무엇을 검색할 것인가에 대해 명확히 인식을 하지 못하더라"
"그래서 통합검색 바를 본 서비스에서 제외 시켜야 옳다"

한편으로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로 참~!!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사용자가 통합검색 바에 대해서 인식도가 낮을까?
본 프로젝트에서 통합검색이 사용성이 떨어질까?

그렇게 시작한 고민이 이런저런 고민과 연구를 해 보게 하더군요.

먼저.... 사용성에 관련한 책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재미 있는 부분을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실패의 5가지 주요원인
  • 검색
  • 정보구조
  • 컨텐츠
  • 제품정보
  • 작업 흐름

웹 사용성 중심의 웹사이트 제작론 中 - 제이콥 닐슨, 호아 로랭거 지음-



그래프상으로 보면 검색이라는 것이 사용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이콥 닐슨은 검색 UI에 대해서 중요한 부분으로 말하고 있으며, 100페이지 이상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라면 검색를 붙여야 사용자 접근이 더 용이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검색 - 검색능력 - 검색엔진 이 3가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용자는 여전히 검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는 검색엔진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를 검색하는 검색능력에 대한 문제점 입니다.
검색능력에 기인하는 것은 IA, Navigation, Link, 페이지디자인(가독성, 레이아웃, 그래픽, 아마추어, 스크롤) 등이 중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검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검색엔진 이나 검색 UI 에 대한 문제보다 정보자체를 찾아내는 행위(능력) or 행위를 도와주는 "도구"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검색과 검색능력에 대한 사용자의 어려움은 페이지 디자인과 정보자체의 영향도 깊습니다. 사용자가 올바른 위치에 도착했지만, 욕구를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검색과 검색능력 이상의 무언가를 찾아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검색과 검색능력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서 사용성 만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페이지 디자인이란, 그래픽 디자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사용자의 고통은 8%이하라는 통계치도 있습니다.)



사이트내에 검색을 하기 위해 바를 넣어두면 사용자는 그 바에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선 다시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행위에서는 목적 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사이트에 접속을 한 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목적에 의해 사이트에 접속하고 상단에 검색바가 있을 경우 사용자는 그 목적에 맞는 키워드로 검색을 시도하게 됩니다.

결국 사용자가 사이트에 접속해 검색바에 넣을 키워드를 알지 못한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S :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사용자의 고통일 경우 8%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사용자 고통이 불과 몇 년전 보다 많은 범위로 줄어든 이유는 디자인에 대하 사용자 인식도 중요하지만, 네트워크 속도, 시스템의 향상, Web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 향상 에 기인합니다.

사용성을 위해 그래픽 디자인을 디자인을 절재하거나, 포기한다는 것은 사용성을 높이기 이전에 사용자 만족을 떨어트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용성은 사람의 심리와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이콥 닐슨이 공개하는 웹 사용성 중심의 웹 사이트 제작론 [관련서적Link 출처:알라딘]   제이콥 닐슨.호아 로랭거 지음, 이준영 옮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 사용성 전문가 제이콥 닐슨이 전작 에서 보여준 웹 디자인 원칙을 최근 경향에 맞게 재정립하고, 그의 동료이자 사용성 전문가인 호아 로랭거와 함께 진행한 폭넓은 사용자 테스트 결과를 반영하여 집필한 책이다.
+ 정상가 :26,000원  ->   + 판매가 : 24,700원
  1. Favicon of http://ggaman.com/tt/ BlogIcon Chan 2007.10.15 19:40

    검색 포털 이외의 사이트에서는 절대로 통합검색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통합 검색이라 원하는 결과가 거의 나오지 않을 뿐더러..
    결과 목록 역시 지저분하게 나와서
    도대체 어떤것을 클릭해 봐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전 아직도 site map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검색을 한다면 각 메뉴나 컨텐츠에 Tag를 달아서,
    Tag 검색이 우선 되게 하는게 더 쓰기 쉽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_^

    • Favicon of http://ebizstory.com/eyg BlogIcon 강팀장 2007.10.17 09:13

      통합검색이라는 의미를 조금 더 세분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여기서 말하는 통합검색이란 네이버 포털같은 범위의 통합검색이 아니라, 검색엔진을 통합 검색을 의미합니다.

      사이트에 검색기능을 넣는 것에 대한 논의는 얼마전부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사이트의 규모에 따라 검색을 넣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00page 기준이 가장 일반적인 기준 같습니다.)

      검색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검색의 결과가 지저분하게 나오는 것은 기술적인 부분의 오류지 결코 지저분하게 나오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검색을 넣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웹에 대해서 높은 수준에 이해도를 학습을 통해 익혔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에 들어가서 검색을 사용할때는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찾기 위해 검색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건 옆에서 가르쳐서 그런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이해)에서 이뤄지게 됩니다.
      이런 사용자의 기대에 충당할 수 있도록 기술적 보완이 이뤄져야지...
      기대에 충당할 수 없기에 그 부분을 삭제한다면 오히려 언발에 오줌 누기식이 될 수 있는 위험이 따릅니다.

      사용자가 site map 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패턴의 검색 도구(검색도구란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정보를 찾기 위한 모든 도구를 말합니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많은 경로를 제공하고 findability를 높여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사이트를 구성하기 위한 구성과 접근성, 사용성을 잘 고려해 보아야 겠지요...)

  2.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7.18 05:18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당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7.22 19:34 신고

      정말 오래된 포스팅인데... 잘 읽으셨다니....
      음... 왠지 부끄러운 생각까지 듭니다.

      혹시 스팸성 댓글이 발전한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도 해 보지만...

      어째튼... ^^ 좋은 글이라는 말씀에.... 기분을 좋습니다. ^^

  3. Favicon of http://citrus.textcube.com BlogIcon 씨트러스 2010.01.21 23:02

    '검색서비스'를 검색하다가 보니 이런 포스팅이 있네요. 오래전에 쓰신 글이긴 하지만 흥미로웠습니다. 실무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의 책은 없잖아요. 히히. 검색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데 혹 추천해 주실 사이트나 도서가 있으시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_^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10.01.22 16:06 신고

      네.. 오래된 글인데... ^0^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하하~

      위에 소개 해 놓은 책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특히 기획쪽에 일을 하고 계신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

      제이콥 닐슨이 공개하는 웹 사용성 중심의 웹 사이트 제작론

      제이콥 닐슨은 웹접근성 설계에 대해서 대가죠. 그 사람의 책은 전체적으로 꼭 추천하는 책입니다. ^^

      몇권 더 있는데 인터넷 서점에 가셔서 제이콥닐슨 으로 검색하시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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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7 19:52 - 강학주 강팀장

평균 27초 - 웹 기획자의 고민

"평균 27초"

요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웹사이트의 이용자.... 한편으로 참 쉬운 단어 같은데, 항상 머리속에 중심으로 잡아 놓고 서비스 기획을 해야 합니다.

● 27초의 의미
위의 "평균 27초"는 웹사이트 이용자가 평균 하나의 웹사이트에 머무는 평균 시간입니다. 물론 자주가는 사이트나 특정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는 평균 27초 라는 수치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지금 강팀장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벌써 27초를 넘었으니...)
27초란 목적에 도착후 사이트 이용에 대한 시간이 아니라,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서핑을 통한 검색과, 각종 리스트를 통합 접근을 시도할때 거쳐가는 많은 사이트중 하나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시간 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에 강팀장이 한참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로 검색을 하고, 뱃살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둘러다 보면 평균 한개의 Contents 페이지에서 머무는 시간이 27초 라는 것입니다.

● 가장 핵심적인 가이드 27초
사실 강팀장은 이런 수학적 수치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평균이라는 것이 많은 것에 대해서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웹사이트의 기획을 할 경우 평균 27 초라는 수치는 많은 뜻을 생각하도록 합니다.

얼마전 어느 웹개발 가이드를 보고 실망 아닌 실망을 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실망은 그것을 수행한 업체가 잘했다 못했다 라는 차원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전 그 가이드를 보고 개발만 하면 된다는 주위의 여러 말에 대한 기대감에서 미친 영향 때문입니다.

가이드를 받는 순간.... "가이드를 다시 잡아야 하는 구나....... 휴~"

몇일전 강팀장은 웹검색과 사용자 테스트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 또한 이 가이드에 대한 마음이였지만... 어째튼.... 이런저런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가이드는 27초 라는 수치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 27초 소중한 시간
어릴때 강팀장은 장날 시장에서 판을 펴 놓고 옷을 파는 아버지를 둔 친구를 사귄적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읍내장에서 열심히 떠들고 있는 아버지를 다른 친구들에게 보여 주기 싫어서 구경거리가 많은 장날에는 친구들과 시장을 안 가려 옥신각신 거릴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 친구의 아버지는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인터넷이 아직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가장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가이드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시장을 지나가는 시장의 이용자는 그 친구의 아버지 앞을 힐끗 보며 지나가는 시간은 27초 보다 더 짧았을 겁니다.
그 짧은 시간에 시장의 이용자를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을 정보를 몸으로, 손뼉으로, 이마에 굵은 글씨로 써 놓은 "단돈 1,000원!!"  간단 명료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획자의 입장에서 27초는 짧지만 길고, 엄청 소중한 시간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 기획자에게 주어진 27초
소중한 27초 동안 웹 기획자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 화면은 간단 명료해야 한다.
  •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최소한 27초 안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화면의 스크롤을 최소화 하여 한 페이지 Contents 안에 머물도록 해야 한다.
  • 직관성을 높여야 한다.

27초는 웹 기획자에게 중요하면서 가장 Key Point가 되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27초의 오해
여기서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친구의 아버지의 몸짓과 손뼉이 단순히 흥미를 끌기 위한 행위로 오해라는 경우 입니다.

웹사이트는 흥미를 끌어야 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요소는 바로 판매하고 있는 옷(정보) 입니다. 옷(정보)에 일단 접근을 유발 시키고 사용자는 유심히 이옷 저옷 들춰보며 고르게 됩니다. 옷이 부실하면 결국 "에이~" 하며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 중략 -


해당 웹 사이트를 포기하고 다른 사이트로 발기을 돌리기까지 평균 1분 49초가 걸렸다. 그들이 작업을 진행하는 중 도착한 최종 사이트에서 평균 3분 49초 동안 머물렀다.

사용자들은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를 찾기까지 검색 엔진을 포함하여 평균 3.2개의 사이에 방문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그들이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이미 방문했던 사이트를 평균 0.4회 다시 방문했다는 점이며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각 사이트를 재방문 확률이 12% 정도 밖에는 안 되므로 한번 사용자를 잃으면 영원히 잃게 된다는 의미이다.

- 중략 -


제이콥 닐슨이 공개하는 웹 사용성 중심의 웹 사이트 제작론 中에서

댓글을 입력하세요

2007.08.10 13:08 - 강학주 강팀장

Search(검색)과 User Test(사용자테스트)

얼마전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한가지 논점에서의 생각이였는데.... 아무래도 정리가 되질 않아... 이곳저곳 자료도 찾아보고 짧은 지식에 이렇게 저렇게 맞춰 볼려고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고민은 몇일을 머리속에서 핑핑 돌더니 이렇다 할만한 결론은 근처도 못가로 스스로의 딜레마에 빠져 버리게 만들더군요.

그건 Search(검색), UT(사용자테스트), Usability(유저빌리티), Findability (파인빌리티)와의 관계 입니다.

