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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Social Friends DAY 2011 _ 610 소셜친구 모여라! 소셜 친구들과의 엉뚱한 상상이 현실로! "왜 우리는 온라인에서만 얘기할까?"라는 엉뚱한 의문이 "그래! 우리도 오프라인에서 만나보자!" 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싸이월드, 카카오톡, 아임인, 포스퀘어, 블로그, 마이피플 등등~ 소셜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소셜 프렌즈 데이를 개최합니다~ Social Friends DAY 2011 이 6월 10일 오후 5시부터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진행되구요 (집회신고, 장소답사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돌담길 끝 정동광장에서 참가접수 및 생각 티셔츠를 받으시면 되구요 소셜 친구들과의 수다도 즐기시고 미션도 함께 수행하세요~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소셜프렌즈데이의 취지 보러가기 : http://2.. 더보기
소셜 친구 610명 모여라~! 어처구니 없는 번개를 제안합니다. 왜 하려고 하나요? 작년 말부터 제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왜? 국내에는 해외 같은 재미있는 소셜 이벤트가 없는걸까? 왜? 국내에는 해외 같은 재미있는 실험이 없는걸까? 찾아보면 국내에서도 작은 이벤트는 꽤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실험들도 있었습니다. 트위터에서 있었던 '10원의 행복'도 있었고, 트위터 파티도 전국 곳곳에서 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몇몇기업들의 의미있는 행사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들이 대부분이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거나 또는 트위터, 포스퀘어 같은 단일 서비스로 모였습니다. 소셜전문가도 많고, 이제 기업도 소셜미디어에 많이 진입되어 있는데 불구하고 해외 같이 이렇다할 재미있는 사례들이 없다는 것은.... 소셜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지난 시간을.. 더보기
8년만에 책쓴 강팀장의 책 머릿말 입니다. 책을 마지막으로 집필한지가 거의 7~8년이 된 것 같습니다. 워낙에 따분한 이야기를 많이 해서.. 과연 내 책을 누가 사볼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번에 용기내서 다시 한번 책을 집필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페이스북에 관련된 책이라는 것입니다. 원래 이 책 말고 소셜미디어 관련 책을 지금 쓰고 있지만... 정작 페이스북 내용은 너무나 어렵더라는 것입니다. 워낙에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고 페이스북 기능적인 부분을 설명하는 책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들 때문에.... 오랜 통고끝에...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쓰데.. SNS의 근본적인 접근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내용은 산으로 가버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늘 .. 더보기
강팀장이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 카드~! 올해 이런저런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혼자서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 못한 이웃들도 많고... 무엇보다 다른 소셜미디어 신경쓴다고... 블로그에 많은 정보를 공유하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 즐겁고 서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과 정보를 함께 나눌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웃 모든 분들.... 모두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일 가득했으면 합니다. 오늘 출근해서... 카드 만든다고... 내내 시간을 보내 버렸군요. ^^ 그래도 손수 카드를 만들어 이렇게 인사를 올릴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 다시 한번~~~~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더보기
