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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마케팅(Nano marketing)이 무엇입니까?? 몇일전 인터뷰 요청을 받으며.... 새로운 단어(Nano Marketing)를 접하고는 이런저런 고민을 했습니다. '음... 최근 내가 공부에 너무 소홀히 하고 있는건 아닌가???'그런데... 열심히 자료를 찾고 있는데 쉽질 않군요. '이거... 어디서 나온 신조어 일까??'라는 생각까지.... 그러다.... 프래그머티스트 강연중에 2010.7월에 강연 리뷰에서 나노마케팅를 찾았습니다. "CRM은 시장을 세분화하는 레벨에서 진일보하여, 시장을 구성하는 개별 고객에게 집중하는 나노마케팅이라고 하고 싶다."라고 올렸더군요. Source : http://cafe.naver.com/pragmatist/12824 그렇다면.... CRM에서 발전의 개념으로 보면 되는것인가? 여전히 의구심이 풀리지 않더군요. 반갑게.. 더보기
성공적인 Social Marketing?- Social Marketing ROI에 대한 고민 얼마전에 Social Media Week Seoul 행사에 ROI 관련 패널로 참석해서 토크를 진행했었습니다. (2012.9.26) 처음 섭외를 할때 과연 어디까지가 Social Media를 이용한 성공적인 Marketing일까? 라는 아젠다로 접근 되었는데... 행사 사정상 결국엔 나름대로 준비해간 내용을 모두 이야기 하기 힘들어 발표도 못하고 왔습니다 ^^ (토크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하다 보니... 크~) 그래서... 당시 발표를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이야기를 간단하게 블로그에 포스팅으로 대신합니다. ^^ 기업이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 목표인 이윤창출 즉 수익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익을 낸다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는 쉽지만 다양한 변수와 환경들이 종합적으로 엮어 있.. 더보기
큐레이션의 또 다른 과제 Media 성장 하라.- 3세대 SNS #2/3편 3세대 SNS에 대한 두번째 글입니다. 앞번 글에서 지금 커뮤니케이션을 더 원활히 해 줄 수 있는 SNS가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연재 - 3세대 SNS Wiki Media 1편 관계만으로 부족한 SNS의 진화2편 큐레이션의 또 다른 과제 Media로 성장 필요성.3편 3세대 SNS Wiki Media 오늘은 두번째 이야기인 큐레이션의 또 다른 과제 : Media로 성장 필요성 입니다. 이를 이야기 하기 위해 먼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활동에서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살아갑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자신의 존재를, 가치를 공유하고 추구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고, 커뮤니케이션이 없다면 '함께라는' 의미자체가 달라질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중요한 .. 더보기
SNS 서비스 기획시 댓글은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부제 : 새로운 SNS 마이픽업의 댓글 구성을 고민하며... 초기에 웹은 대부분이 특정 정보를 사용자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에 집중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웹은 서비스라는 개념보다는 정보제공의 성격이 강해 기업 입장에서는 웹을 통해 제품&서비스에 대한 전자 브로셔라는 개념으로 많이 접근되었고, 그렇다보니 당연히 사용자들 눈에 잘 보여질 수 있는 요소가 더 강조 되었습니다. 이후 웹은 제공 중심의(정보를 획득하고 소비하는) 공간만 아니라 사용자 사이에 인터렉션도 중요하게 되고, 사용자들의 활발한 활동에 의해 경제논리가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전자 브로셔라는 개념에서 차츰 서비스라는 큰 그림을 그려지게 됩니다. 지금은 웹 서비스를 기획할때 정보를 어떻게 잘 보여줄 것인가 뿐만 아니라 어.. 더보기
단순 일상의 공유? - 가치 생산 공유 VCS(Value Create Share)의 시대 제목 : 단순한 일상의 공유를 넘어선 VCS(Value Create Share : 가치 생산 공유)의 시대그리고 SNS 마케팅의 접근 최근 SNS을 이용한 Marketing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이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판매하여 기업의 이익을 얻기 위한 모든 활동들을 말한다. 이를 통해서 기업은 수익 창출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고 고객 입장에서는 질적인 제품, 서비스를 제공 받아 스스로의 만족을 얻는 활동을 하게 된다. 마케팅의 아버지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는 마케팅을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자로부터 소비자 또는 사용자에게 흐르도록 하는 기업 활동으로 정의를 했다. 이제는 단순히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 또는 소.. 더보기
SNS 같은 소셜웹 기획할때 이것 만큼은 꼭... SNS 열풍이 어쩌면 1990년 말에 불었던 닷컴 열풍처럼 한국 IT 산업에 또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그도 그럴 것이 최근 국내에서도 SNS 관련 서비스가 계속 나오고 있고 삼성, LG, KT 같은 대기업에서도 Social 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기사로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취업 보다는 1인 기업 또는 소기업 중심의 벤처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보면 이런 전망과 기대가 이유 없는 것은 아닙니다.제 주변에도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고, 희망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 보면 한편으로는 혹시나 닷컴붕괴같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때와는 다른.. 더보기