전 이 4개의 관계가 비슷한 선상에 있는 이론들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Findability 를 위해, Search를... 이는 Usability를 위해 결국 UT에서의 높은 효율도를 위해...

어느 것이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다 라는 관점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색의 중요성은 앞으로 Web이라는 큰 그림에서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홈페이지, 미니홈, 블로그에서 중요한 서비스로 그 기능은 더욱 높아져야 한다는 관점입니다.

특히 통합검색이라는 더욱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UT에 대해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 같습니다.
아직 UT의 신뢰성 확보에 대한 연구와 방안에 대해서 많은 이론과 논의와 토론이 있지만 뚜렸한 기준점이 없습니다.

Seri 에서 배웠던 것들도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User를 위한 Web 기반 구축이라는 과제에 대해서 더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2007.08.02 -




UT에 대해서 강팀장이 깊게 생각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러면 될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만 계속 들더군요. 가만 고민을 계속해 보다 "이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책 두어권을 구입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기간내내 고민할 듯 하니...

강팀장 스스로 얻지 못하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적어도 내년 2월까지는 숙제로 남겨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중간에 구입한 책속에서 좋은 해답이 있다면 후다다닥 글을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중 한권이 [제이콥 닐슨이 공개하는 웹 사용성 중심의 웹사이트 제작론]이라는 책 입니다.

제이콥 닐슨은 90년도 초반에 웹 열풍이 본격궤도에 오르기전 부터 사용성에 대한 연구를 해 왔으니... 좋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제이콥 닐슨이 공개하는 웹 사용성 중심의 웹 사이트 제작론 [관련서적Link 출처:알라딘]   제이콥 닐슨.호아 로랭거 지음, 이준영 옮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 사용성 전문가 제이콥 닐슨이 전작 에서 보여준 웹 디자인 원칙을 최근 경향에 맞게 재정립하고, 그의 동료이자 사용성 전문가인 호아 로랭거와 함께 진행한 폭넓은 사용자 테스트 결과를 반영하여 집필한 책이다.
+ 정상가 :26,000원  ->   + 판매가 : 24,700원







음 이 책이외에 전에 읽었던 책인데.... (강팀장 블로거에서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만.)
[검색2.0 : 발견의 진화 - Ambient Findability ] 라는 책도 같이 올립니다.

강팀장 사이트 글 리스트
http://www.ebizstory.com/eyg/search/검색2.0%20:%20발견의%20진화

세부내용
파인빌리티의 범위는? 파인빌리티 상호 연결된 관계
반드시 알아야할 파인더빌리티 ?? - 검색2.0 발견의 진화를 읽고
검색2.0 발견의 진화

^^; 혹시 같이 고민해 보실 분 계실려나??

  검색2.0 : 발견의 진화 - Ambient Findability [관련서적Link 출처:알라딘]   피터 모빌 지음, Yuna 옮김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사람들은 어떻게 길을 찾을까? 이 책은 언제, 어디서, 누구든, 무엇이든 찾아낼 수 있게 된 현실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인터넷이 만나는 접점에서 검색과 길찾기 기술이 가져오는 경제적, 문화적 영향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정상가 :16,000원  ->   + 판매가 : 14,400원

  1. Favicon of http://startupventure.tistory.com BlogIcon 실리콘벨리(임상범학생) 2009.05.18 21:13

    정말 강팀장님 블로그를 통해 웹기획과 이슈들에 대해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웹기획과 관련해 관심이 많고 요즘은 웹개발에 관해서도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웹은 아직 기회와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히 웹으로써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 웹과 연동 되어 질 수 있는 모바일과

    다양한 연결고리 매체가 좀더 많아진다면 무궁무진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소개해주신 "제이콥닐슨이 공개하는 웹 사용성 중심의 웹 사이트 제작론" 시간이 된다면
    서점을 통해 구입 또는 읽어보고 싶네요.

    ^^

    •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학주 강팀장 2009.05.19 09:34 신고

      볼만한 정보가 있다면..... 다행입니다. ^0^

      그런데.. 제가 무식쟁이라서... 볼만한 내용이 거의 없군요.

      제이콥슨 책은 웹기획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

      많은 부분을 점검하고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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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09:35 - 강학주 강팀장

검색이 필요한 이유

나의 바다위 작은섬

강팀장은 지금 바다위(인터넷)에 작은섬(정보, 홈페이지, 블로그, 쇼핑몰, 상품)위에 서 있습니다.
처음에 작은섬을 가졌을땐 스스로도 커 보였고, 섬도 큰 영역이였습니다.

섬 위에서 깡충깡충 뛸수도 있었죠.....

나의 바다위 콩알만한 섬

시간이 지날수록 바다위의 강팀장의 작은섬이 얼마나 작은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넓은 바다에서 다른 친구들이 강팀장을 어떻게 찾아오지?? 넓고 넓은 바다에 콩알만한 섬인데......

it's me


강팀장의 고민은 그 폭을 넘어 이 넓은 바다에 콩알만한 섬이 그 수를 다 셀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입니다.


그 많은 섬들위의 사람들 소리를 고래고래 "나야~!! 나~!!" 질러봐도 도통 똑같은 모습에 똑같은 섬을 가지고 있으니....
친구들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뭔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금 해당정보가 우리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고 오히려 문제가 될수 있다고 했습니다.
(캘빈 무어 - 정보의 홍수에서 정보를 소유한다는 것은 고통스럽거나 귀찮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가 넘쳐나서 의사결정의 질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지만 먼저 정보를 얼마나 정확하게, 빠르게 찾는냐가 핵심 Key Point  가 될 것입니다.

검색은 먼저 질적 정보의 가치보다 양적 정보에 더 큰 영향이 있습니다.(질적 정보의 가치는 얼마나 정확하게, 빠르게 찾느냐는 문제를 전제로 본다면 2차적 문제로 넘어갈 것입니다.)

많지 않는 정보라고 하더라도 (넓은 바다에 작은 섬위의 강팀장 찾기) 검색은 필요하며, 많은 정보라고 하더라도 (넓은 바다에 엄청나게 많은 섬) 검색은 반드시 필요한 도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검색의 가치는 롱테일 법칙에서 더 큰 비중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긴 꼬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 일 것입니다.)

강팀장은 몇가지 생각에 또 빠져 듭니다. 과연.... 이 중요한 검색이 국내 시장에서의 효율성은 얼마나 높을까?
이는 국내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정책에서 부터 넓게는 한글이라는 언어 특성에도 깊은 관계가 있을 것입니다. - 이 부분은 다음에 꼭 한번 거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기존의 각종 매체들 중에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인터넷의 폭이 넓어질수록 검색의 비중은 더 없이 높아질 것입니다.  - 이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이라는 수익 모델중 가장 높은 수익 모델을 지닌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 Favicon of http://inthenet.tistory.com BlogIcon SuJae 2007.04.18 10:55

    검색이야 말로 인터넷에 가장 필요한 기술이긴 합니다만, 좋은 비즈니스 모델로 쓰이면서 '검색'이 브랜드화되고 그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가 이뤄지면서부터 다소 검색에 왜곡이 생기기 시작 한 것 같습니다.
    유저 입장도 SEO 등으로 검색 결과자체를 왜곡 시키기도 하구요.
    게다가 한국어는 영어와 달리 검색에 대한 결과 수준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면면들을 봤을 때, 국내에서 검색을 제일 잘 활용한건 역시 네이버죠=_=;

    • Favicon of http://ebizstory.com/eyg BlogIcon 강팀장 2007.04.18 18:11

      검색의 왜곡이라는 말에 놀랐습니다. ^^;
      검색이 질적 가치를 높이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언어의 표현이 굉장히 넓다는 것에 먼저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전에 말씀 드린대로
      "너~!! 정말 잘 생겼어~!" 라고 한다면.. 칭찬으로, 비꼬는 것으로..

      제 생각으로는 영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Oh~ God" 라고 한다면... 신을 찬양? 상대방에 대한 욕?

      네이버는 외국의 검색업체와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이가 많은 모델중 자랑스러운 모델중 하나가 지식검색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야후도 구글도 네이버 지식검색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검색업체들의 비교를 넓게 한번 다뤄볼 생각입니다만...

      말씀하신대로 국내 검색업체와 외국의 검색업체와는 확실히 다른 아키텍처와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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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09:36 - 강학주 강팀장

옥션이 변했습니다. (개편 오픈)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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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옥션

어제 옥션이 대대적인 개편을 하고 새롭게 Open 하였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큰 변화를 보였는데.... 오전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후배 몇명에서 메신저를 띄웠습니다.

"옥션의 대대적으로 바꼈어.... 한번 볼래?
 내부 시스템 운영되는 부분은 판매, 구매를 해 봐야 변한걸 알거니깐.. 놔두고...
 사용성 부분중에 UI 쪽이나 Navigation 부분으로 둘러보고....
  그냥.. 솔직한 의견 좀 줄래?? "

후배들은 너무 믿었을까요... ㅎㅎㅎ
8명에게 부탁을 했건만 정작 대답해 준 후배는 한명뿐이였습니다.ㅡ.ㅡ;;
동료 3명에게 물어봤는데.. 역시나 대답해 준 동료는 한명뿐이였습니다...
(이래서 덕을 많이 쌓으라 했나 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2명이 의견을 줬으니... 그들의 대답은 변화를 잘 모르겠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그럼... 개편된 사이트는 잘 된거군.

분명 옥션은 디자인 부분에서 UI 부분이나, Navigation 부분이나, usablity 부분이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Logo 도 완전히 바꼈죠.. ^^)

사용자 입장에서 (포털과 같이 많이 이용자가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변화를 이뤘다는 것은 잘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큰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개편 - 물론 내부적으로는 큰 개편이지만... - 이것이  서비스 기획자나 웹기획자, UI 기획자들의 제일 큰 목표겠죠.)

기존의 사이트의 개편 오픈이라는 자체는 사실 큰 부담을 가진 프로젝트 입니다. 서비스가 대폭 변화되지 않는다면.... 기존 사용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줘야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는 사이트에서 사용 학습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통해 사이트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익혀지고 확보된 사용자는 다른 사이트로(비슷한 서비스나, 동종 업체로) 이동하기 힘든 우수한 고객이 되는 것입니다.
획기적인 변화는 기존의 우수 고객들이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는 계기가 되어 버립니다....

옥션 같은 사이트의 이번 같은 대대적인 개편은 회사입장에서, 개발 업체 입장에서, 그리고 결국 사용자 입장에서 그만큼 부담스러운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큰 변화중 하나 와글x2 입니다. 요즘 계속 나오고 있는 기술 트랜드와는 거리가 조금 있긴 하지만.... 재미있게 Hub gateway Site 로 재미있게 잘 꾸며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의견 좀 주세요.. ^^

역시 떡이님(서명덕)께서 빠르더군요.. 기자라서 그러신가? ^^
떡이님로거에 이번 옥션 개편에 대한 기사가. 올라와 있습니다. ^^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2720

관련 블로거가 있어 연결 합니다. ^^
웹미니쩜넷 http://blog.webmini.net/78

빵만드는 웹기획자 http://www.uccp.biz/294
  1. 2007.04.04 10:50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ebizstory.com/eyg BlogIcon 강팀장 2007.04.04 11:12

      음.. 그렇군요....
      꼼꼼하게 체킹해 보아야 할 사항인것 같은데...