넥서스원 2% 부족하다? - 국내시판 늦어질 것 같군요. 요즘 스마트폰에 대한 많은 뉴스를 접하면서 IT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의 입장으로썬 기분 좋고 흐뭇하기만 합니다. 어떤 제품이 좋던 간에 많은 비교 리뷰가 나오고 장단점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올수록 일반 사용자들(IT와 관계 없는 사람들이라도..)도 스마트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 진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PDA 이나 초기 스마트폰에 실망을 하고 떠났던 2000년 초반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보고서에서 휴대폰 사용자중 올해 스마트폰으로 이동 가능성 있는 사용자가 80%에 달한다는 소식도 들려 오더군요. - 중략 -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가 IT 관련 종사자 1430명(유효표본 1134)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만족도 및 수용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 더보기
아내의 사랑스런 마음을 전해준 아이폰. 2010년 새해 첫 출근... 아침에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차로 출근하는건 포기하고 전철을 탔습니다. (하긴 전 차로 출근하는 것 보다 전철로 출근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그런데 폭설 때문에 전철이 막히는 초우의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첫 출근이라 일찍 출발해서 연구실에 들어가 있을려고 했는데.... 계속 연착되고 막히고.. 결국 안양->구로까지 (보통 30분 내외면 도착하는 거리인데...) 한시간 반을 넘어서 겨우 도착했습니다. 전철타면 꼭.... 들고타는 책도 오늘은 가져오질 않았고.. 전철에서 계속 서 있으려니.. 다리도 아프고... 지루하고... 이럴땐 아이폰이 참 좋은 친구구나 싶습니다. 아이폰 트위터 속에 다들 지각이라는등등의 각가지 글들을 보면서... 슬그머니 웃기도 하고... 더보기
강팀장과 한국 IT의 2009년 변화를 돌아보며... 그 동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많은 분들을 만나서 가장 많은 얘기를 나눈 것이 2009년 올해인 것 같습니다. 2009년도 3일 남은 시점에 한해동안 어떤 포스팅을 했는지 정리를 해 볼려고 합니다. 벌써 1년이 되었나 싶을 정도로 금방 시간이 흘러가 버린 것 같습니다. 2009년 한해동안 제가 올린 포스팅은 총 217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2008년을 마무리하고, 2009년도 첫 포스팅은 [30초 이야기] - 2008년도 블로그 서비스의 큰 변화와 2009년도... 입니다. 2008년도에는 메타블로그(블로그스피어스)서비스가 더 강화되고 다음블로그뉴스, 야후 블로그행킹, 네이버오픈캐스등 블로그 관련 서비스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구글의 테터툴즈 인수도 큰 이슈중 하나였다고 소개를 드렸습니다. 2009년도.. 더보기
올블로그 Top100 선정에 대한 자축.... 2007년도 말이였습니다. 당시에도 각종 블로그 시상식이 있을 쯤.... 메일이 한통 날라왔더랬습니다. 강팀장의 Web E.Y.G (당시에는 웹이야기를 영어로 E.Y.G 로 이니셜로 넣었더랬습니다.) 블로그가 2007년 파워 블로그 후보가 되셨습니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더군요. 그래도 왠지 모를 거부감?? 어째튼... 후보니깐.. 머...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다 신경을 끄고 살다가... 다시 메일이 왔습니다. 강팀장의 Web E.Y.G 가 파워 블로그로... 선정되셨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다른 생각이 들더군요. 파워블로그 뭔데??? 파워블로그가 되면 뭐가 좋은데??? 진정한 블로그라면... 아직 몇개도 되지 않는 블로그들 사이에서 몇마디 주절주절 무식쟁이가 떠드는 얘기통이 무슨 자격이 있어서... 더보기