관계만으로 부족한 SNS의 진화 - 3세대 SNS #1/3편 연재 - 3세대 SNS Wiki Media 1편 관계만으로 부족한 SNS의 진화2편 큐레이션의 또 다른 과제 Media로 성장 필요성.3편 3세대 SNS Wiki Media 이제는 대부분의 웹서비스들이 SNS라는 큰 흐름을 타고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 1세대, 2세대 SNS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니 벌써 3세대 SNS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이런 SNS 성장은 아마도 Web 이라는 On-Line 공간도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를 대변하는 공간이고 그속에서 이뤄지는 관계의 중요성과 그렇게 이뤄진 관계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조금씩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관계라는 것은 분명 큰 힘을 발휘합니다. 특히 마케팅에서는 더욱... 1994년 로버트 엠 모르곤.. 더보기
[채용공고] 소셜 웹/앱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모집 -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위해 용기있는 멤버를 기다립니다 [모집분야]Social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고, 함께 꿈을 만들어 가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소셜웹/앱 프로그래머 부문(Developer : 신입 및 경력자, 4명)소셜웹/앱 디자이너 부문(Creative Designer : 경력자, 1명)1) DBA(Data Base Administration)2) Web Front Developer3) Back-end Developer : NoSQL, Open API Skill4) Mobile & Smart  Application Developer  : Android / IOS 개발 경험 [공통]- LAMP 개발환경- PHP, jQuery, Javascript framework 개발- Social Media / SNS API 개발 -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가지.. 더보기
마이픽업(mypickup) 웹/앱 개발 멤버(소셜웹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를 모집합니다. 이젠 시작이다! ㈜이투커뮤니케이션즈-이스토리랩(부속연구소)에서 마이픽업(mypickup) 웹/앱 개발 멤버(소셜웹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를 모집합니다. 3년 전 “재미있는 이야기는 함께 나눠라~!” 라는 키워드로 Social Service Model 설계를 시작한 이스토리랩이 그 동안을 조심스럽게 키워온 꿈과 비전을 함께 나눌 멤버를 모집하고 Start UP을 합니다. 마이픽업은 Social User의 Collaboration(협업)과 Collective Intelligence(집단지성)을 만들어가는 Social Platform 입니다. 3년 동안 내부 Beta Test를 진행하면서 구체적인 Business Model을 수립하고 앞으로 세계로 발돋움 하려 합니다. 아직 부족한 것 많은 작은 회사이지만.. 더보기
SNS 마케팅만 고민하는가? 위기관리에 대한 인식이 필요할 때. SNS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국내에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SNS를 이용하는 패턴이 해외에서는 다양화 되어 있었다면 아직 국내에서는 다양한 활동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전략적 시각을 가지지 못하는 기업들은 SNS를 단순히 마케팅이라는 좁은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대해서 이런 저런 여러가지 평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영세기업들이 SNS에 빠르게 접근하는 이유는 리소스나 예산이 없는 상태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라는 유혹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정은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SNS 기업 활용이 제한적이다'라고 말씀하시며 국내 환경의 문제를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도 국.. 더보기
SNS 총선이 걱정되는 이유 - 과연 트위터가 선거에 도움이 될까? 전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SNS가 사회, 문화, 산업 거의 대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점에 정치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많은 분들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웹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들이 일반화 되고 정보를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 이런 장점들로 이해 많은 사람들에게 특정 이슈나 아젠더를 확산/전파 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은 다른 분야 뿐만 아니라 정치 특히 선거에 큰 매리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도 SNS를 통해 정치 선거에서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들이 소개 되면서 총선을 2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에 2009년 이후 몇번의 보궐 선거를 진행하면서 SNS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지금 여당.. 더보기
KT WARP 잘못된 광고다? - 스타워즈 패러디 마케팅 모음 얼마전 부터 KT가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TV 광고를 내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지하철편, 화장실편, 엘리베이터편 총 3편을 내 놓았습니다. 일단 내용을 먼저 보시죠. ^^ 1. 지하철편. 2. 화장실편. 3. 엘리베이터편.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스타워즈 시리즈이기 때문에 관심이 갔습니다. 그런데 광고를 보면서 "어랏~!! 너무 광고에 끼워 맞춘것 아냐?!!" 실망스럽더군요. 어떻게 스타워즈 장점과 다스베이더의 캐릭터 특성을 저렇게 못 살렸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큰 돈 들여서 저작권 사와서... 고작 표현한 것이 이 정도 였다는 것이 너무나 실망스러웠지요. 저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비슷했을까요? 온라인의 각종 사이트, 카페, 블로그, 심지어 KT 본.. 더보기