      코딩팀에서 이부분을 놓친것 같습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brownred.tistory.com BlogIcon 강자이너 2007.04.04 12:03

    관련 글이 있어 트랙백 보냅니다^^

    • Favicon of http://ebizstory.com/eyg BlogIcon 강팀장 2007.04.04 14:15

      로고 타입에 관련해서 항상 관심이 많았습니다.

      좋은 분석, 의견 고맙습니다.

  3. Favicon of http://msekai.net BlogIcon 엠의세계 2007.04.04 15:53

    어제 여행용 가방 산다고 이용했는데요....
    솔직히 별로 바뀐지 모르겠습니다.
    바뀐건 겉모습만 인 듯합니다.

    • Favicon of http://ebizstory.com/eyg BlogIcon 강팀장 2007.04.04 20:35

      내부단에서도 많은 것이 바꼈습니다.
      다양한 결제 모듈을 도입했구요.

      구매자와 판매자의 연결되는 부분이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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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6 16:06 - 강학주 강팀장

UCC가 뜨는 이유는??

UCC 인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문을 보더라도... 심지어 주간 잡지 책자를 보더라도, 라디오, TV 방송까지 UCC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IT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왔을때가 있었나 싶습니다.

강팀장 사이트에 UCC 관련한 글 몇개를 올려 두긴 했습니다만...
- UCC, PCC 보물섬을 찾기전에 한번 쯤...
- 대선 UCC 에 관련한 생각

관련글을 올릴때마다 UCC를 동영상 서비스로 제한을 한다는 걱정에서 "이런 것도 UCC 입니다." 라고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UCC 는 의미 그대로 사용자가 만들어 가는 컨텐츠를 말합니다.

그럼 게시판의 글도 UCC 인가??
"맞다", "아니다" 판단하기 참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만들다고 해서 무조건 UCC 라고 하기엔 Contents(컨텐츠)의 기본 의미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Contents 기본 의미는 어떤 가치가 있는 정보(Information) 이여야 합니다. 정보 자체가 가치 라는 중요한 단어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꼭 돈이 된다, 이득이 된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떠한 부분에서 가치가 발생되어야 합니다.


가치라는 뜻이 중요한 부분에서 UCC 는 분명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UCC 가 뜨는 이유는?

1. 재미
인터넷에서 가치라는 것은 User 입장에서, System 제공자 입장에서 충족해야 됩니다.
그중에서 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User 입장 입니다.

오래전에 DC인사이드는 단순히 디지털 카메라 커뮤니티 사이트로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라는 사회적 트랜드에도 어느정도 충족되었지만,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User들의 참여 였습니다.

User 들의 참여가 높았다!! 이 점에서 DC인사이드는 User 입장의 가치를 정확하게 제공했던 것입니다.

DC인사이드(Sytem 제공자)에서 제공했던 User 입장의 가치는 재미 입니다.
- User 입장의 가치를 재미로만 한정할 수는 없습니다. 흥미도 있을 수 있고... 관심... 또는 포인트나 돈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DC에서는 그중 관심, 흥미, 재미를 제공했고, 그중 재미가 가장 큰 요인 이였습니다.



2. 참여
많은 System 제공자들이 생겨나고 그에 따른 많은 인터넷 서비스들이 생겨나 사라지고 있습니다.
UCC도 마찬가지 입니다.
벌써 미국은 Web2.0 관련 서비스 회사들이 문을 닫고 있으며, UCC 관련 회사들이 수익을 내지 못해 저평가 되고 있습니다.
- 그중에 높은 평가를 받아 딜리셔스, 유튜브, 마이스페이스 같은 서비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만, 벤처의 의미 그대로 낙타가 바늘을 빠져나가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높이 평가 받고 있는 UCC 관련 서비스 플랫폼들은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많은 User 를 확보하고 있으며, 트래픽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초기 인터넷 서비스의 성공 기반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User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깐... 당연히 User 입장을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의 인터넷 서비스의 근간은 System 제공자 중심으로 Contents 제공이였습니다. System 제공자들은 User의 관심을 끌수 있는 Contents를 고민하고, 개발해야 하는 고뇌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런 고뇌와 어려움속에서 특별한 Contents를 생성하고 User 관심을 끌었지만, 지속적인 관리(Update)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었습니다.

UCC는 그런 고뇌, 어려움, 고민들을 어느정도 풀어 놓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System 제공자는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User가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어 놓고, User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도 User의 재미와 참여를 이끌어 낼수 있는 충분한 요소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미는 제공하고, 참여는 소극적 참여(주로 댓글)만 일괄해 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UCC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가 공유입니다. 자신이 만든 Contents를 System 제공자의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조건만 충족된다면 다른 System 제공자의 서비스 플랫폼에 붙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한때 큰 열풍을 불었던 플래쉬 애니메이션은 재미는 있었으나, 저작권 때문에 다른 곳으로 사용자가 옮길 수 없었습니다. 플래쉬 저작물 자체가 System 제공자들의 수익이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User가 만든 플래쉬 애니메이션은 그런 부분에서는 자유로웠지만 플래쉬를 제작해야 한다는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User 가 쉽게 Contents 제작할 수 있고, Contents를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User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많은 서비스들이 User 입장의 가치를 충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서비스들을 보고 있으면, UCC 가 그렇게 새로운 것은 아니다 라고 느낄 정도 입니다.
단지 시대적인 흐름이 UCC의 서비스 자체보다, 단어를 더 부각 시키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서비스를 꼼꼼히 살펴보면, User 입장의 가치를 포괄적으로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참여가 어렵다. 참여는 있지만, 재미가 없었다. 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User 입장의 가치를 모두 충족하기란 아직도 어려운 문제 입니다만, UCC 는 그런 면에서 가장 중요한 재미와 참여를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


UCC 가 앞으로 더 뜰수 밖에 없는 이유를 단지 재미와 참여 2가지로 함축할 수는 없습니다. 사회적, 기술적, 자연적 환경들과 User 의 생활, 생각 등의 변화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System 제공자 입장에서의 가치 충족도 중요한 부분중 하나 입니다.



UCC가 뜨는 이유를 단지 UCC 이니깐 이라고 단정해 버리면 안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인터넷 서비스는 더욱 재미와 참여를 요구하게 될것입니다.
- 실제로 쇼핑몰에서, 포털사이트에서, 언론사 사이트에서 User 입장의 가치를 충족함으로써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UCC가 앞으로의 인터넷 서비스 개발에 대한 좋은 벤치마킹의 모델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UCC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데 정작 UCC 가 뜨는 이유에 대한 쉬운 글이 별로 없더군요. UCC 신드롬이라고 까지 높여지고 있는 시점에서 산업동향이나 활용전략은 단순히 UCC 입장에서만 말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CC가 뜨는 이유를 안다면, 충분히 다른 서비스들도 기획하고,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을꺼라는 작은 기대에서 두서 없는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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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9 14:38 - 강학주 강팀장

기획하면 생각나는 것들..

멋찌다 :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아이템을 구현하는... 승부 정점이라는 것때문에 멋졌나?,

노가다 : 자료 수집에... 분석에.. 벤치마킹에... 해야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건 사실이다..,

파워포인터 : 다른 프로그램보다 갈수록 익숙해져 가는 것이.... ㅡ.ㅜ,

놀이 : 즐겁게 생각하자~,

PT : 기획을 하면 항상 따르는 것이고 기획의 최종이지 않을까??... ,

설계 : 아무래도 IT 분야에 종사하니깐... 기획이 결국 기초 설계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 ,

중간자 : 고객과 회사(내 입장에서는 Client)의 고리를 제안하는 경우?? 어려운 표현이군...,

박쥐 : IT 직종 자체가 박쥐가 되어가지만... 기획은 오히려 슈퍼맨이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무지개 : 무지개 싫다. 하지만 처음 접근할때는 무지개를 쫓기 마련...,

인간관계 :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은 것들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영업 : 기획과 영업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기는 하다...하지만 분명 다를텐데... 느끼는 건..

시간 : 항상 시간에 쫓기게 되는것을 보면.... 휴~


논리적이다,
화이트칼라(ㅡ.ㅡ 화이트를 가장한....),
아이디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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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15:09 - 강학주 강팀장

기획

오늘 재미있는 제목의 하나를 얻었습니다.

기획

2달전에 사 놓고 읽지 않은 책이 있었습니다.. 『100억짜리 기획력』 그속에 재미있는 과제가 몇가지 있었는데...
그 과제를 생각해 보기전에 기획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강팀장이 하고 있는 일이 기획과 전략입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도 그런지라.... 몇주동안 기획 이 단어 하나로 차근 차근 생각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 재미있는 주제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언제든지 참여해 주길 바랍니다.
쪽지도 좋고 메일도 좋고, 댓글, 트래백까지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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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7 08:25 - 강학주 강팀장

정보설계(IA : Information Architecture)

정보 설계란 말 그대로 웹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정보 제공을 하기 위하여 정보 체계를 세우고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정보 설계에는
- 정보 체계
- 정보의 구조화(웹 사이트의 정보 구조와 메뉴 구조)
- 네비게이션
- 레이블링
- 정보의 색인과 검색
등이 포함된다.

1. 정보의 체계
정보 체계화는 각각의 정보를 하나의 울타리에 묶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 체계화에는 각 정보의 명확한 구분을 가지고 체계화하는 방법과 명확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지 않는 정보들을 체계화하는 방법 등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수 있다.

- 명확한 특징에 의한 정보 체계화
① 알파벳 순
② 연대와 날짜 순
③ 지리위치 순

- 명확하지 않는 정보 체계화
① 주제별 - 공통된 주제, 화제에 의한 체계화
② 이용자별 - 정보 이용자가 구별되는 경우 각 이용자에 따른 정보 체계화
③ 기능별 - 정보 제공자가 강제적으로 정한 정보 체계화
④ 상징별 - 통상의 이용자라면 연상이 가능한 체계와 대비시킨 정보 체계화


2. 정보의 구조화(웹 사이트의 정보 구조와 메뉴 구조)

정보의 구조화는 각각의 정보 체계를 연결시켜 놓는 것을 의미하며, 웹 사이트에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정보 구조는 하향식 계층구조이다.

정보의 구조화, 웹 사이트의 계층 구조는 수직방향으로 깊이(Depth)가 깊은 계층형탱와 수평방향으로 폭(Width)이 넓은 계층 형태가 있다.

너비가 좁으면서 깊이가 깊은 웹 사이트 구조는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기 위하여 많은 클릭이 필요하며, 폭이 넓은 웹사이트 구조는 하나의 페이지에 많은 메뉴가 보여짐으로써 복잡하면서 컨텐의 빈양성이 느껴진다.

가장 적절한 웹 사이트 정보 구조는 폭(Width)는 최소 5개에서 최대 9개까지의 메뉴(Function)으로 구성하고, 깊이(Depth)는 최대 5단 이하로 제한하여야 한다. 계속적인 정보의 확장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넓은 폭의 정보 구조가 바람직하다.


3. 네비게이션

웹 사이틔 정보 설계에서의 네비게이션은 이용자가 정보를 빨리 찾고(검색, Searching), 이동하기 위해서(탐색, Browsing) 제공하는 모든 것들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검색 기능(Searching), 이용자 위치 정보(Context), 방문자 정보 표시, 네비게이션 막대(Navigation Bars), 풀다운 메뉴(Pull-Donw Menu), 내용 목록과 인덱스(Index), 사이트 맵(Site Map) 등이 포함된다.