2009 한해를 돌아보는 포스팅 어떤가요? 벌써... 2009년의 마지막 자락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올해 12월은 부쩍 많아진 행사와 일들로 인해 너무나 바쁘게 생활하고 있어서 그런지 2009년 12월이 벌써 중반을 넘어선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에휴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ㅡ.ㅡ;;) 이제는 지난 1년을 돌아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글을 올립니다. 1. 강팀장에게서 가장 큰 2009년 사건. 얼마전 구글 2009 Top 10 News Keyword를 발표한 것을 보니깐. 마이클잭슨이 1위를 했더군요. 어릴때 마이클잭슨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입에서 "빌리진~" 흥얼거리며 돌아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노래도 끝까지 몰랐습니다. ^^) 전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한 가수로 추앙받던 사람이 죽었으니... 세계가 뒤 흔들어 놓는 .. 더보기
놀라운 증강현실(가상현실기술)이 우리의 생활로 들어오다. 영화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우리 주위에 실현되는 것들을 보면 참 흥미롭고 한편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렇기에 강팀장은 공상과학영화(SF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액션도 있지만 무엇보다 관심이 있는 것은 그 속에 움직이는 과학 기술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IT쪽에 일을 시작하면서 가장 마음속에 쏙 들어온 영화는 당연히 토탈리콜 입니다. (고등학교때 봤지만.. 이후에서 여러번 보게 했던 영화였죠.) 토탈리콜의 여자 화장 소품을 보면서 앞으로 분명 저런 시대가 올 것이야... 만약 저걸 개발한다면?? 생각하면 괜시리 흥분을 감추지 못했더랬습니다. 두번째로 신선항 충격을 주었던 영화는 마이너리티리포트 였습니다. 마이너리 리포트를 봤을때 UI/UX에 대해서 공부하던 시점이였기에 그속에 나오는 인터페이스, 그리고.. 더보기
강팀장 명성황후,영웅 총연출감독 윤호진 감독을 만나다. 부제 : 윤호진 총감독이 말하는 영웅이란? 오래만에 아내와 일요일 저녁 문화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제목은 뮤지컬 영웅입니다. 아내가 얼마전부터 계속 TV에 영웅 광고를 보다가... "우와 저거 재미있겠다~~~!!! 저고 보고 시프다~~~~" 라면 은근히 조르더군요. 그뿐만 아니라 그 뒤에도 문화산책 프로에서 영웅에 대해서 봤다고... 오래만에 문화생활도 할겸 영웅 표를 구하기 위해서 이곳저곳을 둘렀습니다. 그러다 경기디지로그 창조학교에서 창조학교 노매딕 캠퍼스 6탄으로 영웅관람 이벤트를 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이찬진대표님(@chainjin)과의 작은 인연으로 경기창조학교에 가입을 하고 멘티로써 좋은 강연과 교육을 받고 있었던 터라 후다다닥.. 신청을 했습니다. 그렇게 영웅티켓을 구하곤... 아내에게 ".. 더보기
수준 떨어지는 메신저 피싱과 대화로 놀기 + 대처법 요즘 네이트가 MSN으로 메신저 피싱으로 피해보는 사람들을 간혹 봅니다. 저희 집사람 이전 회사 상사도 메신저 T 걸려서 200만원 정도 사기를 당했다고 하더군요. 언제 술자리에 이런 애기를 했더니 저만 그런 경험이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씩 경험을 했나 봅니다. 조금 전 일입니다. 뒷자리에서 정과장님이 급하게 부르는 군요. 팀장님~!! 이거 보세요.. 이거 이상하죠?? 한번 봐주세요~ 뭔데 했더니... 딱 보니깐 메신저 피싱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침착하게 작전을 세우고 제가 채팅을 하고 정과장님은 전화기를 들고 확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숙모님께 전화가 안되더군요. 그래도 침착하게 그리고 혹시나 메신저 피싱이 아닐수도 있으니... 숙모님께 빨리 확인을 하고 계좌정보는 모두 물어보고는 신고까지... .. 더보기