Social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Data Big Bang(대폭발) 얼마전에 Social의 진정한 가치중 하나가 Social Big Data에 있고 그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2012/01/04 - [이야기가 있는 동영상] - Social의 진정한 가치 그리고 Social Big Data 그 가능성은? 국내에서는 아직 Social Big Data에 대한 접근이 초보적 단계이다 보니... 여러가지 걱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SNS에서 생성되는 DATA 량이 말 그대로 Big Bang 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 몇개의 동영상을 보시면 SNS에서 생성되고 확산되는 DATA의 흐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찬찬히 영상을 보고 있으시면.... 놀라운 세상이 보입니다. ) 첫번째 영상은 Web 상의 데이터를 3D 형식으로 형상화 시킨.. 더보기
Social의 진정한 가치 그리고 Social Big Data 그 가능성은? 개인적으로 Social의 가장 큰 가치는 Collaboration(협업), Collective intelligence (집단지성) 그리고... Big Data 이 3가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별개가 아니라 상호 연계되어 있는 동일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협업이 이뤄져야 집단지성이 발생되고 이를 통해서... 소셜빅데이터 형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2011년까지... 국내에 Social 은 대부분이 마케팅에 집중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과연 국내 IT 전망이 어떻게 될지... 전.... 2012년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Social이 이제는 더 큰 가치를 이루고 온라인, Web의 트랜드가 아니라 생활의 가치를 대변하는 변화로 다가 올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IT 컨설팅 .. 더보기
코카콜라 초대형 영상탑~! 멋찌군요. 코카콜라가 2011년으로 125년이 되었습니다. 2011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올해 한해 저에겐 참 많은 볼거리를 주었습니다. ^0^ 이중에서 가장 멋찌게 본 것은 초대형 영상탑입니다. 코카콜라의 매번 이런 이벤트를 볼때마다 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놀라곤 합니다.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대단합니다. ^^ 더보기
IBM Big Data and Your Enterprise Data Platform 최근 SNS 활성화 스마트폰 같은 IT기기의 발전으로 Big Data에 대한 연구에 더 열기가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셜의 가장 큰 가치로써 기업/기관에게 작용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많은 컨설팅, 미래산업 전망 회사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2012년에 Big Trend로 Social Big Data를 꼽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저희 랩에서도 Top 10에 꼽고 있습니다. ) 이런 변화 때문인지... 최근에 오라클, HP 등 IT 대기업들이 경쟁이 뛰어들고 있으며 이중에 가장 외적 활동으로 연결하는 곳이 IBM 인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IBM이 공식적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자신들의 플랫폼으로 Big Data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설명하는 설명 동영상을 올렸더군요. IBM도.. 더보기
페덱스,도미노피자,탐앤탐스 사례로 보는 SNS 이슈확산에 기업 우선해야하는 것. 기업 내부의 직원들의 실수가 기업의 부정적 이슈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마케팅, PR외에 고객대응 및 커머스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과 기업이 원하는 메세지를 전파, 확산시킬 수 있다는 특징에만 너무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이 최근에 접어든 Social 시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홍보팀이나 마케팅, 혹은 전략팀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에 집중하는 것만 능사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던 안하던 SNS를 이용하던 안하던 기업 내부의 마인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를 위해 기업 내부의 소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는 소양 함양에 관심을 가질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페덱스(Fedex)는 전세계 .. 더보기
탐앤탐스를 보면서 진정성 있는 기업 트위터 위기 대응을 배워라. 어제는 정말 깜짝 놀라는 사건 사고의 연속이였습니다. 그중에서 김정일 사망 뉴스보다 관심이 가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SNS에 대해서 연구하는 입장이다 보니깐.. 그런것 같습니다. 저에게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건은 탐앤탐스라는 커피 전문점의 트위터 활동이 저에겐 또 하나의 주목할 사건이였습니다. 시간별로 탐앤탐스의 사건으로 보면서 그 동안 생각하면서 진행되지 않았던 몇가지 것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2010년 초였습니다. 그때 한 커피전문회사 N기업에서 담당자가 자문을 요청을 했습니다. "다른 기업들은 다 하는데... 정말 트위터를 해야 할까요?", "트위터에서 잘못된 이야기가 올라오면 어떻게 하죠?" 그 당시 던졌던 제 답변은 이것이 였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시면 평생 간장은 못 .. 더보기