- 검색 기능 (Searching Function)
원활한 웹 사이트의 정보 이용을 위해서는 내부 검색엔진이 필요하다. 내부 검색은 주제별로 검색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세부 검색이 가능하도록 복합단어 검색이나 연산자 검색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용자 위치 정보 (Context)
이용자 위치 정보는 현재 이용자가 보고 있거나 위치해 있는 페이지가 얻디에 속한 페이지며 정보인지를 알려주는 것을 말한다. 근래에는 웹 사이트 계층구조상 이용자의 현재위치 표시는 물론 이를 통한 이용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 방문 정보의 표시
문자 정보들이 한꺼번에 많이 정렬되어 있는 웹 페이지에서는 이용자가 바로 전에 검색한 정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이용자가 전에 한번 검색 또는 방문하였던 정보를 구별해 주므로써 이용에 편리성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웹 브라우저 자체에서 제공해 주는 기능으로 방문과 미방문 정보를 색으로 구분해 준다.

- 네비게이션 막대(Naviagtion Bars)
네비게이션 막대는 일반적으로 모든 웹 페이지에 있는 링크 모음을 말한다. 이를 통하여 하위 메뉴에서도 언제든지 해당 링크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외 네비게이션 요소로는 풀다운 메뉴(Pull-Down Menu), 내용 목록과 인덱스(Index), 사이트 맵(Site Map) 등이 있다. 이들 모두 웹 사이트 네비게이션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므로 웹 사이트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4. 레이블링(제목 붙이기, Labeling)

레이블링이란, 모든 웹 페이지 정보 체계에 이름을 지어주는 것을 말한다. 메뉴에 이름을 붙이는 네이밍(Naming) 또한 레이블링에 속한다.

주 메뉴에 이름을 붙이는 것 외에 각 하위 또는 종속 메뉴, 페이지마다 이름이 필요하다. 이 경우 이름은 상위, 주 메뉴와 연관이 되어야 하며 이용자들이 쉽게 그 이름만으로도 정보의 구조와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정보 체계와 구조에 대한 이해, 정보 네비게이션의 기본사항, 레이블링 기술 등의 사항 등은 정보 설계 요소로 실질적인 웹 제작 기획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다. 특히 웹 사이트 구조를 이해하여야만 이후 Tree 와 Story Board를 작성할 수 있으며, 웹 네비게이션의 문제는 모든 웹 개발 단계에서지속적으로 다루어지게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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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3:58 - 강학주 강팀장

WI(Web Identity) 대한 오해.....

먼저 WI(Web Identity)에 대한 정의를 한번 보겠습니다.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 입니다.)

웹아이덴티티(WI)란 웹상의 CI(Corporate Identity;기업이미지 구축)로 해당 기업의 대부분의 컨텐츠와 디자인을 일관성있게 꾸며 기업 이미지 및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WI는 크게 3가지 요소로 이뤄진다.


메뉴구조와 위치 등의 전체적인 구도결정(Web Grid),

공통된 색상(Web Color),

일정한 글자크기와 형태(Web font)가 바로 그것이다.

이밖에 일정한 컨텐츠와 제작기술(Programing) 등을 확보해야만 실현될 수 있다.

WI를 도입하면 이같은 웹 규칙에 따라야 한다.

WI는 도입하는 회사 측에선 경비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업 이미지를 통합시킬 수 있는 매뉴얼을 발행, 단시간 내에 최소의 비용으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의 경우도 하나의 ID로 관련사이트를 모두 방문,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웹상에서 해당 기업의 정체성 확보와 디지털 시대에 맞는 기업이미지 개선 효과로 이어진다.


사용자는 웹사이트의 전반적인 모습을 훑어보면서 디자인으로 보여지는 웹아이덴티티를 먼저 기억한다.

그러므로 독창적이면서 명확한 웹아이덴티티 구축이 필요하다.


여러 사이트를 뒤져서 나름대로 가장 명확하다고 생각한 자료를 인용을 하였습니다.



Identity라는 말은 벌써 오래전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아마도 기업의 이미지에 대한 마케팅과 브랜드 작업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아이덴티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덴티티는 기업에서 먼저 높여나가야 할 중심을 이미지화(? - 여기서 그래픽만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지화란 그림같은 이미지보다 사람의 머리속에 그려지는 영상... 기억... 느낌 이런것을 표현 한다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하기 위한 방법론이면서... 목표이기도 합니다.


마케팅과 기업의 광고가 웹으로 차츰 옮겨 오면서 WI(Web Identity) 라는 분야가 생겨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대중매체나 각종 단방향미디어에서 구축해 오던 기업의 이미지를 웹으로 많이 옮겨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WI는 사실상 인터넷으로 기업의 광고가 시작되면서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오랜 시간동안 WI에 대한 각종 연구과 실험이 있었는데.... 그 성과가 빠르게 나타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웹기획에 필수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WI 가 단순히 이미지(그래픽)으로 구축된다는 잘못 오해에 빠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런 오해속에서 WI 에서 우선시 되는 것이.. 바로 디자인으로 약간의 변질된 풀이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WI 는 단순히 디자인만으로 구축 될수 있는지는... 많은 연구가 있어야 되고.. 큰 과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선뜻 디자인만으로 WI 의 범위를 한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논해봐야 할 것들은 참 많지만.......

기존의 Identity에 대한 짧은 예로.... WI의 오해에 대한 과제를 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음료수...... 빨간색..... 정열..... 시원..... 가족......

위의 단어를 보면... 무엇이 생각 나십니까?? 정답 : 코카콜라(마우스로 굵으면... 됩니다.)

이런 것이 아이덴티티의 핵심입니다. 기업을 머리속에서 이미지화 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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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13:51 - 강학주 강팀장

웹 색상과 느낌.....

눈으로 인식할 수 있는 색의 종류가 수천만 가지나 되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부여된 색들은 많이 제한이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색깔은 식별이 가능한 것, 눈에 보이는 것, 다양성, 빛의 확증을 상징한다. 빛을 반사하는 색인 오렌지 색이나 노란 색, 빨간 색은 활동적이며 따뜻하고 전진을 나타내는 색인데 반하여 빛을 흡수하는 색인 푸른 색이나, 보라색은 수동적이며 차갑고, 후퇴를 나타내는 색이다. 이 두 가지를 합친 것이 녹색이다. 검은 색과 흰색은 긍정과 부정을 뜻하며, 모든 대립을 나타낸다.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대조는 빛의 물질화를 상징한다. 빛으로서의 신은 색의 근원이다.



검정
검정은 세계가 창조되기 이전의 원초의 암흑,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음, 무(無), 악, 죽음의 어둠, 수치, 절망, 파괴, 부패, 슬픔, 비애, 자기 비하, 방기, 장중함, 지조를 나타낸다. 검은 색은 또한 냉엄하며, 무정하며, 부조리한 '시간'을 의미하며, '태모(太母)' 특히 여신 칼리(Kali)의 암흑적 요소나, '검은 마리아'와 연관된다.

검은 색이나 군청색은 혼돈의 색이다. 서양에서 검은 색은 죽은 자에 대한 애도와 연관되며, 요술이나 사악한 마술의 불길한 측면과 연관된다. 검은 색은 신 크로노스(Kronos)/사투르누스(Saturnus)의 색이자 숫자 8의 색이다.


- 여러 분야에서의 상징적 의미 -

연금술
검은 색은 무채색, '대작업'의 제1단계, 분해, 발효, 불길함, 지옥으로 떨어짐을 나타낸다.

아메리카 인디언
북쪽, 죽은 자에 대한 애도, 낮의 붉은 색에 대립하는 밤의 색

불교
삶을 이어주고 맺어주는 속박(인연)의 어둠

중국, 한국
북쪽, 음(陰), 겨울, 오행의 수(水), 사신의 거북(玄武).

기독교
'어둠의 왕', 지옥, 죽음, 슬픔, 죽은 자에 대한 애도, 자기 비하, 영혼의 어둠, 절망, 부패, 사악한 마술을 뜻하며 죽은 사람을 위한 미사와 '성 금요일'에 드리는 미사에 사용되는 색이다.

이집트
재생과 부활을 뜻한다.

유태교
지성, 왕국의 의미다.

문장
사려 깊음, 지혜의 의미다.

힌두교
타마스, 감상에 빠져서 하강하는 운동, 시간, 여신 칼리(Kali)와 여신 두르가(Durga)의 어두운 면이다.

마야
적의 죽음, 서쪽 방향과 관계 있으며, 네 가지 기본 방위의 신 중 한 명인 에크 시브 챠크 신을 상징한다.




파랑

파랑은 진실, 지성, 계시, 지혜, 충성, 충절, 지조, 정결, 조심성이 많은 애정, 오점없는 세평, 아량, 사려 깊음, 경건, 평안, 명상, 냉정을 뜻한다. 파랑은 심해의 색, 여성원리로서의 바다의 색이다. 하늘의 파란 색은 '하늘의 여왕'으로서의 '태모', 천공신이나 하늘에 속하는 영적 존재의 색이다. 파랑은 또한 무(無)이며 원초의 단순함과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무한한 공간이다. 달을 나타내는 색이기도 하다.

- 여러 분야에서의 상징적 의미 -

아메리카 인디언
하늘, 평안을 뜻한다.

아즈텍
남쪽과 연관되며, 4기본 방위의 신 중 하나인 위취로포치트리 신의 표지다.

불교
위에 있는 하늘과 아래에 있는 바다의 차가움, 법계(法界)의 예지(叡智)다.

켈트, 드루이드교
일설에 의하면 음유시인이나 시인과 연관된다.

한국, 중국
천공, 구름, 사신 중의 청룡, 봄, 오행의 목(木)이다.

기독교
하늘, 하늘의 진리, 여원, 신앙, 충절, 하늘의 여왕으로서의 성모 마리아를 나타내는 색이다.

그노시스주의
물로 베푸는 세례다.

그리스, 로마
천공신으로서 신 제우스(Zeus)/유피테르(Jupiter)와 여신 헤라(Hera)/유노(Juno)의 색이며, 아프로디테(Aphrodite)/베누스(Venus) 여신을 나타내기도 한다.

카발리즘
은총을 뜻한다.

힌두교
비의 신 인드라(Indra)의 파란 우비를 나타낸다.

마야
적의 죽음을 뜻한다.



갈색

대지를 의미한다.

- 여러 분야에서의 상징적 의미 -

중국
송 왕조의 색이다.

기독교
영혼의 죽음, 수도자들이 몸에 걸치는 옷의 색으로 현세에 대한 죽음, 방기, 참회, 좌천을 뜻한다.

힌두교
북방 지역을 의미한다.



황금색(gold)
태양, 신의 힘, 광명의 빛, 불사, 창조 이전의 빛으로서의 신, 최고 가치, 생명의 질료, 불, 반짝거림, 영광, 지속, 남성원리를 나타낸다. 태양의 금색은 모든 태양신, 곡물신이나 곡물의 여신, 풍작을 상징한다. 제우스의 황금그물은 만물을 제우스에게로 끌어들인다. 황금그물은 호메로스의 표현에 의하면 하늘과 땅을 묶어주는 굴레이며(일리아드 8.18-27), 플라톤에 의하면 태양과 이성이다. 금과 은, 태양과 달은 동일한 우주 실재의 두 가지 모습이다.