신종플루가 걸리고 싶어요 - 방관도 죄입니다. 오늘 아침에 뉴스에서 이광기씨 참 딱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편으로 다른 분들은 죽어도.... (머 이건 주제에서 멀어지니깐...) 요즘들어 각종 바이러스성 질병이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 무섭기도 하구요. 그속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한 없이 약하고 부족하구나 느끼기도 합니다. 얼마전 저도 감기에 걸려서... 주위 사람으로부터 혹시...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고.. 스스로도 은근히 두렵더군요. (다행히감기 였지만...) 신종플루가 급속히 퍼지고 이로 인해 운명을 달리하는 사람달을 보면서... 꼭 이번 신종플루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 공격에 의해 인류는... 하는 상상도 해 봅니다. 너무나 빨리 퍼지고 한 사람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금방 감염되는 무서움 때문이겠죠. 그로 인해 학교들도 휴교하는 곳이.. 더보기
"여보게 임신한줄 알았네!! 너무 살찌운거 아닌가?!" 부제 : 생애 처음 맛본 김치국수 - 새벽 2시에 맛보는 국수. 결혼식 이후 정말 같이 나누고 싶은 애기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이넘의 귀차니즘 때문에 항상 사진만 찍어 놓고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일요일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컴퓨터로 놀았습니다. 정말 한가하고 여유로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 무엇보다 결혼한뒤 2달 동안 매주 무서운(?) 마눌님과 함께 있는다고 주말에는 거진 제 시간이 없었기에 어쩌면... 벌써 이런 재미로 혼자 즐거워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울 마눌님은 처가집에 반찬공수(?)하러 가고 혼자 남아서 공부도 하고 인터넷도 검색하고 이러고 놀고 있었습니다. 나름 자리잡고 잼나게 놀고 있을 쯤에 휴대폰이 울리더군요. 강팀장 : 여보세요~ 장모님 : .. 더보기
이명박 닷컴 도메인이 3억!! - 도메인도 투자가치를 가진 재산?!! 작년 1월달(2008.01.25)에 재미있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명박닷컴이라는 도메인을 국내의 임모씨가 판매하고 있으며 약 3억정도 거래가 될 것이며, 도메인 판매 수익 절반은 기름유출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기사였습니다.(EBN 산업뉴스 : http://2u.lc/2D : '이명박 닷컴' 도메인 가격은 얼마?) 도메인에 대한 사건사고는 인터넷 시작때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더랬습니다. "도메인이 하나가 해외의 모기업에 10억에 팔렸다더라...." "세계적인 기업과 어느 중소기업이 도메인 명칭때문에 법적 싸움을 하고 있더라..." 이런 뉴스의 소식들은 1990년말 닷컴 열풍이 불면서 국내에서도 뜨겁게 달궈주었으나 이후 도메인 선점에 대한 인식의 차이고 주춤해지고 있기도 합니다. 강팀장이 알고 있는.. 더보기
책이냐? 노트북이냐? 한번 보면 넘어갈 e-Book : 갖고 싶다. 요즘 넷북을 하나 살려고 열심히 고르고 싶습니다. 15인치 대형 모니터 노트북을 사용할려니..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닙니다.ㅡ.ㅜ 특히 이동시에는....쩝쩝.. 솔직히 기술이 발전 할수록 갖고 싶은게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지금 당장 사고 싶은 것 말하라고 하면.... 아이폰, 넷북, e-Book 근데 이걸 보고 났더니.... 아이폰? 넷북? 이북? 이거 하나면 끝나겠더군요. 잠시 기다리면 아래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Courier User Interface from Gizmodo on Vimeo. MS쪽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던데.... 비슷한 기사가 있어 같이 올립니다. MS, 애플과 경쟁할 태블릿 내놓나 :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 더보기