가상현실을 이용한 소셜이벤트 - Lynx Excite Angel Ambush London Victoria 올해 초반 (3월경)에 이 동영상을 보고... 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했습니다. 이곳 저곳 알아보기도 하고... 서울시청 광장에서 할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예산도 없고... 무엇보다 구현 가능한 팀을 찾기란 여간 어렵지 않더군요. 2011년이 몇일 안 남아있는 시점에.... 이런 재미있는 시도를 못해 봤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이제는 이곳저곳 여럿곳에서 (물론 해외이지만...) 비슷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기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곤 있지만.... 어째튼... 이 동영상을 보면... 여전히 가슴이 설랩니다. 이것을 응용한다면... AR(가상현실) 기법을 이용해 다양한 실험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0^ 왜 Lynx가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을까요? 이.. 더보기
SNS이 진보냐? 보수냐? 처음에는 재미삼아... 시간이 지나면.. 많은 생각을 해 보게 하는 영상입니다. 트위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광장이라고 합니다. 최근 트위터에 진보, 보수의 싸움처럼 양분화 되는듯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진보, 보수 나누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모습일지도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분위기 때문에... 생활속에서 즐겁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괜한 피해를 주는건 아닌지... 개인적으로야... 좋은 방향 옳은 방향으로 가길 바래 봅니다만.... 더보기
심의 통제보다 먼저 고민해야 할 것들...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사람간의 관계라는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SNS가 IT나 Web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현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지요. 개방, 공유, 참여, 협업, 집단지성을 주축으로 하는 Web2.0 개념은 처음 Web에서 시작되었지만 ’2.0’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사회전반에 영향을 주었던 현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SNS의 가장 큰 가치는 정보 취득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 매체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함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중심으로 매체의 특성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이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취득하고 개인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고, 가장 기본적.. 더보기
디지털 포퓰리즘과 SNS의 부작용의 가능성 부제 : 2012년 SNS/Social Media 총선? 대선? 에 대한 걱정 오늘 나눌 이야기는 굉장히 어려운 주제인것 같습니다. 최근 한달 동안 Social 과 포퓰리즘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오랫동안의 고민의 결과는... "한명의 IT쟁이가 결론을 도출하기 힘들다." 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무책임한... 뻔한 이야기 하나를 툭 건드리고는 결론이 안나니깐... 툭하고 던져 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고민의 시작은 한기관에서 던진 연구과제에서 제가 담당한 한 꼭지에서 시작이였습니다. 연구과제의 주제는 "SNS와 부작용&역기능" 입니다. 이중에서 제가 담당한 아젠더는 포퓰리즘 부분이였습니다. 담당한 것에 대한 스스로의 가장 큰 문제는 과연 "포퓰리즘(Po.. 더보기
Social Collaboration(소셜 협업)이 무엇인가요?-기관,기업,NGO 보고 배우셨으면... 아직도 Social 이라고 하면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에만 집중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최근에는 트위터 마케팅이라는 말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만...) 처음에 소셜미디어 전문가, 트위터 전문가 들이 트위터의 정보의 빠른 흐름만 보고는 전파 특징을 이용하면 마케팅이나 홍보성 글이 확산 할 수 있다고 말하곤 했는데... (Dell 사례를 많이 이야기 했었지요.) 한편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단편적 기능이나, 서비스만으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Social 은 온라인 즉 Web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산업,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는 변화의 물결입니다. 2000년 초반에 불었던 Web2.0 이 3.0 시대로 들어서는 과도기.. 더보기
SNS가 연 소셜빅데이터(Social Big Data)시대 전략은? 빅데이터(Big Data)라는 개념은 오래전 부터 연구되어 왔었습니다. 이전에는 빅데이터라는 단어보다는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이라는 포괄적 단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첫 데이터 마이닝에 대한 이야기는 1995년도에 지식발견 및 데이터마이닝(KDD:Knowledge Discovery and Data Mining) 국제학술대회가 처음 개최되면서 시작되었으니 역사적으로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Data 라는 관점 즉 DB라는 관점에서 풀이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정보(Knowledge - information)이 포함된 정의는 뒤에 나왔습니다. “대량의 데이터 집합으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 Hand et al., 2001.. 더보기