- 여러 분야에서의 상징적 의미 -

연금술
금색은 태양의 '본질', '지상의 태양', 응축된 빛, 영속성, 모든 금속적 성질의 평형상태를 뜻한다. 비금속이 금으로 변하는 것은 혼의 변질, 인간성의 원초적인 순수함의 회복을 뜻한다.

아메리카 인디언
서쪽을 뜻한다.

켈트
불을 상징한다.

이집트
태양신 라(Ra), 황금의 곡물을 뜻한다.

힌두교
생명, 빛, 진리, 불사, 씨앗, 아그니(Agni) 신의 불을 뜻한다.


녹색(green)
생명을 나타내는 싱싱한 녹색과 죽음을 나타내는 검푸른 녹색이 있는데, 녹색은 생명과 죽음을 동시에 의미한다. 젊음, 희망, 환희를 뜻하는 동시에 변화, 인생무상, 질투를 의미한다. 녹색은 파랑이 나타내는 하늘과 노랑이 나타내는 땅이 섞인 색으로서 신비의 색이다. 또한 지성을 나타내는 차가운 푸른 색과 노란 색의 태양이 가지는 정서적인 따뜻함이 섞여서 녹색은 평등의 예지, 희망, 생명의 재생과 부활을 만들어 낸다. 녹색은 베누스(Venus) 여신과 메르쿠리우스(Mercurios) 신처럼 연인들의 색으로서 봄, 번식, 환희, 신뢰, 자연, 낙원, 넉넉함, 번영, 평화를 뜻한다.

미성숙의 색으로서의 녹색은 어리석음이나 미숙함을 나타낸다. 녹색은 숫자 5와 관계가 있으며 요정의 색이다. 금색으로 변하는 녹색은 젊은 곡물신이나 녹색의 사자나 녹색의 인간이 익어버린 곡물의 황금색으로 변하기 전의 단계를 나타내다.

녹색의 기사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자로서 죽음을 의미하며, 젊은이와 미인을 죽이는 반역행위를 가르킨다.

녹색 깃발은 해상에서의 난파를 뜻한다.

- 여러 분야에서의 상징적 의미 -

연금술
'녹색의 사자'나 '녹색의 용'은 '대작업'의 시작이다. 녹색은 젊은 곡물신, 성장, 희망을 뜻한다.

불교
싱싱한 녹색은 생명을 가르키고, 검푸른 녹색은 죽음의 왕국, 시체, 그 밖에 죽은 자들의 영역에 속한 모든 것을 나타낸다.

켈트
녹색은 '영원한 젊음의 나라', '녹색의 섬', 대지의 여신 브리지트(Brigit)의 색이다.

중국
녹색은 푸른 색과 동일한 상징성을 가지며, 용, 봄, 동쪽, 오행의 목(木)이다. 녹색은 명(明) 왕조의 색이다.

기독교
싱싱한 녹색은 불사, 희망, 인간의 마음 속에서 '성령'이 자라남, 생명, 죽음을 넘어선 승리, 겨울을 이긴 봄을 뜻한다. 녹색은 또한 이니시에이션, 선행을 나타내며, 중세에는 '삼위일체', 구세주의 탄생일, 복음서를 쓴 성 요한의 색이었다. 검푸른 녹색은 사탄, 악, 죽음과 동일시 된다.

이집트
오시리스(Osiris) 신은 짧은 시간 내에 태양신 라(Ra)의 금색으로 변하며, 또한 익지 않는 녹색의 곡물을 상징한다.

카발리즘
승리를 뜻한다.

이슬람교
녹색은 성스러운 색이다. 예언자 무하마드 일족의 색이다.

마야
세계의 중심을 상징한다.

자주색(purple)
왕권, 황제나 고위 성직자의 권력, 위풍, 자존심, 진실, 정의, 절제를 뜻하고 명계의 신들을 위한 의례에 사용하는 색이다. 티로스 산의 조개에서 나오는 자주색은 '최고의 영광'이라고 하며, 응고된 피의 색이며, '자주색 피'라고도 한다.

- 여러 분야에서의 상징적 의미 -

아즈텍, 잉카
자주색은 위엄, 주권의 뜻을 가진다.

기독교
왕권과 고위 성직자의 권력, 아버지로서의 신, 진실, 겸허, 참회의 뜻이 있다. 사순절과 강림절의 색이다.

로마
신 유피테르(Jupiter)의 색이다.



빨강(red)

빨강은 색의 극치이며, 태양과 모든 전쟁의 신을 나타낸다. 활동적인 남성원리, 불, 태양, 왕의 위엄, 사랑, 기쁨, 축제의 기분, 열정, 열의, 활력, 광포성, 성적 흥분, 결혼을 나타내는 횃불, 건강, 강함을 나타낸다. 또한 피, 피에 굶주림, 유혈의 범죄, 노여움, 복수, 순교, 인내, 신앙, 아량을 뜻한다. 빨강은 또한 사막과 재난을 뜻하기도 한다. 빨갛게 칠하는 것이나 빨간 색으로 염색하는 것은 생명의 재생을 뜻한다. 빨간 색이 흰색과 같이 사용되면 죽음을 나타내며, 흰색과 검은 색과 함께 쓰이면 이니시에이션의 3단계를 뜻한다. 신들은 빨간색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그것은 초자연적인 힘, 성스러움, 태양에 속하는 힘을 나타낸다.

- 여러 분야에서의 상징적 의미 -

연금술
인간, 남성원리, 붉은 사자나 붉은 용, 태양, 유황, 금, 색의 극치, 대작업의 세번째 단계를 뜻하는 붉은 색의 노예를 나타낸다.

아메리카 인디언
기쁨, 풍요, 밤의 검은 색과 대립하는 낮의 색

고대 서아시아
태양의 신 바알/벨(Baal/Bel)의 색이다.

고대 서아시아
태양의 신 바알/벨(Baal/Bel)의 색이다.

아즈텍
피의 색으로서 생식력, 사막, 악, 재앙을 뜻한다. 서쪽과 연관되며, 시파 톨테크 신, 미쇼코아틀 신의 표지다.

불교
행동, 창조성, 생명을 뜻한다.

켈트
죽음, 붉은 기수, 재해를 나타낸다.

중국
태양, 봉황, 오행의 화(火). 여름, 남쪽, 기쁨, 행복을 뜻한다. 색 중에서 최고의 행운을 뜻하는 색이다.

기독교
예수의 수난, 골고다 언덕에서 흘렸던 예수의 피, 사도에게 강림했던 불, 신앙의 열의, 사랑, 힘, 위엄, 사제의 힘, 대담함을 뜻한다. 교황의 병사인 추기경이 긴 옷은 빨간 색이다. 빨간 색은 또한 순교와 잔인함의 색으로 쓰이기도 한다. 성인의 축일은 달력에서 빨간 색으로 쓴다. 그래서 축일은 영어로 '빨간 글자의 날(red letter days)'라고 한다. 빨간 색과 흰색이 함께 있으면 악마 사탄, 연옥, 죽음을 나타낸다.

그리스
자주색이 왕과 연관되어 수동적인 원리인데 반하여 빨간 색은 활동적인 것과 남성 원리를 나타낸다. 빨간 색은 태양신 포에부스(Phoebus), 전쟁의 신 아레스(Ares)의 색이다. 또한 빨간 신으로 알려진 프리아포스의 색이다.

카발리즘
세피로스(Sephiroth)의 게부라(엄격함) 또는 데인(공정함)을 뜻한다.

힌두교
활동성, 창조성, 생명의 활력, 현현하는 팽창으로서의 격질, 남쪽을 뜻한다.

마야
승리, 성공, 동쪽과 연관되며, 차크 시브 차크 신의 표지다.

오세아니아
신성과 고귀함을 뜻한다.

로마
신성을 뜻한다. 신의 얼굴은 대개 빨간 색으로 칠한다. 태양신 아폴로(Apollo)와전쟁의 신 마르스(Mars)의 색이다.



흰색

흰색은 미분화 상태, 초월적인 완전성, 단순함, 빛, 대기, 계몽, 순수함, 무구, 정결함을 뜻하며, 성성, 성별된 상태, 속죄, 영적인 권위를 뜻한다. 흰색의 긴 옷은 순수함, 정결, 육체에 대한 영의 승리를 의미하며, 고대 오리엔트에서는 죽은 자를 애도하기 위해서 입었으며 고대 그리스, 로마, 중국, 한국에서도 상복으로 사용되었다

흰색은 생명과 사랑, 죽음과 매장의 양쪽과 연관된다. 결혼식에서 흰색은 옛날의 생명은 죽고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하는 것을 상징하며, 장례식에서는 저승에서의 새로운 삶을 의미한다.

여성상에 입혀진 흰 옷은 사랑, 생명, 죽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예를 들면 델포이의 '묘지의 아프로디테', 북유럽의여신 프레이야(Freiya)나 프리그(Frigg), 게르만의 죽음의 여신 헬(Hel) 등이 그것이다.

흰색은 검은 색과 빨간 색과 함께 있으면 이니시에이션의 3단계를 뜻한다. 흰색과 빨간 색은 죽음을 나타낸다. 흰색 깃발은 항복, 휴전, 우정, 선의의 표지다.

- 여러 분야에서의 상징적 의미 -

연금술
하얀 여인, 즉 '흰백합'은 여성, 여성원리, 달, 은, 수은, 나누어지지 않은 빛의 순수함, '대작업'의 제2단계를 가리킨다.

아메리카 인디언
흰색은 성별(聖別)된 상태를 뜻하며, 동쪽을 나타낸다.

아즈텍
저물어가는 태양, 밤을 나타낸다. 동쪽 방향과 연관되며, 케찰코아틀 신의 표지다.

불교
자제, 속죄의 뜻이다. '백다라보살(白多羅菩薩)', 여성을 통한 최고도의 영적 변모, '인간을 이끌어 속박의 어둠에서 해탈하는 여성', '모든 부처의 어머니'를 뜻한다.

켈트
땅의 여신이다.

중국, 한국
사신 중의 백호, 서쪽, 가을, 오행의 금(金), 죽은 자에 대한 애도를 뜻한다.

기독교
정화된 영혼, 기쁨, 순수함, 처녀성, 무구, 성스러운 생활, 빛, 성실의 뜻으로 흰색은 성사(세례, 견신, 성찬식, 혼인성사, 병자성사)에서 사용되는 의복 색이다. 흰색은 순교하지 않은 성인의 색이며, 처녀의 몸으로 성별된 성녀의 색이며, 부활절, 크리스마스, 주(主)의 현현일, '승천'의 색이다. 흰색은 빨간 색과 함께 있으며 악마 사탄, 연옥, 죽음을 뜻한다.

유태교
기쁨, 정화의 뜻으로 카발라에서 나오는 '세피로스(Sephiroth)'의 케테루(왕관)를 의미한다.

마오리 족
휴전, 항복을 나타낸다.

마야
평화, 건강의 의미이며, 북쪽과 연관되어 4가지 기본 방위 신의 하나인 사크 시브 챠크 신을 나타낸다.

로마
길일이나 죽은 자를 애도할 때나 모두 흰색 옷을 몸에 걸친다.