제주도까지 왕복 4만원? 싼게 비지떡? 저가항공 타보니... 그 동안 살아오면 자랑꺼리 하나를 말하라고 하면.. 94년도 자전거로 전국일주 입니다. (엄청나게 고생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추억으로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그 뒤로 주로 전국 공공기관과 일하는 경우가 많아... 전국의 290개 공공기관을 둘러 보았기에 전국을 몇바퀴를 돌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경도로 돌아다녔습니다. 그렇다 보니깐... 지도 없이도 원하는 곳이라면 대부분은 찾아갈 수 있는 지리적 감각이.. ^^ (물론 대부분이 공공기관 찾아가는 방법이지만.. ) 전국을 다 돌아다녀 봤다고 자부하면서 꼭 못 가본 곳이 있습니다. 남들은 벌써 2~3번은 다녀와 봤다는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를 못 가본 이유는 제 고향땅이 남해안에 인접되어 있는 사천인지라 바다는 지긋지긋하게 봤고 국내에 놀러가는데 .. 더보기
주례없는 결혼식을 해보니... 다들 축하와 격려로 결혼식도 잘 마쳤고 즐겁고 행복한 신혼여행도 잘 다녀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먼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신혼여행에 관련된 포스팅을 다음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다시 올리기로 하고... ^^ 결혼식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점 몇가지에 대해서 몇가지 애길 나눌려고 합니다. 인생의 하나뿐인 결혼식인데... 이왕이면 특별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결혼식이 잼나게 되었으면 좋겠는데... 결혼식에서 가장 재미(?) 없는 부분이 무엇일까.. 고민끝에 주례사에 대해서 의문이 생기더군요. 1. 주례사가 꼭 필요한가? 2. 왜 주례를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이 하는 거지? (물론 덕망있고 소중하신 분이 주위에 계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예식장측에서 30만원 주례.. 더보기
강팀장의 결혼 하루전 진실 고백 1. 어머니의 고백 드디어 내일이 강팀장의 결혼식입니다. 처음 결혼한다고 주위 친구에게 애기했을때 솔직히 많이들 믿기지 않은듯 애기를 하더군요. "야~ 정말이야?? 하하하하... 널 구제해주는 아가씨가 있던? 이야... 너 정말로 출세했네.~!!" 심지어 조카 녀석까지... "ㅋㅋㅋ 삼촌 뻥이지? 누가 삼촌을 데꼬가? 일에만 빠져 사는 노총각을 게다가 배뽈래기에다... ㅋㅋㅋ 안 믿긴다~!!" 이런 반응은 친구부터 친척들까지... 비슷했습니다. 그래도 듣자마다 축하해 주신분을 어머니였죠. " 네가 장가가는 것만 보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 내 생애 마지막 소원인데......" 우리 어머니는 솔직히 다른 어머니들과 비교하면(비교자체가 이상하긴 하지만...) 저에겐 썩 따뜻한 분은 아니셨습니다. 제 .. 더보기
강팀장이 결혼합니다. ^0^ 많은 축하 부탁 합니다. 30대 중반이 넘어서... 이제서야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0^ 많이들 축하해 주실꺼죠?~ ^0^ 저희 인터넷 청접장을 먼저.... 이웃블로거님들에게 오픈합니다~ ^0^ 하하하... 울 이웃블로거님들 중에 놀러오실 분 계실려나?? ^0^ 구글지도에서 길찾기 [여기 클릭] 다음지도에서 길찾기 [여기 클릭] 네이버 지도에서 길찾기 [여기 클릭] 콩나물 지도에서 길찾기 [여기 클릭] 더보기
김대중 당신의 이름을 올리기에도 부끄럽습니다. 2월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3개월마다 전해오는 슬픈 소식이... 왠지 소주라도 한잔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까지 듭니다. 사실 전... 그들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단지 언론에 자주 거론되고... 많은 사람들 입에서 흘러나오는 애기들을 주워들었을 뿐.... 하지만 적어도 그들이 살아온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뤄 놓은 대한민국이라는 이곳에서 제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갈수록 서민들이 살아가기 힘들어지고 있는 세상에... 한편으로 그들에 대한 지난날의 행적들이 그립고 그들이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들에 비하면 전 도대체 무엇을 하며 살고 .. 더보기