SNS가 진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생각이 보수를 지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한나라당을 보고 있으면... 왠지 안타까운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동안 국민들에게 너무 신뢰를 잃어 버린듯 해서... (사실 전 한나라당과는 관계가 없습니다만...) 최근 10.26 재보선 때 SNS 에서의 한나라당 활동을 보면서... 정말 저들에게는 없는 것이 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자칭 우익, 보수 로 칭하시는 분들의 SNS 움직임은 정말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배우셨길래... 싶었습니다. 오늘 클레이 셔키 교수의 인터뷰 글을 보면서... 저의 답답함을 풀어주시는 것 같아서.... 재 생각을 올려 봅니다. [오마이뉴스] "오바마처럼 승리 한 박원순 놀랍다 SNS 아닌 외부보수파, 한나라당의 위험은..." - 중략 지난달 26일 한국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있었다.. 더보기
왜 해외 기업들이 소셜엔터프라이즈(Social Enterprise)에 관심을 둘까요? 몇일전 재미 있는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아이뉴스24] 오라클, 비즈니스 사용자용 협업 툴 '소셜네트워크' 발표 회사 내 모든 부서에서 활용 가능 [김관용기자] 한국 오라클이 기업 협업과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 네트워킹 툴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Oracle Social Network)'를 발표했다. 26일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사내에서 혹은 고객 및 협력사에서 협업할 사람을 찾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개인 프로파일, 그룹, 액티비티 피드, 상태 업데이트, 토론 포럼, 문서 공유, 공동 브라우징, 편집, 메신저, 이메일, 웹 컨퍼런스 등을 같은 협업 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비즈니스 프로.. 더보기
공무원, 소셜미디어 얼마나 사용할까? 저희 연구소의 연구보고서의 일부 내용을 발췌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공유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어느정도 공개선을 가지고 있기에... ^^ 저희만 알고 있는 DATA로 잡아 두기가 아깝군요. ^^ (2개월 동안 트위터/페이스북의 200만개(트위터 약 170만개 대상, 페이스북 약 20만개 계정 대상) 가량을 계정을 일일히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작업된 데이터이기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크~)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본 포스팅은 지난 2011년 4월 이스토리랩에서 작성한 연구보고서 의 일부 내용 및 조사데이터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나 공무원 조직 내에서의 소셜미디어 활용 가이드라인이나 운영전략 등을 내부적으로 구축하려는 의지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고 가이드 구.. 더보기
Social 가치와 Social Business의 가능성(미래)는? 최근 국내에 '소셜 열풍이 한풀 꺽였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의 칼럼이나 기사를 보면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팀장 개인적으로는 "소셜의 열풍이 식었다" 혹은 "꺽였다" 라는 입장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한국의 소셜열풍은 대부분이 소셜미디어(Social Media-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입장에서만 집중되어 정작 사회적관계(Social Network)라는 근본적인 의미를 놓쳐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에도 여러번 개인적 입장을 밝혔지만 트위터 같은 서비스는 결코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관련 사업의 주기도 빨라지고 간격이 줄어드는 만큼 사회적 환경과 사용자들의 요구(Needs) 또한 빠르게 변하고 .. 더보기
스티브 잡스와 가장 획기적인 순간, 그리고 교훈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 영상들) 팀원들이 연구소 블로그에 스티븐 잡스를 애도하는 글을 올렸군요. 하나씩 보면.... 지난날의 생각들이 하나씩 떠 오릅니다. 이웃분들도 한번 보시라고.. 공유해 봅니다. --------------------------------------------------------------------------------------------------------- 스티브 잡스, 그를 기억하며..... 오늘 아침, 아주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죠. 바로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011)의 죽음!ㅠㅠ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서 충격과 애도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예외는 아니죠. 이스토리랩(eStoryLAB) 식구들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매셔블닷컴(Mashable.com)에서.. 더보기
조직내 교육(HRD)에 Social 도입 무엇이 필요할까? (소셜러닝의 이해) 최근 Social은 Social Media등 IT 기술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는 키워드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2000년 초반에 불었던 web2.0이 이노베이션 의미를 가진 개념적 의미로 확장되고 있는 성장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ocial 이 다방면에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이 더 많이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얼마전 EPS포럼에서 개최한 "웹3.0시대의 소셜러닝 : 우리 기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서 소셜러닝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전 e-Learning에 대해서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근에 그에 관련한 연구도 진행적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공부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 Social 을 각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