노랑

노랑은 상반된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밝은 노랑이나 황금색은 태양에 속하고 태양빛, 지성, 직관, 신앙, 선을 뜻하며, 어두운 노랑은 배신, 반역, 질투, 야심, 허욕, 비밀, 변절과 불신을 뜻한다. 노란 색 깃발이나 검은 색과 노란 색이 함께 있는 깃발은 검역이나 격리를 나타낸다. 노란 십자가는 전염병의 표지다.

- 여러 분야에서의 상징적 의미 -

아메리카 인디언
노랑은 지는 태양을 뜻하며 서쪽을 나타낸다.

불교
승려가 입는 장삼의 샤프란 색은 방기, 무욕, 겸허를 상징한다.

중국
오행의 흙(土), 다섯 방위의 중앙, 금속, 달의 산토끼를 나타내며, 청나라를 상징하는 색이다.

기독교
황금색은 성성, 신성, 제시된 진리, 영광의 옷을 나타내며 고해자1)의 축일에 사용되는 색이다. 칙칙한 황색은 배신, 기만, 유태인, 이단자, 가롯 유다를 뜻한다.

1) 순교는 하지 않았으나 박해에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킨 특히 남자 신도, 성인

카발리즘
세피로스(sephiroth)의 테이헤레트(아름다움)를 뜻한다.

힌두교
황금색, 빛, 생명, 진리, 불사, 서쪽을 나타낸다.

마야
남쪽 방향과 연관되어 칸 시브 챠크 신을 표상한다.



색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용자긔 감성이라는 것이 딱... 이거다 하고 정해져 있다면 이런 문제는 없겠지만... 정작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웹에서 색상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속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중 하나인데... 정작 디자인이나 그래픽 관련 학문을 공부하지 않은 기획자... (특히 프로그래머 출신 기획자)에게는 어려운 부분중 하나 입니다.

한때 그림을 공부한 저에게도 아직 생소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스크랩 해 놓았던 자료 인데........

이번에 목요일에 있을 웹평 세미나에서 감성적인 부분에서 색상을 주제로 한다고 해서... 올려 봅니다.

참고로.. 색상은 웹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면서 회사의 아이덴티를 통일 시켜 주며, 가독성과 유저의 감성을 자극 시키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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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1 11:54 - 강학주 강팀장

[펌] 웹디자인 - 웹디자인 웹디자인 기획시 유의사항 체크리스트

기획 & 컨셉

-사이트의 목적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했나?
-예상되는 주요 방문객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했나?
-클라이언트의 니드를 충분히 파악했나?
-유사, 경쟁 사이트의 디자인 분석은 완료했나?
-컨셉에 대한 클라이언트와의 합의는 이루어졌는가?(문서로 합의했는가?)
-통일성 확보를 위한 칼라, 톤, 폰트, 레이아웃의 원칙들은 수립되었는가?
-표준 브라우저의(3.0 또는 4.0 이상) 결정
-이미지 전달의 우선인가?
-정보와 기술 등의 텍스트 전달이 우선인가?


프레임의 사용 여부 결정

-서브 화면에 대한 top 화면의 제작 여부 결정
-신기술(다이나믹, 플래시 등)의 사용 여부 결정
-인트로 화면의 유무 결정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색상과 고유한 차이가 있는가?
-모든 홍보물 등에 적용되는 기업(혹은 단체) 지켜야 할 규칙 등이 있는가?
-메인 화면과 서브 화면의 최대 용량은 어느 정도인가?


자료 확보

-디자인에 필요한 각종 자료는 확보했는가?
-확보된 자료들을 디지털화하고 분류하였는가?
-확보된 자료의 원본은 잘 보관하고 있는가?
-자료 확보로 인한 시간적 손실을 작업 일정에 반영하였는가?
-최종 확정된 자료들만 확보받았는가?
-모든 자료와 클라이언트의 요구 및 결정 사항 등은 문서화되어 있는가?


인터페이스

-설계
-목적에 충실한 분류 및 그룹핑이 이루어졌는가?
-각 그룹들에 대한 우선 순위는 결정되었는가?
-각 메뉴(섹션)의 이름은 클라이언트와 합의되었는가?
-각 섹션들에 대한 사이트맵을 작성하였는가?
-각 섹션들에 대한 내이게이션은 설정 되었는가?
-예상 시나리오에 근거한 스토리보드가 작성되었는가?
-각 페이지에 대한 기능적인 정의가 완료되었는가?
-추후 확장성을 충분히 고려했는가?


이미지 형상화 & 제작

-메타포는 디자인 컨셉에 충실한가?
-유사, 경쟁 사이트와 비교했을 때 비교 우위가 있는가?
-사용된 색상에 대한 색상표를 작성했는가?
-디자인되어진 내이게이션바, 아이콘, 이미지, 폰트 등이 통일감이 있는가?
-모든 디자인에 대한 제작 의도를 설명할 수 있는가?
-사용된 원본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결했는가?
-웹 칼라 원칙에 충실했는가?
-최소한의 용량으로 작업했는가?
-최소 이용자 환경을 고려하였는가?
-모든 원본 파일은 수정하기 쉽도록 psd 파일로 보관하고 있는가?
-프로그램과 연동하는 페이지의 템플릿 파일을 제공했는가?
-모든 페이지에 대한 통일성을 확신하는가?


HTML 코딩

-주석은 확실하게 삽입하였는가?
-title은 썼는가?
-이미지에 대한 alt 태그 및 사이즈를 지정하였나?
-대소문자 통일은 완료했나?


완료 & 납품

-링크 오류, 맞춤법, 프로그램 버그는 체크 해 보았는가?
-클라이언트의 요구가 100% 반영되었는가?
-추후 유지보수를 위한 준비가 철저한가?
-클라이언트의 수정 사항에 대한 대비가 되었는가?
-일련의 과정들에 대한 문서들의 보관 및 데이터 백업은 완료했나?


유지보수

-제작 후 유지보수는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


아웃소싱

-사이트 전체를 맡길 것인가?
-내부에서 메인과 템플릿을 제작하고 넘길 것인가?
-정해진 체크리스트와 코딩 규칙을 준수했는가?


사후 관리

-제작 완료 보고서는 제출했는가?
-스스로 만족하는가?
-클라이언트의 반응은 어떠한가?



http://blog.naver.com/hanjum1/13813268
출처블로그 : £웹디자인,CAD,MAX ,웹마스터,그래픽,인테리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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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3 15:34 - 강학주 강팀장

웹개발 종사자의 직종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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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관련 직종은 겹치는 영역이 많고 변화하는 중이라 구분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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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관련 직종이 분화되면서 웹 관련 직종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졌다. 흔하게 듣는 직종으로 웹개발자, 웹PD(웹프로듀서), 웹기획자, 웹마스터, 웹매니저, 웹디자이너, 웹엔지니어, 웹프로그래머 등이 있다. 이들 직종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분명 직종 이름은 다르지만 각 직종의 차이를 명확하게 제시하기란 쉽지 않다.

웹기획자, 웹매니저, 웹마스터, 웹개발자가 어떻게 다를까? 웹마스터와 웹엔지니어, 웹프로그래머가 하는 일은 구분이 되는건가? 웹개발자와 웹기획자, 웹마스터, 웹엔지니어는 업무가 어떻게 다를까? 이들 직종 종사자에게 어떤 일을 하느냐고 물어보면 모두 '웹사이트를 만드는 일'이라고 대답한다. 실제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조차 자신의 업무가 어떤 직종으로 분류되어야 하는지 모호하다고 말한다. 하물며 취업 지망생이 이들 직종을 명확하게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웹 관련 직종의 구분이 어려운 이유는 업무 특성상 겹치는 분야가 많고,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 형태 때문이다. 또한 직종이 좀더 세부적으로 분화하거나 업무 형태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이들 용어의 의미를 알아보고 각 직종의 차이를 구분하고자 한다. 각 직종 별 세부적인 설명은 나중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가장 포괄적인 낱말은 웹개발자다. 웹개발자는 웹을 개발하는 사람을 뜻하며 웹 개발에는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밍이 모두 포함된다. 한 마디로 웹 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업무를 하는 사람은 웹개발자로 포함한다. 과거에는 웹마스터가 곧 웹개발자의 업무를 모두 담당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업무가 많이 분화되었다. 개발자와 구분되는 개념으로는 웹관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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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마스터의 업무가 전문화되면서 직종이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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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마스터는 웹코디네이터로 부르기도 하지만 보통 웹마스터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름 그대로 웹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마스터해 웹구축부터 관리까지 도맡아 하는 직종이다. 과거에는 웹마스터 혼자서 웹사이트를 기획, 디자인, 구축하고 사이트 보수 유지, 프로그래밍, 관리, 고객 대응까지 맡아서 했다. 팔방미인인 셈이다. 그렇지만 웹 직종이 전문화되고 분화되면서 기획 쪽은 웹기획자(웹PD)로 분화되었고, 디자인은 웹디자이너로, 서버 구축은 웹엔지니어로, 프로그래밍은 웹프로그래밍, 관리는 웹매니저로 분화되었다.

웹 사이트를 기획할 때는 웹기획자가 먼저 일을 처리한다. 웹기획자는 웹프로듀서(웹PD)라고 부른다. 웹기획자는 웹사이트 성격부터 전체적인 구조와 구성, 디자인, 마케팅까지 총괄하며 사이트 구축 과정 전체를 담당한다. 즉 웹 사이트 구축 진행 과정을 총괄적으로 관리한다. 초기에는 웹마스터와 성격이 중복되어 웹사이트 구축이라는 기술적인 부분에 치중했지만 요즘은 웹사이트의 성격을 규정하고 이를 비지니스 모델과 연결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가 되었다. 웹사이트를 수익 또는 사이트 개설 목적과 어떻게 연결시킬 것이냐가 요즘 웹기획자의 주요 업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웹기획자는 웹사이트를 처음 만들 때나 개편(리뉴얼)할 때 주로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직원으로 고정 근무하는 형태보다는 외주를 통해 웹사이트 구축 과정 동안에만 일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한편 웹기획자가 비지니스 쪽으로 기울면서 웹PD와 용어가 차별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비지니스 쪽에 중점을 두고 사이트의 사업적 방향을 기획하는 사람을 웹기획자로 분류하고, 웹사이트 구축의 실무적인 과정을 진행하고 지휘하는 사람을 웹PD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다. 일단 아직까지는 두 용어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아 일반적으로는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웹디자이너는 웹사이트 제작에 필요한 시각적 디자인을 담당한다. 기획자가 요구하는대로 아이콘을 만들고, 사이트에 메뉴를 배치하고, HTML 문서를 만드는 일이 주업무다. 시각 디자인과 HTML 문서 편집 작업이 주요 업무인데 작은 기업에서는 ASP 등의 언어를 이용해 게시판을 만드는 등의 간단한 프로그래밍 작업도 겸한다.

웹엔지니어는 웹서버 구축에 필요한 모든 기술적인 과정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서버를 구축하고 운영체제를 설치한 후 네트웍을 연결하는 하드웨어적인 일에서부터 각종 DB를 연결하거나 사이트 관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래밍 작업을 담당한다. HW, OS, 네트웍, 프로그래밍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맡는다.

웹프로그래머는 웹엔지니어에서 분화된 것으로 프로그래밍만 담당하는 직종을 말한다. 즉 자바나 C++, 스크립트 언어를 이용해 게시판이나 쇼핑몰 프로그램을 만들고, 고객 자료나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외부와 연결하는 프로그래밍 작업을 한다. 따라서 웹엔지니어의 업무가 좀더 포괄적이다.