산본역 상추파는 할매를 보면..... 산본역에서 내려서 주공아파트 단지쪽으로 통로로 나가다보면 채소 몇가지를 파시는 할머니가 계십니다. 한달전인가 할머니께서 어느 상점의 입구를 막았다고 그 집 주인이 나와서 할머니께 욕을 하며... 발로 채소를 툭툭 차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뒤에 저의 오래전 철없던 시절의 애기가 떠 오르는데..... 오늘 우연히 오랫동안 운영해 오던 홈페이지를 자료를 정리하면서 그때 제가 마음 아파하며 올렸던 글 파일을 찾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가슴 아팠던 애기인데... 그래서 그런지 유독 할머니들께서 노점을 하시거나 껌을 파시고 다니시면 거절을 못하고 꼭 천원짜리 한장이라도 쥐어 드리게 됩니다. 아직도 그 할머니의 울음 섞인 목소리가 기억이 납니다. 오늘같이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이라도 산본역 채소.. 더보기
어머니의 10리길 통학거리가 있어 행복한 70리길 출퇴근 오래만에 가족들이 고향에 모여 저녁 늦게까지 무슨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어머니는 약방의 감초같은 고향 밤머리재 애기를 풀어 놓습니다. "내는 어릴때 학교 다닐때는 시골에서 꼴(풀)베고, 소여물 매기고.... 다했다 아니가. 니 할매가... 어찌나 이것 저것 많이 시켰던지.... 우리때는 학교도 다니고 집안일도 다 해야 하고.... 어릴때는 밤머리재(경남 산청에 있는 고개길 입니다.)를 넘었제.... 그게를 넘는 다고 얼마나 힘들었다고, 넘으면서 내는 커면 죽어도 울 애기들은 이 고개를 안 넘게 한다고 결심했제..... 지금이야 밤머리제가 길도나고... 사람들이야 많이 다녔지만... 그때는 호랑이도 나오곤 했어..... 니네 삼촌이랑 내는 학교 갈려면.... 십리는 넘게 걸어 다녔어. 지금이야..... 더보기
고객을 우롱하시는 것 맞으시죠? 후지쯔, 삼보 노트북 A/S 센터 얼마전에..... 강팀장도 한때는 삼성 컴퓨터 A/S 기사를 했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직접 컴퓨터를 수리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컴퓨터 수리에 대해서는 잘 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컴퓨터를 수리하지 않는 이유는 제가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노트북은 부품을 뜯기도 복잡하고, 비싸게 정품을 사서 쓰는 입장에서 당연히 무상 A/S를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제대로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컴퓨터는 오래 쓰다보면 윈도우를 다시 설치한다던지 포멧으로 다시 정리를 해야 할 때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의 사양을 먼저 소개 드리겠습니다. 1. TG삼보 AVERATEC 4200 Series AV4280-.. 더보기
혼자사는 총각이 소개하는 얼큰한 콩나물 김치라면 제 어머니는 젊은 시절 아버지와 이별하신 뒤 오랜 세월을 형과 저, 두 형제를 의지해 살아오셨습니다. 당신 혼자 두 아들을 데리고 사시는 세월이 결코 눅눅하지 않았으리라... 혼자 살며... 외지에서 돈을 벌고 살아가는 이제서야 느낍니다. 어머니는 제가 아주 어릴적부터 시작해서 30년을 넘게 손뜨게 수예점으로 두 형제를 대학까지 보내고 사회인으로써 떳떳하게 길러내셨습니다. 손으로 직접 옷을 만들어가시는 작업은 항상 오랜 시간 인내와 끈기로 한자리에서 한단 한단 떠나가는... 옆에서 보면 지루한 시간입니다. 두형제의 밥벌이에 항상 오랜시간을 작업하시는 이유에 두 형제만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어머니께서 밤 늦게까지 작업을 하셔도 꼬박꼬박 두형제를 위해 밥과 반찬을 거르시지 않으셨지만 철없던 .. 더보기
독재정권 옹호하기 위한 홍보물도 추억이 되는건가요? 어릴때 어느날 어머니께서 미용을 배우신다고 공부를 열심히 하시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가정 형편이 그렇게 어려웠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머니께서는 배운 미용을 어디에 써 먹은 일도 없었습니다. 두형제의 머리를 손수 깍아주고 싶어 시작하신 건지 아니면 정말로 돈 벌이를 하시기 위해서 시작하신 건지는 아직도 모릅니다. 적어도 당신께서는 미용을 배우고 난 뒤에도 우리 형제 머리외에 다른 사람 머리를 해 주는 것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것을 비추어 돈을 벌기 위해 배우신건 아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어머니께서 미용을 배우실때 실습용 모델이 우리 형제들 뿐이라서 머리를 해 주신 것일지도 모릅니다. 매미가 시끄럽게 울적이던 시골동네 여름방학 때였습니다. 마당 한 귀퉁에 있던 큰 느티나무 아래 평상에서.. 더보기
다음View 기능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세요? 어느날 우연히 다음View를 알게 된 이후로.... 꼬박꼬박 포스팅을 할때마다 다음View로 트랙백을 보냅니다. 그렇게 하나씩 쌓인 것들이... 100개가 넘고... 무엇보다 소중한 이웃블로그들을 사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기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궁금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고민하고.. 여러번 시도해 봐도 제대로 안되더군요.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니깐... 엉뚱한 소리만 하구.. 에구... 그래서... 도움을 청합니다. 다음 뷰로 글을 보낸뒤에 이렇게 리스트가 나옵니다. 가만히 보면.... 오른쪽에 작은 이미지들이 등록이 됩니다. 그런데 중간에 헉..... 강팀장의 웹이야기만 작은 그림이 안 나오는군요.ㅡ.ㅡ; 이런 증상은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이전의 View에 포스.. 더보기
비타500 한병더 당첨되고도 뽈따구가 난 사연... 어떻게 보면 제가 참 재수가 좋은 사람 중 한명인 것 같습니다. 간혹 사는 복권은 3, 4등 당첨되어 술한잔 할 수 있는 용돈이 되어주기도 하고.... 이벤트도 간혹 당첨되기도 합니다. ^^ 하긴 인생살이 그런 재미가 솔솔한 것도 사실입니다. 혹시 방문해 주시는 분들 중에 비타500을 사먹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사먹기도 하는데.... 오래전 비타500의 안 좋은 추억에 거의 사먹질 않습니다. 옛날 안 좋은 추억~ 새록... 새록... (이전 비타500에 대한 아픈 추억입니다.) 거래처에 가서... 현업쪽에서 사주는 피로회복제 비타500을 받아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애기를 하며.... 나눠 먹었던 제 비타500 뚜껑에 "축" 당첨 한병더~!!! 말이 찍혀 있더군요. 호오... 기분도.. 더보기
오피스 정품 CD를 받았습니다. (오피스 정품 구매기 #2/2) 결국 오피스를 구매하고 정품등록 한 뒤에야 정품 확인을 하라는 그레이드가 나오질 않습니다. 불편하다는 이유때문에 55,000원을 쓰는 것은.... MS의 놀이에 놀아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썩 기분 좋은 것은 아니였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기에 결국엔.... 구매결심을 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2009/05/28 - [잡다한 이야기] - ▶◀ 오피스 정품 구매 리뷰 & 무료 오피스 정품 구매 신청을 하면서, CD 도 받겠다고 주문을 했고, CD 가격으로 12,000원을 더 결재를 했었습니다. 다운받아서 CD로 구워놓으면 되지 뭐할려고 싶기도 한데.... 아무래도 전 아날로그세대인가 봅니다.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했으면 CD도 하나 받아야... 기분이.. ^^ 주문을 하고 난뒤 4~6.. 더보기
오피스 정품 구매 리뷰 & 무료 오피스 (오피스 정품 구매기 #1/2) 부제 : 무단으로 처들어온 MS에 못이겨 오피스 정품을 구매 했습니다. ㅡ.ㅡ; 얼마전에 내 컴퓨터에 무단으로 들어와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열라고 하면 오류를 띄워도 불법 소프트웨어(어둠의 경로에서 구한 오피스 2007)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어찌도 못하고..ㅡ.ㅡ;;; 불편함을 무릎쓰고 지내고 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2009/04/27 - [30초 이야기] - 양심고백 - 집에 무단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못 막는 내죄 물론 불법을 사용하는 제 잘못(?)도 있지만.... 그것 때문에 마음대로 남의 컴텨에 요상한 프로그램을 설치한 MS가 정말 미웠습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MS가 마음대로 설치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보안 업데이트를 하라고 해 놓고... .. 더보기