요즘은 웹엔지니어는 서버와 운영체제, 네트웍 구축 관리 쪽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말하고, 웹프로그래머는 서버에서 돌아가는 각종 프로그램을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으로 의미가 정리되고 있다.

웹매니저는 이미 구축된 웹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홈페이지를 관리하면서 자료도 올리고 게시판에 글도 올리고, 고객의 질문에 답장하는 등 고객에 응대해주며 사이트를 관리한다. 사이트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알려주거나 직접 해결하기도 한다. 개발보다는 개발이 된 사이트의 보수 유지 관리와 고객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종이다. 이 역시 과거에 웹마스터가 하던 업무인데 대형 사이트에서는 관리 업무가 많기 때문에 웹매니저를 많이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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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특기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주업무를 직종 구분의 기준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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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자. 웹개발자는 웹과 관련된 종사자를 모두 말한다. 웹마스터는 웹의 개발부터 구축 보수 유지까지 총괄하는 직종이다. 아직도 소규모 기업에서는 웹마스터 한 명을 두고 사이트 구축부터 관리까지 총괄 담당한다. 웹기획자는 웹의 기획과 웹 구축 과정의 진행을 담당하며 주로 웹사이트가 만들어질 때까지(오픈할 때까지) 업무를 담당한다. 실질적으로는 사이트 개설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이트 개선을 위해 기획자가 필요하지만 많은 기업에서 사이트 개설과 개편 때만 기획자를 고용하는 경향이 있다. 웹디자이너는 시각적 디자인과 문서 디자인, 편집을 담당한다. 웹엔지니어는 서버 구축부터 운영체제, 네트웍, 프로그래밍까지 담당한다. 웹엔지니어 업무 중에서 프로그래밍 부분만 담당하는 사람은 웹프로그래머라고 부른다. 웹의 보수, 유지, 고객 응대 등 이미 만들어진 웹사이트의 관리를 맡은 사람은 웹매니저다.

이상의 분류는 개념적인 분류 방법이다. 실제 업무에 들어가면 웹 종사자는 크게 두 부류나 세 부류로 구분된다. 대개는 기획자와 개발자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에 하나 더 구분하면 기획자, 개발자, 관리자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는 기획자가 사이트를 기획하고 개발자가 사이트를 개발하는 형태로 업무가 진행된다. 이때 말하는 기획자는 사이트의 성격과 구조,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말하는 개발자의 의미에는 서버를 구축하고 프로그래밍하고 디자인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즉 기획자가 넘겨준 안대로 사이트를 만들어나가는 웹엔지니어, 웹디자이너, 웹프로그래머를 말한다. 그래서 특별한 조건 없이 웹개발자라고만 말하면 웹종사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자와 대별되는 개념의 웹개발자로 받아들인다.

과거에는 웹사이트 구축이 서버에 HTML 문서를 올리는 기술적인 작업을 말했다. 당시에는 사이트 개설 초기에 HTML 문서 몇 개 만들어두고 몇 년 동안 같은 문서를 보여주면서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에 가끔 답변해주면 됐다. 혼자서 다 해도 시간이 남는 일이었다. 물론 지금도 이런 형태로 운영되는 사이트가 많다. 그렇지만 요즘은 해당 기업의 사업 아이템과 연관되기 때문에 대개는 웹사이트 개발과 구축이 거대한 프로젝트로 변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직종도 점차 세분화되고 각 직종 별 업무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반면 작은 기업에서는 아직도 한 두 명의 인력이 이 모든 과정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웹디자이너로 채용되었는데 막상 가보면 혼자서 사이트를 기획하고 구축하고 프로그래밍으로 게시판까지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웹프로그래머나 웹매니저, 웹마스터로 채용된 경우도 혼자서 모든 업무를 담당하거나 두 세 가지 업무를 동시에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웹프로그래머로 채용되었는데 실제로 가보면 서버구축과 네트웍 연결, 운영체제 관리, 사이트 회원 관리 프로그래밍까지 도맡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작은 기업이라 소수 인력이 여러 가지 업무를 맡아야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직원을 채용하는 회사의 인사 담당자가 직종 구분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웹마스터를 고용해야 하는데도 웹디자이너나 웹프로그래머로 채용 공고를 내는 것이다. 상당수 회사의 인사 담당자는 아직도 웹디자이너만 한 명 고용하면 사이트가 뚝딱뚝딱 만들어지는 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여러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 자신의 직종을 무엇으로 대답해야 할까? 우선 자신의 주특기를 직종으로 내세운다. 프로그래밍이 주특기라면 웹프로그래머로 내세운다. 그런데 주특기가 없는 종사자도 있다. 많은 취업 지망생이 웹디자인부터 네트웍, ASP, 자바 프로그래밍까지 두루두루 조금씩 배운 다음에 일단 취업한다. 그래서 자신의 주특기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를 직종으로 내세우면 된다. 프로그램 만들기가 주업무라면 웹프로그래머라고 말하면 되고, 서버 관리가 주업무면 웹엔지니어로 내세우면 된다.

웹 관련 직종은 웹의 보급과 함께 점차 전문화되고 많은 직종이 생겨났지만 급여는 오히려 하락하는 추세다. 또한 직종 별 중요도도 달라지고 있다. 몇 년 전에는 뛰어난 웹디자이너를 구하는 것이 좋은 사이트 구축을 위해 필요했지만, 홍보 사이트에서 콘텐츠 사이트, 쇼핑몰 사이트로 변화하면서 웹프로그래머가 중요해졌다. 요즘은 아이템 설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웹기획자의 능력이 웹사이트 성공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이에 따라 급여 체계도 현재는 웹기획자가 가장 많이 받으며, 웹 프로그래머 계열이 중간, 웹디자이너 계열이 하위권으로 처진 상태다. 그렇다고 해서 웹기획자가 최상의 직종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며 모두 웹기획자가 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직종을 선택하건 최고가 되는 것이다. 최고의 실력을 보이면 어떤 직종에서도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자신 있게 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적성이나 능력에 맞지 않는데도 평균 급여가 높다는 이유로 몸에 맞지 않은 직종을 선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즐겁게 일하는 것이 결국 가장 좋은 대우를 받는 길이 될 것이다.


출처 : [컬럼방] 김중태문화원(www.d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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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5 02:30 - 강학주 강팀장

웹기획의 영웅 딜레마 극복하기

"웹 기획자"는 "웹 서비스 기획자"가 아니다. 고의적인 구분일 수 있지만 "웹 기획자"는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UI를 기획하는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웹 서비스 기획자"는 그런 기본적인 자질이 있는 상태에서 비지니스 기획과 사용자 관리 정책 및 운영 정책을 설립하고 실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다시 말해 "웹 기획자"를 웹 사이트의 설계자로 규정한다면 "웹 서비스 기획자"는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웹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피드백을 구현하는 경영자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무엇의 상위 개념이 아니라 "웹 서비스 기획자"라는 개념이 "웹 기획자"를 포괄하고 있으며 보다 일반적인 개념이라는 것이다. "웹 기획자"는 스토리 보드를 통해 평가할 수 있지만 "웹 서비스 기획자"는 그것 이상의 무엇이 필요하다. "웹 기획자"에게 웹 서비스와 비지니스의 관계 이해는 옵션이다. 반면 "웹 서비스 기획자"에게 비지니스 관계 이해는 필수다. "웹 기획자"에게 사이트 UI의 이해와 적용은 필수지만 "웹 서비스 기획자"에게 사이트 UI는 다른 필수적인 요소에 의해 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웹 기획자"는 사이트 운영에 관여하지 않을 수 있지만 "웹 서비스 기획자"는 사이트 운영에 반드시 관여해야 한다.





작은 조직에서 "웹 기획자"는 "웹 서비스 기획자"의 역할을 부여 받는다. 본인이 원치 않더라도 그런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직종은 엄연히 서로 다른 지식적 경험적 기반을 요구한다. 설계를 잘 하는 사람이 운영을 잘 한다는 보장은 없다. 또한 운영을 잘 하는 사람이 설계를 잘 할 것이라는 믿음도 어설픈 것이다. 완벽한 사이트 맵이 완벽한 운영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또한 완성도 높은 UI가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보장하지도 않는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잘 할 수 없는 일을 강요받게"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웹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 전반에 나타나는 매우 보편적인 문제다. 실제로 이런 문제에 처한 회사와 대상자는 문제의 핵심을 비켜난 논쟁을 벌인다. 회사는 더욱 다양한 요구를 하게 되고 대상자는 그 요구에 숨이 막힌다. 업무를 처리하지만 업무 처리 이상도 이하도 아닌 현상 유지에 급급하게 된다. 새로운 서비스의 기획은 정체되고 현재 업무 처리마저도 수준 이하가 되어 버린다. 이로 인해 사용자의 증가는 지연되고 웹 사이트를 생명력을 잃게 된다.



"기획"이라는 매우 보편적인 단어와 "웹(web)"의 결합은 "웹기획"이라는 신조어를 낳았다. "웹기획"은 새로운 웹 사이트와 운영 중인 웹 사이트에 대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수퍼맨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다. 애니메이션인 "인크리터블"을 보면 수퍼히어로에 원한을 갖게 된 '신드룸'이 내 뱉는 한 마디가 있다,



"내 무기를 이용하여 모두가 영웅이 되어 버리면 이제 영웅이 평범해 지겠지"



영웅으로써 "웹기획자"는 찾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 영웅은 거의 혼자서 하나의 웹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하여 성공으로 이끌게 된다. 물론 영웅의 역할은 어느 지점에서 멈춘다. 한 명의 영웅이 전 세계를 구원할 수는 없듯 어떠한 시점이 되면 몇 명의 영웅과 많은 평범한 그러나 뛰어난 사람들이 필요하다. 조직의 확대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웹기획자"에게 주어진 엄청난 부담 - 소위 수퍼 영웅이 되어야만 하지만 그럴 역량이 없는 -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이것에 대해 답하기 전에 우선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대부분의 웹 사이트들은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기에 도달하지도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이 문제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풀 수 있다. 바로 "팀웍에 의존하는 것"이다. 잘 훈련된 팀웍(team-work)은 영웅이 할 수 없는 일을 해 낼 수 있다. 4 명의 평범한 인원들이 10의 역량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필요로 하는 요구량은 100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60 인 상태가 계속될 것이다. -60은 결국 웹 사이트를 망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잘 알기 때문에 이렇게 이야기한다,



"새로운 인원을 빨리 충원해 주세요!"



그러나 6 명의 새로운 인원이 충원된다고 상황이 예견했던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4 명을 위한 팀웍과 10 명을 위한 팀웍은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팀웍을 구성하는 전체 숫자의 2.5 배에 달하는 신규 인원이 충원되게 되면 조직의 붕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1년 이내에 전체 조직원의 30% 이상이 변동될 경우 해당 조직의 붕괴 가능성은 몇 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따라서 새로운 인원의 충원은 거의 모든 경우에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되지 못한다.





웹 사이트 사용자의 숫자는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갈 것이며 그와 걸맞는 속도로 응대하는 피드백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 속도전에서 사용자에게 뒤쳐지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점점 더 자주 발생하게 된다. 업무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며, 잦은 야근과 철야로 인해 조직원은 지쳐갈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은 팀웍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하며, 이슈(issue)는 집단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 더 이상 웹기획자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더욱 많이 발생할 것이므로 그/그녀의 개인 역량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팀웍은 제안과 토론 그리고 실천의 프로세스를 집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사람 혹은 몇 몇 사람으로 구성된 팀으로 업무를 분산시켜서는 안된다. 따라서 이런 슬로건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특별히 그것을 잘 한다"



팀웍 중심으로 개편된 조직에서 과거에 APM을 기반으로 한 웹 프로그래머(Apache-PHP-MySQL를 주요 기술로 하는 웹 프로그래머)는 과거와 다른 업무 역량을 요구받게 된다. 이 프로그래머는 과거에 APM과 관련된 일만 했다. 참가하는 회의는 웹 프로그램과 관련한 몇몇 회의 뿐이었으며 다른 업무에 대한 요구는 없었다. 만약 그런 요구가 주어지더라도 자신의 주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산출물 및 자기 발전과는 별 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새로운 팀웍을 위해 이 프로그래머는 매우 다양한 회의에 참가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해야 한다. 즉 프로그래머도 UI나 스타일 가이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며 이야기해야만 하는 것이다.



새로운 팀웍을 위해 이 프로그래머는 과거에 자신의 영역과 별 관련이 없던 다른 부서의 업무를 익혀야 한다. 새로운 책을 봐야하고 새로운 토론에 참가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그/그녀는 APM 기반의 웹 프로그래머다.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일에 대한 의존도를 분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별히 그것을 잘 한다'는 것은 전문화된 영역의 중요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그것으로 인해 평가받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새로운 팀웍 하에서 "스토리보드 나오면 이야기 합시다" 따위의 이야기는 통하지 않는다. 스토리보드의 구성과 생성을 위한 필요조건을 모두가 알고 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도 스토리보드를 그릴 수 있다.(물론 생산성은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스토리보드가 나오기 전에 새로운 서비스나 웹 페이지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과거에 7 일이 걸렸던 작업을 3 일 안에 끝낼 수 있게 된다. 프로젝트 전체에서 웹기획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도 극복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업무에 대한 이해도는 높아지며 업무 개선의 속도도 빨라 진다.



잘 훈련된 팀웍은 평범한 사람들의 역량을 그 이상의 것으로 진화시키는 기폭제가 된다.



잘 훈련된 팀웍을 갖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수 많은 과제가 있겠으나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내부로부터의 변화"다. 자신이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는다. 운이 없다면 그 변화에 실패하여 조직에서 도태될 수도 있다. 변화는 바로 자신에서 시작해야 한다. 조직은 그 변화를 제시하며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자신이 변하지 않는다면 잘 훈련된 팀웍은 요식행위일 뿐이다. 자기 자신에게 의미있는 변화. 조직과 함께 하는 변화. 진화로써 변화를 받아 들이는 것. 그것이 핵심이다.





만약 '잘 훈련된 팀웍'을 만들 수 있다면 웹기획자의 수퍼 영웅 딜레마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며 새로운 조직 형태로 진화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이 변화에 성공하는 조직은 더 큰 규모의 웹 사이트를 꾸릴 수 있다. 십 만명을 꾸리는 웹 사이트의 조직과 백 만명을 꾸리는 웹 사이트의 조직은 비록 그 조직 편재가 같더라도 운영 방법은 전혀 다르다. 마찬가지로 천 만명을 꾸리는 웹 사이트는 또 다른 조직 운영 방법을 갖고 있다. 하나씩 해결해 나가려는 다짐이 있다면 이런 조직은 바로 우리가 있는 이 조직이 될 것이다.
  1. Favicon of http://h-nation.net BlogIcon 에치 2005.04.15 02:38

    우리나라에서 마케터가 그 두가지 기획자의 일을 동시에 담당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분은 슈퍼히어로시죠 -_-;;;

  2. hanjum 2005.04.15 12:54

    슈퍼맨이 안될 수 있는 방법이... 참 먼산을 넘어야할 듯 험난하고 멀기만 합니다. 먼저 대부분의 사람들이 웹 일에 대해서 충분한 이해와 분야별 분류정의가 정확히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런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하는데... 눈치만 보고 있는건 아닌지... 불만만 토해내고 있는건 아닌지.....

  3. Favicon of http://learning.new21.org BlogIcon 그날까지...엉뚱이 2005.04.19 13:18

    오랜만에 RSS 리더에서 글을 읽고 커멘트를 달려고 왔더니 스킨이 바뀌었네요? ^^ 안정되 보이고 깔끔한 느낌이네요.
    항상 무언가를 고민하면서 글을 쓰시는 것 같아서 좋아 보입니다.
    멋진 팀웍을 가진 팀을 꾸려가시기 바랍니다.

  4. hanjum 2005.04.22 21:14

    감사합니다. 종종 방문해 주셔서 고맙고..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고마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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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9 16:00 - 강학주 강팀장

웹기획자란? (기능자, 기술자, 기획자의 차이)

얼마전에 팀장과 기획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참조] 팀장은 기획자는 모든것을 알아야 하는가? (한줌이의 30초 칼럼 중 2005/03/24)

그뒤로 두명에게서 메일를 받았다. - 의외였다. 기획자(팀장)라는 능력에 대한 의견이 다른 이들에게 조금 다르게 들렸나 보다. 어찌되었던 한줌이의 블로그를 통해 메일을 받아본 적이 없었으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

한명은 프로그래머 출신이고, 한명은 영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후 바로 팀장이 된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둘의 입장은 달랐지만 - 경력자 팀장, 이론적 팀장(?)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듯 했다..

"팀장은 그래도 자신의 능력을 길러야 하고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팀원들이 알고 있는 것을 자신들도 알아야 한다!"

라는 것이였다.

팀원을 이해하고 전체 프로젝트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분명 그들을 말이 옳다. 하지만, 결코 알려고(이해할려고) 하는 입장이라면 한줌이는 조금 다름 입장을 가지고 있다.

- 한줌이도 분명 프로그래머 출신이고 10년 가까이 이쪽의 일을 해 왔고... 아직도 팀장이면 팀원들과 맞추어 프로그램을 제작하곤 한다. -


몇일전 한줌이가 읽은 책속에 담겨져 있는 한페이지 짜리 칼럼을 소개할려고 한다.
[책명 : 성공하는 웹 기획 실패하는 웹 기획 송창건 지음]

칼럼속의 농부와 트랙터의 비유는 기획자와 팀장, 팀원들의 위치를 정확히 간파한 것 같다.


농부와 트랙터


여러분들은 기능자와 기술자의 차이를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기능자는 해당 부문에 대한 단순 기능을 숙지한 자를 말하는 반명 기술자는 해당 기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의 기능에 대한 전문 지식은 기술자보다도 기능자들이 훨씬 뛰어납니다. 다시 말해서, 기능자는 현재의 해당 기능에 대한 전문가인 반명, 기술자는 해당 기술 기능에 앞뒤를 이해하고 흐름(프로세서)을 읽을 줄 아는 전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분을 통해 기능자들을 결코 가벼이 평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20세기 말, 웹이라는 기술이 새로이 등장하여 이제 막 그 꽃을 피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만들어진 웹이라는 직업 군에서, 자신이 기능자인지 기술자인지를 한 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하루에도 수백 건식 창출되어 쏟아지는 웹 기술(기능) 환경에서 자신의 기능자의 위치에 있는지, 기술자에 위치에 있는지를 말입니다.

기능은 결코 오래 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술은 계속 발전하여 진보할 수 있습니다.

기술을 이해하려면 지금 당장 실무에 써 먹을 만한 단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해당 기술에 대한 프로세서를 이해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방법(실무)으로 업무를 진행하였다 하더라도 내일은 또 다른 방법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실무에 써 먹을 만한 지식이 필요하다? 그것은 기능입니다.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 당장 써 먹을 만한 단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왜 이 기능을 오늘 써야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전문가적인 시각입니다. 그래야 새로운 창조도, 혁신도 가능해질테니까요. 그럼 기술자와 기획자에 관계는 어떨까요?

기획자와 기술자는 농부와 트랙터의 관계와 같습니다. 제 아무리 훌륭한 농부도 현대 기술의 집약체인 트랙터의 도움이 없다면 풍성한 가을을 기약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트랙터를 마련해 놓았다고 농사일이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기획자는 농부의 입장에서 서서 일년 농사를 구상하고, 언제 어디에 트랙터를 사용할 것인지를 계획하여야 합니다. 또 남들이 쟁기로 논을 일굴 때 트랙터라는 기술의 필요성을 제기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근래에 웹 기획자라고 하는 분들이 자신의 기능 지식을 자랑하거나, 자신의 기술 지식을 전문용어를 통하여 마음껏 자랑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기획자는 기능자도 아니고 기술자도 아닙니다. 기획자에게 필요한 것은 해당 기능과 기술의 장단점을 살피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일 것입니다.

웹 기획자는 농부와 같아야 합니다.

  1. Favicon of http://learning.new21.org BlogIcon 그날까지...엉뚱이 2005.04.10 20:58

    오타 있네요? ^^ 두개를 발견했는데 모두 프로세서를 적으려다 틀린 것 같습니다.
    ===
    기술자는 해당 기술 기능에 앞뒤를 이해하고 흐름(프로제서)을 읽을 줄 아는 전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단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해당 기술에 대한 프로게서를 이해하여야 합니다.
    ===
    좋은 글을 보고 글에 따른 댓글을 달지 않고 오타를 적어서 죄송합니다.
    좋은 기획자~ 쉽지 않은 길인 것 같습니다.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 hanjum 2005.04.10 21:34

    그날까지 엉뚱이//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을 했고... 그외에도 몇개의 오타가 더 보이는군요..
    아직 제가 미숙한 부분이 많습니다. ^^;;

  3. Favicon of http://h-nation.net BlogIcon 에치 2005.04.11 23:07

    기능자니.. 기술자니..
    분명한건..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란 말에 큰 모순이 있는것입니다.
    시대가 원하는걸 만들겠다고 생각하면 그순간 이미 늦습니다.

    아무리 잘해봐야 대기업 고지식층의 엄청난 자본으로 밀어붙인
    프로젝트에 어이없이 밀려버리니까요..

    결국 기획자란 "아직 시대가 모르고 있는 것"을 만들어 그것을
    일깨&#50892;줌으로 하여 사람들을 모으는것이라 할 수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나름대로 웹기획자란 사람들만 모여있었다면..
    아직까지 홈페이지라는 이름만 남아있지..
    Movie Trailer Site나 Blog, Mini Home같은 개념자체가 없었을겁니다.

  4. hanjum 2005.04.12 10:54

    에치 // 발전하는 사회란 항상 앞서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걸음만 앞을 생각한다면.....
    한줌이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웹기획자나 팀장에 대한 자질이 부족하는 것에 심히~, 많이~ 동의를 합니다.
    아이구... 어깨가.. 더 무거워집니다.

  5. Favicon of http://puptory.com/tt BlogIcon kello 2005.06.22 18:40

    허접하게 나마 PM으로 몇개월간 근무한 사람으로, 여러 글들이 매우 흥미 있습니다. 자주 찾게 될것같네요. 수고하세요

  6. hanjum 2005.08.29 13:28

    kello // 네에~ 종종 찾아주시면..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주 찾아주세요~~(2개월이나 지나서.. 답글을 적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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